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군은 2025년 5월부터 '응급이송처치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병원간 이송이 필요한 중증 응급환자에 대해, 이송 중 발생하는 처치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응급의료 서비스의 공공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철원군 등록 주민 및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중 관내 응급의료기관에서 종합병원 등으로 이송하는 중증 응급환자이며, 응급이송처치료 일부를 군에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에 대한 이송 중 적절한 처치를 유도하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군보건소 질병관리과장(박정순)은 “지역 내에서 응급환자의 안전한 이송이 가능하도록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응급의료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에서 펼쳐지는 'FIBA 3X3 홍천챌린저 2025'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토리숲도시산림공원 특설코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5월 9일 'FIBA 3X3 홍천챌린저 2025'의 국제대회 예선전을 시작으로 5월 10일 20시 결승전에서 우승팀을 가려낸다. 연이어, 5월 11일에는 ‘2025 KXO 3X3 홍천 라이트 퀘스트’가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3X3 농구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홍천챌린저는 FIBA 3X3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KBS N 스포츠를 통해 주요 경기들이 TV 중계될 예정이다. 팬들은 현장에서 대회를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3X3 농구의 역동적이고 치열한 경기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3월 17일 대회조직위원회 위촉을 시작으로 3월 30일 폴란드 및 체코 3X3 농구 협회와의 협약식을 진행하는 등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요나고시의 우수 시책 벤치마킹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오는 5월 9일부터 6월 6일까지 직원 1명을 파견한다. 이번에 파견되는 직원은 교육가족지원과 아동보호팀 사회복지7급 김영진 주무관이다. 김 주무관은 ▲보호 대상 아동, 기초생활수급 아동을 위한 일본의 지원 정책 ▲요나고시의 특화된 아동복지 시책을 벤치마킹하고, 현지 아동복지시설을 견학하며 아동복지 관련 행정 교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2025년은 속초시와 요나고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5월 중 예정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준비와 진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요나고시 측에서도 오는 6월 직원 1명을 속초시에 파견하여 약 한 달간의 교환 근무를 시행한다. 시에서는 이번 파견에 참여하는 속초시와 요나고시의 인원들이 국제 교류 사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양 도시 간 교류 관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 도시 간 행정 교류가 한층 활성화됨은 물론, 직원 개개인의 글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전기차 관련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전기차 충전소의 안전시설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양구군은 안전시설 강화를 통해 전기차 이용자와 충전소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충전소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화재 대응 키트와 완속 충전기 비가림막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 우선 양구군은 주택 밀집지역 내 공영주차장 6개소에 화재 대응 키트를 설치했다. 화재 대응 키트에는 질식소화덮개, 내열장갑, 마스크 등이 포함되어 있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질식소화덮개는 보관과 사용이 간편해 전기차 화재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유독가스 발생을 최소화해 2차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완속 충전기가 설치된 공영주차장 5개소에는 비가림막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빗물 유입으로 인한 감전이나 폭발 사고 등을 예방하고, 충전소의 안전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구군은 이번 안전시설 설치로 전기차 충전소의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차 보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 5월 7일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는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날 맞이 위탁아동 장난감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사회봉사단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꿈나무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0만 원 상당의 장난감을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어른으로 자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지역사회 내 위탁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고, 장난감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위탁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전력설비 인근지역(홍천, 횡성, 평창, 정선, 영월) 저소득층 위탁아동들에게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 담당지역 상담원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인재원은 5월 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인구 감소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 캠페인은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인구문제 대응 메시지를 주요 민관단체가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원인재원은 공식 에스엔에스(SNS) 채널 등을 통해 ‘인구는 곧 미래입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파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식 개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강원인재원은 지역 인재 육성과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 마련에 앞장서 온 기관으로서,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강원인재원은 장학 사업 및 대학지원 등을 통해 도내 청년들과의 밀접한 접점을 가진 기관으로서 캠페인의 파급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원인재원은 도 산하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에스(S)등급을 받았고, 라이즈(RISE)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오감 트레킹’ 프로그램의 오픈 현장 행사를 5월 10일, 횡성 망향의 동산에서 7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개최하여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오감 트레킹’ 프로그램은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五感)을 행사별 각 코스 특성에 맞게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횡성호수길 5구간(9km, 약 3시간 소요)을 따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감 트레킹을 알리는 첫 행사인 만큼 오감(五感)을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횡성호수의 잔잔한 물결과 푸른 산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흙냄새와 숲의 상쾌한 공기는 코끝을 스치며 새소리 등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는 귀를 즐겁게 한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횡성호수길축제와 연계한 축제장 내 먹거리, 지역특산물판매, 체험부스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여 먹거리를 맛보며 입맛을 돋우고 체험활동을 통해 감촉을 직접 느낄 수 있다. 횡성 호수길은‘가족길’로도 불리며, 산책로 대부분 경사가 완만해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걷기 좋은 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14일부터 30일까지 도내 6개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대기배출사업장 굴뚝 시료채취 기술력 검증을 위해 ‘2025년 대기분야(먼지, 자동측정기) 시료채취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 굴뚝먼지 시료채취 평가사항에는 준비안전점검, 채취장치점검, 누출확인시험, 시료채취과정, 시료채취 숙련도, 결과산정 등 8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다. 기술력 검증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내 대기오염배출구 현장에서 진행되며, 최종 부적합 판정일 경우 3개월간 영업정지의 처분을 받게 된다. 지난해 평가에서는 도내 6개 측정대행업체가 대기분야 시료채취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6개 업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신인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내 대기환경분야 측정대행업체의 부적합 판정시 미흡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개선 조치 및 기술지원 등으로 측정대행업의 전문성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EU 의료기기 규제 강화 및 글로벌 관세 장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시아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5 베트남 국제의료 및 병원제약박람회(MediPharm)’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강원자치도와 원주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협력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 5개사를 선정하여 ‘강원공동관(45㎡, 5개 부스)’을 구성해 참가한다. 참가 기업은 ▲엘에이치바이오메드(원주, 초음파수술기) ▲뉴엠(춘천, 환자감시장치) ▲지오디아(춘천, 체외진단기기 플랫폼) ▲비엔비테크(원주, 미용의료기기) ▲뉴랜드올네이처(원주, 미용화장)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장 바이어 상담은 물론, 사전 발굴된 신규 바이어를 현장에 초청하여 직접 기업 및 제품 홍보,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의료기기 기술에 관심있는 현지 의료 및 의료기기 산업 관계자들과의 1:1 비즈매칭은 향후 대규모 수출계약 체결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25 베트남 국제의료 및 병원제약박람회(MediPha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다각화되는 인구문제 양상과 그에 대한 인식개선 교체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학교는 다양한 연령이 함께하는 작은 사회로 인구문제에 대한 고민과 대응을 적극적으로 함께 해야 하는 곳”이라며, “인구문제의 건강한 해소를 위한 교육 사회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음 릴레이 참여기관으로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 한명진 교육장과 속초교육문화관 안영자 관장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5월 7일 오후 4시,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 사무실(춘천시 소재)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건실 도 연합회장과의 만남에서 도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도정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렇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저에게도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라며, “도내 어르신 인구가 전체의 25%를 차지하는 만큼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도는 사회복지 예산 3조 원 중 약 1조 2천억 원, 3분의 1을 노인복지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총 67억 원을 투입해 춘천 신북읍에 지상 3층 규모의 도 노인회관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신축 중이다. 아울러, 2023년도부터 춘천, 원주, 태백, 홍천 4개 시군에 574개소의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 중이며, 올해는 횡성, 영월, 정선 342개소에 사업비 80억 원을 추가 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최재석(국민의힘,동해))는 5월 7일 10시에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서동면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서동면 후보자는 원주고등학교, 한양대학교를 졸업했고, 삼성전자 전무, 삼성물산 전무를 거쳐 에스원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4월 15일 경제진흥원장 후보자로 최종 선정됐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최재석, 류인출, 강정호, 김기홍, 김길수, 박길선, 박대현, 유순옥, 진종호, 최승순, 최재민, 하석균 이상 12명의 위원은 후보자에 대한 비전·경영철학, 전문성·직무능력 등에 대하여 질문을 이어나갔으며, 특히 도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과 청년일자리 사업 문제 해결 등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최재석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을 통해 후보자의 공직관과 역량 등을 검증할 수 있었고, 위원들과 좀 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적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특위는 5월 12일에 후보자에 대한 적격 또는 부적격 의견이 담긴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여 도지사에게 송부함으로써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7일 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전국적으로 릴레이 참여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고재창 의장은 “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는 전국적으로 고민해야되는 문제이지만 특히, 우리 태백은 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하다.”며 “태백시의회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재창 의장은 릴레이 참여 확산을 위해 다음 주자로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 직무대행과 이재동 태백소방서장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이현종 철원군수는 5월 7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과 관련한 간담회를 갖고 향후 사업 추진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지난 4월 3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도로는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을 잇는 총길이 40.4km 구간으로 총사업비는 1조 9,433억 원 규모이다. 그동안 낮은 경제성 평가(B/C)로 예타 대상 사업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도와 지역구 국회의원 및 군이 긴밀히 협력해 총길이를 24km로 줄이고 사업 규모도 1조 3,300억 원으로 조정해 올해 3월 국토교통부에 재신청한 결과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체 24km 구간 중 대부분이 포천으로, 수도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비수도권 사업으로 분류되어 예타평가 시 경제성과 지역균형 발전이 함께 평가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해 한종문 군의장, 박용택 군 이장협의회장, 최계숙 군 여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달 25일 ‘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하고 7일 오후 3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 의료 생태계에 대한 종합 분석, 기존 대구·오송과 다른 원주시만의 차별화된 전략 제시, 세부 추진 일정 등의 보고와 향후 용역 수행 방향 논의 등이 이뤄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추가지정 필요성 연구’ 진행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의 당위성과 공모에 대한 세부전략, 나아가 원주시 의료산업의 중장기 발전모델까지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 첨단의료기기클러스터를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와 첨단바이오, 중화항체 기술 등이 어우러진 인공지능(AI) 기반 융합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연계와 글로벌 핵심 허브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의료기기 기업뿐만 아니라 연구기관, 병원, 대학교,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