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이주배경학생(다문화학생)을 위해‘2025 찾아가는 전통 예술 공연’을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 관내 이주배경학생 밀집 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예술 공연을 학생들이 관람하고 또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공연을 맡은 예술단체 우리소리연구회 ‘솟대’는 성남지역을 기반으로 전통문화예술 보급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로 흥겨운 길놀이를 시작으로, 타령장단과 자진 굿거리장단에 맞춘 강령탈춤 체험, 채상소고놀이(상모를 머리에 쓰고 소고를 들고 즐기는 놀이), 죽방울놀이와 사자놀이 등으로 공연을 구성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다양한 이주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우리 전통 예술을 머리와 가슴으로 체험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이 이주배경학생들에게 문화적 소외 없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공동체로 성장하는 좋은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2일과 5일 양일간,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열리는 '2025 국제교류 공공외교 축제'에 성남 지역 초·중·고등학생들과 함께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성남교육지원청의 국제교류 정책과 경인교대의 공공외교 프로그램이 결합된 특별한 협력 모델로, 학생들은‘성남 서포터즈’로 임명되어 공공외교 현장에서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성남 서포터즈’는 성남 관내 1교 1국제교류 동아리 중 국제활동에 적극 참여한 학생들로 구성된다. 국제교류 학습멘토링 및 발표 활동을 통해 성남의 국제 교육을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외 163개 학교가 참여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외국인 멘토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공외교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6월 2일에는 성남 지역 초·중학생들이 직접 국제교류 활동 발표에 나서고, 마다가스카르 대사관 외교관과의 북토크, 글로벌 토크쇼에도 참여한다. 이어 6월 5일에는 고등학생들이 발표자로 나서며,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연계한 ‘세계환경의 날 커넥토그래피 실습’과 외국인 멘토와의 토크쇼도 함께 진행된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오산시와 성남시는 2일 성남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오산발 성남행 광역버스 노선 확대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오산에서 성남으로 운행되는 광역버스는 8301번과 8302번, 단 두 노선뿐이다. 하루 총 7회 운행에 그치고 있어 시민들은 출퇴근 시간대 긴 배차 간격과 좌석 부족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지난해 4월, 8301번의 경유지를 조정하고 8302번을 신설하는 등 운암지구와 동오산 지역의 성남 접근성 개선에 나섰다. 하지만 운행 횟수는 여전히 부족해 출퇴근길 불편은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추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오산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세교2지구에서 성남 방면으로 향하는 신규 노선(8303번) 신설 ▲기존 8301번 증차 ▲2026년 프리미엄버스(좌석예약형 고속급행버스) 도입 등 3대 교통 개선안을 제시하고, 성남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들 방안이 실현되면, 오산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 편의는 눈에 띄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성남은 오산 시민의 대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38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각종 조례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는 의원발의로 『동두천시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이 접수됐으며, 집행부에서는 『동두천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12건을 제출했다. 여기에 회기결정의 건 등 기타 안건 2건을 더해 총 24건의 안건이 본회의에 상정된다. 6월 5일(목)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승호이 의원 대표발의한 ▲'동두천시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황주룡 의원 대표 발의안'동두천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동두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김재수 의원 대표발의안 ▲'동두천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권영기 의원 대표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의회가 6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정례회 시작에 앞서, 김하식 의원은 부발읍 변전소 증설에 대한 주민 불안 해소와 상생을 위한 지하형 변전소 및 주민친화적 공간 조성을, 임진모 의원은 지역화폐 중심의 간접지원에서 직접지원 사업 확대로의 전환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안 12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 2건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총 25건의 주요 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특히,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의정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어, 집행부의 행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계획이다. 오전 10시 개의된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이며 18일에 개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6월 2일 구청 본관 르네상스홀에서 ‘규제개혁 전담반(TF) 1차 회의’를 열고 총 12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주민 생활과 직결된 규제 개선을 통해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첫 회의다. 구는 지난 5월 20일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국·소장 등 9명이 참여하는 ‘규제개혁추진단’을 구성하고, 현장 중심 규제 발굴을 본격화해 왔다. 이번 회의는 그 첫 결실로, 실효성 높은 안건들이 대거 포함됐다. 가결된 안건에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범위 확대 △지식산업센터 지원시설 건축연면적 규제 완화 △종합사회복지관 지도·점검 통합형으로 전환 △재건축 공공지원 논스톱 조합설립 △이륜자동차 동절기 정기검사 자동 연장 처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과제가 포함됐다. 이들 과제는 모두 현장에서 제안된 사안으로, 행정 비효율 개선은 물론 주민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해당 안건을 관계 기관에 건의하고 자체 개선이 가능한 과제는 즉시 실행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규제개혁 참여 유도를 위해 특전(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규제개혁 전담반(TF) 중심의 격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4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수원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2025 수원 탄소중립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6월 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칠보·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도시재단 환경지속센터 등 지역의 생태자원을 교육 현장에 적극적으로 연계해, 교사들이 실천 중심의 탄소중립 수업을 직접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총 15시간 과정으로 구성된 연수는 실시간 원격 연수와 대면 체험 연수를 병행해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칠보습지 생태 탐방 ▲친환경 건축물 투어 ▲수원 4대 하천 생태교육 ▲도시 환경교육 사례 공유 ▲게임형 환경교육 체험 ▲지역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수업 설계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교사들이 지역자원의 환경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연계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연수 전반에는 ‘공존과 상생’이라는 교육 철학이 담겨 있으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기반 실천교육의 기반을 다졌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탄소중립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특색 교육인‘수원화성가치계승교육’을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6월 한 달간 교육자원봉사자를 모집해 학교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수원화성 가치계승 교육’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역사와 가치를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배우는 수원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수원화성의 소중한 가치와 생생한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체험학습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의 연계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은 학부모협력팀과 지역연계교육팀의 협업을 통해 교육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교육활동 지원에 나선다. 교육자원봉사자는 ▲학생 차량 승하차 및 도보 이동 안전 지도 ▲수업 활동 보조 ▲ 체험 활동 지원 등 역할을 맡아, 단순 인력 지원을 넘어 교육과정과 교육자원봉사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안전한 교육활동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신청은 6월 한 달간 온라인으로 접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의회는 2일, 제378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자체감사제도 독립성 확보 및 지방의회 권한 정상화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자치분권의 서막이 오른 지 33년이 흘렀다. 시간이 흐르면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규모와 기능이 커졌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려면 자체감사기구의 역할과 운영도 중요해졌다. 현재 자체감사기구는 「공공감사법」과 「지방자치법」에 따라 설치·운영되고 있지만 관련 법령이 선언적 규정에 머물러 독립성을 보장하기에는 미흡하다. 특히, 자치단체장은 자체감사기구의 임명권, 운영권, 예산편성권 등 주요 권한을 갖기 때문에 단체장의 정책 방향이나 정치적 판단은 감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구조는 지방행정의 투명성을 떨어트리고, 견제 기능을 취약하게 만드는 주된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시의회는 자체감사기구를 지방의회 소속 합의제기구로 전환해 운영의 독립성을 제도적으로 확보하는 방안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다. 한상민 의원은 건의안 제안설명에서 “감사기구가 지방의회에 속할 경우 단체장에 대한 견제 기능이 강화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지난 2일 정철원 담양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 군수는 담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길엽)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에 힘써왔으며, 정당한 노조 활동을 보장하고, 일상적 소통, 대나무축제 기간 자율 참여 보장 등 근무 환경 개선에도 앞장섰다. 또한, 대나무축제와 선거근무로 지친 직원들을 위해 특별휴가를 시행하고, 직접 운전 출퇴근, 의전 간소화 등 실질적인 조직문화 개선에도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정철원 군수는 “전국시군구연맹에서 주신 감사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직자들이 행복해야 군민의 삶도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된 극우 성향 민간단체 ‘리박스쿨’과 관련한 위탁교육 실태를 긴급 점검한 결과, 도내 위탁기관에서 해당 프로그램이 운영된 정황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번 조사는 해당 단체가 일부 지역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강사로 활동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도내 모든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긴급 전수조사를 실시해 운영 현황을 신속히 파악했다. 조사 결과, 전남 지역의 위탁교육에는 ‘리박스쿨’ 관련 프로그램이나 강사가 전혀 확인되지 않았으며, 위탁업체와 리박스쿨 간의 직접적 연계는 물론 간접적 연관성도 발견되지 않았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위탁기관의 프로그램 선정 기준을 강화하고, 민간기관과의 협력 시 외부 이력과 운영 배경을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전남교육청은 개인 위탁 강사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 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의 직원 월례모임이 ‘쌍방향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며,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시는 2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6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실질적인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세대 간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한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을 전격 도입했다. 기존 월례모임은 시장의 메시지 전달과 시민·직원 표창 등 일방향적인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상호 소통이 가능해졌다. 특히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익명 즉문즉답’ 프로그램이다. 행사 당일 시민홀 입구에 마련된 질문함에 직원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적어 넣으면, 오 시장이 무작위로 선정해 즉석에서 답변하는 방식이다. 실제 이날 오 시장은 “아침은 드셨나요?”, “애창곡은 무엇인가요?”와 같은 가벼운 질문부터, “아산시장으로서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은 언제였는지” 등 진지한 내용에 이르기까지 성실히 답하며 직원들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이번 변화가 ▲세대 간 소통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교원의 디지털 역량 제고와 연수 운영 내실화를 위해 실시한 것으로, 지역 수요 반영도 연수 조직의 체계성, 운영 방식의 효과성, 성과 확산 가능성 등 4개 영역, 20개 세부 지표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2025년 1~2월에 운영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실물 연수의 교원 만족도와 역량 향상도는 별도 지표로 측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 관계자 및 교원 요구 수렴 및 반영도, △연수 조직의 체계성 등 9개 분야에서 만점을 부여받았다.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장(감)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혁신 설명회 △학부모 및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를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보급 설명회 등 지역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원의 인공지능 기반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 중심의 ‘1교 1선도교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일 ‘호탄동 방아교차로와 화물차 공영차고지 주변 교차로 개선사업’ 예정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예정 구간인 호탄동 방아교차로와 화물차 공영차고지 주변 교차로는 신진주 역세권 내 공동주택 입주민이 급증하면서 늘어나는 교통량 때문에 상습적인 정체를 겪고 있는 구간이다. 특히, 차량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에는 통과시간이 평소의 4~5배 정도 걸리기도 해 주민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곳이다. 이에 시는 방아교차로 개선 사업비 9억 원과 화물차 공영차고지 주변 교차로 개선사업비 5억 원을 올해 제1회 추경예산으로 각각 확보하여 추진 중이다. 방아교차로는 (구)국도2호 도로와 연결되는 램프 구간으로, 진・출입 차량이 신호대기 시에 극심한 지정체를 초래하고 있어 기존 편도 2차로를 3차로로 확장해 좌・우회전 차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화물차 공영차고지 주변 교차로는 교통섬 설치 및 차로 정비를 통해 역세권에서 충무공동(문산) 방면의 우회전 차로를 분리해 차량 소통을 원활히 한다는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4일, 제42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7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6월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도청 및 교육청의 결산, 조례안 등 안건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0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먼저,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제424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한 뒤, 이시영(교육, 김해7), 김재웅(농해양수산, 함양) 2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 문제점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면서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4명의 의원이, 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결산 승인의 건, 조례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도청・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산 승인의 건을 종합 심사하고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제4차 본회의는 오는 20일에 개의될 예정이며, 결산 승인, 조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