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원화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5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3차회의에서 양행정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도립예술단의 품격높은 공연을 지역주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읍면동단위 문화행사 및 기념행사에 예술단 공연 지원”을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도립예술단의 설치 및 운영 목적은 지방문화예술의 진흥과 도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에 있다. 그러나 조례 제4조(업무)에는 작품개발과 세계화를 위한 공연, 진흥사업은 언급하고 있지만 도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할 수 있는 내용은 없다. 원화자 의원은 “도립예술단의 설치 및 운영 목적에 맞게 예술단 업무에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권 증진 사업’을 추가하고 지역주민 향유권 증진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여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행정에서 지역주민 향유권 증진을 위해 읍면동단위 문화행사 및 기념행사에 예술단 공연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문서를 시행하는 등 지역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원 의원은 “예술단별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5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정책에 대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교육위원회 강경문 의원은 지난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통학비 사용 재원을 활용하면 도내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현재 도교육청의 통학버스 임차비용을 제외 한 통학비 재원은 약105억원으로 2023년 청소년 대중교통 이용금액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계산했다. 강경문 의원은 “청소년들이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것이며, 대중교통 이용이 실천하는 환경교육이 될 것”이라며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 의원이 제시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정책의 장점은 △ 학생의 대중교통 이용 습관 형성 △ 대중교통 확대 이용에 따른 환경보호 및 교통체증 감소 △ 환경교육 및 환경보호 △ 학교 행정업무 감소 △ 주소이전으로 인한 부정수급 방지 등을 주장했다. 이어 강 의원은 도청과 교육청 간 협의 사항을 공개했고, 도교육청의 통학비 지원사업에 사용되는 재원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민이 직접 현장 방문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도를 개선하고 본격적인 현장소통 행보에 나선다. 도의회 현장소통 행사는 민생 현장에서 애로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가감 없이 수렴하여 정책화 지원 등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현장소통에는 지원이 필요한 기관·단체 관계자와 도의회 의장,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 및 전문위원, 해당 지역구 의원, 기타 집행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현장을 확인하고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실태 파악 및 해소 방안 마련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 도의회 현장소통은 추진방향을 ▲현장중심(현장에서 직접 만나 확인하고, 해결방안 모색) ▲시의성 확보(현안 발생, 취약계층 지원시설, 도민이 직접 방문 신청한 현장 등 실제 지원이 필요한 현장 중심 운영) ▲책임관리(관리체계 표준화 및 총무담당관 책임관리)로 설정했으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건의사항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먼저, 도민이 직접 현장방문을 신청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3월부터 도의회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인적사항과 방문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독립유공자 묘역 참배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는 이상봉 의장, 현길호 보건복지안전위원장 및 사무처 관계자가 故김여석 애국지사와 故한백흥 애국지사의 묘역을 방문하여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에 경의를 표했다. 이날 이상봉 의장은 “故김여석 애국지사와 故한백흥 애국지사께서 보여주신 용기와 헌신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소중한 귀감으로서 그 정신이 후대에 계승되고 있다”며“이번 참배로 모든 국민이 독립과 자유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독립유공자들의 업적과 헌신을 재조명하고 국민통합 및 애국심 고취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독립유공자들의 뜻을 널리 알리고, 그 숭고한 정신이 사회 전반에 깊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은 25일 광복 80주년과 3‧1절을 맞아 국립제주호국원을 방문하여 독립유공자 최정숙 묘소를 찾아 헌화 및 참배를 하면서 독립 정신을 계승하고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올해 6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학생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모든 학생이 최소한의 학습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2025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을 통하여‘모든 학생의 가능성을 여는 책임제주교육 실현’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각적 진단을 통한 지원 대상 학생 선정, 기초학력 보장 3단계 맞춤형 지원, 학습결손 및 예방 지원, 기초학력 지원체제 강화 등 4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우선 다각적 진단을 통한 지원 대상 학생 선정을 위해 정확한 진단을 실시한다. 학습지원대상 학생 선정 체계화를 위해 교과 성취수준을 진단하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를 초3 ~ 고2까지 확대 시행한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는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기반한 교과평가를 실시하여 성취수준을 파악하고 일정 수준에 못미치는 경우‘기초학력 진단검사’를 통해 ‘최소한의 성취기준’도달 여부를 진단하여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지도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2025학년도 제주 학생의 마음건강을 위하여 예방강화, 통합지원, 안전망 확립 등을 담은 학생마음건강 통합 지원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최근 학생들의 마음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학생 마음건강 예방 강화, 학생맞춤형 마음건강 통합지원, 제주형 학생 마음건강 안전망 확립을 통한 학생 마음건강 맞춤형 통합 지원을 강화·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8월 정책토론회와 지난달 정책 현장 의견수렴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마음건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교직원, 도민, 학부모,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마음건강 예방강화를 위해 보편적 예방교육으로 사회정서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6차시 운영하고 교육자료 보급,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 사회정서교육 선도학교(마음성장학교, 50교 내외)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마음건강증진을 위하여 서광초와 대정초 등 2개 학교를 정책연구학교로 운영할 계획이며 교직원 생명지킴이 교육 확대, 보호자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 400여 명 대상으로 (가칭)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사례 결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김은정 제주국제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를 초청하여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방향을 살펴보고 2024년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결과와 더불어 2025년 새롭게 추진되는 각종 유보통합 관련 시범사업에 대한 안내가 함께 이뤄진다. 지난해부터 공모를 통해 유치원 3곳과 어린이집 3곳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운영 중이며 남원 유치원과 해오름 어린이집이 6개 기관을 대표해서 그동안의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2025년 교육부의 역점사업인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연계하는‘어-초 이음교육’프로그램과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장점을 살린‘거점형 돌봄기관’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이들 사업은 각각 공모를 통해 이음교육에 참여할 어린이집 2곳과 거점형 돌봄기관 운영에 참여할 유치원 및 어린이집 4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부의 새로운 시범사업 운영지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이달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64명에 대한 전수식을 도교육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은 이달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중 전수식 참석을 희망한 퇴직교원과 가족 등이 참석하며 제주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원의 명예로운 퇴임 축하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황조근정훈장 22명, 홍조근정훈장 14명, 녹조근정훈장 13명, 옥조근정훈장 11명, 국무총리표창 1명,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3명으로 모두 64명이다. 전수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참석하여 포상을 전수하며 오랜 시간 걸어온‘사도(師道)의 길’을 마치고 새로운 길을 걸어가실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제주대학교 수목진단센터, (사)한국나무의사협회 제주분회와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학교 수목 관리의 전문성 확보 및 신속한 수목 진단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목 진단에 대한 정보 및 기술을 교류함으로써 수목 진료에 대한 지속적인 진단·조사·연구 및 관리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각 기관 간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수목 현황 관리, 수목 병해충 진단·분석 등 수목 진단체계 공동 구축, 수목 진단 분야 연구·개발·교육·홍보 등을 위한 교류, 수목 진단 시스템 및 관리 매뉴얼 공동 개발, 수목 병충해 등 피해 합동 컨설팅 등이다. 김광수 교육감은“학교 수목이 가진 정서적, 재산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라며“건강한 학교 수목 유지를 위한 제주대 수목진단센터 및 (사)한국나무의사협회 제주분회와 함께 민관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에서 The-K제주호텔(주)과 조리인력관리 상생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The-K제주호텔(주)의 조리인력을 학교급식실의 결원대체 인력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The-K제주호텔(주)은 휴업 기간 중 직원들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양 기관의 상생 방안이 모색됐다. 이날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The-K제주호텔(주) 휴직 중인 조리인력을 휴업 기간 동안 학교급식실의 결원대체 기간제 인력으로 채용함으로써 양 기관 간 인력관리의 효율성 제고, 학교급식 조리인력풀 관리 시스템 등록, 결원대체 기간제 채용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이 논의됐다. 현종관 The-K제주호텔(주) 인사혁신팀장은“휴업기간 중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문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동선 안전국장은“이번 교육청과 The-K제주호텔(주) 간의 협력은 호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3월 1일 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5년 이상 재직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제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총 26명이며 수여식에는 14명이 참석한다. 김광수 교육감은“제주교육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최선을 다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분들에게 제주교육가족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퇴직 후에도 행복하고 멋진 제2의 인생을 펼치며 제주교육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6일 겨울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의 수행평가를 대비한 발표 자료 제작 능력을 키우기 위해‘발표의 달인 : 청소년 마스터 클래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오는 28일까지 총 4회 8시간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발표의 달인 : 청소년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이 창의적인 발표 자료를 만드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청소년들에게 학습과 창작 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 학부모회는 24일 제주제일고 일맥제 축제 기간 중 교내 부스에서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농산물 및 가공품을 판매한 수익금 200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강미애 학부모회 회장은“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계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우리 학생들이 학교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동현 교장은“그동안 학부모를 대표해서 학교 발전에 노력하시는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학생들을 위하여 선뜻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학부모 대표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우리 아이들과 학교발전을 위하여 유용하게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고등학교는 1월 2일에 학생자치회 주최로 실시한 동백예술제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모아 21일 사회복지법인 제주원에 전달했다. 제주여고는 학교 공동체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수익금을 전달하는 계획을 수립했고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이번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학부모회와 연계하여 실시하여 교육의 3주체인 학생,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 하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 부대룡 교장은 "기부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서 사람들 간의 상호 지원과 배려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작은 것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이타적인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