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관내 기업 ‘㈜동원도장방수’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김수정 대표 및 임직원, 백기철 양주2동장,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수정 대표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올해에도 기부를 이어갈 수 있고 이웃들과 정을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매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헌신하시는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이 한층 더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첫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강 시장은 ‘제8기동사단’ 외 13개 군부대를 차례로 방문하여 장병들을 응원하고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관내 산북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직접 찾아 주거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은 물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종 복지 및 지원 행정 서비스를 연계해 고충을 해결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한 바 있다. 이어, 27일 오후 강 시장은 양주소방서를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경신하늘뜰 공원묘지, ▲거점소독소, ▲덕정재래시장, ▲양주예쓰병원, ▲양주경찰서 등을 순회했다.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양주시민들에게 안심과 행복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은 엿새간의 황금연휴를 반납하고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직접 격려하고 긴밀한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강수현 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관내 서부권 미래산업의 기반을 다질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를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 지역 사회단체,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관내 드론산업과 로봇산업의 육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맡을 ‘드론봇인재교육센터’의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는 양주테크노시티 지식산업센터에 조성됐으며 2개 호실 239.2㎡의 공간의 교육센터와 중정 760㎡의 공간의 실내 드론 비행장으로 구성됐다. 2층 교육센터에는 ▲사무공간, ▲드론 조종 체험장, ▲로봇 체험장, ▲이론 교육장이 설치될 예정이며 1층 실내 드론 비행장에서는 5층 층고의 중정을 활용한 비행공간이 마련됐다. 센터에는 양주시 소속 부서 자족도시조성과의 드론정책팀이 근무할 계획이며 ▲시민 대상 드론 체험행사, ▲행정 분야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한 직원 교육, ▲드론 기초 저변 확산을 위한 공유 오피스 대관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교육센터 개관은 서부권 드론봇 산업을 육성하는 앵커 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양주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연시총회’에 참석해 그간 관내 농촌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 농업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며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지역 농업 기관 단체장,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역대 회장 및 소속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16대 장계숙 회장 이임식, ▲제17대 박하자 회장 취임식, ▲2024년 사업 성과 공유, ▲2025년 주요 사업계획 발표순으로 이어졌다. 박하자 신임 회장은 취임사로 “회원 간 화합과 소통,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 여성 농업인의 성장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계숙 前 회장은 이임사로 “회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 환경 개선에 힘쓸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연합회의 지속적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진 연시 총회 중반부에서는 지난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의 발표와 정관을 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21일 양주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민호, 박재용 경기도의회 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양주소방서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주요 현안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의원들의 협력을 도모함으로써 양주시민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소방서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양주시 내 다수 요양시설에 대한 피난 약자 안전관리 정책 추진과 시민 참여형 훈련의 필요성 등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권선욱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의원들과 함께 양주시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깊이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양주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첫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을 비롯해 설레는 마음을 안고 고향을 찾을 귀성객들을 위한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전 부서에 주문했다. 올해 설 연휴는 오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엿새간의 연휴가 이어지며 많은 인파가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시는 ▲소통, ▲경제, ▲청소, ▲환경, ▲보건, ▲방역,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 연휴 종합상황실’ 24시간 ‘풀가동’ 시가 10개 분야 상황반 총 94명의 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24시간 ‘풀가동’하여 시시각각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 즉각 대비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각 분야 상황반에 대한 민원 동향을 파악한 후 ▲부서 간 긴급 연락, ▲당직실 연계 등을 통해 시민들의 각종 불편 사항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처리할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소방서가 최근 강수현 양주시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양주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설 연휴 특별 경계근무 계획 등 양주소방서 주요 현안업무를 청취하고 양주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명절 연휴에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권선욱 서장은 “화재 등 재난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양주소방서 모든 구성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1일 관내 산북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찾아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 행정’의 행보를 이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방문은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홀몸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한 ‘행복한 노후의 동행’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강 시장은 어르신의 주거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은 물론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겨울철 안전 및 건강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이어, 어르신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종 복지 및 지원 행정 서비스를 연계해 고충을 해결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강수현 시장은 “취약계층 가정 방문으로 다양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헤아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해 나가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 이후 현재까지 총 38명의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필요한 지원사업 연계, 주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1일 오후 관내 백석읍 ‘풀멍파크’에서 개최된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김지안)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사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식, ▲회장 취임식, ▲비전 선포, ▲지역 상권 기[氣] 살리기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시상식에는 개인 및 단체 등 관계자 총 12명이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이들은 모두 그간 지역 내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올해 관내 사회적경제 모델을 확산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써줄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의 신임 회장으로 선정된 김지안의 취임식이 이어졌다. 김지안 회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적 이익을 넘어서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분야이다”며 “앞으로 양주시를 사회적경제의 중심지로 만들고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이 지역사회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의회의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1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김용민((주)도연렌트카 대표) 회원이 시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오수영 회장, 김진영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수영 회장은 “김용민 회원님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김용민 회원님과 직장·공장 새마을회운동 양주시협의회의 지속적인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역 내 직장과 공장 근로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6일 경기도교육청이 기자 간담회를 통해 동계스포츠 종목 중심의 ‘경기북체고(가칭 경기미래체고)’를 경기 양주시에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동계스포츠 메카 도시’를 향한 시의 발걸음에 속력이 붙을 전망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1일 오전 시청 2층 집무실에서 김금숙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국장과 만나 ‘경기북체고’ 건립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경기북체고’는 정책연구를 통해 동계스포츠 엘리트 학생 선수 양성뿐만 아닌 체육산업 및 스포츠 건강관리 등 체육 발전의 종합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 교육청은 관내 광사동 699번지 외 2개 필지 학교 부지(면적 46,544㎡)에 ‘경기북체고’ 건립을 검토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날 회의 전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건립 예정지를 사전에 방문해 점검하는 등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성공적인 ‘경기북체고’의 설립을 위해 도 교육청은 오는 2월 TF팀을 구성한 후 내년까지 중앙투자심사 등 사전절차의 이행을 완료할 계획이며 27년 하반기 착공을 시작으로 30년 3월 준공 및 개교를 목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장기화로 촉발된 ‘3高 한파’와 불확실한 국내외 정세로 이어진 경기 불안 속에서 경기 양주시가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민생 회복 정책을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오직 민생 안정을 최우선의 가치로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1일 오전 관내 침체한 내수경기 및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대책’을 발표하고 민생 안정을 올해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전 부서에 주문했다. 이번 대책은 소상공인 지원, 지역 상권 활성화, 중소 기업 및 노동자 지원, 공공분야로부터의 경제회복 등 4개 분야 총 15개의 중점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첫째로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센터’를 개소해 각종 공모사업 및 시책 사업들을 발굴 및 추진하는 것은 물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상인들을 위한 경영환경 개선과 특례 보증에도 주력한다. 더불어, 지역축제 등 문화행사와 연계하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조례 개정을 통한 상점가 지정 요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관내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 ‘쉼터 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초기 단계에 있는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 및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함과 동시에 가족들에게는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휴식의 시간을 선사한다. ‘쉼터 교실’은 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작업, 미술, 신체활동 등 인지훈련, 기억력 강화, 사회적 교류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또한, 가족들에게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등 잠시나마 돌봄의 부담감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하여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어르신과 가족들은 가까운 동부 치매안심센터 또는 서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초기 단계에서 꾸준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며 쉼터 교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치매의 진행을 늦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농촌체험마을 운영반)’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마을과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농장주 및 농촌체험을 준비 중인 대상자들을 위한 교육으로, 농촌체험의 개념과 서비스 유형, 최신 트렌드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영덕 (주)지티아이 대표가 강사로 나서 ‘농어촌체험관광의 현실과 대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농촌체험의 최신 동향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농촌체험 경쟁력 향상과 체험객 방문 증가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승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체험을 운영하거나 준비하는 분들이 현대적인 요구에 맞춰 농촌체험의 매력을 재해석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양주에는 30개소의 농촌체험마을과 체험농장이 있으며, 농촌체험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1일부터 6월 15일까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에서 기획전 ‘앉거나 서거나 누워있는’ 1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민복진(1927~2016)과 그와 동시대 조각가들의 인체 조각을 통해 한국 현대조각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열리며 이번 전시는 1부로 1950년부터 60년대 해방 세대 조각가 4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최초의 조소 교육 기관으로 알려진 서울대학교와 홍익대학교의 초창기 전공 학생인 강태성(1927~2023), 김세중(1928~1986), 전뢰진(1929~)과 민복진의 인체 조각을 살펴볼 수 있다. 이들 모두 일본에서 조각을 공부한 스승들에게 사사 받은 순수 국내파 조각가로 한국 현대조각을 형성하는데 큰 족적을 남겼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그들의 작품 가운데 사실성을 중시하는 초기의 경향으로부터 점차 자신만의 독창적인 인체 조각으로의 전환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들을 선정하여 비교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회의사당의 ‘평화와 번영의 상(김세중 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