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호원다함께돌봄센터가 상우고등학교로부터 기부금 23만 원을 전달받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상우고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진행한 프리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센터 이용 아동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호원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6월 상우고등학교와 아동‧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호원다함께돌봄센터는 6월부터 총 15회의 상우고등학교 연계 맞춤형 아동돌봄 프로그램을 아이들에게 제공했다. 또 상우고등학교의 교사 진로 동아리와 도서부 동아리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센터를 방문해 진로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신정민 센터장은 “상우고등학교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의 ‘2024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주소정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토지정보 분야 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 중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 등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추진한 분야별 우수기관 7개 시군을 선정하고자 마련됐다. 주소정보 분야의 경우 상세주소 부여 및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 정비, 국민 불편 개선 및 특수 시책 등 14개의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의정부경찰서와 협업해 안전 취약지역에 태양광 발광 다이오드(LED) 건물번호판을 비예산으로 설치하고, 영유아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또 담당 공무원이 직접 영상에 출연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소정보를 홍보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소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주소정보 분야뿐만 아니라 토지정책 분야에서도 개별부동산(토지-주택) 특성에 대한 유형별 조사 기준서 제작 및 개발부담금 납기일 알림톡 서비스 등의 특수 시책을 추진하고,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개발부담금의 효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올해 하반기 관내 모범사회복무요원들에게 표창상을 수여하고 그간 성실히 복무해 온 노고를 격려하고자 특별휴가 5일을 부여했다. 매년 반기별 성실복무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요원을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는 모범사회복무요원 표창은 올해 상반기 6명의 수상자까지 총 15명에게 수여됐다. 올 하반기에는 의정부시청을 대표 복무기관으로 하는 실‧과‧소 및 동 주민센터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하는 15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 중 총 9명을 선정해 수여했다. 특히 이 중 의정부시 나누리푸드뱅크 박주민, 장주영 요원은 지난 9월 기부물품을 배달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노인을 구해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본인들에게 주어진 역할을 솔선수범해 수행하는 것에서 나아가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있어 뿌듯하다”며,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4년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기초학습 지원사업의 수료식이 구리시가족센테와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외부 기관에서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23명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의 미취학 아동에게는 초등학교 입학 후 필요한 기초학습(읽기, 쓰기, 셈하기)을, 초등 저학년 아동에게는 기초학습과 더불어 독서와 사회를 지원하여 학교생활의 적응력 향상과 올바른 또래 관계 형성을, 부모에게는 자녀의 양육과 가정 내 학습관리에 관한 정보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센터 내부 미리배움교실과 센터 외부 기관에 찾아가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에서 50만원 상당의 과자선물세트를 후원하여 더욱 풍성한 수료식이 됐으며, 2025년도 수업에 또 참여하고 싶다며 참여 아동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시는 내년에도 구리시가족센터 내 미리배움교실과 요청이 있는 기관에서 주 2회(회기당 30~40분씩) 이상 수업을 진행하며, 2025년 1월 전화 예약 후 상담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도서관별로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도서관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 인창도서관은 1월 16일부터 2월 27일까지 주제 도서를 선정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글쓰기 실력을 향상하는 수업 '내 맘대로 짧은글쓰기', 그림책 속 장면을 미술로 표현하는 '독서랑 미술놀이', 겨울 날씨의 특징과 과학원리를 이해하는 '겨울로 과학여행', 요리주제 관련 책을 읽고 요리하는'맛있는 독서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토평도서관은 1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그림책 감상을 클레이 아트로 표현하는 '귀염뽀짝! 그림책이랑 점토랑', 독서와 요리를 결합한 '맛있는 북스토랑', 퍼즐과 보드게임을 통해 고대국가의 문화를 배우는 '한반도 고대 문화유산 탐험대', 연극 놀이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 프로그램 '책과 함께 떠나는 연극 놀이터', 과학 원리를 실험과 관찰로 배우는 '원리 쏙쏙 과학실험실', 책을 읽고 분석한 후 영상편집 앱을 활용하여 책 소개 영상을 제작하는 '나도 크리에이터! 북트레일러 만들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들이 해양 생태계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11월 27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과 12월 7일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 원데이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구리시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의 힘으로 깎이고 다듬어진 유리조각인 바다유리(Sea Glass)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시계를 만드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고 있는 특수한 재료를 가공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예술적인 재능을 발굴하고 환경에 대한 보호 의식을 기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전인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월 9일 동구동과 교문2동, 구리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센터 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나눔 물품을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했다. 매년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물품을 직접 만들어 전달해왔던 꿈드림센터는 올해 활동에는 26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향기를 나눠드리기 위한 디퓨저 160개를 제작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봉사가 안으로는 우리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자긍심을 기르고, 밖으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봉사에 나서 열심히 활동하는 청소년들을 언제나 응원하며, 이를 밑거름으로 성장하여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9일 한전MCS 구리지점으로부터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 사업비로 50만원을 기탁하는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한전MCS 구리지점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뜻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이날 행사에는 직원들을 대표해 김윤희 지점장과 김토원 노조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윤희 지점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전MCS 구리지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매년 후원을 아끼지 않는 한전MCS 구리지점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의하여 어렵게 생활하시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전MCS 구리지점은 한전의 위탁을 받아 전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검침 회사로, 매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후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적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김장철 김치·양념류 불법 유통·판매행위를 수사해 김치 제조·가공업소 등에서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및 영업장 불법 확장 등 총 34건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김장철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농·수산물 시장의 공정성을 확립하기 위해 지난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김치와 관련된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등 360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쳤다. 적발된 위반 행위는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행위 19건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신고 7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행위 4건 ▲표시기준 위반행위 4건 등 총 34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김포시 H업체는 소비기한이 약 4개월이나 지난 김치찌개 즉석 조리식품을 판매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양주시 B업체는 영업장을 불법 확장해 등록되지 않은 저장 창고에 배추김치를 보관해왔다. 평택시 H업체는 고춧가루를 생산하면서 약 4년간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판매했으며, 화성시 T업체는 백김치를 판매하면서 제조연월일, 소재지 등의 식품표시 기준을 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9일, 비영리단체 소리샘 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물품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짓날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진행됐다. 소리샘 봉사단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동지팥죽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전달 대상은 총 20가구로, 봉사단은 직접 방문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숙 소리샘 봉사단 대표는 “동짓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팥죽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께서 팥죽을 드시고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는 소리샘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2024년 한 해 동안의 나눔 활동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나눔천사와의 만남-산타가 선물 받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나눔천사 사업’은 경기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저소득 복지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후원자와 대상 가정을 연결하는 지정기탁 방식 외에도 9개의 지역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맛난데이’ 사업은 매월 세 번째 목요일마다 후원받은 부식을 복지 위기가구에 지원하며, 2017년 7월 시작된 이후 꾸준히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나눔천사 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 후원업체인 시골밥상, 삼성반점, 피자알볼로 등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후원자들을 ‘나눔의 산타’로 칭하며 직접 작성한 감사 카드와 작은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기존 후원업체 7개소에 더해 ‘스텔라 떡볶이 경기수원정자점’이 새롭게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수정 정자2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수원새빛돌봄’ 홍보 및 위기 이웃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원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11월부터 식사배달서비스가 수원시 모든 동으로 확대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해당 서비스의 내용과 신청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부터는 ‘수원새빛돌봄’의 지원 기준이 완화돼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에서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로 확대되며, 지원 금액도 1인당 연 100만 원에서 연 150만 원으로 상향될 예정이다. 또한, 재활돌봄 등 새로운 서비스가 추가될 계획이다. 고재화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순회하며 이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복지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예산안 심사 1일 차 일정으로 총괄 심의와 의회운영위원회, 교육기획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예산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청 예산 심사에서는 고교무상교육비 재원, 고교학점제, 노후 학내망 개선, 주민참여예산, 순세계잉여금 및 불용액 과다, 디지털교과서 문제 등 경기도교육청 예산편성에 대한 다양한 질의가 있었다. 道교육청 예결특위 전담 대변인인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예산을 운용할 집행부의 의견도 충분히 들어보고 예산 편성의 적절성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이다. 예산 심사 시 교육청의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정확하게 쓰여지는지, 낭비되는 것을 없는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판단하고 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의 2025년 예산안은 12일까지 道교육청 예결특위 본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2월 9일 개최된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교육청 예산 편성의 주요 사안을 점검했다. 이학수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경기도민의 교육정책 인지도가 평균 30.1%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정책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본 예산안에서 홍보 예산을 전년 대비 30.3% 증액한 77억 3,700만 원으로 편성했지만, 증액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새로운 홍보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도민의 관심을 끌기 위해 차별화된 홍보 방법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경기도민이 가장 많이 접하는 매체인 언론 보도(55.0%)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추진 실적을 구체적으로 묻는 한편, 주요 매체 활용 계획을 명확히 밝힐 것을 요구했다. 2024년 본예산 대비 6억 6,000만 원 증액된 시설물 이용 홍보비의 집행률이 21.4%에 불과하다는 점도 지적됐다. 이학수 의원은 "낮은 집행률의 원인은 무엇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은 무엇인가?"라며 구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12월 9일 제379회 정례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 총괄 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예산 운용의 비효율성을 강도 높게 지적했다. 먼저 이영주 의원은 “대한민국 국가경쟁력이 계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주요인은 출생아 수 감소에 있다”면서 “경기도 내 52개 읍면동의 연간 출생아 수가 10명 미만이며, 26개 읍면동은 5명 미만, 5개 지역은 출생아가 전무한 실정”으로 교육청의 저출산 대비 예산 계획이 미흡함을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의 영재교육 예산 비율(0.01%)이 전국에서 영재교육 예산비율이 가장 큰 광주광역시(0.194%)의 5%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도내 우수 인재들이 타 지자체로 유출되지 않도록 수월성교육에 대한 인식 전환 및 관련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 교육예산이 행정 운영경비에 과도하게 집중되어 있고, 치적쌓기용 예산으로 채워지고 있으며, 또 방만하게 쓰여지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하면서 “민간심의위원회 등 강력한 예산 심의기구 설치를 통해 불필요한 운영경비를 줄이고, 교육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