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 범농협 임직원은 지난 9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양산시 범농협 임직원들은 양산의 농·축협과 농협은행 12개소의 임직원으로 지난 2014년부터 자발적으로 ‘효천꿈천’ 후원금 모금을 만들어 매월 급여에서 어르신을 위한 1,000원, 청소년을 위한 1,000원을 기부하고 있는데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이 모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지난 9월에 ‘효천꿈천’ 후원금으로 양산시복지재단에 어려운 이웃 위해 쌀 200포대와 현금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NH농협 경남 양산시지부 김원묵 지부장은 “양산의 농·축협과 농협은행 전 임직원들이 지역의 미래 인재를 위한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종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의 마음이 담겨있어 더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지역의 후학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부설 동부노인대학은 9일 합천동부농협 공판장 2층 회의실에서 제2기 동부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49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학업의 결실을 나누며 배움의 열정을 축하했다. 올해로 2기를 맞이한 동부노인대학은 2023년 개강하여 2년간 운영됐다. 어르신들에게 여가 활용과 취미생활, 건강관리, 일반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평생교육의 요람으로서 제2의 인생을 위한 지혜와 배움의 기회를 지원해왔다. 수료식은 모범수료생 표창, 감사패 수여, 학장 회고사, 축사, 졸업식 노래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수료생들의 소감 발표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재철 합천부군수는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배움의 자세는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노인대학은 2023년 입학한 제2기 수료생들이 매주 월요일 2시간씩 2년간 교육을 받으며 운영됐으며, 이번 수료식을 끝으로 올해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1월부터 11월까지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자를 제외한 65세 이상 인구 14,908명 중 70%에 해당하는 10,433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관리 서비스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진행됐다. 읍면 경로당과 개별 가정을 방문해 치매 조기검진의 필요성과 치매 예방 교육, 치매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며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인지선별검사자는 7,477명(71.6%), 병원 입원, 장기 출타, 장애(언어, 청각) 등으로 인한 미검진자는 1,304명(12.5%), 검진 거부자는 981명(9.4%), 타 지역 거주자는 671명(6.4%)으로 집계됐다. 특히, 생애 처음 치매 검진을 받은 2,587명 중 치매환자 115명, 경도인지장애 24명을 조기에 발견했다. 합천군은 이들에게 치매 검진비와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기저귀 등 조호물품 제공, 맞춤형 치매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수조사 데이터를 분석해 내년 치매관리사업의 기초자료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도서관은 초등학교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매년 방학 기간에 운영되는 독서교실은 어린이가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도록 주제도서 탐구와 다채로운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자연과 함께하는 독서놀이’를 주제로 △ 동식물의 겨울 탐구 △ 목재 수납함 만들기 △ 이상기후 알아보기 △ 역사 속 자연활용 탐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자연의 신비함과 효용성을 배우고, 이상기후 문제까지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정진성 마산합포도서관과장은 “어린이들이 독서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도서관을 자주 방문하고 즐겁게 독서하는 방학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독서교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마산합포도서관 누리집에서 12월 16일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산합포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이달 중순부터 도시경관과 시민 안전을 위하여 가로등 현수기의 위탁을 통한 체계적 관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가로등 현수기 관리와 관련하여 기존에는 구청 건축허가과를 통해 신고하고, 현수기 게시 후 게시 기간이 만료하여도 미철거한 사례 등 관리 미흡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와 시민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가로등 현수기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인력 및 장비 등 체계적인 관리능력을 갖춘 기관(단체)에 관리·운영 민간위탁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8월 말에 사업 추진을 위한 보조사업자로 (사)경남옥외광고협회 창원특례시지부를 공모 선정하였다. 또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는 수탁기관이 가로등 현수기의 성공적인 관리·운영을 위하여 관내 가로등주 전수 조사와 전산 관리번호 부여, 시스템 구축 등의 활동을 하였으며, 12월 중 시범운영을 통하여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2025년 1월에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민간위탁은 △ 가로등 현수기 신고 접수 및 게첨, 제거 △ 가로등 현수기 시설 유지 보수 관리 △ 재해예방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착한 가게 31호점 ‘짱태 만수점(음식점)’, 34호점 ‘하나리사이클링(재생용 재료 수집 및 판매업체)’, 35호점 ‘신비마을(음식점)’을 방문해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0일 전했다. 착한 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만수5동 착한 가게는 11월 말 기준 37곳의 가게가 가입했으며, 기부금은 만수5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3곳의 착한 가게 대표는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더욱더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명희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착한 가게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복지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남동구 자살예방센터와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전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양 기관은 ▲우울증 척도▲불안 척도▲스트레스 지각척도 등 직장인 마음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치료에 도움을 주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공단은 민원인 응대가 잦은 감정노동자 및 업무상 직무 스트레스로 발생할 수 있는 우울증 등 여러 질환들의 자가검진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 및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김석우 이사장은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 남동구 자살예방센터와 정신건강 관련 교육 등의 업무를 지속해서 연계하여 공단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자원봉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 축하공연과 금년도 자원봉사활동 영상 시청,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과 인증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더불어 누적 봉사 시간이 5,000시간 이상인 3명에게는 봉사왕 그리고 봉사 시간 4,000시간 16명, 3,000시간 29명, 2,000시간 이상인 31명에게는 각각 금, 은, 동장의 인증패와 인증서가 수여되었다. 현재 남동구에는 총 13만 3천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있다. 이두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예우와 존중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하며 더 많은 분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따듯한 남동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자원봉사활동 촉진과 봉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05년부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이달 31일까지 관련 성과물을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로비에서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은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남동문화재단의 ‘2024 예술로 어울림’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써 지난 6월부터 진행됐다. 최근 개최된 성과공유회에는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에 참여했던 예술강사와 참여자들, 산단공 인천본부와 남동근로자종합복지관, 한누리학교, 인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모여 소감을 나눴다. 이번 전시는 ‘THE LAST CHAPTER:미완의, 그러나 함께한 빛나는 여정’을 부제로 산업단지와 문화예술의 만남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선 ▲외국인근로자 전통공예 체험 ▲멸종위기종 저어새와 함께 ‘쉼’ ▲초단편영화제작 ‘29초 무비랩’ ▲CEO 아침 인문학살롱 ▲전통주 담금 체험 ▲산업과 주거의 경계에서 펼쳐진 ‘언저리 아트 페스티벌’ 등 총 11개 프로그램의 결과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제28회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인천시의회의장상을 비롯해 총 6개의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10일 전했다.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인천지역 청소년들의 우수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건전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남동청소년센터는 단체부문에서 ▲청년봉사단 ‘아우름’(지도자 포함)이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청소년 봉사동아리 ‘나누밍’(지도자포함)이 인천광역시교육감상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르나래’(지도자 포함)가 인천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받는 등 총 6개의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청년봉사단 ‘아우름’의 경우 2021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시작으로, 2022년 인천광역시장상, 2023년 인천광역시교육감상 등 4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지난 11월 진행된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 활성화 공모전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내 청소년 활동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며 모범적인 활동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홍성수)가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홍성수 본부장과 시민장학재단 이사장인 이학수 시장이 참석했다. 홍성수 본부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읍, 나아가 전북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인재육성을 위해 큰 힘이 되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읍의 학생들이 다양한 미래와 꿈을 설계할 수 있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9일 의정부신촌교회가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고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가능동에 소재한 의정부신촌교회는 매년 온누리상품권, 과일꾸러미, 명절선물 등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능동의 저소득 다문화가정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현진 목사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을 함께 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신촌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에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9일 롯데가온누리어린이집이 성금 50만5천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롯데가온누리어린이집은 학부모, 원생들과 함께한 플리마켓과 진맛김 기부 협찬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기부했다. 국나연 원장은 “원생, 학부모, 선생님 모두가 함께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롯데가온누리어린이집에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치매관리사업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4개소(흥선․호원․신곡․송산)의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치매 예방 및 관리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2024년 치매관리사업 유공’ 도지사 표창 수상을 계기로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과 서비스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수상의 쾌거는 치매안심센터 및 유관기관 종사자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치매관리 통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차(茶)유담’을 호원아이파크(평화로150번길 26)에서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차유담은 공동주택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단지별 맞춤형 교육’이다. 이번 호원아이파크에서는 층간소음관리위원을 포함한 입주자 등에게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운영 길잡이’를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층간소음관리위원장은 “우리 아파트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하는 단지”라며, “층간소음 갈등 중재와 관리위원회 운영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경로당 회장은 “층간소음 중재 관리를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고, 층간소음 갈등 관리를 공동체 활성화로 풀어내는 내용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향후 차유담을 또 열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을 의무화(700세대 이상)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이 지난 10월 2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700세대인 호원아이파크 단지에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며, “무엇보다 교육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아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