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10월 22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돌봄SOS 서비스제공기관 제공인력과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돌봄SOS’는 1~3개월 이내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5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5대 돌봄서비스에는 ▲일시재가(돌봄 당사자 가정 내 수발), ▲동행지원(필수적 외출활동 지원), ▲주거편의(간단 집수리, 청소 및 방역) ▲식사배달(기본적 식생활 유지를 위한 도시락 배달), ▲단기시설(최대 14일 시설 입소)이 있다. 상반기 돌봄SOS 서비스제공기관에 현장방문 및 모니터링에 이은 이번 워크숍은 기관 담당자와 돌봄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돌봄체계를 강화하고자 했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은 강정모 시민교육컨텐츠연구소장이 기관 유형에 따른 돌봄SOS사업에 대한 설명과, 현장에서 공감하는 소통법을 여러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종사자들의 돌봄SOS 소통능력을 한 단계 강화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인구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개인의 돌봄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서비스 제공기관뿐만 아니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26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정릉 일대에서 ‘제9회 정릉 버들잎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정릉 버들잎축제’는 정릉에 잘들어 있는 신덕왕후와 태조 이성계의 첫 만남에 대한 버들잎 설화를 활용한 축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며 어엿한 정릉 권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릉 1~4동 주민이 화합해 진행하며, 해마다 4개 동이 역할을 돌아가며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정릉2동이 행사를 주관한다. 행사는 정릉2동 교통광장(정릉동 164-51)에서 오후 1시부터 먹거리장터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오후 2시부터는 지역 예술단체와 주민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의 백미는 역시 ‘태조 이성계와 신덕왕후의 어가행렬’이다. 어가행렬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정릉(아리랑로19길 116)에서 오후 2시 40분에 시작한다. 정릉을 출발해 정릉1동 새마을금고를 거쳐 정릉시장 입구를 돌아 메인 행사장인 정릉2동 교통광장으로 들어오는 경로로 진행한다. 어가행렬이 끝난 후 본행사가 시작한다.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문화가 어우러지는 공연이 펼쳐지며, 가장 아름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취약계층 아동 80가구의 양육자와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과 영양제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신체 발달이 연령에 비해 부진하거나 영양상태가 취약한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과 칼슘, 비타민 등의 영양제를 지원하여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건강관리 교육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에 방문해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동의 발달 단계별 특성과 영양, 운동, 수면의 중요성 등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 진행했다. 영양상태 개선이 시급한 아동에게는 영양플러스사업, 건강식 지원 등 공공과 민간 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는 “아이를 건강하게 기르기 위해 알면서도 평소 잘 실천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고, 교육 내용 중 동의보감 속 전통 육아지침 10가지 방법은 집에서 꾸준히 신경 써서 해보겠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적절한 영양상태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드림스타트의 지원 사업으로 우리 구 취약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 50플러스 센터가 23일 ABL생명 후원을 통해 성북구 관내 취약계층 건강지원을 위한 “신나는 나눔, 맛나는 김치” 담그기 행사로 250명의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나눴다고 밝혔다. 위드-캔 복지재단이 운영중인 성북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 세대의 인생 이모작 및 체계적인 인생재설계를 지원하는 단체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ABL생명이 후원한 6백만 원의 기금을 활용해 나눔과 후원의 의미를 더욱 아름답게 꾸몄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김장김치 행사에 참여한 후원처 및 센터 봉사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성북구 관내 주민센터 및 복지기관 등 12개기관 250명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성북50플러스센터 김일권 센터장은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으로도 더 많이 참여할 것”이라며,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을 위한 따듯한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문화가 성북구에 널리 확산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상언)가 오는 31일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개 동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2024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더불어 작품전시회도 함께한다. ‘모두를 잇다, 행복꽃 피다!’라는 주제 아래 올 한해 자치회관을 통해 빚어낸 실력을 발휘하고 열정을 함께 펼쳐보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성북구 20개 모든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자치회관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실력을 뽐내는 경연대회, 자치회관의 다양한 모습을 엿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이루어지는 잔치한마당이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2003년부터 시작된 경연대회의 역사와 그간 동 축제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치회관 공연 사진 등 성북구민 생활에 자리 잡은 자치회관 프로그램의 발자취를 담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성북구민 모두가 화합된 모습을 한 자리에서 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으며, 이상언 협의회장은 “매주 만나는 수강생들에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구 소속 공무원과 산하 공공기관(성북구도시관리공단, 성북문화재단)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적극행정 교육’을 진행했다. 22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진행한 교육에는 충주시 홍보담당관 김선태 주무관이 강사로 나섰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SNS 이야기’를 통해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적극행정에 대해 돌아보고 결의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평가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적극행정은 주민을 향한 관심과 공감에서 시작한다”며, “공직자들이 주민에 관심과 공감을 갖고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태도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민선7기에 이어 8기까지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및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통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 보문동주민센터가 사회적고립가구 방탈출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한 “보문동 이웃과 ‘보보(보고 또 보고)모임’”이 주목을 받고 있다. 보문동 이웃과 ‘보보모임’은 올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보건복지부 고독사예방 시범사업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성북구에서 보문동에 유일하게 하고 있다. ‘보문이네 찬드림’ 밑반찬 쿠폰을 발행해 고립 중장년의 외출을 유도해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고, 5회기로 구성한 찾아가는 원데이클래스, 8회기로 구성한 우울감이 높은 중장년 집단 마음돌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KU마음건강연구소와 협력 진행하는 등 중장년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보모임에 참여중인 김00은 사업실패와 이혼으로 홀로 지내며 외부와 단절된 채 외롭게 살다 집밖을 나와 이웃을 만나는 것이 두렵고 겁이 났지만 계속 사람들과 만나면서 활동을 시작하니 용기가 생겼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 사회적 단절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성북구 사회적경제센터를에 부산 해운대구의회 기획관광행정위원회가 타지역 우수시책 사례 체험차 방문했다. 이번 간담회 자리는 정기혁 성북구의회 부의장을 비롯 권영애, 이호건, 정윤주 구의원 및 성북의 청년 기업대표 3명, 김영규 성북구공정무역센터장이 자리를 함께해 정겹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성장을 위한 ‘중간지원조직’ 시찰을 위해 성.사.경을 방문한 해운대구의회 기획관광행정위원회는 센터장의 브리핑으로 성.사.경의 현황, 연혁, 주요활동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브리핑 후 차담을 진행하며 성북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의 가장 큰 원동력이 무엇인가에 대한 공통적인 질문이 이어졌고 이에 성북 청년기업 대표들은 오랜시간 구민들의 사회적경제 가치에 대한 인식확산 노력이 그 원동력이라고 답했다. 예컨대 구의회의 전폭적인 지원, 구청의 적극행정(성북 협동조합 마을학교, 사회투자기금사업 등) 그리고 성북구민의 사회적경제 가치에 대한 인식향상, 이 3가지 요소의 결합이 시너지 효과를 낸것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 시간가량 짧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이번 주말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손꼽힐 뿐만 아니라 서울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에서 선녀가 하강하는 멋진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성북구 삼선동가 오는 10월 27일 한양도성과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제11회 삼선동 선녀축제를 개최한다. ‘삼선동’은 혜화문 밖의 삼선평에서 유래된 동명으로, 동남쪽 옥녀봉에 하늘에서 내려온 세 신선이 옥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곳이라는 전설을 복원한 축제다. 주민이 직접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축제를 준비했다. 여러 차례의 주민주도의 체계적인 회의를 걸쳐 삼선동의 전통문화 체험과 주민이 화합하는 소통의 장을 열게 됐다. 서울미래새마을금고와 한성대학교, 롯데건설, 서울누리새마을금고, 돈암시장상인회, 성북천상인회 등 지역 내 많은 기관들도 축제를 후원한다. 삼선동 선녀축제의 백미는 누가 뭐래도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손꼽히는 장수마을 구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삼선녀 하강퍼포먼스다. 축제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그 어느 곳에서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과 독특한 문화가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다. &nb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의 엘렌 아사트리안(Elen Asatryan) 시장이 지난 22일 성북천 분수마루 광장의 한·중 평화의 소녀상을 찾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성북구 관계자와 서울시 관계자도 자리를 함께했다. 글레데일시는 ‘해외 첫 평화의 소녀상’을 세운 도시며, 서울 성북구의 우호도시이기도 하다. 글렌데일시의 평화의 소녀상은 2013년 7월에 세워졌으며 올해 11주년을 맞는다. 이날은 비가 내려 기온이 뚝 떨어진 날씨라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엘렌 아사트리안 글렌데일시장은 평화의 소녀상에 따뜻하게 스카프를 손수 둘러줬다. 이승로 구청장은 “평화의 소녀상이 상징하는 아픔과 인권의 메시지를 늘 가슴에 새기고 있으며 소녀상이 비오는 날 춥지 않도록 작은 배려를 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힘을 모아 인권과 인간의 존엄성을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을 함께 지켜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엘렌 아사트리안 글렌데일 시장은 “글렌데일시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 성북구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평화와 화합의 상징 앞에서 우리는 하나”라고 화답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지난 22일 성북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아동기본법 제정의 필요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본회의장에서 열린 아동권리 교육은 사람중심교육원 공동대표 예은화 강사가 맡았다. ‘아동기본법 제정을 준비하는 어른들께, 권리주체로서의 아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동인권의 개념과 중요성 이해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우리 사회의 아동인권 현안 ▲아동기본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임태근 의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22명 성북구의회 의원들 모두 아동권리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아동친화적인 조례 입법 및 아동 맞춤형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완연한 가을을 맞아 각 동에서 흥겨운 축제를 진행중이다. 특히 최근 환경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는 친환경 축제를 개최중이다. 장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동단위 계획형 사업의 일환으로‘제3회 장위3동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하고 진행한 이번 축제는 난타와 장구 공연 그리고 어린아이들과 남대문중학교 학생들의 공연으로 어른들뿐 아니라 아이들의 재능과 끼를 자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비누만들기, 화초 심기, 타로, 퍼스널컬러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함께했다. 김상중 장위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이 한마음으로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분야에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마을축제’로 그 의미가 매우 뜻깊은 행사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가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 나가는 장위3동 마을축제가 동네에 잘 뿌리 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11회를 맞이하는 종암동 북바위·청포도 문화제는 같은날 오전 11시, 성북구 숭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성북구가 지난 18일 좋은 돌봄을 위한 “2024 성북구 장기요양요원 역량강화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돌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캠프는 성북구 내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장기요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생업으로 여러 번 참석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한번에 다양하고 전문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치매어르신이 날로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돌봄 현장에서 바로 접목할 수 있는 뇌인지 자극 돌봄기술 실무교육부터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도울 수 있는 소통 역량강화 교육,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사례 공유 시간, 힐링 체험을 통한 재충전 등 하루 만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의 요구가 컸던 만큼, 캠프의 열기는 뜨거웠다. 한 참가자는 “선물같은 하루였다”라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다시금 활기와 요양보호사로서의 자긍심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성북구가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와 민·관 통합사례관리 수행기관 총 21개 기관의 팀장이나 실무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2024년 하반기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했다. 최근 사회구조 변화로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등 제도권 밖의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대응, 통합돌봄 등 수요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 제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통합사례관리사업은 그 중심사업으로서 앞으로 그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성북구는 2012년도 이후 매년 현장 실무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2회 이상 정기 전체교육을 시행 중이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시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동 복지팀, 그리고 민간 복지기관이 연계해 비전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찾아 위기 사유가 해소될 때까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통합사례관리사업은 업무담당자의 역량에 따라 대상자의 복지 체감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지속적인 역량강화교육이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신장애를 주제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성북구가 11월 1일 금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한성대학교 교내에서 중·고등학생 대상 '2024 성북구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성북구 진로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캠퍼스 곳곳에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며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총 44개 부스가 운영되며 관내 대학교, 특성화고등학교, 유관기관 및 진로체험처 등 26개 기관이 참여한다. 중·고등학생들이 다채롭고 특색있는 체험을 경험하며 자신의 미래 방향 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부스는 미래기술, 전공탐색, 진로체험, 상상네컷 4개 분야로 나뉘며 세부 내용은 미래기술분야 ▲e스포츠 ▲미래자동차 ▲웹툰 ▲이모티콘 ▲사물인터넷 ▲메타버스 등 16개 부스에서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하며 미래를 열어보고, 전공탐색 분야 ▲간호학 ▲교육학 ▲수학 ▲자동차공학 ▲디자인학 등 관내 대학이 운영하는 13개 부스에서 학과를 탐색하며 진학을 설계할 수 있다. 또한 진로체험 분야 ▲소방관 ▲군인 ▲가죽공예 ▲더빙전문가 ▲공예가 등 14개 부스에서 일의 가치와 직업의 의미를 경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