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추억이 서린 전통 골목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로운 고성군 토성면 교암리가 ‘브랜드 먹자골목’으로 탈바꿈한다. 고성군은 주차 공간 부족 및 노후된 경관으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토성면 교암리 골목길을 브랜드화하는 ‘번개 먹자골목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군은 지난 29일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함명준 군수와 전철수 부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사업 컨설팅을 받고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는 지역 브랜드 개발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번개 먹자 조성사업’이 추구해야 하는 방향과 지역 주민 참여와 교암리 정체성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디자인 발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군은 컨설팅 결과를 사업 계획에 반영하여 지역 주민과의 협조를 공고히 하고, 번개 먹자골목 조성사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디자인 발굴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교암리 번개 먹자골목 조성사업은 고성군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경관디자인사업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누구나 찾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투표율 향상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하며,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가 공정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선거사무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청 및 주요 지역에 ‘나의 한 표가 내일의 희망을 만듭니다’, ‘투표로 화합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LED 전자게시대가 설치되어 투표 참여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과 지역화폐(그리고 카드) 앱을 활용하여 생애 첫 투표권을 가진 고등학교 3학년 유권자 및 전 군민들에게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추진 중이다.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는 6월 3일(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되며, 사전투표는 5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함명준 고성군수는 5월 26일부터 ‘지금, 당신의 한 표가 대한민국의 내일을 만듭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길 군민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유권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고성군은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예우를 위한 명예의 전당'을 개설하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 중 등재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명단을 게시했다. 명예의 전당은 고성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성군은 기부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5월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5월 중 고성군에 기부하는 기부자 중 기부 순번이 10번째인 모든 기부자에게 기존 답례품 외에 추가 답례품을 증정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성군에 온정을 베풀어주시는 모든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명예의 전당 개설과 특별 이벤트를 통해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기부금이 고성군 발전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가까운 농협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가 주관하는 공공부문 건축행정과 인공지능(AI) 기반 SaaS(Softwear as a service,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실증기관 공모사업에 전국 최초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고성군이 추진해온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행정 구현 노력의 일환으로, 공공 건축행정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업무 효율성과 행정 투명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SQISOFT(주)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의 기술력과 공공의 행정 경험을 유기적으로 결합함으로써 실용성 높은 생성형 AI 기반 건축행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개발·적용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잡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건축행정 업무에 AI 기반 시스템을 도입하여 자료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민원 대응 및 법령 검색·적용 과정의 행정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허가 판단과 법령 해석을 통해 주민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주민 만족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5월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5 고성군 민생경제 회복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실·국·과·직속기관 및 사업소장 등 간부 공무원 26명이 참석했다.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력과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보고회는 경제체육과장의 2025. 5월 경제 동향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활성화 과제 총괄 보고를 바탕으로 부서별로 추진 중인 분야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대책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총 98건, 사업비 1,427억 원의 사업에 대해 분야별 대응 방안을 공유했으며, 소비분야 22건, 투자분야 8건, 일자리분야 38건, 민생안정분야 19건, 기타 2건에 대한 심도 있는 보고와 토론을 통해 향후 고성군 경제 전반에 대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과 공공일자리 확대에 역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및 보증수수료 지원, 공공배달앱 도입,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공직자 및 사회단체 착한소비운동 동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5월 2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상공회에서 강남구상공회(회장 김근호)와 경제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 간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간 협력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한 고성군 관계자 6명과 김근호 강남구상공회장 등 6명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경제협력 관련 정보 및 통계 공유 ▲지역 특산물 및 상품의 유통·판로 개척 ▲공동 브랜드 및 마케팅 협업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제협력 사업 추진 등이다. 고성군과 강남구상공회는 지난 2019년 강남구상공회의 고성산불 피해 지원을 인연으로 하여 이번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참여 등 다양한 상생 방안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고성군과 강남구상공회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5월 19일부터 6월 10일까지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보건 정책의 일환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총 1,197명이 접종 대상자로 확정됐다. 본 사업은 ‘고성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50세 이상 군민에게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데 따른 사업이다. 사전 예약은 지난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전화 전용회선 3대를 설치 진행했으며, 총 1,369명이 예약 신청했으나, 이 중 이미 접종한 사람, 1년 이내 접종한 사람, 관외 거주하는 사람을 제외한 최종 1,197명이 접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보건소 백신 수급계획에 따라 5월 14일에 백신을 구매하고, 보건소(간성, 거진) 및 3개 보건지소(현내, 죽왕, 토성)에서 분산 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접종 대상자에게는 일자별, 시간대별 분산 접종 안내를 통해 밀집 현상을 방지하고,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지역주민들에게 신청 당시 입력한 연락처로 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의회는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6월 11일까지 23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4회계연도 고성군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5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허옥희 의원과 최두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허옥희 의원은 고성읍 내 회전교차로에 지역 상징 조형물 설치를 제안하며, 지역 역사·문화·특색을 반영한 홍보 효과 ▲경관 조명을 활용한 활기찬 도시 이미지 조성 ▲교차로 관리 효율성 제고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강조했다. 이어 최두임 의원은 현재 충전카드 형식으로 지급되고 있는 농어업인 수당의 현금 지급 전환을 강력히 건의하며 ▲수당 불용 방지를 위한 분기별 사용 점검 및 독려▲ 내년부터의 현금 지급 전환 추진 ▲ 농어업인 수당 인상에 대한 행정의 적극적 검토 등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최을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가 예정된 만큼 연중 가장 중요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5월 16일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와 함께 『한림@고성M-Campus』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역 기반 혁신과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한림@고성 M-Campus』는 한림대학교가 2023년 글로컬 대학을 시작하면서 계획했던 강원도 9개 지역에 조성된 마이크로캠퍼스 중 마지막으로 개소된 캠퍼스이다. 고성군은 이번 캠퍼스를 거점으로 지역 내 교육인프라 강화, 청년 역량 개발, 산업 연계형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지역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개소식에서는 지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과 함께 향후 추진할 공동 프로젝트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과 대학 간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도출됐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한림 M-Campus의 고성 유치는 우리 군이 직면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 지역 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고성군은 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주민, 청년, 기업, 교육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향후 한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5월 15일 오후 2시부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예측할 수 없는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고성군청 본관 4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의 토론훈련과 간성읍 북천교 일원에서 진행되는 현장훈련으로 구성되며, 풍수해에 따른 복합재난(산사태, 전기사고 등)을 가상한 통합연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훈련은 고성군수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직접 주재하며, 총괄조정관, 통제관, 13개 협업부서,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상황 판단회의, 부서별 대응토의, 주요 대응 방안 모색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현장훈련은 부군수가 통합지원본부장으로 지휘하며, 주민대피, 인명구조, 응급 복구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실전 훈련으로 펼쳐진다. 특히 고성군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고성군협의회, 자원봉사센터 등 민간단체도 함께 참여하여 훈련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고성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참여와 초기대응 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명준 고성군수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이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관심 환기를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강북구청장과 철원군수의 지목을 받아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고성군청이 함께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자매결연 도시인 성남시(신상진 시장)와 서울특별시 종로구청(정문헌 구청장)을 지목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소멸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가야 할 과제”라며 “이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문제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019년 4월 4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와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는 아픔을 겪었으나,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금과 지원 덕분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 군민이 힘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마음, 이제 우리가 전해요’ 슬로건 아래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영남지역(영덕군) 산불피해 주민돕기 집중 성금 모금’을 추진했다. 이 결과 역대 최악의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영덕군)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군민들의 온정이 밀려들었다. 고성군청 공직자들은 4월 4일부터 18일까지 영남지역(영덕군) 대형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성금 1,100만 원을 모금했다. 이번 모금은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군청 공무원 전원이 참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동참을 통해 진행했다. ▲토성면 산불피해마을(8개리) 14,020천 원 ▲토성면 유관기관·단체(7개) 8,96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성사랑카드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한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키고 내수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고성사랑카드를 사용하는 군민은 월 구매한도 100만 원 범위에서 결제 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고성사랑카드는 전용 앱(그리고)을 통해 충전 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후 일정 비율의 적립금을 돌려받는 후(後) 캐시백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할인율 상향 조정으로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혜택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에는 할인 적용이 되지 않으며,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업소는 가맹점에서 제외되는 기존 규정은 그대로 유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추진하는 이번 할인율 상향 조치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군민 모두가 고성사랑카드를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성사랑카드 할인율 상향 및 구매 한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경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4월 30일 14시 고성군청 회의실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경제적 불안정 등으로 급증하는 복지위기가구를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행정복지국장 등 군 관계자와 함께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고성교육지원청,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성군이장연합회, 고성군노인복지시설협회, 고성군어린이집연합회, 고성군노인복지관, 고성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총 15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단체는 ▲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공동 협업체계 구축 ▲ 업무 수행 중 위기가구 발굴 및 신속 제보 ▲ 위기가구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 발굴·제보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제도 홍보 및 지원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견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4월 25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 연구단체인 접경지역 내일 포럼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대선 후보들로 하여금 접경지역 공약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고성군의 ‘군소음보상법상 건축규제 개선’과 ‘남북 관계 정상화를 통한 남북 지자체 교류 협력 토대 마련’ 건을 포함한 9건의 정책공약을 제안했으며, 국회 접경지역 내일포럼은 이양수 공동대표의 ‘미활용 군용지 매입 절차 간소화’ 건을 포함한 13건의 정책공약을 제안했다. 함명준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은 “접경지역은 안보라는 이유로 그간 희생만 받아왔으므로, 이 특별한 희생에는 반드시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라며, “접경지역의 민생현안을 여야 구분없이 대선후보들에게 정책공약으로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