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이 국도비 확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군은 2월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2차 보고회’를 열고 국도비 확보상황과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인제군은 역세권 개발과 관광 사업에 주안점을 두고 2026년 정부 및 도비 예산 확보에 필요한 전략을 수립했다. 또 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의 재원 확보와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공모사업 대응책을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41건 총사업비 4,264억 원 규모의 국․도비 신규사업이 발굴됐으며, 신규사업의 총 국․도비 확보 규모는 2,526억 원이고 1차년도(2026년) 국․도비 확보대상액은 257억 원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인제군 고유어종 수중생태관 건립(200억 원), △소양강 살구미지구 친환경 친수공간 조성사업(150억 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32억 원), △지역활력타운 인제부ː터 시니어 체육센터 및 활력센터 건립(256억 원), △북면 농어촌도로 103호선(백담선) 경관개선사업(100억 원), △인제원통역'트레일 관광정보센터 및 만남의 광장'조성(115억 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과 옥스팜 코리아가 도전형 인생기부 프로젝트‘2025 옥스팜 트레일 워커’참가자를 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인제군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5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km 코스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행사다. 순위와 기록을 놓고 경쟁하는 대회가 아닌 순수하게 기부를 목적으로 팀원과 극한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인생기부 프로젝트’로 불리기도 한다. 참가 신청은 4월 18일까지 옥스팜 트레일워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체 건강한 남녀는 4인 1조로 팀을 이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표 코스인 100km 이외에도 50km, 25km 코스도 운영한다. 대회 참가비는 100km 코스가 팀당 50만 원, 50km 코스가 팀당 30만 원, 25km 코스가 팀당 15만 원으로, 얼리버드 접수를 통해 현재까지 100개 이상의 참가팀이 저마다의 이색 스토리로 기부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비와 사전 기부펀딩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가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은 지난 1월 15일 인제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5년 인제군 농정시책 및 농·축협 협력사업에 대한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박진호 NH농협은행인제군지부장, 지역 농·축협장, 농업인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해 2024년 인제군 농정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추진결과와 2025년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새로운 시책사업 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농업인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농·축협에서는 유통을 활성화하는 역할 분담 시스템을 구축하여 잘파는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은 1월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5년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최상기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하고 어려운 상황 속 지혜를 모으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연초부터 민생 관련 정책과 건설사업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소상공인 지원, 인제사랑상품권 및 채워드림카드 운영, 착한가격업소 지원 정책과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순환경제 구조를 만들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 △새로운 미래를 위한 성장기반 조성 △대한민국 스위스 1천만 관광도시 도약 △농림어업 경쟁력 및 소득 증대 △규제 해소를 통한 신 성장동력 창출 △군민 삶의 질 향상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도심지 공간구조를 개편해 도시통합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고, 역세권 개발과 31번 국도 직선화 사업을 통해 인제군의 지도를 바꾸고 지역발전의 대전환점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1천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용대리 지방정원, 스마트 웰니스센터, 대규모 관광지 조성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고, 고향사랑기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국군장병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 모두 소망하는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비상계엄사태와 탄핵정국이 맞물려 나라 안팎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고,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대한민국 전체를 큰 충격과 슬픔에 빠뜨렸습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우리나라의 정치적 불안정과 맞물린 환율 폭등과 요동치는 생활물가지수는, 우리 경제에 감당하기 힘든 시련과 도전 과제를 던지고 있습니다.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인제군은, 군민 여러분과 함께 위기 극복의 경험과 지혜를 모으고,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겠습니다. 올해 편성된 예산 중, 민생 관련 정책사업과 건설사업을 신속하게 발주하고, 연초부터 예산의 조기 집행을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상황에 따라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조기 추경도 고려하는 등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겠습니다. 소상공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국군장병 여러분! 2024년 갑진년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해는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나라 밖으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북한군 개입,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전쟁이 계속되고 년말을 맞는 길목인 12월 3일, 계엄선포와 탄핵정국등 가늠하기 어려운 소용돌이가 몰아쳐 왔습니다. 우리의 일상도 큰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더 단단한 마음 가짐으로 2024년을 마무리하고 2025년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고 맞이하여야 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국군장병 여러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지금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우리는 많은 일과 성과를 가져왔습니다. 군민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해 왔습니다. 농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융자금 이자차액 보존지원, 채워드림카드와 인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영농자재 반값지원 등 실질소득 향상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이 군민과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의 포문을 연다. 군은 12월 31일 인제읍 합강정 일원에서 ‘2024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다문화가족, 청년 등 주민이 참여한다. 식전행사로 지역 예술인의 축하공연, 소망등 달기 새해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함께 미디어아트로 합강정 곳곳에 빛의 물결이 펼쳐진다. 이후 본행사에는 1월 1일 0시 카운트 다운에 맞춰 33번의 타종식이 진행된다. 타종에는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사전에 접수한 뱀띠년생 군민이 참여해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군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33번을 타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제쌀 소비 촉진을 위한 ‘떡국나눔 행사’도 열린다. NH농협 인제군지부와 관내 금융기관이 함께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제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300인분에 달하는 떡국을 당일 행사장에서 제공해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타종 행사에 참여하는 군민과 참여자의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타리 USA(대표 김민혁)는 12월 18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최상기 군수에게 전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은 인제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6,570억 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을 확정했다. 군은 이번 2025년 본예산은 지난해 대비 665억 원이 증액된 6,570억 원(일반회계 5,526억 원, 특별회계 1,044억)으로, 전년대비 11.2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국내외 정세 속 관광·역세권 등 민선8기 역점사업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에 재원을 배분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국도비 예산 2,153억 원(일반회계 1,545억 원, 특별회계 608억 원)을 확보해 목표했던 국도비 확보액 2천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분야별 예산으로는 환경 분야 1,660억원(25.28%), 농림해양수산 분야 809억원(12.32%), 사회복지 분야 982억 원(14.94%), 문화 및 관광 분야 656억 원(9.99%) 등이 편성됐다. 특히, 이번 예산안에는 △백담 탐방로 환경개선사업사업(37억 원) △덕다리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24억 원)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이 주식회사 홍진에너텍, 인제스피디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인제군은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전기차 충전기 제조 전문기업인 ㈜홍진에너텍의 귀둔농공단지 입주 및 성공적인 정착과 향후 인제군 전기차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KCL과 인제스피디움 각 기관간의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홍진에너텍 윤중연 대표, ㈜인제스피디움 이승우 대표, 우동진 KCL모빌리티센터장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인제군 귀둔농공단지 입주를 환영하며, 지역에 있는 자원들과 연계하여 향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상기 인제군수는 제268회 인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그동안의 군정 운영 성과와 미래 비전을 밝혔다. 최 군수는 “침체된 경제상황 속 군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하며, 군정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2024년 군정 주요 성과로 △인제 캠프레이크 여름축제 6만명, 인제 가을꽃 축제 25만명 방문 △소상공인 저금리 융자 지원 △채워드림카드 수수료 지원 △ 인제사랑 상품권 누적 발행액 2,052억원 돌파 △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80억 원 창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국·도비 361억원 확보 △LPG 가스 4,500세대 공급 △하늘내린 마을버스와 희망택시 이용객 28만 7천 명 돌파 등을 꼽았다. 최 군수는 “군민 중심의 예산 편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집중하겠다”며, 내년도 미래비전으로 △미래100년 성장기반 마련 △1천만 관광도시 도약 △농림어업 경쟁력 및 소득 증대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일상이 행복한 명품도시를 제시했다. 분야별로 “2040 군 기본계획을 통해 생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미래는 12월 3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최상기 군수에게 인재양성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한돈협회 인제지회는 11월 27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최상기 군수에게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상기 인제군수는 11월 27일 인제군청에서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박준희 기린중·고등학교장의 지목을 받은 최 군수는 챌린지 홍보와 함께 다음 참가자로 정만수 인제소방서장, 권용기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인제지구위원회장, 이병선 속초시장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은 2025년 본예산을 6,570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은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세입여건 속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관광·역세권 등 민선8기 역점사업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에 재원을 배분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일반회계는 지방세수입 214억 원, 세외수입 256억 원, 지방교부세 3,207억 원, 조정교부금 91억 원, 국도비 보조금 1,545억 원 등의 재원으로 편성됐다. 특히 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2025년 국도비 예산 2,149억원(일반회계 1,545억 원, 특별회계 604억 원)을 확보해 목표액이었던 2,000억을 초과 달성했다. 특별회계에서 남면 통합하수처리장 신설, 상남면 공공하수처리장 신설 등 사업에 41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도출하기도 했다. 이에 군은 내년도 전체 세출예산을 지난해 대비 약 11%(665억 원) 증가한 6,570억 원으로, 일반회계의 경우 전년대비 약 5.5%(292억) 증가한 5,525억 원, 특별회계는 약 55.4%(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