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 훈련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에서 실시했다. 시에서는 지난 10월 31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경인아라뱃길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하천 유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김포소방서, 김포경찰서를 비롯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한국전력공사 김포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서울도시가스 경기지사, KT 김포지사, 김포우리병원,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시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봉사회 김포지구협의회, 김포자율방재단, 김포의용소방대 등 총 15개 기관 및 단체에서 약 20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 진압과 인명 대피, 구조 및 구급 활동뿐만 아니라 유해화학물질의 하천 유출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오일펜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2월 6일 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보건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의 빛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2024년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사업 추진 성과 및 내년 중점 사업 계획 보고, 우수 직원, 우수기관에 표창장(김포시장상)을 전달했다. 또한, 사업 관련 멀티미디어 콘텐츠 상영, 회복 수기 낭독, 이벤트 진행, 축하공연을 통해 회원과 가족을 비롯한 관계자들 간 화합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업성과보고회에 참석한 구영미 보건소장은 축사에서 “센터직원들에게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에서는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자살 및 중독폐해 예방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에 도입할 주민자치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전 10시 30분 제주 썬호텔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위한 주민자치 활성화 제도’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법제, 시민사회, 지방행정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현행 주민자치제도의 한계를 진단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제도 정비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전문가 워킹그룹 위원장인 최환용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라운드테이블 방식의 토론이 진행됐다. 최지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은 현 주민자치회의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기초의회와 주민자치회와의 관계, 타 주민조직과 주민자치회 간 갈등 관계에 대한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제주도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유지해온 독특한 마을자치 전통이 있다”면서 “주민자치보다 더 활성화된 제주형 자치가 주민자치와의 관계 설정을 어떻게 해야 바람직할 것인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9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헌법이 최고의 가치이자 기준”이라며 “혼란스러운 정국일수록 공직자는 헌법과 법률에 의해 자신에게 부여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야 할 법적 책임이 있다”며 흔들림 없는 업무 추진과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오 지사는 특히 “기초자치단체 설치 등 중앙부처 협의 건들은 모두 헌법과 법률에 따라 처리될 것”이라며 “사태가 조기에 수습되면 각 부서는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제주의 현안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해외 관광시장 동향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제주도가 11개 해외홍보사무소를 통해 상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중국의 경우 항공 운항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대만과 일본에서도 항공편 취소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국가에서 일부 부정적 영향이 보도되고 있어, 예의주시가 필요한 상황이다. 오영훈 지사는 “동향을 지속적으로 면밀히 체크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적인 보고와 대응 체제를 마련하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 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사회 구현’을 목표로 열린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것으로 2025년 안전관리계획(안)과 민방위계획(안)을 심의·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진행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과 통합방위위원 41명이 참석했다. 2025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이다. 행정안전부 작성지침에 따라 ①자연재난 ②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③공통 등 3개 분야 41개 유형에 대한 69개 안전관리계획과 116개 세부추진대책이 수립됐다. 재난안전예산으로 2024년 1,704억원 대비 184억 원이 증액된 1,888억 원을 편성한 재정투자계획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행안부 지침 변경에 따라 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전 10시 도청에서 트로트가수 강혜연 씨를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1990년 제주시 연동 출신인 강혜연 씨는 고향 제주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혜연 씨는 2012년 걸그룹 EXID의 멤버로 데뷔해 EXID, 베스티 등에서 약 5년간 활동했다. 2018년에는 솔로 트로트앨범 ‘왓다야’를 발표하며 트로트가수로 전향,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제주와의 인연도 각별하다. 행정안전부 ‘2023년 제4회 섬의날 및 2024년 제5회 섬의날’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2024년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캠페인에 참여해 제주도에 기부하는 등 고향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오영훈 지사는 위촉식에서 “강혜연 씨는 실력파 트로트가수로서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새로운 희망을 선사했다”면서 “홍보대사로서 제주의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혜연 씨는 앞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한림공업고등학교를 통해 항공우주산업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9일 한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재학생들에게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제주의 비전을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청소년들과 함께 그려보는 제주의 내일’을 주제로 한림공고 소강당에서 2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한림공고가 교육부 항공우주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학교 측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내일을 열어갈 신산업으로 우주산업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제주를 항공우주 인재양성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제주도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하원 테크노캠퍼스를 민간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오 지사는 “민간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양성”이라며 “한림공고의 특성화고 선정으로 제주는 우주산업 인재육성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제주도의 혁신 비전은 우주산업을 넘어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2035 탄소중립 달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1월 진행한 ‘청년농업인 경영 역량개발 교육’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동부지역 청년농업인 2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 및 의견 조사를 통해 수요 맞춤형 실습 위주의 과정으로 편성됐다. △드론의 이론과 실습 △농업과 세금이야기 △미래농업을 여는 스마트팜 △농업의 다양성과 가치 브랜딩하기 △농산물 마케팅 전략 및 실습 등 5개 과정으로 4회 20시간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농업인의 93.3%는 영농 경력 3년 미만의 초보 농업인으로 밭작물(33.3%), 노지감귤(20%), 만감류(20%) 등을 주로 재배하고 있었으며 부족한 경험을 보완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학습 환경을 높이 평가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농업인 정은지 씨는 “농업에 첫걸음을 떼는 입장에서 세법 같은 경제·경영분야 교육뿐만 아니라 농업 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이 이뤄져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더불어 스마트팜 운용 관리 및 시설채소 분무수경재배 등 첨단 농업기술 중심의 교육, 작목별 집중 교육, SNS 활용 농업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명도암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제주청년과 자립준비 청소년이 함께하는 ‘청년이 그리는 동행(同行)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제주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자립준비청소년과 JDC드림나눔봉사단 등 50여명이 함께 모여 인식개선 강연을 듣고 김장나눔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는 자립준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에 대한 인식개선 강연으로 시작됐다. 씨즈 이은애 이사장과 아름다운재단 김성식 국장이 강연자로 나서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소통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함께 진행한 ‘김장나눔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도내 보육원과 아동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2기 제주청년주권회의 및 청년자율예산을 통해 제안된 7개 사업 중 올해 마지막 행사다. 청년주권회의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결정하는 권한을 가진 기구로, 청년자율예산을 통해 당해연도 내 사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해양 관문인 제주항·서귀포항 이용객과 도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항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항만 환경정비 업무(해양쓰레기 수거 등)를 담당할 기간제근로자 14명(제주항 10명, 서귀포항 4명)을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성별 및 자격 제한 없이 공고일 기준 만 55세 이상 제주도민이며, 원서접수 기간은 제주항은 4일부터 12일, 서귀포항은 10일부터 17일까지다. 지원자는 제주도청 누리집 입법/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지원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 초본 등)를 갖춰 기한 내에 접수하면 된다. 제주항 기간제근로자 희망자는 제주항만관리팀 접수처(제주시 임항로 128, 1층)로, 서귀포항 기간제근로자 희망자는 서귀포항만관리팀 접수처(서귀포시 칠십리로 72번길 1, 서귀포수협수산물직매장 2층)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채용시험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제주도청 해운항만과 제주항만관리팀, 서귀포항만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자도 해역의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겨울철 방어와 참돔 어장이 형성되면서 예상되는 타 시도 어선의 침범조업과 자망어선의 불법 ‘뻥치기 조업’ 등에 중점을 둔다. 제주도는 12월 2일부터 내년 3월까지 소속 어업지도선인 삼다호와 영주호를 추자도 해역에 전진 배치해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허가어업 외 어업행위, 무허가 조업, 불법어구 적재 등 어업질서 위반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어구실명제 이행 여부와 어업허가 제한 및 조건 준수 상태도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지난해부터 유압기계 등을 이용한 ‘뻥치기’ 불법조업에 대한 지역 어업인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불시 임검과 암행단속을 강화해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분쟁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실제로 올해 2월에는 타 시도 어선의 불법 뻥치기 조업을 적발해 사법조치한 바 있다.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관리에 협력한다. 아울러 동절기 연근해 어선의 안전조업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생활인을 대상으로 수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6개 수협이 참여하는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1억 1,000만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수산물 구매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수산물 소비 확대로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135개소의 생활인 4,096명이다. 시설에는 고등어, 옥돔, 어묵, 굴비 등으로 구성된 10만 원 상당의 수산물 가공품 꾸러미 1,096개가 18일부터 20일 사이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수산물 꾸러미 지원이 복지시설 생활인에게는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되고, 어업인들에게는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촉진 방안을 발굴해 수산물 판로 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일해협 연안의 주요 도시들이 스포츠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교류 사업을 발굴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32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가 7일과 8일 이틀간 일본 사가현 일원에서 개최됐다. 지사회의는 한국의 제주·부산·전남·경남, 일본의 후쿠오카·사가·나가사키·야마구치 등 한일해협 연안 8개 시도현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지난 1992년 제주에서 제1회 회의를 개최한 이래 32년 간 단 한 번도 중단되지 않고 환경·수산·관광 등 폭넓은 공동교류사업을 추진하며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스포츠 문화를 통한 지역 활성화와 광역 연계 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지사회의에는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성희엽 부산시 정책수석보좌관, 명창환 전라남도 부지사, 김명주 경상남도 부지사, 난리 다카시 사가현 부지사, 오미가리 아키에 후쿠오카현 부지사, 우라 마사키 나가사키현 부지사, 히라야 다카유키 야마구치현 부지사 등 8개 시도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8개 시도현은 7일 사가현 우레시노시 와타야벳소에서 지사회의를 개최해 각 지역의 스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6일 “나라On 시니어일터” 4호점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라On 시니어일터”4호점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한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구)역전치안센터를 새단장해 지방도시 최초로 출범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이날 출범식에서 시니어일터(사업명: 역천찹쌀꽈배기)의 신규 일자리 정착을 위해 건물 개보수와 물품 구입 등으로 사업 수행기관인 김제시니어클럽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르신들의 역량을 활용한 일자리 제공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새로운 일터 창출과 후원을 해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와 전문성 있는 일자리 제공에 거듭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경희 김제시니어클럽 관장은 “‘역천찹쌀꽈배기’사업은 단순한 노인 일자리 공동체사업 운영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9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시의회, 관계기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신항 개항 대비 김제시 항만 운영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부 해상에 조성 중인 새만금신항은 새만금 내부개발 지원과 동시에 환황해권 거점항만 육성을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5만톤급 6선석, 2040년까지 3선석을 추가해 총 9개 선석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는 2026년 2선석으로 우선 개항되면 전북특별자치도는 2개의 국가관리무역항을 보유하게되고 동시에 새만금신항을 중심으로 미래 첨단산업을 유치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현재 정부는 새만금신항을 비롯한 12개 신항만의 중장기 개발방향 설정과 변경사항 반영을 위해 '제2차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에 대한 재검토 용역과 '신규항만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올해 완료를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각계 전문가들과 지역 정치권에서는‘26년 2선석 개항 시기에 맞춰 안정적인 항만운영과 기업유치를 담보할 수 있는 항만 배후부지 확보방안 등 준비전략들을 발굴하여 새롭게 변화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