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제4회 동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와 주민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한마음합창단, 마술쇼, 퓨전국악, 풍선아트 등의 축하공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세부 행사로 장애인 및 주민들을 위한 ▲인생네컷 ▲에코가방 만들기 ▲네일아트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4회 동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동구는 실질적이고 필요한 정책을 실행하는 데 힘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단법인 남동구경영인연합회로부터 영남 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 성금 1,4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성금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 회원사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림 복구 및 이재민들의 생계지원과 주거 안정을 위해 사용된다. 김동효 남동구경영인연합회 회장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으며, 국가적 재난으로 어려움에 닥친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인 ‘틔움과 키움 기후 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전했다. 틔움과 키움 기후 교실은 ‘기후변화에 대한 생각을 틔우고 미래 희망을 키우다’란 뜻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 형성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을 할 수 있게 돕는 교육이다. 해마다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110회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기후환경 전문 강사를 초빙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환경 특성화 이론교육 제공 및 어린이인형극, 복화술, 과학 실험극 공연을 병행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온실가스 감축은 이제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기후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영유아 월령에 적합한 건강검진으로 성장발달 사항을 추적‧관리하기 위해 ‘의료급여 수급권자 영유아 건강 검진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검진 대상은 6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 영유아로, 검진 항목은 성장·발달 이상, 비만 등 주요 선별 목표 질환에 대한 5개 분야(계측, 측정, 문진, 진찰, 교육) 24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검진대상자는 건강검진표와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 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 여부와 검진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정기적인 영유아건강검진을 통해 질병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영유아의 기초건강 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영유아 건강검진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수구에 지역사회의 따듯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식생활 문화 개선과 식품위생, 보건향상 등 공동 이익 증진을 목표로 98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외식업중앙회 연수구지부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500kg을 전달받았다. 같은 날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도 강여사 게장’으로부터 가정의 달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과 한부모가정을 위한 40만 원 상당의 무료 식사권 20매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식사권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20명에게 지원할 예정으로, 5월 중으로 매장에 방문해 사용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물품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에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웃들을 위해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연수구지회 170만 원, 선학동상인회 200만 원, (사)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에서 1천100만 원의 특별 후원금을 기부하며 모금에 동참했다. 같은 날, 동춘1동 행정복지센터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최달식(98세) 어르신으로부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뜻깊은 기부에 참여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 현장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선학동 유휴지에 추진 중인 ‘연수 한마음공원 조성사업(구 선학 어반포레스트 조성사업)’이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공원조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뒤 지난 2월 GB관리계획 반영을 위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조건부 가결’ 거쳐 이번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을 위한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도 원안 가결로 통과되며 공원조성이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마음 공원 조성 사업은 구의 역점사업으로 선학동 216-3번지 8만 2천649㎡ 일원에 총사업비 644억 원을 들여 체육·문화·여가 활동 등 생태 친화적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10월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내에 있는 부지 개발은 중앙투자심사, GB관리계획반영,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까지 보통 3년이 소요되는 데, 연수구는 총력을 기울여 예측한 소요기간보다 1년 6개월 이상 단축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구민이 쉬고 즐기며 재충전하는 새로운 연수구 명소로 탄생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남아있는 행정절차도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지난 23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결과 자치구 부문 전국 1위를 달성하며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교통문화지수는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실태를 조사 분석해 100점 만점으로 계량화한 수치로, 매년 전국을 4개 그룹(인구 30만 명 이상 시, 30만 명 미만 시, 군지역, 자치구)으로 나눠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한다. 연수구의 2024년 교통문화지수는 85.78점으로 전국 자치구 평균인 79.59점보다 6.19점 높았으며, 항목별로는 ▲운전행태 46.05점, ▲보행행태 22.55점, ▲교통안전 17.18점을 받았다. 조사항목의 18개 세부 평가지표를 살펴보면, 연수구는 교통사고 사상자 안전 부문에서 자치구 1위로 높게 평가됐으며, 교통안전 전문성 및 예산확보, 교통안전 정책 이행 등의 행정 노력 항목과 음주운전금지 준수율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 등이 높게 나타나며 연수구민의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민의 높은 시민의식과 교통안전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으로 전국 자치구 중 1위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아동 돌봄서비스의 대기 기간을 줄이고 서비스 시간을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아동돌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홀로 집에 있던 초등학생의 화재 사망 사고 발생에 따라 방학이나 방과후 아동의 돌봄 공백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구의 선제적 조치다. 특히, 구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송도 지역 3곳에 새롭게 만들고 권역별로 특색있는 키즈카페를 조성해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이돌봄서비스 대기 기간 ‘↓’, 서비스 시간 ‘↑’ 우선 구는 아이돌보미 사업 신규 채용자를 늘려 사업의 질적 향상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원도심에 비해 아이돌보미 사업의 대기 기간이 길었던 송도동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30여 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으며, 송도 지역 돌보미 가능자를 채용 시 우대하기로 했다. 정부 지원 시간(연 960시간)을 초과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최대 80시간까지(1천40시간) 초과 이용 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인 ‘1040천사 돌봄’ 사업도 오는 8월부터 시행한다.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최근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와 업무 협약하고 요새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최근 진행한‘디지털성범죄 피해 예방 및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 피해 장애인 발생 시 신고, 조사, 피해 회복 지원 등 전 과정을 협업한다. 권익옹호기관은 학대 신고 접수와 현장조사, 응급보호, 학대 사례판정 후 필요 시 고소·고발도 진행한다. 센터 역시 상담, 피해 촬영물 삭제, 사건 지원에 나선다. 사건 지원은 법정 진술이나 재판 등에 동행하고 피해자 대신 재판을 모니터링해 그 내용을 공유하는 역할을 말한다. 센터 자문 변호사를 활용한 법률지원도 가능하다. 또 피해자 회복 지원 과정도 협력한다. 센터가 운영 중인 정신건강의학과 검사, 진료, 상담 등 의료 지원과 심리상담비 지원 제도를 활용한다. 또 피해 장애인이 원하면 장·단기 치유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여기에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도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류혜진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은 예술인의 생애주기 및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위해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예술창작생애지원(생애처음, 원로예술인) ▲창작공간임차료지원 ▲장애인문화예술활동지원 총 3개의 사업이다. '예술창작생애지원(생애처음, 원로예술인)'은 예술인의 생애주기 및 활동주기에 초점을 두어 문학・시각・공연(음악/연극/무용/전통) 분야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생애처음’ 유형은 활동 경력이 적어 공모사업에 진입하기 어려웠던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문화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력이 없는 신진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원로예술인’ 유형은 70세 이상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공고일 기준 인천에 거주하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창작공간임차료지원'은 안정적인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작공간(작업실, 연습실 등)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월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여 사용하는 전문 예술인 또는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한다. 공고일 이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예술인, 예술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2025년 순 임차료의 50%를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하고, 생애전환기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해당 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전국 17개 시도가 주관하는 지역 주도형 사업으로 전환된다. 인천시 역시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보다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평생학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평생교육이용권(이하 ‘이용권’)은 NH농협(채움)카드에 연 1회, 1인당 35만 원이 포인트 형태로 충전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본인의 학습 수요에 맞춰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전국 3,000여 개 교육기관(인천 163개 포함)에서 수강료와 교재비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단, 이용권 금액(35만 원)을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일반 이용권’과 ‘장애인 이용권’으로 나뉜다. 일반 이용권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24일부터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2025 환경을 부탁해!’ 시민참여 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을 부탁해! 행사는 매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이끌어 내고 ‘깨끗한 도시 인천’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환경의 날 슬로건 공모’는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미래의지, 깨끗한 인천 등을 표현한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된 최우수작 1점에게는 인천이음카드 30만원이 부상으로 지급되며, 제30회 환경의 날 인천시 기념행사 공식 슬로건으로 사용된다. ‘인천환경이야기 숏폼 영상공모’는 총 200만원의(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인천이음카드 부상과 상장이 수여된다.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체험기,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 등 자유형식으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는 ▲대상 3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20명 ▲장려상 24명 총 50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그림은 6월 12일 당일 현장에서 지급된 8절 도화지에 자유롭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23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차병원과 전 세계 줄기세포 선두그룹인 미 존스홉킨스 대학병원의 임원진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차병원과 존스홉킨스 측은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인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송도국제도시 내 차세대 세포유전자 클러스터 조성 등 글로벌 협력 병원 설립 가능성을 함께 검토하며, 이를 계기로 송도를 동북아시아 의료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서 인천경제청과 성광의료재단은 2023년 9월 12월 국제업무지구 I-11 부지에 글로벌특화병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인천 방문에는 찰스 위너(Charles Wiener) 존스홉킨스 병원 및 대학교 국제의료총장을 비롯해 챙다 장(Chengda Zhang) 글로벌서비스 디렉터, 김한중 차의과학대학교 이사장, 차원태 총장, 최석윤 차병원 바이오그룹 부회장, 윤도흠 의료원장, 윤경욱 차헬스케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세계 최초로 성인 체세포 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995년에 시작해 30주년을 맞이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야외상설무대 '황.금.토.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인 '황.금.토.끼'는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는 인천의 대표 야외상설무대이다. 5월에는 총 8건의 무대로 시민들이 주말을 책임진다. 어린이 연극, 신명 나는 줄타기, 탭댄스, 음악신파극 등 언제 봐도 흥미롭고 즐거운 공연이 준비된다. 황금연휴인 5월 초에는 아이들 눈높이 맞춤형 공연이 펼쳐진다. 2일에는 브라스 앙상블 루체 블래저가 어릴 적 듣던 친숙한 동요를 풍부한 하모니와 역동적인 소리로 풀어낸다. 3일에는 사랑극단 꼬마세상이 전래동화 ‘황금알을 낳는 오리’를 새롭게 각색해 펼친다. 부푼 마음을 안고 나들이하는 아이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 둘째 주인 9일에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친숙하고 매력적인 오페라와 뮤지컬 곡들로 찾아온다. 10일에는 줄타기권원태연희단이 뛰어난 기량으로 맨 줄에서 펼치는 아슬아슬한 묘기의 진수를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