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구급차 이송 품질 향상을 위해 6일 천안 신불당아트센터, 9일 도 건설본부 대강당에서 구급차 운용자 75명을 대상으로 ‘2024 충남도 구급차 운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응급의료법 제50조 제1항에는 도 및 시군에서 구급차에 대해 매년 한번 이상 운영상황과 실태를 점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도는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와 함께 원활한 점검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 내 보건소 및 이송업, 의료기관 등 응급환자 이송 담당자를 대상으로 △구급차 관리·운용 점검 매뉴얼 교육 △구급차 기록관리 시스템 교육을 마련했다. 도는 구급차 운용자에게 12월말까지 구급차 운용 상황 및 관리실태에 대한 자가실태점검 결과를 시스템에 등록·제출토록 했으며, 내년 1-2월 중으로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구급차의 효과적인 운용 및 관리를 통해 이송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표준화된 절차와 규정을 준수해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0일, 지산초와 마음봄센터(노변중)에서 교육부 관계자와 기자단을 대상으로‘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부‘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결과 정량평가에서 대구시교육청의‘나의 마음에서 시작하여 모두가 함께 하는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이 국가 시책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0.9%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고, 학교폭력 피해율은 지난해 대비 56.6% 감소하는 등 대구시교육청의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 노력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이번 팸투어는 대구만의 특색있고 의미 있는 학교폭력 관련 정책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대국민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관 국장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투어는 대구지산초에서 5학년 대구마음교육 시범수업 참관을 시작으로, 노변중내에 설치된 주간보호형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마음봄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후, 현장 간담회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간담회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지난 9일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상부공간 준공을 앞두고 현장방문 통해 시설 점검과 함께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관련부서 관계자, 지역구 의원인 김정렬 부의장, 윤경선 의원이 함께 자리하며 주민 불안 해소와 상부공간 주민 편익시설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물놀이 시설 확대와 미래 환경을 위한 재이용수 수질확보를 통한 활용 확대 등의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바람을 나타냈다. 조미옥 의원은 황구지천의 생태적 가치와 지역적 중요성을 일찍이 인지하고 지난 2021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당 지역의 희소성을 강조하며 보존의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이후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과 관련해 상부공간 활용 방안, 하수처리 공법, 악취 문제 등 다양한 사안을 면밀히 검토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날 현장에서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문화체육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됐다. 조례 주요내용으로는 ▲청소년 경제교육 시책 및 사업에 관한 규정 신설 등이 있다. 배지환 의원은 “투자 손실 및 전세・금융사기 등 사회 초년생인 청년의 경제・금융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 시기부터 시장경제 원리 이해와 건전한 경제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경제교육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년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문화체육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됐다. 조례 개정 주요내용으로는 ▲금융소비자 교육에 관한 내용 구체화 등이 있다. 배지환 의원은 “투자 손실 및 전세・금융사기 등 사회 초년생인 청년의 경제・금융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생애 맞춤형 경제교육을 통해 시장경제 원리 이해와 건전한 경제관을 확립하여 경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체화 하고자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이 9일 환경안전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됐다. 조례 주요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 규정 ▲시장의 책무 및 시행계획 수립 규정 ▲지급대상, 지급방법 및 신청 등 규정 ▲지급 중지 및 환수조치 규정 등이 있다.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농어민의 생존권 보장과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익적 가치 창출에 대한 사회적 보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이 9일 환경안전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됐다. 조례 주요내용으로는 ▲화재예방 및 대응계획 규정 ▲안전시설의 설치 지원 및 매뉴얼 제작, 배포 규정 ▲관계인에 대한 권고 및 협력체계 구축 규정 등이 있다.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전기자동차 보급 정책으로 전기자동차의 수가 증가하며 배터리 화재 등 안전사고도 급증함에 따라 사고의 예방과 피해의 복구 등 대응 방안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에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계초등학교는 12월 7일 본교 도서관에서 3~5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글쓰기 영재학급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전형을 실시했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에서 개발한 검사도구로 전국 동시에 실시했으며, 창의적 사고력과 글쓰기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을 발굴하기 위하여 개개인의 능력을 측정하는 전형이었다. 지원 학생들은 다양한 글쓰기 과제를 수행하며 창의성과 표현력을 평가받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전형은 단순한 학습 능력 측정을 넘어 학생들의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창의적 글쓰기 잠재력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형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2025학년도 글쓰기 영재학급에 배정되어, 심화형 창의적 글쓰기 교육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할 예정이다. 특히, 글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표현력을 키우고, 비판적 사고와 창작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과정이 제공된다. 2011년부터 시작된 경북 유일의 봉계초 글쓰기 영재학급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교육발전특구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조화로운 협력 속에서 교육발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가칭)대전광역시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 구축 조례안 등과 같은 제도적 기반을 통해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인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는 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반 강화 전략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보고회는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대전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 확보와 지역특화 교육모델 확립 및 대전형 인재 양성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 회장 박주화 의원(중구1, 국민의힘)은 “이번 연구결과가 시급한 대전의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원활한 협업 및 연계 기반을 확보하는 제도적 단초를 제공하고, 대전의 특수성을 살리는 교육혁신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핵심산업 및 미래사회에 적합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용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의회는 12월 09일 이승화 군수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302회 산청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은 이상원 의원의 “일거리 편의점 사업 소개”, 김재철 의원의 “농로 정비 방안”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 이상원 의원은 2002년, 인근 지자체와의 합병에 관한 주민투표가 치러질 정도로 존립에 위협을 받았던 일본 나기초가 지금은 2명이 넘는 높은 합계특수출생률로 국내외 많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데, 그 배경에는 ‘일거리 편의점’ 사업이 있다고 했다. 이의원은 나기초의 ‘일거리 편의점’ 사업은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듯이 간단하게 일거리를 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로서 육아하면서도 일하고 싶은 사람,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일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는데, 그 효과가 분명해 국내에서는 경북도가 벤치마킹하여 지난 9월 ‘일자리 편의점 경북 1호 구미지점’을 개소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상원 의원은 ‘일거리 편의점’은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간이 아닌 잠재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의회는 9일 제3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열고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임이사 이윤병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갖고 전문성과 도덕성 등을 검증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김기일 위원장, 조덕연 부위원장을 비롯한 박순화 의원, 조재범 의원, 서정호 의원, 장소미 의원, 장성용 의원, 민병희 의원, 노승호 의원, 윤선예 의원이 참여했다. 이윤병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소통을 기반으로 한 협업의 가치창출, △지속적인 경영구조개선으로 자족성 제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자치역량 제고, △중간조직으로서의 역할 충실, △경영혁신을 위한 재단의 인재상 재정립을 제시하며 “모든 열정을 다해 재단의 활성화와 군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원들은 원도심 활성화 방안, 소상공인 실태조사 데이터구축, 외부용역이 아닌 전문직원 활용 방안, 조직의 진단 및 안정성 방안, 상권쇠퇴에 따른 지역예술인과 함께 하는 구도심 활성화 계획, 은산의 국수⸱양화의 쇠고기⸱세도의 우여회 등 전문 특화거리 조성 계획 등을 질의하며, 후보자에 대한 자질과 비전에 관하여 심도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의 두 번째 고속도로인 ‘서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며 지역경제와 교통여건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9일 오후 예산군 예당호 휴게소에서 열린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식에 참석했다.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해 5년여 만에 개통되는 서부내륙고속도로는 총사업비 3조 2,688억 원을 투입한 대규모 민간투자사업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1단계 구간은 경기도 평택시~충청남도 부여군까지 94㎞를 4~6차선으로 연결한다. 서부내륙고속도로의 정식 운영은 10일 오후 12시부터이며, 아산시에서는 영인면 월선리에 설치된 ‘영인나들목’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 도로의 개통에 따라 아산시는 북으로 평택을 거쳐 인천·서울로, 남으로는 예산·청양·부여로의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돼 서해안 지역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향후 남북축 서해안고속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 동서축 천안~논산 고속도로 등과 격자로 연결되면서 수도권 서남부에서 충남권 서남부까지 60분 시대가 실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시는 앞서 지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시즌 K리그2에서 창단 이래 최고의 성과를 거둔 충남아산프로축구단(충남아산FC)이 2025시즌 K1 리그 승격을 목표로 체계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K2 리그 1위, K1 자동 승격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충남아산FC는 2024시즌 K리그2 준우승과 승강 플레이오프 직행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 지난 12월 1일 대구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아쉽게 패배해 승격에는 실패했지만, 연장전까지 이어진 치열한 접전에서 보여준 놀라운 저력은 내년 시즌 리그 승격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충남아산FC는 2025시즌 K2 리그 1위와 K1 자동 승격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위해 경기력 강화와 선수단 보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먼저, 홈구장 이순신종합운동장은 천연잔디를 하이브리드잔디로 교체 중이다. 이 작업은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홈경기에서의 이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중요한 변화다. 새로운 잔디는 안정적인 경기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부상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단 이래 첫 국외 전지훈련도 실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안’이 9일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됐다. 조례 주요내용으로는 ▲명장 선정 및 취소에 관한 사항 규정 ▲위원회 운영 및 기능, 위원의 제척 등에 관한 사항 규정 ▲위원장 직무, 회의 및 수당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이 있다.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숙련기술자 중에서 우수한 사람을 명장으로 선정하여 자긍심을 가지고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우대하고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됐다. 조례 주요내용으로는 ▲여성의 창업을 지원하는 내용 추가 ▲관련 기관과의 협력 규정 신설 ▲위원회 심의사항에 여성의 창업내용 추가 ▲여성경제인단체 활동지원 및 유공자 표창에 여성 창업 지원 내용 추가 등이 있다. 김동은 의원은 “수원시 여성의 창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추가하여 여성의 경제활동을 돕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