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제43회 설성문화제 주무대에서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한 전통혼례와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전통혼례는 지난달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쌍의 커플, 부부, 예비부부 등을 모집했으며, 1쌍의 예비부부를 선정해 축제장에서 혼례를 진행했다. 예비신랑은 말을 타고, 예비신부는 가마를 타고 입장하는 등 전통 결혼식의 모습을 깊이 있게 만나볼 수 있었다. 하객 대상 경품추첨도 하며 관광객의 시선을 끌었다. 전통 민속놀이 경연대회 ‘내 고장을 알려라’는 9개 읍면의 대표 민속놀이를 재현해 관람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적 볼거리를 제공했다. 재현한 전통 민속놀이는 △음성읍 주민자치회 논매는소리 △소이면 체육회 거북놀이 △원남면 주봉1리 마을회 내동수살제 △삼성면 덕정2리 마을회 손모내기 △금왕읍 이장협의회 지경다짐이 △생극면 병암1리 노인회 이진말산신제 △감곡면 체육회 장치기 △맹동면 이장협의회 상여소리 △대소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각골줄다리기이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음성지역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를 지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군민 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28일 한빛복지관에서 열린 ‘음성 염계달 추천목 경드름제 2024 중고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음성문화원이 주최·주관했으며, 판소리 역사의 뿌리인 ‘중고제’의 가치와 중고제 시조 ‘염계달 명창’의 득공터로 알려진 가섭사가 위치한 ‘음성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70여 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판소리 다섯마당 중 춘향가, 흥보가, 수궁가 중 염계달의 더늠이 가장 잘 드러나는 한 대목을 준비해 경연에 참여했다. 개막식에서 국가무형유산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김소라 명창’은 이번에 조동언 명창이 처음 만든 ‘음성찬가’(음성품바타령 선율을 바탕으로 염계달 명창이 즐겨쓰던 경드름 추천목 장단에 1절은 음성명작, 2절은 명창 염계달을 주제로 만든 곡)를 참석한 모든 사람과 제창하며 염계달 명창의 정신을 기렸다. 첫 경연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국악 신동부터 신진 국악인들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 등 충북 지역에서 보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다움, 음성의 색을 찾다’라는 주제로 지난 27일부터 2일간 음성종합운동장 및 한빛복지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43회 설성문화제가 염계달 중고제 판소리 한마당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설성문화제는 기존 4일간 개최에서 기간을 2일로 단축해 개최했으며, 음성군 전통문화 예술 발전, 계승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로 펼쳐졌다.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내고장을 알려라’ △거북놀이 보존회 음성거북놀이 재현 △음성 염계달 추천목 경드름제 2024 중고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및 한마당 △전통혼례 등 음성의 전통과 예술의 색을 찾는 수준 높은 공연과 △동심일등 △거북이 꽃이 피었습니다 △책더미 속 거돌이를 찾아라 △고추장 떡볶이 나눔행사 등 군민참여행사 그리고 △음성의 책(book)축제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등 다양한 전시와 시연 행사가 어우러져 예년보다 내실 있고 알차게 진행됐다는 평이다. 또한 연계행사로 진행된 KBS 전국노래자랑으로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시름을 잠시 내려놓고 대중음악과 함께 삶의 활력소를 되찾는 기회가 됐으며,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역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음성종합운동장 안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음성군편’ 공개녹화를 20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KBS전국노래자랑은 음성군의 향토문화축제인 제43회 설성문화제와 연계 개최했으며, 본선 녹화에 앞서 지난 25일 음성체육관에서 예심을 진행했다. 예심에는 200여 팀이 참가해 본선 진출을 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 가운데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 넘치는 장기자랑을 선보인 16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방송인 남희석 씨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에서는 가수 김성환, 우연이, 김소유, 김유라, 옥희 등이 신명 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에 오른 조병옥 군수는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음성군민 여러분의 끼와 열정을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제43회 설성문화제와 함께하는 노래자랑인 만큼 방문하신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즐기고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KBS 전국노래자랑 음성군편’은 오는 11월에 방영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향토음식연구회는 27일 음성종합운동장일원에서 열리는 제43회 설성문화제에서 고추장떡볶이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고추장떡볶이나누기 행사는 향토음식연구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음성청결고춧가루로 만든 떡볶이를 1000여명의 관람객들과 나눴다. 박화분 음성향토음식연구회장은 “매년 설성문화제에서 고추장 떡볶이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음성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음성의 맛을 더 많이 알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제43회 설성문화제 현장을 방문하셔서 음성군의 전통문화와 다양한 체험 그리고 제18회 우수시장박람회의 우수상품들을 함께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43회 설성문화제는 28일 토요일 2일째 행사로 염계달 중고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한빛복지관), 전통혼례, 음성BBS자매결연행사, 읍면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설성글로벌페스티벌, 염계달 중고제 전국 판소리 한마당(음성종합운동장 특설무대)이 개최되며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27일 음성문화원 주관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출향인 고향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3회 설성문화제의 일환으로 열린 ‘출향인 고향의 밤’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 김영호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출향인의 고향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함께 자리했고, 재경군민회, 재청군민회, 재안산군민회 등 100여명의 출향인들이 고향을 찾았다. 군은 각별한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향우 재경군민회 박근순 명예회장, 김문영 산악회장, 조성식 운영위원장, 이재호 감사, 이봉석 삼성면민회장(이상 재경군민회), 재청군민회 정용교 총무, 손현기 향우(이상 재청군민회), 재안산군민회 허경수 재무국장 등 8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재경·재청‧재안산군민회는 고향 후학들을 위해 남신초를 비롯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19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고향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동참과 제도 활성화를 기원하고 응원하는 등 고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한철 문화원장은 “제43회 설성문화제를 맞아 출향인사들을 모시고 고향의 밤 행사를 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청년회는 28일 음성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주민과 자유총연맹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설성글로벌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및 음성군 후원과 청년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들의 노래자랑을 비롯한 식전행사, 경품추첨행사,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방청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등 풍성한 재미가 더해졌다. 김남용 청년회장은 “설성글로벌페스티벌이 흥겨운 분위기를 즐기며 애향심을 키우는 자리가 됐다”며 “행사를 준비한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회원 간 화합해 하나가 되는 계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세계문화의 날을 맞아 세계문화를 널리 알리는 행사를 준비해 주신 남기성 회장님을 비롯한 자유총연맹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2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음성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우수 지자체 부문, 노인일자리 선도모델 시범사업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번 평가는 2023년 사업수행 결과를 종합 평가한 것으로 수행기관인 음성시니어클럽과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도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장과 시상금을 받게 됐다.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1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천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소득 기반 제공과 사회참여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선도모델사업인 음성형노인일자리 사업에 군비 3억2천만원을 투입해 120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발굴하는 등 노인일자리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우리 군이 노인일자리사업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결과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군과 수행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어르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23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제43회 설성문화제 지원 △3분기 신속집행 달성 △럼피스킨 방역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주 제43회 설성문화제가 개최됨에 따라 조 군수는 “설성문화제는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목적이 있는 만큼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와 중고제 판소리 한마당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많은 군민이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자”며 “또 우수 시장 박람회를 통해서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우리의 전통시장을 살리는 마중물이 되도록 꼼꼼한 행사 준비”를 당부했다. 조 군수는 3분기 신속집행과 관련하여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전환사업 선정에 불이익을 받고, 재정 집행률이 저조할 경우 국비 확보 대상사업 선정과 계속비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다”며 “로드맵을 다시 한번 정비하고 재정 미집행으로 패널티를 받지 않도록 유념할 것”을 주문했다. 소 럼피스킨병이 지난달 안성, 이천과 함께 지난주 여주, 충주에서 추가로 확진되면서 음성군 인접 지역에서 계속해서 발생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규정 개정, 물품 및 선수·지도자 관리감독 등 운영시스템 전반에 걸친 개선을 통해 다시금 신뢰받는 체육행정과 체육강군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공개한 실업팀 특정감사에서 나타난 부적정 운영실태 결과에 따른 것이다. 군은 최근 음성군청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2건, 주의 13건 등 모두 15건의 행정상 조치와 2명의 공무원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으며,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했다. 이에 군은 이번 일을 거울삼아 문제점을 과감히 정비하고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규정을 전면 개정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먼저 선수뿐만 아니라 지도자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경기인의 의무 이행 여부, 훈련시간 준수, 휴가 등 운영 실태에 대해 수시 점검하고, 훈련일지 작성, 복무 상황 및 근태관리 등 각종 서류 작성도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직장운동경기부의 훈련과 경기 물품에 대해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19일 ‘음성군 청년 work canvas(청년 창업의 꿈을 그리고 완성하는 곳, 이하 공유오피스)’에 입주하는 청년 창업가 2인(박아름, 박화정)과 입주협약을 체결하고,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음성읍 주거복지오픈플랫폼 업무시설 2층 3호실에 청년 공유오피스 공간을 조성했고, 7월부터 한 달간 청년 공유오피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를 모집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입주 창업가를 확정했다. 총 2개의 독립된 사무공간(약 33㎡, 10평 정도)과 공용공간으로 구성돼 있고 본격적인 공유오피스 운영은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1년간 이루어지며, 계약 만료 전 연장심사를 통해 최장 2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입주 청년 창업가 ㈜잼토리 대표 박화정씨는 “저렴한 임대료로 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이 외에도 잠재력 있는 청년들과 네트워크 구축·협력을 위한 공간으로 공유오피스를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정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19일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서울특별시 금천구 소재 희년의료공제회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의료비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와 군 관계자, 희년의료공제회에서는 이문식 회장을 비롯한 의료공제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병옥 음성군수 공약사업인 농촌인력 부족 해소 대책 일환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사업은 법무부 지침에 의하면 E-8 비자로 입국해 짧게는 5개월에서 길게는 8개월까지 체류하며 농가의 일손을 최일선에서 돕고 있다. 이번 희년의료공제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해 관내 보건소(보건진료소 포함)와 협력병원 진료를 제공해 의료복지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희년의료공제회는 제도권 내에서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민간단체에서 운영하는 민간의료보험제도로 가입회원은 관내 보건소와 협력 병원 진료 시 건강보험수가 100%을 적용받게 된다. 또한, 진료비와 약제비 영수증을 공제회 제출하면 50%을 사후 환급받는 것은 물론, 1인당 300만원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2일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에서 음성군 쎄일페스타를 개최했다. 음성군 쎄일페스타는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가 주관하고 음성군이 후원하는 할인 판매 행사로, 음성군의 특색있는 관광상품인 팩토리투어를 운영하는 산업관광 회원사를 중심으로 관내 우수기업체 지역의 농가가 함께 참여했다. 군에서 생산된 우수 제품과 농특산물을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추석을 맞이하는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임직원, 기업, 농가가 모두 상생하는 협력의 장으로 행사가 열렸다. ㈜한독, ㈜SSK, ㈜뷰티화장품, ㈜사옹원, ㈜세모, ㈜볼빅, 코메가가 참여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가공식품, 골프공, 위생용품과 음성군의 농특산물(쌀, 사과, 배, 버섯, 꿀, 고춧가루, 인삼, 한우) 등을 판매했으며,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음성명작 쌀 1KG 증정 행사를 함께 진행해 우리 쌀 소비 촉진 운동에도 동참했다.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산업관광협의회가 진행하는 음성군 팩토리투어 체험 부스와 음성 예총 버스킹공연까지 더해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작은 축제가 됐다. 조병옥 군수는 “소비자는 저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8회 음성군 노인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1일 오전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개최됐다. 지역 노인들의 활력, 건강 증진을 위해 열린 게이트볼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에서 주최하며, 각 읍면에서 모인 280여 명의 어르신들이 15개의 팀을 꾸려 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장양원 회장은 “그동안 무더위 속에서도 연습을 꾸준히 한 회원들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단순한 승부의 장이 아닌 지역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어르신들의 열의 띈 경기를 보니 그동안 연습하시며 흘렸을 땀방울이 눈에 선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에 우리 군이 한층 더 젊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9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추석명절 대책 수립 △2025년도 본예산 편성 △사회재난 대응 매뉴얼 정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주부터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조 군수는 “5일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이 불편이 없도록 추석 명절 대책 추진과 종합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차량 정체, 상수도 단수, 쓰레기 불법투기, 응급 진료 등 사건·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 그는 “추석을 맞아 도로변 풀베기 등 쾌적한 환경을 위한 정비에 신경 쓰고,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2025년에도 지방교부세 감소가 예상되고 지방세입 전망도 밝지 않아 재정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조 군수는 “2025년 본예산 편성은 한정된 재원을 우선순위에 따라 전략적으로 투입해야 한다”며 “민선 8기 100대 공약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지방보조금은 동결을 원칙으로 중복적 사업이나 효과성이 없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