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제319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폐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24일, 제319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상임위원회에서는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주요 조례안 및 안건 심사를 진행했고, 주요업무계획에 따른 업무 보고를 받았다.

 

행정위원회는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5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고, 산업위원회는 '강릉시 우수기업인 예우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 가결했으며, '강릉 도시관리계획 하수도, 도로 결정 변경 의견제시의 건'은 찬성의견이 채택, '강릉 도시관리계획 사천유원지, 도로 결정 및 세부시설 조성계획 의견제시의 건'은 반대의견이 채택되어, 금일 개최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서, 김문섭 의원이 ‘ASF 차단 및 야생동물 유도 울타리 정책 전환 촉구’를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홍정완 의원이 ‘강릉형 출생 및 양육 정책’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했다.

 

마지막으로, 최익순 의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집행기관에서는 산불 취약지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초동 진화 체계 확립과 각종 진화 장비 점검을 통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통 대책을 포함한 종합적인 설 연휴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덧붙여, “이웃간의 정을 나누고 따스함이 넘치는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제319회 임시회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