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춘천 메가박스 석사점 컴포트 4관에서 ‘제3회 강원청소년 180초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학생 주도 협력형 예술활동 지원을 확대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영화제를 스스로 기획․표현․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 및 창의력․상상력․사고력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학생이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인식하여 예술의 한 분야인 영화에서 내면의 감성을 외부로 표현하여 정서적 성장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9월 작품신청서를 받아 11월 작품접수를 완료했으며, 작품의 창의성, 독창성, 구성력, 완성도 등을 중심으로 사전 선정 심사를 마친 후, 지난 11월 25일 본선 진출 우수작 10편을 공문과 메일을 통해 발표했다. 본선 진출 상영작 아홉 작품은 △내 친구는 외계인(고한초등학교, 지플레이) △반배정(부안초등학교, 백스스쿨) △공포의 술래잡기(북원초등학교, 리틀 봉준호) △뉴행(NEW行)(춘당초등학교, 꿈을 노래하는 아이들) △방관자(황둔초등학교, HART) △눈-무엇이든지(방산중학교, 더 순수) △4월의 꽃말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2025학년도 초·중학교 학급편성 지침을 수립하여 내년도 학급편성 기준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의 ‘2025학년도 초·중학교 학급편성 지침’에 따르면,내년도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시(동) 지역 23명, 기타 지역 22명으로 지난해보다 전 지역 1명씩 줄였으며, 초등 1학년 학급당 20명 상한 배치는 교실 공간과 교원 정원을 고려하여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중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보다 750여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신입생 학급당 학생 수를 전년과 동일한 28명으로 유지한다. 학생 수 감소에 따라 2025년 폐지되는 초등학교 6개교(분교 6교)의 학생은 통합학교 학급으로 편성되며, 폐지되는 학교의 학생들에게는 통학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폐합 대상교는 △주문진초 삼덕분교장(강릉) △상평초 현서분교장(양양) △화계초 대룡분교장(홍천) △남선초 남창분교장(정선) △유촌초 오음분교장(화천) △대진초 명파분교장(고성)이다. 한편,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내년 1월 2일부터 1월 6일 중 학교장이 정하는 날짜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2025년도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무원시험준비반은 지역 청‧장년층의 안정적인 취업환경 조성으로 취업준비생의 수도권 이탈을 막고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사업이다. 선발인원은 A과정(직강 프로그램) 45명(기본반 20명, 심화반 25명), B과정(관리형독서실 프로그램) 25명, C과정(동영상강의 지원 프로그램) 20명으로 총 90명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김제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 시민의 배우자 및 자녀 또는 공고일 기준 김제에 10년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두고 거주한 적이 있었던 시민의 자녀(단, 접수일 기준 응시자 본인이 김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함)이어야 하며, 만 18세 이상(2007.12.31. 이전 출생)이어야 한다. 2025년 수강생 모집을 위해 6일 응시 교부를 시작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2025년 1월 4일 선발시험이 치러진다. 2025년 1월 4일에 예정된 선발시험은 영어·한국사를 9급 공무원시험 기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거 김제시 중심지로서 전통시장부터 금만사거리, 김제역 주변은 언제나 사람들이 붐볐지만 농업경제기반 약화로 인한 대도시, 인근 도시(전주, 군산, 광주 등) 인구유출 및 고령화로 인해 김제 지역상권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시는 구도심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2018~2020년 3년 연속 선정돼 요촌동(2018~2025, 198,302㎡), 성산지구(2019~2025, 256,213㎡), 신풍지구(2020~2026, 246,977㎡)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개 권역 총사업비는 667억원이다. 또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승인이 2020년 9월에 완료됨에 따라 단계별 추진 로드맵에 제시된 사업지구(만경·금산·금구·신흥·당산·죽산·금성)에 대해 차질없이 공모사업을 신청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김제 구도심은 속속들이 변화해 가고 있다. 좁고 지저분했던 구도심 곳곳에 도로·보도·골목길·공영주차장 등이 정비됐고, 마을정원·포켓공원 등으로 쉼터를 제공하고, 어르신 댁 내 비상벨 설치, 경로당 리모델링, 노후주택집수리 등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는 귀농·귀촌을 시작하는 귀농 연수생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오랜 경험과 전문기술을 갖춘 선도농가와 귀농연수생을 1대1로 매칭해 영농기술,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 선도농가의 노하우, 농업기술 등을 전수하는 멘토링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딸기, 엽채류 등 11개팀(선도농가+귀농연수생)을 선발해 4월부터 11월까지 3~5개월간 진행됐으며. 선도 농가에게는 월 최대 40만 원, 귀농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80만 원의 교육훈련비가 지급된다. 현장실습교육에 참여한 연수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배기술 및 판매 노하우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많이 배워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계속해서 논산시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귀농인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귀농귀촌 교육 등 관련 문의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귀농귀촌팀으로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9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협의회 위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 추진상황과 2025년도 사업계획 보고,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안건 의결, 사무국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등이 진행됐다. 이 날 채택한‘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은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청년 인력의 안정적 수급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고용차별 예방 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향후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한국노총 논산지역지부와 사무국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부터 3년 간 노사민정협의회의 사업 운영과 관리 업무를 위탁한다. 앞으로 협의회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실질적 기틀이 될 전망이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10월 지역인재 우선채용 특별위원회에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기업 현장 견학을 두 차례 실시하여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 의지를 높이고 지역 기업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소멸 위기 극복의 핵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가 부모와 아이가 더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열린어린이집 13개소를 선정했다. 2015년부터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열린어린이집’제도는 어린이집의 물리적 구조·프로그램 운영에서 벗어나 시설을 개방하고,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를 확대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기준은 △어린이집 개방성 △부모참여도 △다양성 등 4개 기본영역과 세부항목 등으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배점,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시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현재까지 2021년 13개소, 2022년 14개소, 2023년 14개소를 선정했으며, 이번 해는 신규선정 1개소(양촌)및 재선정 12개소(아가제일, 피노키오, 작은별, 굿모닝, 은혜, 리벤하임몬테소리, 연무사랑, 강경에덴, 국방대학교, 연꽃, 행복한, 인동)를 선정하여 총 27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직접 어린이집의 예산, 보육프로그램 등에 참여하여 믿고 맡기는 안심 보육환경을 만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해의 끝자락인 12월,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논산시에 이어지고 있다. 9일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탁식을 진행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회장 서춘선)에서 300만원, 전기발전협의회(회장 임진교)는 200만원, ㈜이피씨(대표 이한성), 논산렌탈(대표 김영국), 백호렌탈(대표 양승희)에서 각각 100만원씩 기탁금을 전달했다. 또한, 충남지방여선교회(박일란)에서 여성청소년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 12박스를 기탁했다. 특히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논산시연합회는 서춘선 회장을 비롯한 임원, 이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수도작 사업을 하여 얻은 이익금으로 매년 논산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전한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해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추운 겨울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계룡군(軍)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협조한 유관기관과 단체, 개인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관계 공무원, 각 분야별 유공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상군페스티벌 행사기획단을 비롯해 계룡시 이·통장연합회, 무공수훈자회 등 지역협회·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했고, 계룡대근무지원단과 군악의장대 장병, 시 공직자에게는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14회를 맞은 계룡군(軍)문화축제는 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대전관광공사, 하이트진로(주), ㈜선양소주, NH농협은행, 논산계룡산림조합, 논산계룡농협협동조합이 적극적으로 후원에 나서는 등 민·관이 함께 축제 성공개최에 힘을 모았다. 군(軍)문화축제와 함께 열렸으며 올해로 제20회를 맞은 육군 지상군 페스티벌 역시 전차, 장갑차 등 장비 탑승체험, 고공강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축제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군(軍)문화축제와 동시 개최한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 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공모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민간 등이 참여해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지역특화형 늘봄학교 협력모델 추진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늘봄학교의 우수 추진성과 외에도 실현 및 확산 가능성이 높은 계획수립 사례까지 포함한 평가가 이뤄졌다. 올해 전국 초등학교에 도입된 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정규 수업 외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계획수립 부문에서 ‘해뜨는 늘봄, 해봄’을 주제로 한 해봄센터를 사례로 제출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해봄센터는 365일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서 동문동 233-4번지 일원에 2025년 9월 개소할 예정이며, 서산 늘봄과 돌봄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서산시의 교육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의 별무리 아트센터·상상창고가 TBC대구방송과 사단법인 여성과 도시에서 주최하는 2024년도 제5회 미터(美터:m)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미터상은 기존 건축물의 내·외부 공간을 새롭게 재생하여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고 시민의 삶을 향상시킨 우수 건축물을 공모해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영천시의 별무리 아트센터·상상창고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완산동 구읍1길 17에 위치한 별무리 아트센터·상상창고는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던 농협창고를 공연장과 문화예술스튜디오, 전시실, 마을카페(스타코)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도시재생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공공성, 작품성, 창의성, 친환경성, 시공성 5개 지표 모두 최고 점수를 받았다. 해당 건축물은 영천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 포함 예산 57억원을 확보, 리모델링을 통해 2024년 2월 개관하였고 이후 예술인 작업공간 마련 및 오케스트라와 같은 각종 공연과 영천교육지원청 업무 협약 등을 통해 1여년만에 도심 내 복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마을카페인 스타코(Starco)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내년도에 파종할 정부보급종자를 신청받는다. 볍씨는 이달 18일까지, 감자와 옥수수는 이달 2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한 종자는 내년도 초에 해당 행정복지센터 또는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계획이다. 이번에 신청 가능한 볍씨는 4개 품종으로, 조생종으로는 해담벼, 중만생종으로는 삼광벼, 일품벼, 백옥찰벼가 있다. 감자는 2개 품종으로 수미, 두백이 있으며, 옥수수는 4개 품종으로 간식용으로 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과 사료용으로 강일옥이 있다. 벼 정부보급종은 전량 미소독 종자이므로, 농가에서 파종 전에 반드시 소독을 실시해 종자로 감염되는 병해충을 예방하여야 하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위반되지 않도록 적용약제를 올바른 용법으로 사용해야 한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벼 정부보급종 예시량이 줄어들어 벼 보급종자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농가에서는 자가채종 종자를 최대한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보급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들께서는 기한 내 신청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공설시장(상인회장 김용학) 이용객이 올해 들어 꾸준히 늘어나, 연말을 맞은 시장 상인회에서는 희색이 만연하다. 최근 어려운 경기 여건과 전통시장 침체 속에서, 전년 대비 영천공설시장 주차장 이용객이 12%, 온누리상품권 수입은 76%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예산액 2억 2천만원), 영천사랑상품권 사용 시 기존 10%에 5% 추가 할인(예산액 1억 6천만원) 사업과 KBS 6시 내고향 ‘60초를 잡아라’ 등 다양한 홍보로 시민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에 거주하는 유명 유튜브(영천할매, 구독자 4만 7천명) 채널에 영천공설시장 내 염매식품이 ‘멸치젓갈 맛있는 가게 영천할매 단골집’으로 소개돼 젓갈 택배 매출이 전년에 비해 3배 증가한 것은 전통시장의 활로를 찾는 좋은 사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년에도 영천시는 활력을 이어가기 위해 ‘영천공설시장 개설 70주년 고객사은대잔치’를 크게 준비하고 있고,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 영천시와 경상북도,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는 영천의 역사적 인물 ‘최무선’ 장군을 소재로 한 영천시 브랜드 웹툰 ‘화포의 전설’을 11일 카카오페이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웹툰은 다가오는 2025년 탄신 700주년을 맞은 최무선 장군의 업적을 기념하고, 영천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제작됐으며, 인기 웹툰 ‘지천명 아비무쌍’ 작가로 유명한 노경찬 작가와 제이지비퍼블릭의 참신한 기획에 ‘만능잡캐’ 김대훈 작가 특유의 그림체를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동양 판타지 장르의 이번 작품은 형형한 눈빛을 내며 당당하게 포부를 외치는 노인 최무선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내 소멸하는 그날까지 지키는 것, 내 죽는 그 순간까지 그리하리라 결정했소!” 신이 되기 위한 면접 자리에서 외치는 말과 함께 과거 어린 최무선으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화포의 전설’은 최무선 장군의 군인과 과학자로서의 면모를 중심으로 작품 내 그의 전 생애를 매력적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총 5화 분량의 이번 웹툰은 11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6일 임실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어린이 뮤지컬‘출동! 건강한 응가맨’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식생활 위생‧안전교육과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 등 9개소 기관 280여 명이 참여했다. 뮤지컬 출동! 건강한 응가맨은 ▲올바른 손 씻기 ▲채소‧과일 먹기 ▲골고루 먹기 등의 주제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으로 진행됐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이 건강한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별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노래와 율동을 통해 집중력을 높였다. 공연에 참가한 어린이집 관계자는“지금까지 아이들과 보았던 뮤지컬 중 가장 재미있고 퀄리티도 높았던 것 같다”며“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의미 전달이 잘된 것 같다”고 전했다. 임실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아이들이 뮤지컬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임실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