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도군은 지난 5일 완도수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3회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노년,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1년 동안의 여가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어르신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각 읍면 경로당 대표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가 프로그램 성과 발표와 시상, 경품 추첨이 진행돼 어르신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성과 발표에서는 완도읍의 ‘꽃피는 봄날’, 금일읍 ‘푸른 하늘’, 신지면 ‘명사십리 해양치유’ 등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표창은 경로당 발전에 기여한 (사)한국여가문화교육협회의 김도아 대표이사와 정은이, 박순미 강사에게 수여했다. 여가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완도읍의 황안진, 고금면 박효엽, 보길면 박정자 어르신이 표창을 받았으며, 어르신 복지 향상에 힘쓴 김양훈 군의회 의장과 김상금 군 주민복지과 주무관은 감사패를 받았다. 행사 참가자 중 최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도군이 '2024년 하반기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재난 대응 및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특히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운영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10월에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해상 선박 사고에 따른 인명 구조 및 화재 발생·저유황 유출 상황을 가상으로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사고 접수 후 관계 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초기 대응, 재난 현장에서는 인명 구조, 화재 진압, 오염 방지 수습, 복구가 이뤄졌다. 이날 훈련에는 완도경찰서, 완도해양경찰서, 완도소방서, 해양환경공단 완도구조대, 완도의용소방대, 완도자율방재단, 자원봉사단체 등 관계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하여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군민의 재난 대응 훈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군민 체험단을 구성, 훈련에 함께 했다. 또한 군은 안전 관리 체계 개선, 직원 교육 등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해 오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9일 공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학생들이 국제적인 안목을 넓히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공주시의 무상 교육 정책 일환으로 진행된 중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의 성과를 교육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청소년기에 다양한 국내외 역사문화체험을 통해 국제적 사고를 함양하고 보편적 교육 복지를 확대하여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15개 중학교 3학년 학생 750명을 대상으로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1인당 130만 원 범위에서 지원했다. 성과보고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대표, 학교장, 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운영 성과를 보고하고 학생들의 체험 사례를 공유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국외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기회를 통해 공주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속 가능한 양봉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서부발전(주), ㈜셀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주시의 특산품인 밤꿀의 생산과 판로 확대, 밀원수인 밤나무의 생육환경 개선을 목표로 민·관·공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양봉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양봉 농가의 꿀 등급제 참여 확대와 공주시 밤꿀의 생산 및 소비 확대, 밤나무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서부발전(주)과 ㈜셀바이오는 밤나무 생육환경에 적합한 토양 분석 및 검사를 시행하고, 석탄 폐기물인 불용석탄을 재활용하여 자체 개발한 토양개량제(총 1000포, 7300만 원 상당)를 공주 밤나무 농가 250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협약 주체별 협력 사항 이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임업 발전과 임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양봉업의 발전과 산림내 생육환경 개선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도 앞장서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혁신 시책 발굴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발족한 제1기 혁신모임의 올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6급 이하 직원 24명으로 구성된 공주시 제1기 혁신모임은 그동안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워크숍 등을 통해 역량을 배양하고 ‘편안한 공주시 조직문화 만들기’를 위한 제안서를 작성해 전 직원에게 배포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에 힘썼다. 특히, 지난 11월 25일 혁신주니어보드 시책 제안 보고회와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된 워크숍을 통해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혁신주니어보드는 시책 제안 보고회에서 ▲팀장 역할 강화 ▲스마트워크 활성화 ▲업무 효율성 증대 등 조직문화 개선과 시정 발전을 위한 총 12개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시는 해당 시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근무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워케이션을 혁신주니어보드와 공주시 워케이션 사업 관련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워케이션을 통해 시는 업무와 힐링을 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주관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시에서 개최된 제6차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제회의는 55개국 100여 개의 학습도시 대표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 행동의 선두에 선 학습도시’를 주제로 진행됐다.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학습도시들의 역할을 조명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기후 회복력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며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 기후 행동에 대한 약속으로 ▲포괄적이고 공정하며 질 높은 교육 보장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도시 조성 ▲기후 변화 대응 ▲모든 연령대의 건강한 삶 보장과 웰빙 증진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시장 포럼에서는 전략적 우선 과제로 ‘학습도시 역량 강화’, ‘학습도시의 데이터, 모니터링 및 리더십 개선’, ‘회원 도시 간 협력 강화’를 강조하며,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강관식 부시장과 안명 평생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과 아동의 권리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총 211개 지자체에서 594건의 자체 평가가 실시된 가운데, 공주시는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올해 아동과 관련한 9개의 사업과 1개의 법령·자치법규를 충실히 자체 평가했으며, 특히 아동들의 개선 의견을 수용하는 등 아동 권리의 관점에서 아동 친화적 행정을 실현한 점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아동 정책 포럼(시상식)에서 공주시의 아동 정책 사례를 발표하고 공주시가 아동의 삶과 권리의 관점에서 아동 정책을 우수하게 시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아동 정책이 아동 권리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할 수 있는 이번 아동 정책 영향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 앞으로 모든 아동의 권리가 최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가족센터와 함께 12월 7일 12가구, 총 35명 부자(父子)가정을 대상으로 구미 금오랜드에서 ‘부자캠프-아빠랑 놀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가정 내 아빠의 아이 돌봄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신규 실시하는‘우리동네 아빠교실’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부자캠프(여름시즌)는 경주 블루원리조트 워터파크, 10월에는 부자 탁구교실(10회기), 지난 7일 부자캠프(겨울시즌)는 구미 금오랜드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트 체험을 실시하여 썰매 타기를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따뜻한 추억을 쌓았다. 김수미 센터장은 “아버지와 자녀가 부자캠프를 통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을 만들고 아버지가 능동적으로 돌봄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4년 연말, 부자캠프 프로그램이 아이와 아빠에게 즐거운 선물이 됐길 바라며, 아빠가 적극적으로 돌봄에 참여하고, 아이의 돌봄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가족센터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일 의성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주관으로 비안면 만세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리더 및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운영위원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주민공동체의 정착과 성공적인 지속을 위한 실천방안 마련 및 농촌활성화 정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지역민과의 소통을 통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 주제는 “재해 대응과 복구 마을만들기”로 일본 히로사키대학 이영준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국가적인 재난에 따른 마을공동체 활동 및 극복과정의 사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의성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공동체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 개최를 통한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주민공동체의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큰걸음 해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마을의 주인으로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하는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 8일 양일에 걸쳐 초등학교 졸업예정 아동 15가구, 2025년도 입학예정 아동 5가구에 대하여 사랑의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가족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 관계 증진 및 소통과 이해 증진, 아동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감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틀에 걸쳐 촬영된 가족사진은 추가 보정작업 이후 액자에 담아, 대상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가족사진 촬영에 참석한 한 아동은 “내년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드림스타트를 졸업하게 됐는데 많이 아쉽고 드림스타트 선생님들께 늘 감사했다. 이번 가족사진을 찍으면서 가족 간의 뜻깊은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처럼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아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한 것”이라며“아동과 가정이 행복한 의성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9일 양봉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1월 22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의성문화회관, 의성국민체육센터,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의성군민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품목별 재배기술 및 경영·유통,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육성, 화상병 방제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을 통해 소득 증대와 농업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의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의성TV)를 통해 언제라도 강의 시청이 가능하도록 강의 영상을 게시할 계획이다. 교육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사항은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계로 연락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해 고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농업인의 적극적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5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4년 지역특성화 사업공유회’에서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커먼즈필드 춘천 별관에서는 사업을 진행한 10개 지자체의 사업성과 전시회가 열렸고, 우수 지자체 포상 수여식에서는 의성군(대통령표창), 강원도 춘천시(국무총리표창), 전남 강진군(장관표창), 강원도 인제군(장관표창) 등 4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유자원과 생활양식을 바탕으로 생활권의 경쟁력과 활력을 높여 지역주민들에게는 살고 싶은 곳, 관광객에게는 찾고 싶은 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의성군의‘술래길의 시작, 웰컴센터 쌀롱’사업은 안계평야 중심의 농경문화를 기반으로 로컬양조장과 청년 창업거리를 연계한 전통주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역활성화가 목표이다. 경북 3대 평야로 꼽히는 안계평야에서 나오는 쌀과 풍경이 가진 가치를 활용해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한지형 마늘 생산지로 알려진 의성의 또 다른 고유 자산을 새롭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올해 시설원예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평가는 시설원예 분야의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시행주체인 시·도·군의 관리 감독과 책임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군의 시설원예 재배면적은 약 170ha 규모로 시설원예 현대화, 시설원예 에너지절감시설 등 시설하우스 개보수 및 내재해형하우스 신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내년도 국·도비 시설원예 사업비를 올해의 3배 규모인 2,802백만원의 예산을 배정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라 점차 시설원예 농업이 확대될 전망이다.”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재배농가의 소득 증가, 재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복지평가 의료돌봄 통합지원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 6일 2024년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 및 정책포럼에서 8개의 우수지자체가 시상된 가운데 의성군은 노인 의료돌봄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대구경북 뿐만 아니라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의성군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추진체계 구축, 서비스 제공, 홍보 등 안정적인 노인 의료-돌봄 사업추진에 대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의성군은 자치단체장을 필두로 다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농촌형 돌봄에 맞는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2023년 7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통합지원회의 35회를 개최하여 돌봄필요자 1,440명에게 2,291건의 돌봄서비스(보건의료, 요양돌봄, 생활지원, 주거지원)를 연계·제공했다. 의성군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주요 서비스는 △보건의료분야 방문진료, 방문간호, 건강관리, 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대상맞춤 독서프로그램’을 12월 5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다문화가족, 어린이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이 독서를 통해 책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유아대상 책읽어주기 프로그램으로 지난 5일 비영리단체‘파란수박’과 협력해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파란수박은 어린이와 시니어를 대상으로 책읽어주기를 전문으로 하는 자원활동가들의 모임으로 지난 8월 결성되어 활동 중이다. 이어 6일에는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에서 '목소리로 만나는 시, 시각장애인 시낭송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립장애인도서관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시립중앙도서관과 함께 진행해 온 '맛있는 도서관, 행복한 시낭송' 프로그램을 계기로 시낭송에 관심을 갖게 된 시각장애인들이 자신의 목소리로 시를 낭송하며 문학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자리였다. 여기에 지역작가로 활동 중인 조미애, 이혜자 작가와 편영미 시낭송가가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오는 14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