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6일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송산권역 시장 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날 티타임에는 송산권역 3개 동의 주민 대표인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이영재 권역국장이 7월 분동을 앞두고 있는 고산동 임시청사 개청 추진 현황과 송산1동 구성마을 도시가스 인입 진행상황, 송산노인복지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과 관련된 제안사항 등을 보고했다. 이어 각 동 주민 대표들은 송산사지 주차장 주차면수 확대 및 민락국민체육센터 조기 개장, 고산동 주민센터 캠코 위탁 개발, 송산2동 새마을부녀회 구성에 따른 협조를 요청하고 자매결연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예산 수립 등을 건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정책 하나 하나에 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자 티타임을 마련했다”며,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님이 지역을 위해 내주신 제안과 개선사항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 만들기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허석(의정부고), 임리원(의정부여고) 선수를 시장실로 초청해 격려했다고 6일 밝혔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에서 열렸다. 두 선수는 청소년동계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스피드스케이팅 혼성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은 김동근 시장에게 소회를 밝히며,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준 의정부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큰 부상없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가족 여러분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가 빙상스포츠의 메카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5일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무료 상담으로 해결해 주기 위해 김동원 세무사와 이강현 세무사를 ‘제5기 의정부시 마을세무사’로 신규 위촉했다. 마을세무사는 2016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한국세무사회가 협업해 운영 중인 제도다. 각 지역을 전담하는 세무사를 마을세무사로 위촉, 시민들에게 무료로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 마을세무사들은 현재 꾸준히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윤석진 세무사, 이효원 세무사와 함께 2025년 12월까지 활동한다. 세금에 대한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은 시 납세자보호관실(031-828-2279)로 문의하면 각 권역별 마을세무사를 안내받아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세금 문제 해결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마을세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세사업자 등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4일부터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유실‧유기동물을 반려 목적으로 입양한 사람에게 최대 15만원 한도 내에서 진단비, 치료비, 백신접종, 중성화수술, 미용비 등 입양 시 소요된 비용의 60%를 지원한다. 입양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의정부시로 공고된 유기 동물 입양 ▲입양 예정자 교육 수료 ▲내장형 동물등록 완료 ▲동물을 입양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이라는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서류를 구비해 용현동 소재 시 도시농업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김정일 도시농업과장은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과 의무가 한층 강화된 만큼 입양자의 환경, 성향, 경험 등을 충분히 고려해 신중한 입양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올바른 입양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5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위한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공동주택 지원은 노후 공동주택의 관리비용 부담을 줄이고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대․복리시설의 신설 및 개․보수,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전자투표 비용, 공동체 활성화 및 안전하고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총 90개 단지(아파트 28개소, 다세대주택 등 62개소)가 사업을 신청했다. 시는 1월 31일 접수를 마감하고 1차 서류검토를 마친 상태로, 현재 건축사 등 전문가와 현장 조사에 들어갔다. 조사 이후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말 지원 대상을 확정한다. 추후 선정 대상의 사업 포기 등으로 잔여 예산이 발생하면 별도 추가접수 없이 차순위 대상을 예비 순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도 전문성 있는 현장 조사를 통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등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자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의정부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중 매연저감장치 부착이 가능한 약 13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하며, 환경개선부담금 3년간 면제와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 확인을 받은 경우 배출가스 정밀검사 3년간 면제의 혜택도 제공한다. 신청은 3월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의 근원적 감소를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연간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탄소중립 포인트(자동차)는 가입일 전후 일 평균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시는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에 참여할 차량 301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는 지난해 204대 대비 약 48% 증가한 규모다. 참여 대상은 비영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이며, 친환경 자동차(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등)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탄소중립 포인트(자동차)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문자 안내에 따라 ▲차종과 번호판을 확인 가능한 차량 전면사진 ▲누적주행거리(ODO)가 표시된 계기판사진 등을 제출하면 된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동시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가 지역 곳곳에 산재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힘쓰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3월 5일 신곡동 이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 아파트 정류소에서 57-1번 시내버스에 탑승해 출근길 버스 이용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신곡포레스타뷰 아파트를 경유해 노원역까지 운행 예정인 57번 버스의 개통 촉구 민원과,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탑승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정류소에서 시민들과 출퇴근 불편사항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57-1번 버스를 타고 장암역까지 이동해 승차 상황을 확인했다. 신곡포레스타뷰아파트 정류소에서는 15명의 승객이 탑승했고, 승객들은 장암역에 도착하자 7호선 전철을 갈아타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현장 점검을 마친 김동근 시장은 “교통 소외지역이 민락‧고산지구뿐만 아니라, 의정부 곳곳에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며, “운송적자로 버스가 운행되기 힘들어 교통서비스가 열악한 지역에 필요한 것이 바로 준공영제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57번 노선 이용 수요를 다시 파악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화도시 의정부가 예술인 창작과정 지원사업 '나의 창작노트' 후속사업으로 예술인 창작지원 쇼케이스 '픽업스테이지'를 진행한다. '나의 창작노트' 는 2023년 의정부문화재단에서 처음 시도했던 예술인 창작과정 지원사업으로, 예술인들이 공론장에서 도출해 낸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추진됐다. 연극부터 시각, 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30여 명의 예술인을 지원하여, 예술가를 존중하는 순수한 창작지원 사업으로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예술인 창작지원 쇼케이스 '픽업스테이지'는 '나의 창작노트' 단계별 지원사업으로 발표의 장을 마련하여, 예술활동 지속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총 7명(공연 3명, 시각 3명, 문학 1명)의 예술가를 선발하여 2월 24일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각자의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쇼케이스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지난 2월 24일, 소리꾼 강정님이 주축으로 진행한 민요극장 '내 님 보고서'가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쇼케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내 님 보고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민요를 편곡하여 뮤지컬 식으로 선보인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민방위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강사는 총 17명(기본교육 5명, 응급처치 4명, 화생방 4명, 화재예방 4명)이다. 올 한 해 동안 의정부시 민방위교육장에서 1~2년차 민방위 대원, 민방위 대장 등 7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각종 민방위사태 발생 시 민방위대 임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방위대의 기능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각종 민방위사태 발생 시 임무수행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교육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4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시 홈페이지 및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에 게시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4일, 금오중학교 복합특수학급을 방문하여 설치 현황을 점검했다. 금오중학교는 장애학생의 교육 선택권 보장 및 학교 내 유휴 교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복합특수학급 2개 학급을 설치하고 2025년까지 3개 학급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실 이외에 진로직업실, 다목적체육실, 심리안정실을 완공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금오중학교 복합특수학급 내·외부의 교실 및 장애인 편의시설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방학 중 시설 공사를 추진한 교직원 및 업무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관내 중도중복장애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하여 현장 중심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대한자전거연맹 주최로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2023년도 사이클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시 사이클팀이 일반부 최우수단체상과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의정부시 사이클팀은 ‘2023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입상을 시작으로 금메달 42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6개를 획득하며 출전하는 대회마다 메달을 쓸어담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 ‘제2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 ‘2023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등 국내 권위 있는 대회에서의 종합우승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장훈 선수의 동메달 획득은 국내 사이클 최강자임을 증명하기에 충분했다. 최우수단체상 수상과 더불어 팀을 이끈 정한종 감독도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도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동근 시장은 “한 해 동안 최고의 결과를 낸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에어컨을 무상 지원하는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가구에 냉방기기(에어컨)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5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110만 원 상당의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3월 4일부터 4월 5일까지 주소지 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5~6월 중으로 벽걸이형 에어컨 설치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에어컨이 무더운 여름철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규모는 27억 원으로 약 734대를 지원한다.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및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콘크리트 펌프) 또는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되나, 올해부터는 배출가스 저감장치(DPF)가 부착돼 출고된 4등급 경유 차량까지 지원이 확대된다.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의 50∼100%를 중량 및 배기량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소유주가 저소득층이거나 소상공인인 경우에는 상한액 범위 내에서 10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신청은 3월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비서류를 갖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조4천709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3천769억 원보다 940억 원(6.8%) 늘어났다. 일반회계는 1조3천100억 원, 특별회계는 1천609억 원 규모다. 시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부담금 156억 원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공사비 100억 원 ▲고산 공공도서관 건립 공사비 69억 원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31억 원 등 수년째 진행 중인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학교급식 지원 45억 원 ▲보훈명예수당 20억 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10억 원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 2억9천만 원 등 서민생활 안정 예산을 비롯해, 시민의 교통이용 불편 해소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안전예산 등을 중점 편성했다. 올해 제1회 추경예산은 3월 11일부터 열리는 ‘의정부시의회 제328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3월 18일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부족한 재정 여건에서 약자에 대한 보호와 도시기능 강화를 위한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