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12일 오후 3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함안군수 주재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준비보고회는 오는 을지연습 시작에 앞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과 을지연습 실시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의 총괄적인 준비사항을 확인·점검하고 을지연습 개요, 분야별 주요 연습 내용, 각 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을 강조하며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을지연습은 군을 포함한 9개 기관에서 600여 명이 참가하며,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 이라는 목표로 국지도발에 대비한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보고회는 △안보영상물 시청 △을지연습 준비상황 총괄보고 △실시단 교육 순서로 진행됐으며 훈련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올해 56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국가 총력전 등에 대비해 철저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이에 군은 13일 위기관리연습을 시작으로 19일 전시 종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맞벌이가정 등 다양한 이유로 점심 해결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균형있는 영양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 중인 방학 중 ‘함안친구 천원밥상’ 사업이 차질 없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12일 해당 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함안군청소년수련관을 찾아 아동·청소년들이 점심을 먹는 모습을 살펴보며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운영현황을 세심히 살폈다. 해당 사업은 관 주도로는 함안군이 경남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인구소멸기금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관내 주민등록 또는 관내 학교 재학중인 8세부터 16세 초·중등학생이라면 사전신청을 통해 방학 중 점심시간에 함안군청소년수련관과 함안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천원으로 맛있고 영양가득한 점심 한끼를 먹을 수 있다. 학부모들은 “그동안 맞벌이 가구는 방학에는 점심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을 때 배달 음식이나 편의점 간식에 의존하는 일이 많았다. 함안군에서 방학 중에 아이들 점심을 챙겨준다니 걱정을 한시름 놓았다”며 입을 모아 말했다. 특히, 젊은 맞벌이 부모가 많은 칠원읍에는 정원 대비 신청 건수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12일 오전 10시 군수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故김종보의 은성화랑 무공훈장 전수식을 가졌다. 故 김종보 참전용사는 1951년 2월 6.25전쟁에 참전해 그해 8월 전사했으며 강원고성지구전투 수공으로 무공훈장 서훈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현재까지 훈장을 받지 못하다가 육군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올해 7월 1일자 국방부 서훈기록에 의해 훈장증이 발행됐다. 이날 전수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가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메달을 전수했으며, 故 김종보 참전용사의 조카인 김성태(함안군 군북면 거주, 70세)씨가 대신 전달받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70여년 만에 故 김종보 참전용사의 훈장증과 메달이 유가족에게 돌아가 기쁘다”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공로를 잊지 않고 예우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8일 함안소방서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76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안소방서의 이번 고향사랑기부는 최경범 서장을 비롯해 직원 77명의 자발적 동참으로 이뤄졌다. 이날 기부식에서 최경범 서장은 “함안소방서 직원들이 함안을 응원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주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함안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 공무원들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함안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함안군연합회는 7일 산인면 드윌연수원에서 ‘제2회 여성농업인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8일까지 2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농촌을 지키고 이끌어 가는 여성농업인 발전을 위하여 배우고! 소외된 이웃에게 베풀고! 힘든 농사일의 스트레스 풀고! 농촌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하여 화합하고!”라는 주제로 80여 명의 회원이 모여 역량강화 교육과 화합을 통해 당면한 어려운 농업의 현실을 함께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7일 오전 11시 ‘여성농업인 소리사랑’의 오카리나와 플롯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이어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과 이웃돕기 성금 전달이 진행됐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정정례 경남도연합회장,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조인제 도의원, 군의원 및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김명금 장성군 한여농회장 등 주요 내빈 등이 참석했으며, 농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을 함께 극복하고자 다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상자 함안군연합회장은 “힘들게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결속력을 보여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함안군연합회는 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산인면 드윌연수연에서 개최된 제2회 여성농업인 화합행사에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와 (사)한국여성농업인 함안군연합회 회원 80명 및 행사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 오상자 회장은 “(사)한국여성농업인함안군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을 복지에 힘쓰고 있는 함안군에 기탁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뜻깊은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힘든 이웃들을 생각하고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사)한국여성농업인함안군연합회에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여성농업인함안군연합회는 회원 간 정보교류 및 화합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위상을 높이고자 올해 두 번째 여성농업인 화합행사를 개최하며, 행사는 7일, 8일 양일간 열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달 제12회 강주해바라기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돼 강주마을 주민들이 이에 대한 보답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조철래 강주마을 이장, 조근래 강주해바라기축제 전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철래 강주마을 이장은 “강주해바라기 축제로 아름다운 강주마을이 홍보가 많이 되어 마을사람들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며 “강주마을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강주마을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5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8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조 군수는 먼저 합동평가 대비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도내 모든 시군에서 합동평가에 총력을 다하고 있어 정량지표 100% 달성에서 나아가 목표치를 상향하여 초과 달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가중지표(10개)는 120% 초과 달성하여 가점을 받을 수 있도록 실적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2년 연속 미달성지표(7개)는 부서장이 책임의식을 가지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올해는 반드시 목표를 달성해달라고 말했다. 부서 간 협조가 필요한 지표는 상호 실적을 공유하고 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내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을지연습 훈련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정부가 국가비상태세 확립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이에 안보 위협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훈련을 강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5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실적 향상을 위한 제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20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정량평가 대상 지표 99개의 추진 상황 공유 및 향후 성과향상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을 평가하고 환류하여 국정의 통합성과 효율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6대 국정목표, 121개 세부 평가 지표(정량 99개, 정성 22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목표치 상향조정을 통한 초과 달성 및 작년도 미달성 지표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방안 모색 등을 강조하는 한편 “전 부서 협업을 통하여 우리 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는 지난달 31일 폭염 대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예찰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폭염 특보 발효에 따라 7월부터 각 읍면 생활개선회원 350여 명이 2인 1조로 활동반을 구성해 영농 현장 모니터링과 마을회관 순찰 활동을 하고 있으며, 폭염 해제 시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폭염대비 수칙 홍보활동은 외출 전 기온을 확인하고 폭염 시 농작업 활동을 자제하거나,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지역 내 하우스나 텃밭에서 일하는 농업인들을 직접 찾아가 귀가를 독려하고, 지속적인 폭염에 대비해 농업인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 옥미순 회장은 “농업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함안군 생활개선회가 앞장서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실천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올해 우리 군에서 폭염으로 인한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이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한 중국 화남지역 시장개척단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시장개척단은 지난 7월 28일 중국 광저우시로 출국한 후 이어 29일 광저우 건국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함양 농식품 157만 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함양농식품수출진흥협회와 광둥성 수입식품협회, 함양군농업기술센터와 황푸구 국가대외문화무역센터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해 함양농식품 홍보와 더불어 관내 기업체의 중국 시장 수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현지 수입식품 대형마트와 현지 농수산식품 도매시장을 방문하여 현지 시장조사를 펼쳤으며, 중국 수출시장 동향 파악과 향후 함양 농식품의 중국 시장 진출 여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마무리로 시장개척단 참여업체들과 이번 일정을 통해 얻은 정보를 공유하고,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중국 화남지역 시장개척단의 3일간 빠듯한 일정 가운데서도 성과를 이루며 향후 중국 화남지역 전역에 함양군 농식품을 수출하는 발판을 마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여름철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7.15.~8.18.)을 운영하고 물놀이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군 안전총괄과장, 읍면장을 중심으로 여항면 별천계곡, 칠원읍 내담교 인근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시설 점검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출입통제선 설치 △안전요원 근무실태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현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는 “물놀이 지역 예찰활동 강화 및 집중호우 시 물놀이 이용객 사전통제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여름철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 전담관리제 및 지역자율방재단 운영으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나인파워텍은 26일 함안군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과 함안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10kg) 50포(120만 원 상당)를 함안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저소득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공영돈 대표이사, 이수행 전무, 정용길 차장이 참석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뜻을 전하며 조근제 군수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공영돈 대표이사는 “함안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쳐 대한민국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더불어 산인면 제2공장 준공식에서 받은 축하 쌀 화환을 함안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 기탁해 주신 쌀 역시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산인면 위치한 ㈜이나인파워텍은 전력산업의 핵심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5일 말이산고분군 진입로에 세계유산 표지석을 설치하고,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 경남도의원, 남재우 창원대학교 교수, 이은석 국립가야문화유산 연구소장과 함안군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설치된 세계유산 표지석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지원단에서 개발한 통합 디자인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가야고분군의 대표적 무덤양식인 돌덧널무덤을 모티브로 삼아 직사각형 모양의 석재를 사용했고 표지석 가운데 열린 공간은 가야고분군을 통해 가야의 역사를 알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표지석이 설치된 말이산고분군은 7개의 가야고분군 가운데 가장 오랜기간 조영된 고분군으로 그 역사적‧경관적 측면에서 대표성을 가진 고분군으로 평가받고 있다. 함안군에서는 함안박물관 방면 진입로와 함께 관음사 방면 진입로에 세계유산 표지석을 각각 설치했다. 이들 표지석은 가야고분군이 7개 고분군으로 이루어진 연속유산임을 알리는 동시에 세계유산으로 인정받은 가야문명의 위상을 지역주민과 탐방객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5일 창원 소재 가전제품 도소매 업체인 마산전자(대표 조진래)에서 함안군 저소득 가정을 위해 창문형 에어컨 10대와 가스레인지 10대(1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마산전자 대표 조진래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군내 저소득 계층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진래 대표는 “내 고향 함안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고 싶었다. 에어컨과 가스레인지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나눔 활동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써주셔서 감사하다”며 “폭염에 취약한 이웃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