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9일 안말(사정2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조병옥 군수와 도·군의원, 음성읍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축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안말(사정2리) 마을만들기사업은 제1,2 다목적광장 및 마을 내 돌담조성과 지역주민 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3억원을 들여 추진됐다. 제1,2 다목적광장은 총 연면적 760㎡ 규모로 주민들의 문화 및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돌담 정비는 마을 내 일관성 있는 담장 조성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해 마을안길 확장을 병행함으로써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돌담 사업비 중 자부담 10% 외 별도의 추가 비용으로 돌담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경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김항년 사정2리 이장은 “사정2리는 37번 국도로 인해 윗마을(안말)과 아랫마을(벌터)로 분리돼 지리적인 약점이 있었으나,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주민분들이 단합되고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아 더 의미 있는 사업이었다”며 “앞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8일 정부세종청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군은 ‘상생과 협력의 평생학습도시 공유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을 진천군과 공동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음성군과 진천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공유평생학습관은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간의 협력 모델로,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 7기 도내 최초 금빛평생학습관 신축 개관, 설성평생학습관 개관에 이어 민선 8기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까지 지속해서 추진해 온 음성군 평생학습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음성군은 이웃 진천군, 지역 대학,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 누구나 더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평생교육 정책을 차근히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7일 금왕읍 오리농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독감 발생과 관련해 8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병옥 음성군수를 주재로 부군수, 경제산업국장, 균형개발국장, 축산식품과, 재난안전과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병원성 조류독감 대응 및 확산차단에 대해 중점 논의하고 고병원성 조류독감 총력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설치하여 운영에 돌입했다. 음성군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해 가을 들어 국내 가금농장의 두번째 확진 사례라고 밝혔다. 음성군은 7일 오전 11시 육용오리 20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이날 오후 10시 동물위생시험소 정밀조사 결과 H5 항원 양성이 확인됐다. 이에 음성군은 농장 출입구 통제초소 설치, 공동방제단 방역실시, 일시 이동제한 조치를 하고 8일 오전 해당 농가 오리 살처분을 진행했다. 관내 방역대 가금 농가는 79농가에 3,782,218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동절기 충북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만큼, 경각심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 기업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제10회 음성군 기업인의 날 행사가 7일 음성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음성군 기업인의 날 행사는 탁월한 기업경영으로 기업 발전과 음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인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는 행사로, 2015년 제1회 기업인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아 행사 내용, 규모 등을 확대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채달원 음성군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유관기관장, 민간사회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우수기업인으로 도지사 표창에 △함영선건축사사무소 △번영 △㈜미래티에스 △㈜태민환경 △㈜제이케이지 등 5개 기업이 수상, 음성군수 표창에 △미래스톤 △㈜전한슬라이드 △㈜서주에코팩 △음성조경(주) △㈜대혜건축음성공장 △㈜포스이피에스 △영진엠피씨(주) △(주)하이퍼윈도우 △가일철강(주) 등이 수상했다. 또 국회의원(임호선), 충북도의회, 음성군의회, 음성소방서,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청충주지청장, 충청북도기업인협회, 음성군기업인협의회 등 10개 기관에서 39명의 우수기업인을 선정해 표창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립발레단(단장 겸 예술감독 강수진)은 7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음성향애원에 약 89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지난 10월 8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 ‘국립발레단 Fly Higher with KNB’의 티켓 판매 수익금이다. 국립발레단 관계자는 “음성 발레 꿈나무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국립발레단과 음성군이 힘을 모아 공연까지 안전하게 마무리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공연의 티켓 판매 수익금을 음성군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해 ‘꿈나무 교실’의 운영 목적에 의미를 더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국립발레단의 음성군에 대한 큰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티켓 판매 수익금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해 ‘꿈나무 교실’ 사업 목적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나무 교실’은 국립발레단이 미래의 발레리나·발레리노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공익사업으로, 소외계층 초등학교 2학년부터 5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레 강습과 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7일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민·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역량강화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하는 5개 읍면의 주민위원, 음성군, 중간지원조직, 용역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진 현황과 사례 등을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타시군 시설물 운영 활성화 사례발표, 소통의 리더십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조병옥 군수는 “민·관이 협력해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5개 읍면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기회가 없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역량과 사례를 공유하고 더욱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읍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강화·보완하고 생활SOC확충하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음성군은 현재 금왕읍(396억), 대소면(240억), 맹동면(174억), 삼성면(116억), 감곡면(45억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2024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제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김장원 강사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 강사로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식개선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날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인권, 고용 촉진 및 관련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대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교육을 추진해 전 직원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대면 교육 이후 교육 만족도를 취합해 향후 교육 추진 시 환류하는 등 교육 효과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교육에 참석한 공직자들에게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 조성을 위해서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이뤄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6일 삼성면 천평창고에서 2024년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수매를 시작으로 이달 20일까지 읍면별로 공공미축미곡과 시장격리곡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음성군 매입물량은 공공비축미곡 2288톤과 시장격리곡 500톤으로 총 2788톤을 매입한다. 이번 매입 대상 품종은 알찬미와 친들이며, 농가가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이 아닌 타품종을 출하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는 만큼 품종 확인에 각별한 주의해야 한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조곡(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된다. 농가는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당 4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받으며, 12월 말에 최종 정산을 받게 된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지속되는 고온과 벼멸구 등의 피해로 농가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쌀 수확에 힘써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민들이 힘써 일궈낸 귀한 결실이 제대로 보장받고,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명작페스티벌 기획실무위원, 설성문화제 기획실무위원,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제43회 설성문화제’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과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 운영 유공으로 △음성명작기획실무위원회 정용태,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 남안우 △음성화훼생산연합회 김항식 △음성인삼연합회 남호현 △음성군과수연합회 박영근 △(사)한국쌀전업농음성군연합회 황재원 △음성군축산발전연합회 윤석환씨가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프로그램 활성화 유공에 △(사)한국여성농업인음성군연합회 김민정 △음성군생활개선연합회 김춘섭 △음성군4H연합회 정예진 △생극면귀농귀촌협의회 박길안 △농협음성군지부 송재철 △햇사레과일공동사업법인 이종관 △음성군가족센터 이선영씨가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교통질서 유지, 시민안전, 자원봉사자 유공에는 △음성경찰서 최홍규 △음성소방서 송정미 △음성군의용소방대 이은주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곽영자 △모범운전자회 박노원 △향기로운부부봉사단 최병학 △음성군자봉사센터 조흥수 △금왕바르게살기협의회가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5일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2024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 한마음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회원대회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친절봉사대상과 화목한 모범가정 시상식을 겸해 진행됐다. 또한 이 날 대회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 임원과 회원을 비롯해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 등 초청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국회원대회와 충청북도 회원대회에서 음성군협의회 정현명 이사가 행정안전부장관, 원광식 생극면 위원장이 바르게 금장, 김호준 맹동면 위원장이 중앙회장 표창을 받는 등 총 18명의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회원 포상으로 음성군협의회 이충현 부회장 외 9명이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2024년 음성군 친절봉사대상 수상자는 맹동면 이순모, 대소면 조정순, 생극면 최상열씨가 선정되었으며, 화목한 모범가정으로 9가정, 다자녀 가정 3가정을 시상했다. 그리고 한 해 동안 가장 모범적인 활동과 회원확충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4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제3회 추경 예산안 편성 △개발행위 관리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농어촌버스 무료화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보통교부세가 올해 140억원이 미교부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재정 운영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음성군은 3회 추경에 편성된 예산안에서 70억원 이상 감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하고 연내 마무리할 수 있는 현안 사업은 신속히 완료하여 불필요한 예산의 이월과 불용을 최소화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군은 공장설립, 전원주택단지 및 대지조성 등 각종 개발행위를 인허가하는 과정에서 피허가자의 무단, 불법행위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조 군수는 “인허가 또는 변경 승인을 받지 않고 무단 또는 불법으로 진행한 개발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공사중지, 원상회복 등의 조치를 통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그는 “착공 후 장기간 방치되거나 진척이 없는 사업장은 토사유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치한 지리적 이점으로 기업체 투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음성군은 서쪽으로는 중부고속도로(대소IC, 삼성IC), 북쪽으로는 중부내륙고속도로(감곡IC), 중앙으로는 평택제천고속도로(금왕꽃동네IC, 음성IC)가 관통하고 있어 서울과 수도권, 지방 주요 도시로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 국도 여건 또한 양호하다. 3번·21번·36번·37번·38번 국도와 82번 국지도가 음성 곳곳을 연결하며 충북은 물론 인접한 경기도·충남도·강원도로 이동이 쉽다. 도로망 확충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청주 북이에서 제천 봉양까지 이어지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총연장 57.8km로 1~4공구로 나눠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음성군이 속한 1공구(청주 북이면 부터 음성 원남면)와 2공구(음성 원남면 부터 충주 주덕읍) 중 1-1공구인 청주 북이에서 증평 도안까지 10.5km가 지난 8월 완공됐고, 도안에서 원남까지 1.6km도 임시 개통됐다. 특히 2025년도 정부예산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전체 사업비를 전액 확보함에 따라 조기 개통을 위한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1월부터 연말까지 음성행복페이 10% 캐시백 지급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한도 상향으로 연말까지 결제액의 10%, 최대 월 5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군은 연말을 맞아 소비 진작으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을 계획했으며, 위축된 소비심리가 회복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 군은 정책사업으로 지역 물가안정과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관내 착한가격업소와 음성장터 사용자, 다자녀 가구, 귀농귀촌가구에 음성행복페이 5% 추가 인센티브 지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착한가격업소, 지역온라인쇼핑몰(음성장터)에서 음성행복페이로 결제 시 결제액의 15%를 캐시백 받을 수 있으며, 다자녀 가구(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 및 귀농귀촌가구는 전월 음성행복페이 결제내역을 추출한 후 5% 추가 인센티브를 정책발행금 형식으로 지급한다. 다자녀 가구, 귀농귀촌 가구는 별도 신청이 필요하며, 신청 기간은 1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24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대비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종합평가는 충북도와 11개 시군 연계를 강화해 국·도정 주요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정부합동평가 상위권을 달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는 총 117개의 지표(정량지표 102개, 정성지표 15개)를 가지고 평가한다. 지난 6월 개최된 대응계획 보고회에 이은 이날 최종 보고회는 조병옥 군수의 주재로 지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소관 지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우수사례와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조병옥 군수는 “보고회를 통해 지표별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남은 기간 보완을 통해 평가 상위권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도내 시군 중 정량지표 달성률 1위(94.6%)로 최종 평가 결과 상위권에 머무르며 특별조정교부금 2억 1천여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31일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감만세의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인 ‘위기브(Wegive)’를 통해 음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활동과 답례품 등을 홍보하고 성공적인 모금을 위해 상호 간에 적극 협력한다. 현재 행정안전부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12월부터 민간에 개방하겠다고 밝혔고, 지난 9월 4일까지 모금 대행업체를 모집했다. 선정된 업체는 지자체와 계약을 맺고 올해 12월부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진행할 수 있다. 군은 민간플랫폼을 통한 본격적인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앞두고 위기브와 업무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해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병옥 군수는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기부자들이 음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에 쉽게 접근하고, 답례품 등의 홍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에서 더 좋은 성과가 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두환 대표이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음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정보를 알리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