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엄윤순 위원장은 11월 28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엄윤순 위원장은 최근 기린중고등학교 박준희 교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농림수산위원회 진종호 부위원장, 김정수 의원과 사회문화위원회 원제용 위원장을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는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엄윤순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28일 철원초등학교 운동장 및 강당에서 철원지역 초·중등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 찾아가는 상상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 2024 찾아가는 상상 체험 버스는 국립특수교육원이 지원하는 인공지능·디지털 실감형 콘텐츠 체험이다. 특별히 제작된 대형 버스와 트럭이 특수학급을 찾아가 ‘편리한 디지털 세상, 디지털 시민 되어보기’라는 주제로 다양하고 실감나는 에듀테크 콘텐츠 체험을 선사한다. 특히,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특성을 고려해 자막, 해설, 자동실행 등 맞춤 서비스가 탑재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 학생의 의견조사 결과를 반영한 △(안전 탐험)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인공지능·코딩 로봇, 증강현실(AR) 스마트 패드 체험 △(참여 탐험) 디지털 세상에 참여하기 위한 확장현실(XR) 모션센서, 가상현실(VR), 홀로그램, 키오스크 사진 촬영 체험 △(존중 탐험) 서로를 존중하는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한 4D 어트랙션, 무인정보단말기, 드론, Z스페이스 체험이 진행됐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환경부는 2013년부터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역 발전의 핵심 축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가생태관광지역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지정 지역으로 ‘원주시 성황림 및 성황림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원주 성황림마을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7번째로 지정된 생태관광지역으로, ‘신들의 숲’으로 불리는 성황림은 천연기념물(제9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관리되고 있다. 성황림은 훼손되지 않은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전통적인 식생의 보고로,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생태관광지역을 보유하게 됐으며, 풍부한 자연 생태자원의 우수성과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모델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도 생태관광협의회와 함께 성황림 및 성황림마을의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자연 생태적 보전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자연 보호 활동 연계 프로그램의 참여율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의 참여를 통해 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이주연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을 제2대 기업호민관으로 재위촉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명예도민으로 선정하여 명예도민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주연 기업호민관은 이번 달 말에 임기가 종료되나, 임기 중 추진한 각종 기업 규제해소 성과를 인정받아 제2대 기업호민관으로 재위촉됐으며, 그간 기업호민관으로서 보여준 남다른 열정과 규제 해소를 통한 도내 기업 및 도정에 대한 공헌이 인정되어 강원특별자치도 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이주연 기업호민관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아주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한국산업융합촉진협회 회장 등을 겸직하고 있다. 또한, 산업융합 전문가로서 올해 기업규제 분야 재능기부 활동을 인정받아 브랜드로레이 리더십상*을 수상하는 등 중소기업 발전에 헌신하고, 기업 애로사항과 규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전국 18개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기업호민관 제도를 실시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초대 기업호민관으로서 지난 2년여간 매월 2~3회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총 137건의 규제를 발굴하고, 중앙부처 및 도 유관부서,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유엔해비타트와 협력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강원도형 생태도시 모형과 기술을 해외에 전파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아·태 지역의 개발도상국인 베트남, 스리랑카, 몽골, 인도,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6개국의 도시개발 분야 공무원 24명을 초청하여, '생태도시 개발과 지역자원 활용' 국제연수과정을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생태도시 계획과 모형, 스마트 기술,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녹색도시 이론 강의, 폐기물 처리 제도와 안전시스템 우수 기관 방문 등 연수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하는 “광역기반 스마트강원 도시안전서비스 플랫폼” 등 도내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도내 기업들의 참여를 통해 실용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11월 28일 입교식에서 연수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의미와 비전, 도정 현황을 소개하며, “국제도시훈련센터(IUTC)는 세계 지방정부 유일의 유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거점농장은 11월 28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2024년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강원권역 농촌돌봄서비스 사업의 1년 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 교육, 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를 나누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 내 거점농장과 농촌돌봄농장 9개소,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 4개소의 대표와 활동가, 관련 네트워크 기관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각 단체의 공연과 시상식, 거점농장 및 네트워크 간 교류 협력 등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서로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농업 활동이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을 사회 안으로 끌어안는 중요한 실천이 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인재원은 지난 27일 농협중앙회 춘천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원지역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환경·사회·윤리(ESC) 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교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농촌 환경 정비 ▲농촌 활성화사업 협력 등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아침밥 먹기 붐' 조성을 위해 인재원 직원들에게 즉석밥을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범 도민 실천운동의 일환이다. 김학철 원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정기적인 일손 돕기는 물론,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강원도의 산업 근간인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인재원은 지역사회공헌 인증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청년 중증장애인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권역별 금융교육을 11월 26일 강릉권역을 시작으로, 11월 27일 원주권역, 11월 29일 춘천권역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사회서비스원은 탈빈곤 및 빈곤 대물림 예방, 그리고 미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NH농협은행과 협력하여 도내 청년 중증장애인 162명을 대상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 중증 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창업, 직업훈련비, 장기 적립을 위한 자금 마련을 목표로, 참여자가 매월 본인 저축금 15만원 이상을 납입하면 월 15만원을 매칭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도 사회서비스원은 시군별 청년 중증장애인들이 원활한 자립 경제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매년 1회의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에는 3개 권역(강릉, 원주, 춘천)에서'청년 중증 장애인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금전관리'를 주제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청년 중증장애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해외 디지털 유목민(노마드)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의 최적지로 알리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미국, 프랑스, 페루 등 13개국에서 온 20여 명의 해외 디지털 유목민(노마드)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춘천, 동해, 영월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며, 지역 내 공유 오피스에서 원격 근무를 진행했다. 근무 후에는 영월의 꽃차 체험, 동해의 서핑 체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선포식 등 강원의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각자의 경험을 공유했다. 강원관광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디지털 유목민(노마드)들에게 강원의 매력을 알리고, 강원특별자치도를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의 주요 목적지로 인식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로컬 관광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내년 2025-2026 강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올해 추진한 70여 개 과제 중 1차 서면 심사, 2차 국민 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대면 심사를 거쳐 상위 11개 과제를 대상으로 발표 및 심사가 진행됐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등이 국민의 요구를 파악하여 정책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개선해 나가는 방법으로, 국민 참여형 정책 모델을 개발하는 제도이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이번에 우수 사례로 선정된 '호흡기질환자 농촌치유서비스 상품개발' 과제는 기후변화 등으로 호흡기질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과 호흡기능 개선을 위해 강원도의 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서비스 상품을 개발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강원 산업화의 중심이었던 광산 근로자들이 직업병인 호흡기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어, 이를 위한 맞춤형 치유서비스 상품을 개발한 점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28일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관리자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영동권, 영서권으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영동권은 2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영서권은 28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맞춤형 독서·인문교육’을 주제로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인문교육 방안, 학교 맞춤형 독서·인문교육 운영 사례 발표 등 2025년 학교 중심의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의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의 힘’ 강의 △남춘천여자중학교 김소영 사서교사의 ‘학교 독서·인문교육 운영’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독서·인문교육은 학생들의 문해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높이는 핵심 교육활동”이라며, “각 학교에서 체계적인 독서·인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안동에서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의 인문리더십 테마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문학적 기반 위에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운영됐다. 경북 안동 지역을 방문해 선조의 사상과 리더십을 배우고, 이를 공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학습에 체험과 공연 요소를 가미하여 연수생들의 흥미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학습 효과까지 극대화했다. '섬김과 배려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도산서원에서의 서원알묘체험, 병산서원에서 하회탈춤 배우기와 탈춤 공연 관람, 하회마을 탐방이 진행됐다. 아울러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에서 서책 만들기 체험을 통해 깊이 있는 문화 교육을 제공했다. 민섭 원장은 “이번 연수는 공직자들이 인문학적 소양과 역사적 지식을 바탕으로 더 나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연수생들이 선조들의 지혜와 덕목을 학습하고, 실무에 적용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12월 7일 오후 2시, 원주교육문화관 1층 대강당에서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 ‘신나는 연말 브라스 퍼포먼스’를 개최한다. 국내 유명 브라스 밴드 ‘퍼니밴드’는 클래식 관악기 연주자들로 결성된 팀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재즈, 팝,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브라스 특유의 경쾌한 음색으로 연주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사전 신청은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총 280좌석을 사전 신청받으며, 잔여 좌석에 한하여 당일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 유선종 관장은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유쾌한 공연으로 준비했다”라며 “공연 참가자 모두에게 문화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문헌정보과 문화활동팀에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인제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9팀 55명이 참여하는 제4회 인제교육지원청 학생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인제 관내 초등학교 외에도 양구지역의 양구초·죽리초 연합팀도 참가해 불꽃 튀는 접전을 벌였으며, △한계초 1위 △한계연합팀 2위 △인제 드림팀과 서화초가 각각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수인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드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큰 꿈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다른 학교 및 다른 지역 학생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27일 사임당교육원에서 2024 하반기 갈등전환지원단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갈등전환지원단의 활동 운영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며 내년도 갈등전환지원단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갈등 조정 전문 역량을 강화했다. 강릉 갈등전환지원단 30여 명은 관계 회복을 위한 적극적 홍보 활동으로 학교폭력 학교장 자체 해결 비율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강릉지역은 물론 다른 지역 학교 내 다양한 갈등을 신속히 대처해 영동권 학교 현장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앞으로도 강릉 갈등전환지원을 더욱 발전시켜 학교폭력 예방과 함께 갈등 상황 발생 시 구성원 모두가 원만하게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강릉 갈등전환지원단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역할을 통해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정착시켜 학생들이 존중과 신뢰 안에서 따뜻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