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곧 다가올 설연휴와 정월대보름에 시민들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기원할 수 있도록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 대형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설치한 대형 둥근 달 조형물은 지름이 5m에 달하는 원형 구조에 달 표면을 형상화해 호수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조화를 이룬다. 일산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포토존으로서 특별한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 조형물 운영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5일 정월대보름까지로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공원관계자는 “고양시의 랜드마크인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고양시민과 방문객이 2024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건강과 소원성취를 할 수 있도록 달 조형물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체감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1일 청취다방(덕양구 화정동 소재)에서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생 91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방학 행정체험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이며,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앞서 이날 연수 교육에서는 연수생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연수조건 및 근무사항 등의 직무교육과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직장예절 교육을 진행했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시·구청, 도서관, 고양시 산하 공공기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 프로그램 운영지원, 전산 데이터베이스(DB)화 등 공공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고려한 일반직무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의 전공을 활용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특화직무를 올해 새롭게 신설하여 배치부서의 호응도도 높다. 이날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취업난으로 고생하는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늘 꿈꾸고 도전하길 바란다”며 "고양특례시의 자랑스러운 인재로 다시 만나게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는 방학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건, 복지, 환경, 재난·안전, 교통·수송, 민생경제 안정 등 중점 6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편의를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분야별 맞춤 행정을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응급진료체계, 24시간 재난대응체계 구축…비상상황 대비 시는 설 명절기간 동안 문 여는 병원·약국을 지정하고 응급환자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연휴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은 69개소, 약국은 112개소다. 진료일정 등 자세한 운영정보는 시·구청·보건소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명지병원, 국립암센터 등 종합병원 6개소에서는 24시간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연휴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2월 9일에서 11일에는 09시에서 18시까지 3개 보건소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일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은 고양특례시 재도약의 해”라며, “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변화를 만드는 체감 시정으로 도시발전의 임계점을 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새해를 맞아 처음 개최된 제281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업무보고에 관한 시정연설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올해 햇수로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전에 없던 변화를 만드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인구로만 이뤄낸 반쪽특례시를 알차게 채우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무게를 더했다”며 시정연설의 서두를 열었다. 이어 재도약의 해를 맞이하는 고양특례시만의 전략을 발표, ▲성장과 안정 ▲비전과 창조 ▲편리와 편의 ▲소통과 혁신 ▲집중과 안심 ▲책임과 신뢰 ▲상생과 협치의 7가지 기조를 제시했다. 특히 첫 번째 기조인 ‘성장과 안정’을 강조, “고양특례시는 그동안 잠재력은 크지만, 규제에 막혀 성장하지 못한다는 프레임에 갇혀있었다”며, “민선8기는 규제를 깨고 기회를 찾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일 콘래드 서울 파크볼룸에서 열린 '2024년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은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도시설계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전국 지자체와 유수의 민간기업 등이 참여했다. 이번 디자인 부문 대상작‘일산호수공원의 내일을 그리다’는 호수공원 미래 설계·개보수(리노베이션) 사업이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으로서 ▲건강한 수체계 ▲지속가능 숲 ▲열림·조화 ▲다양성 ▲시민참여 ▲대표 브랜드화를 목표로, 물순환시스템 구축, 정발산~일산문화공원~호수공원을 연계한 녹지축을 조성하고, 시제이(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등과 연계한 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참여단을 구성하여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고양시의 도시공간 개선과 문화‧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운남 의원(일산3동·대화동, 더불어민주당)이 1일 열린 고양시의회 281회 임시회에서 대화동 공공복합청사 건립을 제안했다. 현재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구대, 우체국과 나란히 위치해 있어 이러한 특수한 위치 조건을 활용해 획기적인 공공복합청사를 조성하자는 것이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운남 의원은, 공공기관 청사가 협소하고 노후화되면 건물을 부수고 공간만 넓혀 신축하던 지자체들의 관습적 행정으로부터 탈피해, 주민 편의와 경제성을 높이는 건축 패러다임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김운남 의원에 따르면, 이미 김 의원과 함께 대화동 주민자치화와 주민들의 제안으로 고양시정연구원에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공공기관 연접토지 활용방안' 연구를 수행했다. 지난 2월 발표된 해당 연구는 여러 지자체들이 정부․공공기관과 협력해 공유재산 교환 제도 및 다양한 개발 방식을 활용해 복합청사를 건립한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김운남 의원은 이 가운데 주목할 만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대화동의 공공복합청사 건립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시 중랑구‘면목행정복합타운’의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킨텍스 7홀에서 열린 ‘2024 카페디저트페어’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 속에 막을 내렸다. 고양시는 ‘고양특례시 특별관’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고양시 특화농산물을 이용한 커피와 꽃차, 디저트를 선보이고 청년농업인들은 카페의 그린인테리어용 화훼류를 전시 홍보하고 판매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4일간 참여업체들이 2천만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계약체결도 이루어졌다. 조윤하 고양시 4-H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6차 산업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는 청년농업인들이 농산물의 기차를 높이고 홍보하는 방법 등 많은 것을 습득하는 기회였다”며, “이동환 시장님과 고양시 의회 손동숙 환경경제위원장 등이 방문하시어 전시된 상품을 차근히 둘러보시고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커피가 농산물과 가공산업, 관광산업 등과 페어링이 가능하고, 커피와 로컬농산물과의 융합이 새로운 소비시장을 개척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 증진과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할 때 직불금으로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동계작물과 하계작물 직불금 신청기간을 분리 운영하며 품목 확대 및 단가가 인상됐다. 동계작물(밀, 보리, 호밀, 귀리, 조사료 등)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하계작물(옥수수, 가루쌀, 두류, 조사료 등)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동계작물 재배는 50원/㎡, 하계작물은 200원/㎡이며 옥수수 100원/㎡, 조사료 430원/㎡으로 동계작물은 6월 말까지, 하계작물은 10월 말까지 수확을 완료해야 한다. 접수 방법은 직불금 신청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소재지의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에는 전략작물직불금의 품목 확대와 단가 인상으로 농업인들이 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나, 해당 기간 안에 공익직불금 신청방법에 따라 접수기간이 다르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2월은 온라인 비대면 간편 신청기간으로 지난해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사항이 없는 농업인이 해당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안내문자를 발송하며 스마트폰,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신청하면 된다. 3~4월은 대면신청(방문신청) 기간으로 비대면 신청 대상자 중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과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가 아닌 경우 농지면적이 가장 넓은 소재지의 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정해진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이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환경개선부담금 민원불편 해소와 징수율 제고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차량이 말소, 소유권이전 등으로 차량변동이 발생할 경우 다음 달에 신속하게 직권으로 부과하기로 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해 자발적인 환경오염 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안정적 조달을 위한 제도이다. 시는 연 2회(3월, 9월) 정기분으로 부과하고 있고, 차량이 말소되거나 소유권 이전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소유자의 신청에 의하여 수시분으로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소유자의 신청이 없을 경우 변동일로부터 길게는 8개월 후에 부과된다. 예를 들어, 1월에 변경(말소, 소유권이전 등)이 있을 경우 9월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소유하고 있지 않은 차량에 대한 뒤늦은 환경개선부담금 고지로 인해 민원이 발생되고 있고, 고스란히 체납으로 남겨지고 있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후납제도로 인한 민원불편을 해소하고 징수율 향상시키기 위해 소유자의 별도 신청이 없더라도 전월 차량변동이 발생할 경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일산서구 도시공원 5곳에 대하여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노후된 도시공원의 환경개선을 위해 탄현근린공원(1단계) 9억 원, 한산근린공원 8억 7천, 성저근린공원 3억 원, 숯고개향나무어린이공원 3억 원, 한뫼근린공원 1억 원 등 총 24억 7천만 원의 특교세 ․ 특조금을 확보하여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되고 안전문제가 있는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이용 동선을 고려한 산책로 정비, 맨발 산책로 설치 등 시민들의 니즈에 맞춘 도시공원으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설의 신규 설치보다는 잔디광장 등 녹색공간을 최대한 정비해 도시공간 속에서 싱그러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에도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 설치 등 특색있는 시설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 노후된 화장실은 내부 인테리어를 진행하여 깨끗한 환경 속에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누구든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원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모두가 만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중대시민 재해가 없는 안전한 도시를 위해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시장을 총괄책임자로, 각 실·국·소장 등을 관리책임자로 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도로교량·지하차도·도서관 등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289개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시설물 점검 예방 관리, ▲안전관리 실행지원의 3대 추진전략과 6가지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각 부서별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연 2회 이상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직무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2024년도 신규 과제로 집중안전점검(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하여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을 집중 점검하며, 중대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매뉴얼을 수립할 예정이다. 윤광옥 시민안전담당관은 "이번 계획을 통해 빈틈없는 예방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선제적 안전관리로 중대시민재해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소재 고양 내일꿈 제작소 준공(24년 4월 예정)을 앞두고 예비준공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비준공검사는 외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공사의 품질향상, 투명성 강화, 안전 확보 등 청렴한 공사 관리 실현을 요구하고, 시설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발주처-시공자 간의 갈등, 고충 등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 날 외부 전문가, 감리자, 분야별 담당 공무원, 건물 사용자 등으로 구성된 검사자들이 고양 내일꿈 제작소 예비준공검사를 실시했다. 4월 준공 예정인 고양 내일꿈제작소의 총사업비는 194억여 원으로, 해당 건물은 연면적 6,854㎡(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이며, 청년 창업·취업 준비 공간, 지역 시민건강지원센터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시의 품격에 걸맞은 공공시설 건립을 위해 투명성 제고, 품질 향상, 안전 확보를 위한 예비준공검사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양 내일꿈 제작소를 통해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응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와 신년 하례회를 열고, 고양특례시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신년 하례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024년 고기총을 새롭게 이끌 제55대 육기환 대표회장 등 임원진 7명이 참석하여 시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5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나눔과 섬김의 사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온 고기총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선을 이루는 구심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제55대 고기총 육기환 대표회장과 임원들은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갈등이 있는 곳에 화합의 씨를 뿌리며, 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부터 지방세 100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통한 예금압류를 각 구청까지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이란, 국내 주요은행 및 상호예금 등에 예치된 체납자의 연락처와 실거주지, 신용정보 등을 조회하고 주거래 은행을 파악해 실시간으로 예금 압류, 추심, 해제를 전자적으로 송수신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예금압류에 앞서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활용한 카카오 알림톡 압류예고를 통해 시민들이 미리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시민체감형 징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전자압류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체납자 최신 전화번호로 친구 추가 없이 정보성 메시지로 발송된다. 이는 스팸 스트레스가 없고 우편 분실, 미송달 등으로 체납 사실을 알지 못하는 납세자에게 발송이 가능하여 체납세 확인 및 징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시는 전국 제2금융기관의 예금 자료를 면밀히 분석하고 압류, 추심함으로써 체납처분의 사각지대에 있는 징수 세원발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전산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