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제주시 도심지역에 온실가스 측정망을 신설해 1년간 대기질을 분석한 첫 결과를 발표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제주시 연동지역에 온실가스 측정망을 설치해 이산화탄소와 메탄 농도를 측정했다. 분석 결과 이산화탄소 농도는 평균 441.0㏙, 메탄 농도는 2.048㏙을 기록했다. 측정 결과를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연동 지역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서울 도심의 463.0㏙보다 낮은 수준이다. 세계기상기구(WMO) 지정 이산화탄소 세계표준센터인 미국 하와이 마우나로아 관측소는 424.6㏙, 제주 배경지역인 고산은 426.0㏙을 기록했다. 메탄 농도는 서울 도심지역 2.239㏙보다 낮았으나, 제주 배경지역 고산 2.002㏙에 비해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도심지역의 생활환경 배출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김언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제주 도심지역 온실가스 측정망 구축으로 체계적인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장기적인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주형 탄소중립 정책 수립에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은 지난해 11월 26일 개막한 제4회 제주비엔날레가 83일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16일 폐막한다고 밝혔다. ‘아파기(阿波伎)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The Drift of Apagi: The Way of Water, Wind, and Stars)’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제주비엔날레는 661년 5월 일본 사신이 우연한 표류로 탐라에 도착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확장된 가상의 표류기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에는 14개국 40팀(88명)이 참여했다. 쿠로시오 해류를 따라 분포된 싱가폴,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타이완, 일본, 한국(제주) 등의 아시아권 작가들을 비롯해 폴란드, 영국, 독일 등 유럽 작가와 미국, 캐나다 등 미주 작가까지 포함됐다. 회화, 설치, 사진, 영상 등 전문 시각예술 작가들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매핑 권위자 임완수, 민속학자 고광민 등 리서치를 기반으로 한 학계 전문가들까지 참여해 다양한 관점의 전시를 선보였다. 제주의 정체성을 녹여내고, 현대 예술의 난해함은 지양하고자 한 이번 제주비엔날레는 관람객들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7일부터 3월 교육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3월 개설 강좌는 전문교육 20개, 문화교육 9개 총 29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과정별로 12~40명씩 총 551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전문교육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시험대비(야간), 바리스타 2급 시험대비(야간),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시험대비, 중식조리기능사 실기 시험대비, ChatGPT 기초 및 활용, 드론배우기(초급), 퍼스널컬러&셀프메이크업, 영어‧일본어‧중국어 Ⅱ단계, 스페인어 Ⅰ단계, 쌀디저트 만들기 등의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문화교육은 [온라인]슬기로운 금융생활(야간), [웃음치료]건강박수와 팡팡 레크레이션, 바이올린(초급), 칼림바(초급), 제주민요(초급), 드로잉(초급), 캘리그라피(초급), 보태니컬아트(초급), 서예(초급) 등 다양한 과정이 개설된다.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하며, 1년 이내 동일과정 중복 수강은 제한한다.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70세 이상(1955년 이전 출생자) 도민을 위해 모집인원의 10% 범위 내 방문 접수(2.17~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2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4·3희생자유족회 신임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하성용 위원장, 김창식 위원, 양영수 위원, 이경심 위원이 참석했고, 제주4·3희생자유족회에서는 김창범 회장, 양성주 상임부회장, 백태보 내무부회장, 홍창부 외무부회장, 양상우 사업부회장, 김윤숙 여성부회장, 김대욱 제주시지부회장, 강능옥 부녀회장, 박영수 감사, 정순호 감사, 문정식 사무처장, 김성한 사무국장, 이지영 대외협력팀장, 신세현 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4·3특별위원회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의 주요 일정과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창범 유족회장은 “올해는 4·3 역사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해”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4·3특별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하고 도의회와 유족회의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4·3특별위원회 하성용 위원장은 “유족회와 간담회를 시작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사업화자금 지원 및 교육·멘토링, 네트워킹, 지역연계 프로그램, 연계사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는 전국 로컬크리에이터 개인 210개팀과 협업 24개팀을 지원한다. 제주센터는 제주권을 담당해 개인 28개팀, 협업 3개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개인 소상공인은 최대 4,000만원, 협업팀의 경우 최대 7,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수혜받는다. 모집은 오는 27일 오후 4시까지로 ‘소상공인24’ 홈페이지의 지원사업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센터는 이번 주관기관 선정으로 연간 약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로컬크리에이터의 체계적인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할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2025년 3월 1일자제주특별자치도교육공무원 유·초등·특수·영양 신규교사 총 69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신규교사 인사 발령 현황으로는 유치원· 초등 교사 36명(유치원 5명, 초등학교 31명), 특수학교 교사 26명(유치원 2명, 초등학교 18명, 중등학교 6명), 영양 교사 7명이다. 이번 인사 발령은 2025학년도 새학기 준비와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중점을 두었다. 신규교사 인사 발령에 따른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4일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할 예정이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신규교사들이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펼쳐나가는데 역량을 다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가칭)제주동부특수학교 신설사업을 규모 조정 후 자체 투자심사를 거쳐 영지학교 분교장 형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이처럼 설립 방향을 전환한 것은 지난달 23일 열린 교육부의‘2025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제주동부특수학교 설립계획이‘재검토’로 결정됨에 따른 것이다. 교육부는 중앙투자심사 후 도교육청에 보낸 공문을 통해 설립 예정지의 교육환경유해시설(송전탑), 폐교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부지 위치를 재검토하라고 회신했다. 도교육청은 그러나 이 부지 주변 송전탑에 대하여 한국전력에 안전성 검사를 의뢰한 결과 송전탑의 전자파는 가정에서 노출되는 전자파보다 낮은 수준으로 측정됐다는 결론이 있음에 따라 자체투자심사를 거쳐 해당 부지에 규모를 축소하여 특수학교 분교장으로 추진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향후 설계시 교사동을 송전선로 등과 55m 이상 이격 배치하고 이격 공간에 녹지조성, 완충구역 설정 등의 물리적 차폐효과를 두어 안전성을 더욱 담보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가칭)제주동부특수학교 설립은 동부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수업 환경을 개선하고 학급 과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1학급 2인 담임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10일 발표한 2025학년도 특수학교(급) 2차 학급편성 결과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2178명으로 전년대비 68명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에 특수학급 25학급을 신‧증설하여 특수학급 과밀화를 해소해 나갈 계획인데 이 같은 특수학급 신‧증설 규모는 지난 5년간1) 을 비교할 때 최대치이다. 제주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수는 지난 5년간 평균 6%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주시 동지역에 학생이 집중됨으로써 지난 5년간 특수학급을 54학급 순차적으로 증설했음에도 정원을 초과한 과밀 특수학급이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특수학급 과밀 해소를 위하여 교육부에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특수교사 정원을 확대 요청한 결과 87명(사립 3명 별도)을 배정받아 이를 활용하여 특수학급 2인 담임제를 과밀학급 해소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2025학년도 3월 1일 기준으로 특수교육대상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2025년 생태환경교육의 비전으로 지구환경 보전을 선도하는 제주 환경 공동체 구현을 제시하며 2025년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제주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 기관에서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교육과정 연계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학생 실천 중심 생태환경교육 내실화, 교육공동체 협력 강화 및 생태환경교육 지원 체계화의 세 가지 주요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교육과정 연계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서 연간 4시간 이상의 생태환경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기후행동실천학교 22교,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학교 8교, 제주 바다쓰레기 저감 실천학교 7교, 1회용품 줄이기 실천학교 9교, 습지학교 12교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총 예산 2억750만 원을 투입하고 있다. 또한, 2025년에는 탄소중립실천 정책연구학교 2교(세화초, 함덕중)를 신규 운영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장으로서 우수한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9일까지 2025년 제주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 운영을 맡을 민간 위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2025년 제주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 민간 위탁 사업은 문화예술 분야 전문 직업인, 교수, 전공자의 강의, 실습,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개발역량 및 문제해결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으로 대중문화 영역 7개 분야 이상의 실습 및 공연 운영, 영화 시나리오 제작, 촬영, 편집 및 시사회 운영이 주요 과업이며 1개 기관을 선정하여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의 맞춤형 진로멘토링과 분야별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문화예술 공연과 영화를 완성하는 몰입형 진로캠프 프로그램”이라며 “프로그램 운영 취지와 목적에 맞는 수탁기관을 선정하여 청소년들의 진로개발역량 신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 자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2025 초등학교 입학생 학부모 설명회’를 운영했다. 지난해에 이어 운영된 이번 학부모 설명회는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제고하고 안정적인 초등학교 입학 준비 지원과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안내 및 학교폭력 예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한 모둠별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모둠별 질의응답 시간은 초등학교 교사와 예비 학부모들이 소그룹을 구성하여 초등학교 입학 및 교육활동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공유하고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초등학교 학부모 설명회가 학부모님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앞으로도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대해 학부모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9일 송악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가족얼굴피자와 피클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접수와 동시에 마감됐으며 총 2회가 양지선 ㈜앙글방글 대표가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구성원의 얼굴을 본떠 피자를 만들고 오이와 당근을 이용한 피클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색다른 시간을 보냈다. 이번 문화체험 행사 참가자는“함께 만든 얼굴 피자를 보고 웃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아이들과 함께 창의적인 활동을 하면서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14일까지 서귀포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호주머니 속 용돈 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미영(지역경제교육센터 강사) 강사의 지도로 경제 관념 교육을 통해 올바른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목표로 한다. 첫 시간에는‘소득과 용돈 관리’를 주제로 용돈 관리 게임을 함께 하며 용돈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알아보고 용돈 기입장을 작성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경제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합리적인 경제적 사고를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장학재단 재능봉사캠프 및 진로문화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우리 학교 25명의 학생과 중앙대학교 간호학과 10명의 학생이 멘토로 참여하여 오리엔테이션, 내 안의 강점 상자, 미래의 크리에이터를 꿈꾸며 가상의 공간 나만의 숲 만들기, 마음쉼터, 미니운동회, 태양광 자동자 만들기, 환경소비와 탄소 발자국 만들기, 파티쉐 체험, 영화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눈이 내리는 기상 악후 속에서도 결석하지 않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대학생 멘토와의 진로 및 고민 상담도 함께 하면서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됐다. 강문식 교장은“겨울방학 동안 눈 속을 뚫고 학교에 나와 대학생 멘토와의 행복한 만남을 통하여 좀 더 보람된 방학생활을 보낸 학생들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고 더 나아가서는 남은 방학 생활도 자신의 성장을 위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하성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안덕면)은 2월 11일 오후 2시, 콩 주산지인 안덕농협 회의실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생육기 피해로 상품성이 저하되면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콩 재배 농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주산지 농협, 콩 재배 농가 등이 참석해, 최근 수매 시기를 맞은 제주 콩나물콩의 품질 저하 문제와 이에 따른 농가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한 농가와 생산자 단체는 기후 피해로 인한 콩 품질 저하로 수매량 감소와 수매가 하락이 예상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행정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간담회 좌장을 맡은 하성용 의원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피해가 앞으로도 지속되고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농작물 재해보험 등 기존 대책은 현실적으로 농가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