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양파산업 발전을 위해 신품종 개발과 가공제품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전남은 전국 양파 생산량의 약 38%를 차지하는 주요 생산지다. 양파의 자립적 종자 수급체계 구축과 가공산업 활성화에 힘쓰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국내 양파 종자 시장은 약 397억 원 규모다. 고추와 무에 이어 세 번째로 중요한 시장이다. 그러나 국산 품종 자급률은 35% 수준에 불과해, 많은 양파 종자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이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신품종을 기반으로 보급 사업을 추진, 자급률을 높이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품종은 일본산과 대등하거나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며, 재배 농가와 종묘 업체들로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주요 품종은 중만생종 ‘금송이’(2021), ‘아리아리랑’(2020), 중생종 ‘스리랑’(2020), 극조생종 ‘파링’(2017) 등이다. 이들 품종은 꽃을 피우기 위해 줄기를 길게 뻗는 ‘추대’와 뿌리가 나눠지는 ‘분구’ 발생률이 낮아 안정적 재배가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10일 사회적기업 유니월드가 ‘희망2025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칠곡군청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머플러 1,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니월드는 대구시 동구에 소재한 섬유제품 제조업 회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머플러 1,000장을 기부하며 16년부터 누적기부액 3천만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이어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함안라이온스골프클럽, 함안JC골프클럽, 함안로타리골프클럽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식은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각 3개 단체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3개 단체 회장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각 단체가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전달된 성금은 꼭 필요한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하겠다.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산사태 예방·대응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 현행화,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및 해제 고시, 산사태 방지 종합대책 수립 등을 면밀히 심사한 결과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의 영광을 안았다. 군에서는 그동안 선제적 산사태 예방·대응을 위해 군의 산사태취약지역 83개소 거주자 관리 현행화, 산사태 취약지역 안내 표지판 설치,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 수립 및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사회 단체와 협조해 주민과 함께하는 ‘함안군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점검과 안전 캠페인 활동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평소 우리 군은 산사태 예방 및 대응을 위하여 노력하여 왔으며, 그 결과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사태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10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기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사위는 도민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불합리한 제도 등으로 발생한 고충민원을 공정하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 및 처리하기 위해 2016년부터 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제3기 위원회는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위원 동의안에 따라 8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분야별 전문 경력을 바탕으로 도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검토해 갈등을 해결하거나, 제도를 개선해 행정기관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감사위는 고충민원 접수 시 △고충민원의 조사와 처리 및 접수민원 시정권고 또는 의견표명 △고충민원의 처리과정에서 관련 행정제도 및 그 제도의 운영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이에 대한 권고 또는 의견표명 △도민고충처리위원회가 처리한 고충민원의 결과 및 행정제도 개선에 관한 실태조사 평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성우제 도 감사위원장은 “생활 속 불편사항 등 도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생활고충과 민원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1일까지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시설인 한파쉼터와 한파응급대피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점검 대상은 15개 시군에서 운영중인 한파쉼터 5549곳, 한파응급대피소 31곳이다. 한파쉼터는 지난달 점검 시 미흡했던 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확인하고 있으며, 한파특보 시 24시간 운영되는 한파응급대피소는 주말, 야간 운영체계를 중점 점검하고 있다. 이날 이영조 도 안전기획관 등 점검반은 당진시 구터미널 스마트쉼터와 당진수청한라비발디캠퍼스 경로당, 태안군 태안읍 동문1리 마을회관, 안면읍 장문경로당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취약계층 접근 편의성 △난방텐트 등 물품비치 여부 △난방기 작동 여부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등을 살핀 뒤 한파쉼터 이용 주민들의 의견 청취 및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점검을 마쳤다. 이 안전기획관은 “한파는 노숙인과 독거노인 같은 취약계층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한파쉼터와 응급대피소가 실질적인 보호공간으로 기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립 성장과 관계망(네트워크) 거점 역할 수행할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이달 중 준공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개관할 계획이다. 청양군 청양읍 송방리에 조성 중인 혁신타운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임대 사무실을 비롯한 시제품 제작실, 전시·판매 공간, 영상제작실, 교육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입주기업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17일까지이며, 모집 규모는 상주기업 34개소와 등록기업 100개소다. 상주기업은 혁신타운 내 전용공간을 점유하는 기업이며, 등록기업은 혁신타운 내 개방형 공유공간을 이용하는 기업이다. 도내 현안을 기업가치 목표로 설정한 기업이 우선 입주 지원 대상이며, 입주 우선순위는 △1순위 도내 소재한 사회적경제 조직 △2순위 1년 이내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전환 예정인 도내 소재 예비 창업자 및 소셜 벤처기업(예비 창업자) △3순위 타 지역 소재 사회적경제 조직 및 1년 이내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전환 예정인 예비 창업자, 소셜 벤처기업(예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0일 충주수난구조대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수난구조장비 등을 확인하고, 재난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위원들은 납기일 지연‧지체보상금 발생 등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충주호 소방정 대체건조사업의 진행 상황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충주수난구조대 소방정 대체건조사업은 기존 노후 소방정(35톤, 1997년 도입)의 기능 저하로, 지난 5월까지 50톤급 소방정 1척을 신규 도입하는 계획이었으나, 기간 내 사업이 준공되지 못하고 오류 수정 등으로 인해 현재까지 소방정 교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태훈 위원장은 “충주호의 소방정 교체는 매우 시급한 사항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화재 및 구조 등 특수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적기에 소방정이 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도구인 번개탄이 유통되는 것을 제한하고 접근을 차단하여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사업’을 번개탄 판매업소와 숙박업소 50개소를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2024년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사업’ 우수업소로 사등면 소재 ‘계도낚시’(대표 최임수)가 선정되어 지난 10일 상장과 부상인 온누리상품권을 전수했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계도낚시’는 자살수단이 되고 있는 번개탄 오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등 자살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으로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크며, 특히 번개탄 보관함을 별도 비치하고 구매자에게 번개탄 위험성과 사용 용도를 확인하며 번개탄 판매개선에 적극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업소로 최종 선정됐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자살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조로지텍(대표 권순욱)은 지난 7일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위한 후원금 13,332,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조로지텍 권순욱 대표 외 임직원 2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약 1,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포장하여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 350 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신조로지텍은 부산 중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활동을 2008년부터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권순욱 대표는 “따뜻한 손길이 한데 모여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김장김치를 통해 훈훈한 정까지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 바르게살기운동 범일1동위원회는 지난 8일 저소득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범일1동위원회 회원 10여명이 참여 했으며, 독거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장판 교체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집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도배, 장판이 많이 낡아서 겨울이 더 추웠는데 이렇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신 봉사자분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장필순 바르게살기운동 범일1동위원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어르신께 도움을 드릴 수 있서 정말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2024년 부산시 청년정책 평가 결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선도적으로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청년정책 우수사례 공유·확산 및 정책 연계성 강화를 위해 부산시에서 올 해 처음으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남구는 8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했고, 20억원 규모의 청년정책 기금을 조성해 청년정책의 시의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정책 추진체계를 구축했으며, 타지자체, 심리상담, 노동, 금융 등 타기관과의 협업체계가 잘 구성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년 취업 역량 올케어 사업, 생활용품 대여사업 “없는거 빼곤 다 있소”, 소셜리빙랩, 나도 프로 집밥러 챌린지, 청년 우대 반값 중개수수료 사업 등이 우수정책으로 인정받았다.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들의 의견을 청년기금 시범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발빠른 청년정책 추진으로 청년들의 만족도를 높였고, 이러한 노력이 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남구 청년센터 ‘청년창조발전소’는 ‘나도 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신생아 중심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이 유행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RSV감염증이란 급성호흡기 감염증으로 동절기를 중심으로 유행한다.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비말에 노출되거나 오염된 물건에 접촉 후 눈, 코, 입 주위 등을 만졌을 경우 감염 위험이 있다. 2세 미만의 소아에서 발병률이 높으며 1세 미만 영아 중 신생아, 미숙아 및 면역저하자에게는 기관지염이나 폐렴을 일으킬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진료가 필요하다. 증상은 콧물과 인두염으로 시작해 1~3일 후 기침, 재채기, 쌕쌕거림, 발열 등이 나타난다. 특이적인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없어 수액공급, 해열제 등 보존적 치료를 기본으로 필요에 따라 입원 치료가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한 2024년도 구·군 사회복지분야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시 사회복지분야 종합평가는 사회복지 및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등 총 17개 분야 40개 세부지표로 복지서비스, 생활보장, 장애인 자립지원, 노인복지정책등 지역복지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성 강화와 복지수준 제고를 위해 1년간 구·군에서 추진한 사회복지 업무 전반을 평가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남구 사회복지 서비스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따뜻한 복지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이 10일 청주시 교육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4년간 총 8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10일 오전 임시청사에서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재)청주복지재단,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교육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이석준 이사장(삼영그룹 회장), 성국현 사무총장, ㈜삼영 조영환 대표이사, 이길영 청주공장장, 최은희 (재)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정동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어려운 형편으로 학업에 부담을 느끼는 계층에게 학습기회 보장하고 교육격차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정이종환교육재단에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2억원씩 총 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와 복지재단은 후원금으로 △장학금ㆍ학자금 등 교육비 지원사업 △경계선 지능장애 아동 및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치료비 지원사업 △위기가구를 위한 생활안정 지원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석준 이사장은 “관정재단은 장학 및 교육 지원사업을 선도하며 양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