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의 전통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어버이날 기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무료 식사 대접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어버이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먼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는 고림고등학교 학생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해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생활지원사와 직원들이 직접 댁에 방문하여 총 1,600여 송이의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평안을 바라는 마음을 함께 전했다. 또한, 바람골 카페 孝(효)에서는 백옥문화예술단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와 더불어, 당일 복지관을 찾은 850여 명의 어르신들께는 영양 가득한 무료식사를 대접함으로써 어버이날의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사회가 함께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학생들에게는 효와 공경의 미덕을 몸소 실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구호 NGO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9일, ㈜미팩토리(공동대표 신유정·송희용)와 협력해 서울 구로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총 8,121점, 약 1,801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햇볕과 자외선이 강해지는 계절을 맞아 아동들의 피부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데일리 선크림과 멀티밤 등 총 4개 품목으로 구성된 보습 및 위생용품이 전달됐다. 해당 물품은 글로벌쉐어를 통해 구로구 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고르게 배분될 예정이다. ㈜미팩토리는 이번 기부 외에도 글로벌쉐어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계절에 맞춘 실용적인 물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며,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신유정·송희용 공동대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제품을 개발해왔다”며 “이번 나눔이 아이들의 피부 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적십자병원(병원장 이정교)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와 인공신장실 투석 환자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는 따뜻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병실에서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환자들에게 정서적 위로를 전하고,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된 것이다. 의료진은 병동과 인공신장실을 직접 찾아가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병동에 입원 중인 김현숙(72) 씨는 “병원에 있다 보니 오늘이 어버이날이라는 사실도 잊고 있었는데, 의료진이 이렇게 직접 찾아와 꽃과 선물까지 주셔서 큰 위로가 됐다”며 감동을 전했다. 이정교 병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환자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환자들의 건강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적십자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5명이 상시 근무하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무릎 인공관절 클리닉과 인공신장실 등 전문 진료체계를 갖추고 지역 내 건강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3월 28일 건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경로당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어르신들의 시설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백 시장은 경로당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을 약속했다. 백경현 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경로당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소통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 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사회종합복지관은 최근 용문면 새마을부녀회와 뜻을 모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식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봉사에는 남용미, 박영숙, 조영석, 김순덕 씨 등 새마을부녀회 소속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복지관에 모여 신선한 식재료를 정성껏 손질하고, 균형 잡힌 영양식으로 구성된 식단을 직접 조리하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식사는 어르신들의 연령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소화가 잘 되고 영양이 풍부한 메뉴로 준비됐다. 특히 봉사자들은 늘 내 부모님을 생각하며, 한 끼 식사라도 따뜻하고 제대로 챙겨드리고 싶다 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에 임했다. 그 따뜻한 진심은 식사를 받는 어르신들의 얼굴에 자연스러운 미소를 피어오르게 했다. 한 어르신은 “요즘 혼자 식사하는 날이 많아 외롭고 대충 때울 때도 있었는데, 이렇게 정성 가득한 음식을 받아 먹으니 몸도 마음도 따뜻해진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께 필요한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닌, 진심 어린 마음과 따뜻한 손길이다”며 “이번 봉사처럼 이웃의 정을 나누는
부안군청/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부안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례)는 지난 7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마실축제 기간동안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 수익금 100만원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강명례 회장은 “마실축제에서 우리 회원들은 부스를 찾아오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부안의 맛을 보여주기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또한,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나서 기쁘고, 어렵게 얻은 수익금을 좋은 일에 사용하자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축제 수익금을 부안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뜻에 따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6월 28일 오후 3시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2024년 제2회 불후의 명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강은 인문, 건강, 과학, 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대적 문제와 개인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구 대표 평생교육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물리학자 김상욱, 한국사강사 최태성, 미술평론가 유홍준 등이 다녀갔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불후의 명강은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느리게 나이드는 삶 디자인하기’라는 제목으로 진행한다.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의 저자인 정희원 교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생로병사의 비밀’, ‘세바시’ 등의 방송에 출연해 국내에는 다소 생소했던 노인 건강 인식 개선과 노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노년 건강 전문가이다. 이번 강연에서 정 교수는 노년내과 의사로 진료실을 지키면서 얻은 풍부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100세 시대에 노화를 지혜롭게 관리하고 젊음을 유지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저속 노화’ 생활법을 소개한다. 살다 보면 당장의 즐거움이나 편안함과 같은 단기적인 목표를 바라보게 되기 쉽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