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고 매체사 협의체인 광고를 사랑하는 전국 매체사들의 모임(회장 정승찬, 이하 ‘광사모’)이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의 2025년 산불 피해 지원 성금 모금 활동에 힘을 보탰다. 광사모는 지난 3월 말부터 4월까지 약 한 달간 전국 회원사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약 1.1억 원 상당의 산불 피해 지원 성금 모금 홍보영상을 무료로 송출했다. 이번 송출은 지난해 11월 대한적십자사와 광사모 간 체결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매체 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광사모는 재난구호,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사의 주요 인도주의 활동을 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매체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DI미디어플랜, 강북미디어, 더초록미디어, 라라컴퍼니, 미디어샵, 심플폴라프로덕션, 씨엠지플러스, 애드필, 애드하임 플러스, 엔씨씨애드, 인웅, 하이온넷 등 광사모 소속 전국 회원사들이 뜻을 모아 참여했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주신 광사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사모와 함께 나눔 문화 조성에 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추가 선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재원은 5월26일~5월27일 양일간 한 차례 컨설팅을 진행한 이후 6월9일~6월10일에 컨설팅이 진행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제시하는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 확산을 모색하기 위하여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53개 지자체를 추가 선정하였다. * 기술지원형 지자체(53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중랑구·성북구·도봉구·노원구·서대문구·금천구·관악구·강동구, 부산광역시 중구·동래구·남구·사하구·사상구, 대구광역시 서구·달성군·군위군, 광주광역시 동구, 대전광역시 동구·서구, 울산광역시 중구·남구·동구·북구·울주군,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수원특례시·용인특례시·남양주시·안양시·시흥시·파주시·의정부시·이천시·동두천시,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고성군, 충청북도 충주시·제천시·보은군·옥천군·영동군·단양군, 충청남도 태안군,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전라남도 나주시·무안군·신안군, 경상북도 고령군,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진주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26일부터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인큐베이팅형 공모사업 ‘모두의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공모’ 사업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를 위해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와 사랑의열매가 함께 뜻을 모아 기획했다.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행정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조직 기반 마련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27일, 광화문과 서울시청 앞 일대에서 열린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가 기부한 성금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 규모는 연간 30억 원씩 3년, 총 90억 원에 달하며, 배분협력기관인 (재)함께일하는재단을 통해 진행된다. 공모 참여 대상은 상근인력 4인 이하 또는 전년도 결산 기준 세입 총액이 2억 원 미만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선정된 기관은 연 최대 5천만 원, 3년간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현장 중심의 혁신적 평가 방식으로, 기존의 서류 중심 공모방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감염관리업무를 수행하는 의사를 대상으로 한 ‘의료관련감염관리의사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법 시행규칙” 제46조제3항 별표 8의 3에 따라 감염관리실 근무 인력이 반드시 이수해야하는 법정 필수교육으로, 감염관리 업무의 전문성과 법적 요건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교육은 감염관리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3개의 과정으로 제공 되었으며, 각 과정별로 총 2기씩 운영되었다. 비대면 방식을 통해 임상진료 의사의 참여율을 높였으며, 당초 계획인원보다 약 2배의 인원인 530여명이 참여하였다. 본 교육은 실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감염관리 지침 등의 강의로 구성되었으며 강사진은 주로 상급종합병원의 감염내과 교수진과 질병관리청 의료감염관리과 등 전문가로 구성되어 교육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금주 원장은 “병원 내 감염 예방과 체계적인 감염관리 실천은 환자 안전과 의료기관의 신뢰를 지키는 핵심요소로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감염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령 시민들이 직접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만 65세 이상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공휴일 제외)오전 9시부터 11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수거 장소는 구리시청 별관 1층 입구로 지정되어 있다. 참여자는 거리 곳곳에 무단으로 부착된 전단지, 벽보, 명함형 광고물 등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제출하면, 수거량과 종류에 따라 20L 종량제봉투를 최대 20매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단, 지급 수량은 수거물 기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을 넓히는 동시에, 주민 참여형 도시미관 개선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도로과(031-550-2430)**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 조충현 아나운서가 지난 5월 22일, ‘대한적십자사 120주년 × 헌혈자의 날 헌혈 릴레이 캠페인’의 첫 번째 주자로 헌혈의집 강남역센터에서 헌혈에 참여했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2020년 헌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헌혈자의 날 기념식 사회, 혈액관리본부 유튜브 콘텐츠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과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기획되었으며, 조충현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홍보대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이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5월 17일(토), 24일(토) 양일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 대상 아동안전 활동을 실시했다고 오늘 밝혔다. 인재원은 지난 5월 17일(토), 오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환경친화 행사로 진행된 ‘가족애 봄날’행사에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 활동과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아동안전교육 홍보 및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5월 24일(토),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오송 본원에서 지역사회 내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및 교통안전, 응급처치에 대한 실습 위주의 체험형 안전교육이 진행했다. 인재원은 2023년 어린이 안전사고 건수가 전년보다 3.4%(729건) 증가한 2만 2371건으로 늘어나 아동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조기 안전교육을 통해 위험상황에 대한 인식과 대처 능력을 키워 스스로의 생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인재원 배금주 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으며, 앞으로도 다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초록우산(대경권역총괄본부장 문희영)은 지난 21일 대구 호텔 라온제나에서 열린 ‘2025 초록우산 대구 아이리더 발대식’에서 리만코리아(대표이사 황영수·강영재)와 함께 아동 인재양성 프로그램 ‘아이리더’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리만코리아는 매월 200만 원의 정기 후원을 통해 결연을 맺은 4명의 아동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후원금은 아이리더 아동 1인당 매월 50만 원씩 지급되며, 학습비와 재능개발비 등 실질적인 교육 지원에 사용된다. 리만코리아는 2019년부터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 역시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리만코리아 임직원들은 장학금 수혜 아동과 직접 만나 교감을 나누고, 꿈과 비전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록우산 문희영 대경권역총괄본부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아동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중요한 디딤돌이 된다”며 “꾸준히 지역 아동을 위해 지원을 이어온 리만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리만코리아 황영수 대표이사는 “경제적 이유로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공동모금회)는 지난 21일, (주)대호약품 사옥에서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물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재홍 (주)대호약품 대표이사, 전우헌 경북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전달받은 물품은 2천만원 상당의 여름이불 200세트로 다가오는 여름철 대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물품은 (주)대호약품에서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 산불 이재민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준비했다. 지역의 의약전문기업인 (주)대호약품은 평소에도 우리 지역의 다양한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왔다. 물품을 전달한 김재홍 대표이사는 “초대형 산불로 집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어려운 상황에 앞장서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북공동모금회 전우헌 회장은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인 이불을 기부해주셔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많은 위로가 될 것이다”며“(주)대호약품 김재홍 대표이사님과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21일, 의료법인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이사장 김병근)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병근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고통을 나누고, 우리 사회의 따뜻한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센트럴병원은 이날 전달식에서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여받았다. 김철수 회장은 “센트럴병원에서 전달한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7년 개원한 센트럴 병원은 경기 서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질병 치료뿐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5월 22일(목), 포스코이앤씨 임직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용인시 처인구 일대의 두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8명의 포스코이앤씨 임직원이 2개 조로 나뉘어 도배, 장판, 단열벽지 시공은 물론 전등, 보일러, 수도배관 등 생활 필수설비까지 교체하며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특히, 각 가구별로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 점이 눈에 띈다. 이동읍 현장에서는 도배·장판 외에도 등교체 작업이 진행되었고, 양지면 가구에는 습기가 많은 구조를 반영해 단열 작업은 물론, 보일러·전등·싱크대·변기 등 주요 설비의 전면 교체가 이뤄졌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주거 수리 차원을 넘어, 취약계층 이웃의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자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권오성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시간과 노력을 나누는 과정은 지역 내 돌봄과 회복의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고독사 등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를 적극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 상시 안전 확인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고령화 사회 속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갑작스러운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비스에 가입한 대상자에게는 응급벨, 화재감지기, 게이트웨이(통신장비)등이 설치된다. 이를 통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응급신호가 관제센터로 즉시 전송되며, 119 구조대 또는 관계 기관이 신속히 출동하여 긴급 대응이 이뤄진다.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설치와 운영은 무료로 제공된다. 구리시는 이 서비스를 통해 독거어르신의 생활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복지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는 고령자 가정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 복지 서비스”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은 2025년 5월 22일(목),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장석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사장 이장희)과 함께‘바이오산업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협약식은 충북 청주 오송에 위치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기업연구2관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세 기관은 충북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현장 중심 인재양성 체계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 이번 협약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오송 이전(‘24년)을 계기로, 충북권 교육 수요와 바이오헬스 산업 수요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 특히 최근 충북지역 바이오기업의 고용 확대 및 실무형 인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기관 간 교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연계하는 통합 플랫폼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 세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교육훈련 시설·콘텐츠 등 인프라 공동 활용 및 개방, ▲바이오헬스 산업 수요 기반의 교육과정 공동 개발, ▲공동 홍보, 행사 개최 등 지역 훈련사업 활성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전략적 연계를 공동 추진한다. ○ 또한, 교육대상자 확보와 현장 교육 운영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장민지)는 지난21일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안정적인 양육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오늘 밝혔다. ‘가정위탁의 날’은 가정의 울타리 안에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위탁부모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두 가정에서 두 아이를 모두 행복하게 키우자’는 의미를 갖고 5월 22일로 지정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가정위탁지원센터 소속 위탁부모 7명과 종사자 1명이 장관 표창 및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들은 지역 내 보호필요 아동을 책임감 있게 돌보고 양육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는 위탁부모 18명, 종사자 6명, 공무원 2명, 자원봉사 및 후원단체 2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10년 이상 위탁활동에 헌신한 위탁부모 71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수상자와 위탁가정, 종사자들을 위한 2박 3일간의 강원도 속초·양양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 예정이다. 장민지 대구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위탁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대구지역에서도 보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대표 백강수)은 스킨케어 브랜드 라운드랩과 아프리카 아동에게 안전한 식수를 지원하는 ‘우리 아이 나눔물’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아이 나눔물’은 만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특별한 후원 캠페인으로, 한 기수에 20명의 참여자가 후원금을 모아 아프리카 마을에 식수대를 설치해, 후원자 이름으로 생명의 물을 선물하는 캠페인으로 단순한 후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5년 시작된 이 캠페인에는 지금까지 370명의 아동이 후원에 참여해 총 15개 마을에 식수 시설이 설치되었고, 이를 통해 6,188명의 주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 받았다. 참여 가정에는 아동의 사진과 이름이 담긴 기부 증서 액자와 함께 연령대에 맞춘 물 관련 도서가 제공되며, 1년 뒤 식수 시설이 완공되면, 진행 과정과 완공 모습을 담은 앨범과 마을 이름이 새겨진 컵이 전달되어 후원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는 자녀는 물론 조카나 손주 등, ‘우리 아이’ 누구의 이름으로든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