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 관내 7개 전통시장을 순회 방문했다. 신 시장은 모란민속5일장을 시작으로 중앙공설시장, 은행시장, 남한산성시장, 성남중앙지하상가, 돌고래시장, 코끼리시장을 방문해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모란민속5일장에서는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성남사랑상품권으로 떡과 만두 등을 구매했다. 신 시장은 시민들에게도 성남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당부했다. 신 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상인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2025년 1분기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 원을 특별 발행해 10% 할인 판매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23일, 관내 산하기관을 방문하여 신년인사를 나누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새해 인사 방문은 김 의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온 ‘소통과 협치’의 일환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회와 산하기관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일산서구청 방문을 시작으로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도시관리공사, 일산역,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정연구원,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차례로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각 기관의 주요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임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의회와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방문하는 기관마다 임직원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지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 의장은 “고양특례시의회는 산하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하기관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1월 31일까지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행사’를 연다. 할인지원 품목을 30% 할인해 준다. 할인 금액은 1일 1인 최대 3만 원이고,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지원금 6000만 원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할인 지원 품목은 경기미, 농·축·수산물, 가공식품(원재료 국내산, 도내 사업장에서 제조·가공한 가공품) 등이다. 한편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설을 맞아 1월 27일까지 ‘로컬푸드 설명절 세트 판촉행사’를 연다. 수월로컬푸드직매장(장안구 광교산로 509번길 13)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1월 28~30일은 휴무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열고, 안건 1389건을 심의했다. 심의 안건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계획 등 6개 항목 112건, 의료급여사업 2개 항목 1017건, 긴급복지지원사업 3개 항목 84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2개 항목 176건이었다. 주요 안건은 ▲취약계층 우선보장 적정성 심의 ▲의료급여 급여 일수 연장 승인 ▲긴급복지, 경기도형 대상자 연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선정·대상 분류 등이었다. 이준우(강남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부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심의에 앞서 2024년 생활보장심의위원회 운영·소위원회 추진 실적을 보고 했다. 지난해 총 12회 회의를 열고, 안건 1만 4042건을 심의·의결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법적 규제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심의위원회의 권리구제 절차를 거쳐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사회보장 안전망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가 3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국민신청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24일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상장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권익위 의견 제시에 따른 국민신청 내용 적극 이행 여부 ▲주요 성과 ▲파급 효과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적극행정국민신청제는 국민이 적극행정 제도를 활용해 공무원에게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인한 공익적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신청하는 제도다. 국민 누구나 ‘국민신문고’의 적극행정신청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권익위가 1차 검토 후 기관을 배정하고, 적극행정 담당부서가 2차 판단 후 담당 부서에서 처리하도록 한다. 적극행정 담당 부서는 이행 상황을 관리한다. 신청 대상은 ▲공익적인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사안 ▲타 민원·제안 창구 등에 신청했으나 반려된 사안 ▲법령이 없거나 명확하지 않다는 사유로 민원 거부 또는 제안 불채택 통지를 받은 사안으로 3가지 조건에 모두 해당돼야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정보공개 개방→적극행정 알림’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유치회관(수원 인계동)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쌀 1000㎏를 기부했다. 박명숙 유치회관 회장은 2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백미 100포(10㎏)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4개 구에 쌀을 25포씩 배분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영숙 유치회관 회장은 “추운 겨울을 지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유치회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유치회관은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부터 명절에 쌀 100포 이상을 기부하고 있고, 2017년부터 매달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캠페인에 참여해 정기후원을 하고 있다. 2020년에는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입주 가족에게 에어컨을 지원했고, 2022년부터 2년간 셰어하우스 CON 입주 자립준비청년을 정기적으로 후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시의회가 제280회 임시회에 상정할 의원 발의 자치법규 20건의 입법예고를 24일 시행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입법예고 자치법규 중 10건은 시민 건강과 복지를 강화하거나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신규 조례 제정안이며, 10건은 기존 조례․규칙의 내용을 시대의 변화에 맞게 현행화하는 개정안이다. 각 조례를 대표 발의 의원별로 구분하면 이우천 의원 1건(군포시 문화예술진흥 조례 일부개정안), 이훈미 의원 4건(군포시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이동한 의원 4건(군포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또 신경원 의원 3건(군포시 지역신용보증기금 출연․운용에 관한 조례안 등), 박상현 의원 4건(군포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 등), 이혜승 의원 4건(군포시 도로상 동물 찻길 사고 예방 및 사체처리 등에 관한 조례안 등)으로 구분된다. 이번 입법예고에 따른 시민 의견 접수는 2월 3일까지로, 의견이 있는 시민은 시의회 누리집 입법예고 게시판의 공지글에 첨부된 서식에 내용을 기재해 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시의회는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아동복지시설인 행복한꿈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시설인 서산실버빌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날 시의회에서는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시설의 입소자들에게 명절 인사와 함께 생필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함을 나눴다. 또한 지역 복지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필요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동식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소외될 수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으며, 서산시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의회는 24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군부대와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이재진 부의장, 상임·특별위원장들은 이날 오전 해병대 제1사단·교육훈련단, 해군 항공사령부를 차례로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노인복지시설인 ‘햇빛마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따른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김일만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의회도 다양한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2025년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4일 ‘서산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의 백 일 친견법회가 24일부터 5월 5일까지 100일간 부석사 설법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서산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은 1330년 서산 부석사에서 조성됐으며, 고려말 왜구의 약탈로 일본 대마도로 옮겨졌다가 2012년 10월 절도범에 의해 국내로 밀반입됐다. 부석사는 불상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소송을 진행했으나, 2023년 10월 일본 대마도 관음사에 소유권이 있다는 대법원의 판결로 5월 11일 불상은 일본으로 돌아간다. 이번 친견법회는 불상이 일본으로 돌아가기 전, 본래 자리인 부석사에 단 하루라도 봉안하길 염원하는 부석사의 요청에 일본 관음사가 허용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국립문화유산연구원에서는 부석사 주지 원우스님과 다나카 세스료 일본 대마도 관음사 주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운식이 개최됐다. 불상의 이운식과 인계 절차가 완료된 후 서산 부석사에 옮겨진 불상은 설법전에 봉안됐으며, 불상의 봉안을 부처님께 고하는 고불식이 진행됐다. 이날 오후 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24일 동문2동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위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방문한 중증장애인 가정의 안부를 살피고 과일과 한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 서산시는 지난 20일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 명절 위문에 나섰으며, 중증장애인 등 500여 가구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거주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25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과일과 한과, 생필품, 한우 세트 등으로, 설 명절 분위기에 어울리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저소득 600여 가구에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가구당 10만 원의 위문금을 지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가족,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명절에 외로움을 느끼는 분이 없도록 행정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는 등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24일 순천역 광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류순천시민운동본부, 자생단체, 읍면동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고향의 가족들을 만나러 온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와 공연, 차 나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순천시의 문화·우주·바이오산업과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 시정을 홍보하며,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경제 침체로 모두가 힘들지만, 귀성객에게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고향의 정을 듬뿍 받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따뜻한 순천의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고향의 가족들과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의료 공백이 없도록 성가롤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노 시장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순천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시는 설 연휴 전후 2주간을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응급실 6개소, 병・의원 158개소, 약국 118개소, 보건진료소 21개소에서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설 당일에는 보건소도 운영한다. 또한, 고위험 산모・신생아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응급분만 및 소아중환자실 운영 병원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노 시장은 “신뢰할 수 있는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많은 생명을 구해주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설 연휴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 성가롤로병원은 202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되어 전남 동부권의 중심병원으로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24일, 제319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상임위원회에서는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주요 조례안 및 안건 심사를 진행했고, 주요업무계획에 따른 업무 보고를 받았다. 행정위원회는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5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고, 산업위원회는 '강릉시 우수기업인 예우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 가결했으며, '강릉 도시관리계획 하수도, 도로 결정 변경 의견제시의 건'은 찬성의견이 채택, '강릉 도시관리계획 사천유원지, 도로 결정 및 세부시설 조성계획 의견제시의 건'은 반대의견이 채택되어, 금일 개최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서, 김문섭 의원이 ‘ASF 차단 및 야생동물 유도 울타리 정책 전환 촉구’를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홍정완 의원이 ‘강릉형 출생 및 양육 정책’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했다. 마지막으로, 최익순 의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전개하며 소비 독려에 나섰다. 최익순 의장을 비롯한 강릉시의회 의원 19명 모두 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각자 중앙·성남시장 곳곳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여 직접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익순 의장은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