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마을문고 음성군지부는 8일 음성군새마을회관에서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음성군예선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예선대회에는 지난 7월부터 독후감과 편지글 110여 편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이날 개인과 단체 16명이 수상했다. 음성군 예선대회 주요 수상자는 △독후감 단체 부분에 고등부 최우수 글로벌선진학교(안소민, 서여준, 조수아) △독후감 개인 부분은 초등부(저) 최우수 오예봄(동성초), 초등부(고) 최우수 백재은(동성초), 고등부 최우수 조수아(글로벌선진학교) 등이다. △편지글 부분은 초등부 최우수 김하민(동성초), 지도교사상 임효진 교사(글로벌선진학교)가 수상했다. 조근동 문고회장은 “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독서경진대회에 많은 작품이 출품 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각 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명작페스티벌과 설성문화제에서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운영해 준 데 이어 지역 학생들의 올바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8일 음성명작관에서 ‘2024년 제13회 음성군 사회복지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음성군의 지원으로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인의 화합과 사회복지 현장에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왕청소년문화의집 댄스팀의 활기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유공자 표창 및 윤리선언), 2부 강연(공감심리케어워크숍)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에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를 주관한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의 이건용 회장은 “오늘 행사가 사회복지인이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복지인이 되자”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소임을 다하신 사회복지인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음성군지회는 8일 영빈웨딩컨벤션에서 시각장애인,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음성군 흰지팡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매년 10월 15일로, 실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협회가 공식 제정했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찾고 활동하는 데 적합한 도구이자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전 세계적으로 공인된 상징이다. 이날 행사는 ‘흰지팡이의 날’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관내 시각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1부·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과 유공자 시상을 했으며, 2부에서는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시상과 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한 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세상’임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조병옥 군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감곡면 소재 향토 음식 공방 자미예담은 7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선희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음성군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청소년들은 미래의 희망으로 이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음성군 인재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회에 소중한 정성과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지역 학생들이 희망과 목표를 가지고 훌륭하게 성장하는 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자미예담은 2022년부터 꾸준히 지역 내 수급자, 장애인 및 독거 노인가구에 정기적으로 전기장판, 쌀 등의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유엔과 정부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적극 동참하고 경제·사회·환경 등 군의 분야별 지속가능발전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 중인 용역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17개의 음성형 지속가능발전목표 및 세부목표·추진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속가능발전 이행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논의했다. 앞서 군은 지난 6월부터 지속가능발전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 대상 설문조사와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및 지표 컨설팅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거쳐 비전 및 목표, 세부추진 과제 등을 최종 보완해 올해 12월까지 기본전략 등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은 군정 전반에 걸쳐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성과 더불어 미래가 기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7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가축전염병 선제 대응 △현장행정 강화 △ 신규 직원 배려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일교차가 커지고 기온이 크게 떨어짐에 따라 철새 등 야생동물의 이동이 많아지고 바이러스의 생존 기간이 길어져 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시기다. 조 군수는 “가축전염병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하고 AI 발생 예방을 위해 산란계 농장 등 취약 농가에 대한 현장 지도를 실시하라”며 “구제역 백신 접종이 누락되거나 유예된 개체에 대한 백신접종에 철저를 기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매개체인 야생 멧돼지 포획, 축산농가의 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조 군수는 협업을 통한 적극 행정과 현장 행정을 강조했다. 그는 “여러 부서에 연관된 민원은 주관 부서를 명확히 해 소통과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을 펼치라”며 “다수인, 진정 민원이 발생할 경우 반드시 현장을 방문해서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쳐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주 신규 공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7일 음성군재향군인회는 영빈웨딩컨벤션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향군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군인의 다짐 제창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재향군인회는 1952년에 대한민국 국군 제대 장병 3만여 명을 회원으로 하여 창설된 전역 군인들의 친목 단체로 처음 설립되어, 1963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법에 의해 법적 법인이 된 단체이며, ‘재향군인의 날’은 국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 군인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10월 8일이다. 윤화영 음성군 재향군인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안보 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며 사회 공익의 증진에 이바지하는 재향군인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안보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활동으로 음성군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재향군인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재향군인회가 앞으로도 음성군 발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가 5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중부내륙선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 건설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 7월 공동 건의를 했던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가 행사를 기념하는 축전 영상과 함께 시작됐으며, 이어 결의문 낭독과 서명부 전달, 군민 퍼포먼스의 순서로 진행됐다. 여용주 철도대책위원장이 대표로 낭독한 결의문에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포함된 중부내륙선 지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철도대책위가 지난 제4차와 이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기원 서명운동의 결과로 모인 12만여 명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음성군으로 전달했으며, 이는 추후 음성군수가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제41회 음성군민체육대회와 함께 개최돼 20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철도대책위에서 배부한 손피켓과 9개 읍·면에서 자체 제작한 현수막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는 4일 음성군 소재 중학교 3학년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우수대학 탐방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수대학 탐방 사업은 음성군 학생들에게 수도권의 우수한 대학교를 직접 견학하면서 대학 입학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7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날 서울대를 방문한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재학생 등 멘토와 함께 도서관, 로스쿨 등 캠퍼스 등을 둘러봤으며, 조별로 멘토에게 직접 동기부여 등의 조언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하루 동안 서울대학생이 된 기분을 누렸다”며 “나도 4년 뒤에는 당당한 대학생으로 캠퍼스를 걷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다짐을 전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서울대 탐방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학문과 연구의 깊이를 느끼고, 대학 캠퍼스를 직접 경험하는 등 동기를 부여받아 학업에 더욱 정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음성군장학회는 음성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학생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주말,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문화놀이터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음성군 마을 문화놀이터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마치 보물찾기처럼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도자기 만들기, 바리스타체험, 다육이 정원 가꾸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관내 초등학생 가정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360여 가정에 체험비를 전액 지원한다. 10월 2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최종명단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체험처로는 △토가(원남)/도자기 체험 △다인 바리스타(금왕)/빼빼로만들기&바라스타체험 △초록뜰다육(대소)/다육이 미니정원 만들기 △해목공방(음성)/스툴만들기 △공방 아카시(금왕)/우드도마 만들기 △다해요리학원(맹동)/라이스 쿠킹클레이 △퍼니바니(맹동)/향수·비누 만들기 등 총 7개소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번 마을놀이터 참여를 통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부모와 자녀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음성군 로컬관광콘텐츠 기업 잼토리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트래블쇼 2024’에 참가한다. ‘트래블쇼 2024’는 5만여 명의 잠재 여행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오프라인 여행 박람회로, 국내외 250여 개 기업의 여행상품과 여행용품, 숙박시설 등에 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잼토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충북 음성군의 농촌관광 브랜드 니나농(니랑 나랑 농촌에서 놀자) 여행상품과 지역의 특색을 살려 운영하고 있는 팩토리 투어(산업관광)를 소개하고 홍보한다. 특히, 나만 알고 싶은 로컬 여행을 찾는 여행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원하는 국내 여행을 합리적 가격과 조건에 준비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 서비스와 풍성한 이벤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전시 부스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꽝 없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보드게임, 펠트백, 여행 파우치, 피크닉 돗자리, 보냉 가방 등을 선물한다. 박화정 잼토리 대표는 “트래블쇼 2024를 참여를 통해 충북 음성군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소면행정복지센터는 2030 음성시 건설을 목표로 하는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 갖기’ 캠페인 확산을 위해 2일 대소면 이장 회의에서 이장 53명과 함께 적극 동참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장 회의에서는 음성군 전입지원 혜택 등에 대한 설명과 안내가 있었으며, 1마을 1전입운동 등 마을별 인구 유입을 위한 활동에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대소면은 그간, 관내 주소를 둔 기업체 및 대소산단, 대풍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 등을 방문해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 갖기 캠페인과 음성군 전입 관련 혜택을 설명했으며, 기관단체협의회의, 주민자치회의, 기업인협의회 회의 등 각종 회의 시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캠페인 동참에 협조를 구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왔다. 또한 매월 초 면장이 직접 출산가정을 방문해 대소면에서 재배한 쌀을 전달해 주는 등 음성군 인구 증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왔다. 조재순 면장은 “1마을 1전입운동 등 마을별 인구 유입을 위해 이장회의에서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 갖기’ 운동을 실시했다”면서 “최근 대소성본산단 내 아파트 입주로 대소면 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병옥 군수는 30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중부내륙선 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기원하는 6개 연계 지자체의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중부내륙선 지선은 수서-광주-부발-감곡장호원-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대전광역시로 이어지는 전체 노선 중 길이 31.7km 구간인 ‘감곡장호원-충북혁신도시’의 노선을 말한다. 군은 이 지선이 건설되면 현재 선로 이용률 93%에 육박하는 경부선의 포화상태를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부내륙선과 경부선이 연결돼 사실상 간선의 역할까지 수행하면서 경기 남부와 중부내륙권의 연계 발전 효과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날 국토부를 방문한 조 군수는 “중부내륙선 지선 건설을 위한 6개 지자체의 염원을 담아 음성군을 포함한 국토의 균형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18일 치러진 ‘중부내륙선 지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 건의’ 행사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김경희 이천시장, 이범석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그리고 조병옥 음성군수 등 6개 관계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30일(8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4분기 군정 현안 신속 추진 △2025년 국도비 확보 △가을철 농촌일손 돕기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4분기가 도래함에 따라 현안 사업을 마무리할 시기가 다가왔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각종 공사와 국도비 보조사업 등 사업예산 집행에 있어 예산 이월을 최소화하고, 특히 내년에도 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민선 8기 공약과 현안사업 로드맵을 점검하고 사업별 우선순위 선정에 유념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0월 국회 국정감사 이후 2025년도 정부 부처별 예산심의가 진행된다. 이에 조 군수는 신규 사업 반영과 증액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국비 예산 집행률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그는 “2025년도 충청북도 예산안 1차 심의가 마무리됐으므로, 도 전환(이양)사업과 지방도 등 음성군과 관련된 도 시행 사업의 심의 결과를 주시해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올여름 역대급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작황 부진 등으로 농산물 공급 부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추진된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주요업무계획과 공약사업, 특수시책에 대해 보고하고, 사업의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해 실행 가능한 개선안을 도출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방식으로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조병옥 군수는 내년도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을 강조하면서 공약과 계속사업에 대한 중점 투자와 관행적으로 추진하는 불필요한 사업이나 시책을 과감하게 정리하는 등 사업별 타당성과 효율성 분석을 강화해 그 결과를 업무계획에 반영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2025년이 민선8기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마지막 해인 만큼 공약사업과 계속사업의 로드맵을 점검해 주민들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한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 전입지원금 등 인구 시책을 통해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있는데 유입되는 인구가 정착할 수 있도록 부서별 다양한 인구증가 정책 발굴과 함께 군의 지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