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관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한‘2024년 사업체조사’를 오는 3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3. 12. 31.) 또는 조사일 현재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48,108개의 사업체로서, ▲사업체 명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9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통계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며, 원활한 조사 진행을 위해 전화조사와 인터넷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정보는 정부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를 위한 통계 목적으로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 구 관계자는 “사업체조사의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조사원이 대상 사업체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사업체조사는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국가승인 지정통계조사로서, 매년 실시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4년(2023년 기준) 전국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하며, 경제정책 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등 각종 기초자료 활용에 목적을 두는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3. 12. 31.) 또는 조사일 현재 고양시 덕양구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산업체로, 약 3만 9천여 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 명, 조직 형태, 종사자 수 등 9개 항목이다.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방문조사 형식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전화 및 인터넷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체조사에 대한 잠정결과는 오는 9월, 확정 결과는 오는 12월 공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 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보호된다.”라며, “방문한 조사원들이 조사원증을 패용했는지 반드시 확인하신 후 사업체조사에 대한 적극적인 응답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품격 있는 도시 공간 조성에 따른 공공디자인 정책과 도시경관의 실제적·효율적 관리를 위한 업무체계 개선방안을 담은 ‘2024년 경관디자인 업무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가치 있는 도시 공간 구축과 보다 편리한 시민의 이용을 위한 공공디자인 정책으로 지속가능성·평등·안전 등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공공디자인을 발굴 적용한다. 전문위원회를 통한 심의와 자문,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디자인 협의 조정과 컨설팅으로 내용과 절차를 명확히 하여 디자인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성과가 확대되도록 지원한다. 공공 건축, 공공 공간, 공공 시설 등 공공디자인 분야에서는 디자인 씽킹을 통한 디자인 기획을 지원하고, 기존 공공시설물에 환경(지속가능성 SDGs, ESG), 평등(Inclusive_ 유니버설, 여성 등), 안전(APTED)을 모두 하나로 계획하는 ‘공공디자인 통합 조례’를 2024년 상반기 중 제정하기로 했다. 또한, 도시경관의 실제적·효율적 관리를 위해 경관 심의 대상을 확대하고 절차를 보완하는 등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기로 했다. 경관 심의 대상을 사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의 환경정책 현황과 추진 성과를 담은 ‘2024 고양 환경백서’를 발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고양 환경백서는 ▲환경정책 추진성과(제1부) ▲고양특례시 환경 현황(제2부) ▲환경보전을 위한 기반 조성(제3부) ▲분야별 환경정책(제4부)으로 구성하여 최근 2년간 신설되거나 강화된 주요 정책을 담을 예정이다. 고양 환경백서는 2006년 첫 발간을 시작해 시가 추진한 환경정책의 주요 내용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2년마다 발간하여 시민, 기업, 학교 등에서 환경보전을 위한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시는 기존 백서와 차별화하여 보다 알기 쉬운 환경백서를 제작할 계획으로, 시민들에게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하반기에 환경백서를 발간할 예정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학교 등 공공기관에 배부하고 시 누리집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하여 시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산정가격의 검증을 19일부터 3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 산정가격 검증 대상은 단독·다가구 등 미공시 주택을 포함한 20,834호이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 의뢰하여 진행한다. 한국부동산원(고양지사)은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비교 표준주택을 선정하고, 산정가격의 적정성·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유지·개별주택과 개별공시지가 간의 토지 특성 일치 여부 등을 검토한다. 시는 개별주택가격의 검증이 완료되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가격열람 기간 내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자의 적극적인 의견 제출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19일부터 23일까지 7일 간 양념육·식육추출가공품·햄·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을 제조하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에 대한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인 가구 증가 및 외식물가 상승으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는 식육가공품의 선제적 안전관리와 영양성분 표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해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표시사항 위반 ▲자가품질검사 여부 ▲위생적 취급·운반 불량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과 더불어 시료 수거 후 안전성 검사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특히, 소비가 많은 분쇄가공육 제품의 경우 장출혈성대장균 검사도 추가하여 식육가공품에 대한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환경의 변화에 따라 생산량이 증가하는 식육가공품에 대한 수거·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4월부터 '2024년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본격 시행함에 따라 교육 참여자를 다음 달부터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2개 과정으로 개설 ․ 운영되며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기초과정(2시간)은 일산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4월 25일, 5월 23일, 6월 27일, 7월 25일, 9월 26일, 10월 24일 11월 28일(7회)에 실시되며, 심화과정(4시간)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5층 대강당에서 5월 29일, 6월 26일, 7월 31일, 9월 25일(4회)에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고양시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실시간 접수 가능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경우 적절한 심폐소생술 제공 여부에 따라 생존율을 3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며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대응 역량이 향상돼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하천네트워크 보조금 지원 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고양하천네트워크 보조금 교육’을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66개 단체 중 15개 단체가 보조금을 신청해 일산동구청 소회의실에서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보조금 지원 절차, 보조금 예산 편성 기본원칙, 사업수행 시 준수사항, 집행 시 유의사항, 보조금 정산결과 주요 지적사항, 항목별지급기준 및 전산서류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에도 15개 단체가 보조금을 지원받아 하천 쓰레기 줍기, 외래식물 제거, 하천변 꽃 심기, 하천생태 교육, 하천 모니터링 등 시민 주도의 맑은 하천 가꾸기 사업을 수행했다. 김수오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보조금 교육을 통해 보조금 관리의 일반적인 원칙과 통일된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보조금을 건전하게 운영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한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어려운 경제상황에 대응하여 공공부문에서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정부정책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고양특례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원석 제1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보고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부서가 신속한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실국별로 핵심 추진 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및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2024년 신속집행 대상 예산의 60.5%인 7,311억 원을 목표액으로 정하고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다.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침을 활용해 긴급입찰을 실시하고 각종 심사기간을 단축하며 수의계약 금액을 확대한다. 또한 1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의 공정· 집행현황의 집중관리 등을 통해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민생경제와 밀접한 소비·투자부문의 지출을 확대해 침체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3월 달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및 감염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기구(뷰박스, View Box) 무상 대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지구온난화 및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수인성 또는 식품 매개 감염병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의 해제로 각종 호흡기 관련 감염병이 유행하면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손 씻기 교육용으로 쓰이는 체험기구(뷰박스, View Box)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손 씻기 체험기구의 검사스크린에 넣으면 형광물질이 하얗게 보이는 기구이다. 형광로션을 세균 또는 바이러스라고 가정했을 때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고 나서 세균이 얼마나 제거되는지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올바르게 손을 잘 씻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손 씻기 체험기구 무상 대여는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및 감염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주간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를 원하는 경우,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팩스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4년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기간은 출산(예정)일 기준으로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150일까지로 240일 기간 중에 최대 90일까지 농가도우미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은 여성농업인이 출산(예정)으로 작업을 일시 중단 할 경우 작업을 대행 할 농가도우미의 고용임금을 지원하여 영농중단을 방지하고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 농어촌 또는 준농어촌 지역에 주소를 두고 전업으로 영농에 종사하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이다. 지원 금액은 농가도우미 1일 단가 95,880원을 적용하여 최대 8,560천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농업인 증명서류, 출산(예정)증명서,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농가도우미 이용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출산한 또는 출산예정인 여성농업인 농가 도우미 지원 사업으로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산지역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정기 안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산에 위치한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은 일산동구 58개소, 일산서구 46개소이며, 공원에는 조합놀이대, 시소, 흔들놀이대, 그네 등 각종 놀이시설과 다양한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다. 시설물은 시간이 경과하거나 사용하는 과정에서 파손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고양시 일산공원관리과는 조합놀이대 등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안전점검을 한국어린이안전연구원 등 안전검사 전문기관에 의뢰할 예정이다. 안전점검에서 불합격으로 판정될 경우 놀이시설 사용을 즉시 중단한다. 이후 해당 시설을 교체하거나 수리한 후 재검사를 진행하여 합격 판정이 나올 경우 놀이시설을 재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기술 인력을 활용해 매월 1회 놀이시설과 운동기구를 대상으로 육안점검을 실시하여 고장 난 시설이 확인되면 즉시 응급보수팀에 통보해 수리할 예정이다. 응급보수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2024년 축산물 전문판매점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적인 위생관리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참여업소에 축산물 위생 관리업체를 통한 전문적인 위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관리에 필요한 소모품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시 소재 축산물 판매점 및 식육포장처리업소 등 축산물 전문판매점 총 12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지원 대상 업소는 사업비의 20%를 부담하며, 전년대비 20% 상향된 최대 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식품안전과 축산물위생팀에 방문하여 지원 사업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동의서, 신고필증 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소비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전문판매점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축산물 판매업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업소 및 판매업소 등에 대한 위생 점검을 2월부터 3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번 점검은 고양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초·중·고등학교 175개교 200m 범위 131구역 지정) 내 학교매점, 분식점 및 편의점, 무인 판매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 및 판매하는 업소 5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 ▲냉동제품과 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시설 등 위생관리 ▲조리 시 위생수칙 준수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특히 위생 상태가 불량한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와 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매 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업소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월 1회 상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봄과 가을 개학을 대비한 특별 점검, 배달어플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표시 모니터링 등 시기별 상황에 맞춘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작년 한 해 고양시에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투입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저출생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출산·양육에 대한 부모의 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노인일자리와 사회참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4년 고양특례시 사회복지분야 예산은 전년대비 10.8% 증가한 1조 3983억원이다. 고양시 전체 예산 3조 1666억원에서 44.16%를 차지한다. 올해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부모급여 및 첫만남이용권 지원인상, 시간제 보육확대, 맞춤형 노인일자리와 돌봄,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지원액 확대, 저소득층 자활사업과 자산형성 지원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최저수준의 저출생이 지속되어 고령화, 인구감소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으로 출산과 보육에 대한 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노령층의 사회참여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모급여·첫만남이용권 지원액 인상, 시간제보육 확대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세계 최저수준으로 나타났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수를 나타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