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229개 지자체 대상 '2024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복지사업의 추진기반 조성 및 지자체 장애인복지 수준의 전반적 제고, 우수사례 발굴 및 신규 정책 개발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전달 체계 △우수사례 분야 등 4개 분야 46개 정량·정성 지표에 따라 장애인복지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실시됐다. 구는 '연제구의 장점(연제구의 장애인이 점점 행복해지는 세상)'이라는 목표 하에 △구립 장애인복지관 건립추진 △손으로 말해요 수어교실 운영 △직원 장애체험 실시 △배리어프리영화 상영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작 전시 △마음으로 읽는 타로상담 부스 운영 △민관협의체 운영 활성화 △구와 동 직원간 업무협의를 위한 현장소통의 날 운영 △장애인 동료상담사업 추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공모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례관리 등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장애인 수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올해 본예산 4,834억 원 보다 275억 원(5.69%) 증가한 5,109억 원 규모로 2025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본예산은 당초예산 4,354억 원과 수정예산 755억 원으로, 일반회계 4,733억 원, 특별회계 376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 91억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중초지구) 75억 원, △ 보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34억 원,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보완사업 34억 원 △회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2억 원, △보은군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36억 원 △귀농귀촌 스마트 경영실습농장 조성사업 25억 원, △궁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16억 원 △보은형 소상공인 특별보증지원,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소상공인 경영개선사업, 이미용업소 위생관리 지원 7억 원을 편성했다. 군은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인한 재원 부족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사업의 투입 시기를 조율하고, 중복·유사 사업을 정비하는 등 전략적인 예산편성과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지역경제 안정과 지속 가능한 투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중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복지 수준 향상과 복지행정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1차 평가에서 29개 시군구(군 단위 5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PPT 발표 및 질의응답 등의 과정을 거쳐 거창군이 최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거창군은 ‘군민 맞춤형 도시, 더 큰 거창 도약’을 지역사회보장계획 목표로 정하고, 빈틈없는 돌봄체계 구축, 안전하고 건강한 수요자 맞춤형 도시 조성 등 8개 추진전략을 수립해 38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은 사업계획 내용의 충실성, 과정의 적절성, 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사업관리와 역량강화 등 5개 분야에 대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청년 수당, 청소년 수당,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 및 운영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거창형 사회복지 사업’을 추진해 큰 호평을 받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번 달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해양경찰청 주관 ‘2024년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는 해상화학물질 유출 사고 발생시 초동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지난 2011년 첫 개최 이후 올해 13회째를 맞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전국 5개 지방해양경찰청과 18개 해양경찰서 소속의 18개팀 방제요원 41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평가종목은 ▲HNS(위험·유해물질) 전문용어 이해능력 ▲개인보호구 착용, 가스물질탐지 및 열화상카메라 활용 등 HNS(위험·유해물질) 장비 운용능력 평가 등으로, 울산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는 각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울산해경 김윤호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울산항은 유해액체물질 물동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해역으로, 해상 화학사고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실제 사고에서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와 동해시지부는 동해체력인증센터를 활용해 직원 90명 대상으로 지난 12월 3일부터 2일간 기초 체력측정 실시하여 조합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력측정은 체성분 검사,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 7가지 체력 요소를 측정하고 결과 등급에 따른 체력인증서와 평가지를 통한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동해시지부는 “내년에도 동해 체력인증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체력측정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업무 스트레스와 운동량이 적은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체력 관리 습관과 체육 활동 동기를 부여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 지난 12월 4일 제11회 에이즈예방주간(12.1.부터 12.7.)을 맞아 천곡동 일대에서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 보급 및 인식개선과 함께 ▲ 올바른 콘돔 사용 ▲ 안전한 성관계 ▲ 조기검사 등 에이즈 주요 예방법을 안내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에이즈 예방을 위해 전국 보건소에서 지역·국적과 관계없이 무료 익명검사가 가능하며, 에이즈는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한 관리가 가능한 질병으로 조기검진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한편,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는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에 감염 되어 체내 면역기능이 크게 저하되는 감염병으로 감염 의심일로부터 약 4주가 지난 시점에 선별 검사가 권장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와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 2024년 정신건강증진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관내 정신건강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추진한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그 동안의 노고와 한해를 정리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마주해요’ 라는 슬로건으로 1부에는 ▲ 2024년 사업 보고 ▲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 사례 발표 ▲ 재활프로그램 참여 회원 수기 발표 ▲회원 합창 공연으로 이루여졌으며, 2부에는 ▲ 한마음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 사례발표에는 더맑은신경과의원 하현욱 원장은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면서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발표했고, 재활프로그램 참여 회원의 수기 발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와 가족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주었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센터직원, 이용자와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곁에서 돌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2월 9일 중앙부처 공직자 동해시 향우회는 지역경제와 복지향상을 위해 동해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정기 동해시 향후회장 “고향의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고향을 위한 깊은 마음과 소중한 기여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동해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는 연말연시 케이크 소비가 급증할 것을 대비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관내 케이크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케이크 원재료인 유제품은 부패하기 쉬우므로 보관온도 준수 및 생화 사용 시 위생적 취급 여부에 대하여 관내 식품접객업소 이용객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 지난 12월 9일 식품접객업소 10곳을 대상으로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으로 실시, △ 소비기한 경과 제품 및 무표시 원료 진열·보관·판매 △ 영업장 위생적 관리 △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자가품질검사 준수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향후 지속적인 점검으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5일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제공 기간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해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기간이 올해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모집하여 기존 제공기관 5곳과 신규 제공기관 3곳 등 총 8곳이 제공기관에 신청했다. 이에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그 결과 기존 제공기관인 꿈터발달교육센터, 동해아동발달센터, 동해중앙언어클리닉, 마음앤소리심리상담센터 4곳과 신규 신청기관으로 내아이힐링발달센터(동해점), 조이심리운동발달센터 2곳을 동해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했다. 동해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된 기관들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동안 성장기의 장애아동에게 언어재활, 미술재활, 음악재활, 심리·운동 재활 등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의 효율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는 최근 도내 최초로 추진 중인 ‘동해 다둥e카드’ 모바일 앱 개발을 완료하고 민간 할인가맹점을 모집하며 다자녀 가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가구임을 증명하기 위해 신분증, 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항상 지참해야 하는 불편함과 증빙서류의 실시간 변동사항 확인에도 어려움이 있어, 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동해 다둥e카드’ 모바일 앱 개발을 추진하며 지난 1일 상용화에 나섰고, 이에 따라 별도 증빙서류를 없이 모바일 카드 한 장으로 다자녀 가정 여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간편하게 지원과 혜택 등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동해 다둥e카드’의 활성화와 다자녀 가구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민간 할인 가맹점을 모집해, 11월 말 현재 음식점, 미용, 카페 등 19곳을 모집하며 다양한 지원 혜택 마련으로 다자녀 가구에 대한 실질적 지원 확대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분위기 형성의 기틀을 조성했다.. 시는 향후에도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의 홍보와 행정력을 쏟아 민간 할인 가맹점을 수시 모집할 계획이다. 임성규 행정과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인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급식소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센터는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고 대상별 맞춤형 안전 및 영양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또 기관뿐만 아니라 학부모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식생활 정보지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관내 아동의 건강증진과 효율적인 급식 운영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미남 센터장(상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센터에서 제공되는 식단과 가정통신문이 아이들의 성장과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매우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의 건강 증진을 위한 식단 개발과 더불어 아동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양·위생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급식 환경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의 양분과 수분의 이동통로를 막아 감염된 나무를 2년 이내 고사시키는 병으로, 도내에서도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하여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군은 소나무류 고사목이나 질병 의심 나무 신고가 들어오면 시료를 채취하여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신고가 없는 경우에는 드론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예찰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유입과 확산을 막으려면 고사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감염된 나무의 이동을 차단하는 선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평창군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꿀벌의 질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양봉농가 전체에 꿀벌 구제 약품을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올해 초 꿀벌사육 140개 농가에 질병 구제 약품 12,895개를 무상으로 공급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꿀벌응애류,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에 대한 구제 약품을 군비 1천5백만 원을 투입해 평창군 내 꿀벌사육 농가에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양봉농가에서 주의해야 할 꿀벌 질병으로는 낭충봉아부패병과 꿀벌응애류, 노제마병 등이 있다. 이중 매년 발생하고 있는 낭충봉아부패병은 지난 2010년 전국 토종벌의 90% 이상을 폐사시켜 피해가 큰 꿀벌 질병이다. 군 동물방역팀은 양봉농가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약을 배부 받을 수 있도록 관내 전체 양봉농가에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양봉농가의 질병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이동 양봉농가를 위해 내년도에 필요한 약품을 적기에 투약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추가 공급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양봉농가에서는 벌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축산분야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 사업'을 올해 12월 26일까지 신청받는다. 이 사업은 반추동물(소, 젖소)의 소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와 소·돼지·닭(산란계)의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아산화질소 감축을 위해 저 메탄·질소 저감 사료를 이행한 농가에 활동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5년에는 분뇨처리 개선에 따른 활동비 지원이 추가된다. 분뇨처리 개선 활동비는 가축분뇨의 호기성 미생물 처리를 위해 기계교반 및 강제송풍을 시행했을 때 활동률에 따라 지급하며,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전력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연간 지급단가는 사료 급여의 경우 저 메탄 사료는 한우·육우 25,000원(마리당), 젖소 50,000원(마리당)이며 질소 저감 사료는 한우·육우 10,000원(마리당), 돼지 5,000원(마리당), 산란계 200원(마리당)이다. 분뇨처리 개선의 경우 한우·육우 기계교반·강제송풍은 1,300원(t), 강제송풍은 500원(t)이며 젖소 기계교반·강제송풍 1,500원(t), 강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