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지부장 김성두)가 10일 임실군을 찾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재)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에게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는 40년 전에 설립해 현재 33여 명의 회원들이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사업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 외에도 지난 10월에 한돈 380kg(340만원 상당)을 한돈 농가들과 뜻을 모아 저소득층 및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두 지부장은“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앞으로도 힘을 모아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 미래 발전의 소중한 인재를 키우는 데 전력을 다해,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봉황인재학당이 2025년도 학원위탁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임실봉황인재학당 학원위탁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및 다자녀,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학원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원하여,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2025년도 선발인원은 초등학생 예능 분야에 80명(1 부터 6학년 대상), 국영수 보습에 15명(초등 6학년 한정), 중학생 국영수 보습에 67명(1~3학년 대상), 총 16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응시원서 접수일 기준 보호자 중 1명 이상이 임실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해당 학생이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은 예능 10만원, 보습 12만원, 중학생은 보습 15만원을 지원하며,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관내 보습‧예능학원에서 1과목을 선택하여 위탁 수업을 받게 된다. 올해와 같이 수강 기간을 1년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안정된 학습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2025년도 학원위탁 수강생 선발 접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의 대표적인 사계절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겨울 관광객 맞이를 위한 채비에 분주해지고 있다. 군은 지난가을에 국화경관과 구절초 등 가을꽃 경관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든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겨울 경관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가을 붕어섬을 채웠던 국화와 구절초 화분을 옮기고 붕어섬 곳곳에 만발했던 구절초와 화단의 초화류 등을 정리하고, 겨울꽃을 식재했다. 붕어섬 화단 및 화분에 내한성이 강한 초화류인 꽃양배추, 청보리, 겨울 팬지 등 겨울 초화류 총 18,804본을 식재했다. 또한, 봄에 피어나기 위해 땅속에서 겨울을 보내는 추식구근 식물인 튤립 18,700본, 수선화 7,175본의 식재를 마쳤다. 계절 초화류 식재뿐 아니라 경관 수목 및 다년생 초화류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월동 작업도 한창이다. 볏짚과 새끼줄을 이용한 보온용 방풍막을 만들어 수국과 홍가시나무, 은목서 등 비교적 추위에 약한 수목들을 감싸 주는 작업을 완료했다. 월동 작업에 사용된 볏짚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2일 ‘사랑나눔 알뜰DAY’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2,617만 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영덕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강수전 민간위원장은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반찬 나눔 사업, 겨울철 난방비 지원 사업, 생필품 지원 사업 등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기구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생활 개선, 나눔 문화 확산 등에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나눔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이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지난 9일 영덕군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영덕나눔영림단은 지역주민의 권익과 복리에 이바지하는 비영리 목적의 협동조합으로서, 평소 지역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신익 영덕나눔영림단장은 “다가오는 새해에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 캠페인에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는 지난 9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교육발전기금 3,000만 원과 쌀 소비 촉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755포를 기탁했다. 지부는 지역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 복지 분야에 성금과 성품 기탁을 결정했다. 정창미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농협은행으로서 어떻게 사회적 책임을 다할지 직원들과 고민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이 지역의 따뜻한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농협은행의 나눔 실천이 지역 학생들과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보내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이 지난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금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최라현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중앙위원장을 비롯해 함동성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영덕군지부장과 임원 등이 자리했으며, 그간의 경과보고와 임금 협약서 서명 등이 진행됐다. 영덕군과 노조 측은 지난 7월 17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4차례의 임금 교섭을 통해 △기본급 호봉별 2.1% 인상 △사무보건실무원 상여금 지급률 인상(200%⇒220%) △환경미화원 직무수당 3만원 신설 △직종별 수당 산정 범위 확대 등에 합의하고 이날 최종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김광열 군수는 “물가 상승과 예산삭감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고통을 분담해 합의점을 이루어 낸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내년 다가오는 임금과 단체협약도 갈등과 대립이 아닌 협력과 상생으로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함께하는 탄소중립! 블루시티 영덕’을 비전으로 지난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국가 및 경상북도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문성준 부군수, 관련 부서장,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5개 부문 31개 세부 사업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2030년까지 총 783억 원을 투입해 탄소 42,769톤을 감축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탄소중립을 선제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지품면 군유지 일대에 명품 밀원숲, 바다숲, 연안 해조장 등 지역에 특화된 조성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친환경적이고 효과적인 탄소 흡수원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탄소중립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긴밀한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꾸준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3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2024년 대구광역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오늘 뭐 먹지?’프로그램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는 대구지역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구성의 적절성, 내용의 창의성, 완성도 및 활용 가능성 등 5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했다. 그중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오늘 뭐 먹지?’ 프로그램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의 '오늘 뭐 먹지?'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먹거리 정보와 환경문제를 연결하여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푸드 마일리지, 로컬푸드, 공정무역 등의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식습관을 개선하고 환경을 고려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향후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현장 전문가들의 활동 지도안을 참고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프로그램의 매뉴얼을 청소년기관에 보급하고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와 달서구자원봉사센터가 7일 오전 10시 성서산업단지 일원에서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2024 달서 클린로드 데이' 낙엽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달서구는 지난 7일 성서산업단지 일원의 낙엽을 수거하는 '2024 달서 클린로드 데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 주민과 기업체, 학생, 봉사단체, 공무원 등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성서산업단지 내 골목골목의 낙엽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성서산업단지는 지역이 방대하고 가로수가 많아 환경미화원 인력만으로는 겨울철 낙엽 수거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다. 올해로 13회차인 달서 클린로드 데이는 성서산업단지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달서구의 대표적인 봉사활동 중 하나이다. 이번 낙엽수거 활동은 도시 미관 저해, 배수로 막힘, 보행 시 미끄럼 사고 등의 문제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도시 환경을 보호‧개선 하는데 많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달서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6일 지역 내 한 카페에서 연애와 결혼에 관심이 있는 미혼 남녀 10명(5대 5)을 대상으로 달서구의 만남 프로그램인‘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개최했다. ‘고고미팅’은 결혼은 하고 싶지만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이성 간의 만남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주기적으로 제공해 결혼을 장려하고자 마련된 달서구의 대표적인 결혼 친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 웨딩홀(라테라스)에서 진행했으며, 웨딩홀 다운 설렘 가득한 분위기로 미혼남녀들의 만남의 장에 보다 뜻깊은 의미를 더해줬다. 미팅프로그램에서 참가자 5팀 중 선남선녀 3커플이 탄생했다. 참가자 모두 미혼 남녀 만남 커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많은 축하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달서구 만남프로그램 고고미팅은 10여명이 참가해 아이스브레이킹,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 등 연애 코칭 전문 사회자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마음이 통하는 참가자들은 커플로 매칭되어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간다. 참가자격은 주소나 직장이 달서구인 미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 구청 간부공무원봉사단이 대구 공무원봉사단 중 우수한 1개 봉사단에 수여하는 ‘2024년 대구시 우수 공무원봉사단’에 선정됐다. 대구시는 공직사회의 봉사활동 참여의식을 확산시키고 봉사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우수 공무원봉사단을 발굴‧시상하고 있다. '달서구청 간부공무원봉사단'이 2018년, 2022년에 이어 3번째로 우수 공무원봉사단으로 선정됐다. 달서구청 간부공무원봉사단은 2006년 11월에 구성된 이래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나무심기, 무료급식, 명절에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소득나눔 활동을 실시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달서구는 간부공무원봉사단을 비롯해 23개 洞봉사단, 33개 부서봉사단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사랑으로 행복한 사람들, 사랑의 꿈 가꾸기 봉사단이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마을 동산가꾸기,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 달서 클린로드 데이 등 달서구만의 특색있는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으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6일 구청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와 함께‘사랑의 열매 달기’릴레이에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사랑의 열매 달기’릴레이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모금활동의 일환으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의 목표 달성을 기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 명사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 주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달서구에 5,770만원이 전달됐다.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577세대에게 10만원씩 지원된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희망하며, 올해는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오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올 겨울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월 5일과 12월 9일에 각각 개최된 제2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와 제22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에서 거창군 한·육우 선도농가가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제2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는 남상면에 소재해 있는 우리목장(대표 이남권)에서 출품한 개체가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리목장에서 수상한 한우 개체는 출하월량 32개월, 도체중 650kg, 등심단면적 160㎠, 등지방두께 14㎜, 1++A 등급으로 경락가격 2,395만 1,850원을 기록하며 뛰어난 품질을 입증했다. 우리목장을 운영하는 이남권 대표는 두 아들과 함께 한우 600여 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사)전국한우협회거창군지부장으로서 거창군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대표적인 한우 선도 농가이다. 9일에 개최된 제22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는 가조면에 위치한 화곡농장(대표 마석문)이 육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화곡농장(대표 마석문)은 연간 실적 평가에서 평균 도체중 507.22kg,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 58.33%를 기록하며, 전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보건소는 5일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합천군 보건소장(위원장)을 비롯해 합천경찰서 범죄예방담당, 합천소방서 구조구급담당, 합천고려병원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다.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 등 관련 기관들이 협력하는 기구로,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이송, 사후관리 등 전반적인 대응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대한 현황 점검과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진단 및 보호 요청 처리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정신건강 위기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각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합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11월 기준으로 226명의 정신질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자살 시도 등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어 보호 요청과 위기 개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위기는 빠르고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