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16일 서울역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여타 지방자치단체들이 함께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동참했다. 이에 따라 한국철도공사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출시하는 8월 철도여행상품 및 패키지상품 가운데 장성 여행상품의 철도 운임을 최대 5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올 여름 장성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의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을 비롯한 영광‧함평‧담양군 4-H(에이치) 연합회가 최근 장성군민회관에서 ‘제1회 전남 북부권 4-H 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장성군 4-H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단체 이념인 지(智), 덕(德), 노(勞), 체(體)를 바탕으로,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젊은 청년 회원들의 화합과 농업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약 150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된 본 대회에선 ‘에어 봉 릴레이’, 풍선 기둥 쌓기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장성군 4-H 연합회 오양호 회장은 “앞으로도 4-H 회원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 단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처음으로 열리는 전남 북부권 4-H 연합회 체육대회를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한 자리에서 소통하고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군도 청년 농업인 단체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8년 창립한 농업인 학습단체 ‘장성군 4-H회’는 연합회 및 본부 2개 단체 소속 257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농업기술 연구‧공유, 재능기부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 필암서원과 홍길동 테마파크를 연결하는 ‘매실마을 둘레길 조성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매실마을 둘레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억 8000여 만 원을 투입해 약 1.9km 규모 둘레길을 만드는 사업이다. 황룡면 맥호리 매실마을에서 시작해 홍길동 테마파크, 장성 필암서원까지 이어진다. △둘레길 개설 및 정비 △쉼터 등 편익시설 조성 △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추진하며, 오는 10월 경 준공할 계획이다. ‘홍길동 테마파크’는 역사 속 실존 인물로 알려진 홍길동이 살았던 아치실 마을에 조성된 관광 명소다. 홍길동 생가와 의적들이 머물던 산채 등이 복원돼 있다. 주말마다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특히 여름에는 분수를 가동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다. 분수는 주말 및 휴일 10~17시에 운영하며, 8월 말까지 이어진다. 오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는 평일에도 가동한다.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장성 필암서원’은 조선시대 사립 교육기관이다. 성리학자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 1510~1560년) 선생을 제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지난 8 부터 9일 장성소방서와 함께 병원급 의료기관 대상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펼쳤다. 병원에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경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울 수 있다. 이에 군과 소방서는 지역 내 병원급 의료기관 4개소를 방문해 △화재 발생 시 환자 이동 경로 △불필요한 화기 시설 차단 △소방 설비 정상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초기 진화를 위한 직원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병원시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및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보건소가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해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보건사업이다. ‘금연’, ‘모바일 헬스케어’,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등 14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발표, 내년도 사업별 정책 방향 제시, 정보 교환 등을 통해 사업의 발전과 담당자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장성군은 △건강한 돌봄 놀이터 △장애인 인지재활 프로그램 △실버 라인댄스 교실 △맞춤형 방문건강 관리사업 △고혈압 · 당뇨병 등록 관리사업 △구강 보건사업△치매 관리 △이동 금연 클리닉 △임산부 · 영유아 건강교실 운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정 목표인 ‘군민 행복’ 실현에 있어 ‘건강’은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8일부터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이장과의 소통간담회’를 갖는다. 8일 동화면‧장성읍을 시작으로 9일 남면‧진원면, 10일 삼계‧삼서면, 15일 북일‧황룡면, 17일 북이‧북하면, 18일 서삼면 순으로 개최된다. 군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읍면 이장들과 민선8기 후반기 군정 목표 및 비전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마을 대표인 이장과 후반기 군정 방침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고견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후반기에도 군민 행복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앞선 1일 열린 정례조회를 통해 민선8기 하반기 군정 목표와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군은 ‘미래를 향한 대도약! 성장하는 장성’을 목표로 △돌봄 △힐링 관광 △인공지능(AI)‧일자리 △스마트 농업 △지속가능 성장 ‘5대 비전’을 군정 운영의 중심축으로 삼을 방침이다. 한편, 김한종 군수는 올해 1월에도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11개 읍면 지역민 1500여 명과 직접 소통했다. 3월에는 군청 23개 부서 공직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3일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 실장에게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등 현안사업 관련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김한종 군수는 앞선 6월 21일에도 우원식 국회의장,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국비 확보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행정안전부 ‘공공용 민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이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협업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 최근에는 공직자들이 서비스 이용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협업 서비스’는 통합 웹 공간에서 협업 업무 생산과 공동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실시간 문서 수정‧보완은 물론, 완성된 자료를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도 있다. 일정 등록과 제출 여부 확인 기능도 있어 부서 간 자료 제출이 수월하다. 특히, 정기적인 인사 이동이 발생하는 공직자들에게 유용하다. 업무 이력과 관련 자료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어 효율적인 인수인계가 가능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SaaS 기반 협업 서비스’ 도입이 행정 효율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업무 환경 혁신으로, 군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민선8기 후반기 첫날인 1일 오전 청사 앞에서 군민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군민을 섬기는 군정’을 상징하는 김 군수의 큰절은 2022년 취임 이후 민선8기 출범일과 시무식 날마다 어김없이 이어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농식품 수출 확대에 주력한다.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수출업체 대표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장성군과 유통공사는 △국산 농식품 수출 확대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을 통한 농식품 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 식품 수급 안정, 유통 구조 개선, 소비 촉진 등 상호 협력에 나선다. 지역 농특산물 수출 확대는 물론, 전남 북부권 물류의 요충지 역할도 기대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세계적인 한식 열풍을 선도하는 ‘미식도시 장성’ 브랜드 확립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력으로 상승효과를 창출해 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미래 가치 성장을 위한 대도약에 나선다. 군은 1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민선8기 2주년 기념 정례조회에서 후반기 군정 목표와 비전을 제시했다. 장성군은 ‘미래를 향한 대도약! 성장하는 장성’을 목표로 돌봄, 힐링 관광, 인공지능(AI), 일자리, 스마트 농업, 지속가능 성장 ‘5대 비전’을 후반기 군정 운영의 중심축으로 삼는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군민의 20년 숙원이었던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 확정’과 ‘고려시멘트 공장 가동 중단’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전반기는 쉼 없이 달려온 우리의 걸음, 걸음이 유난히 빛난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서 “민선8기 전반기에 전속력을 다해 활주로를 달려 왔다면, 후반기는 전반기 성과를 성장 동력 삼아 본격적으로 비상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후반기에 가장 중점을 두는 분야는 ‘돌봄’이다. 장성군은 올해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가족행복센터를 통해 지역 통합적 가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성읍시가지(영천리 1487-10번지)에 건립해 접근성을 확보했으며 장난감 도서관, 키즈카페, 공동육아 나눔터 등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광주광역시 북구 삼소로 2)이 지난 28일 개장 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역 내 1751개 약정 농가에서 재배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첨단직매장은 2년 만에 누적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하반기 개점 예정인 ‘농가 레스토랑’도 기대를 모은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품질 관리와 품목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성군은 지역 농산물을 학교, 군부대, 복지시설 등에 공급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 개소식도 함께 개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한 29일, 읍면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청 관제센터를 찾은 김한종 군수는 장성 전역을 비추는 140여 대의 인공지능 폐쇄회로티브이(CCTV)로 호우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과 관제 담당자들에게 빈틈없는 대응을 지시했다. 하루 앞선 28일에는 장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자연재난 사전 대비사항 최종 점검회의를 가졌다. 집중호우, 산사태 등 하절기 재난 대비 사항을 부서별로 공유하고, 상황 대응책을 점검했다. 장성군은 재난 발생 시 전 부서가 조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업부서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장마철을 앞두고선 재해취약지역 시설 일제 점검을 완료했으며, 농업시설 피해 예방을 위한 상습 침수지역 선제 점검도 마무리했다.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담당 공무원과 민간 조력자를 지정해 관리 중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호우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처할 방침”이라며 “장마철 집중호우가 시작된 만큼, 재난안전문자로 전파되는 기상 상황과 행동 수칙을 주의 깊게 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과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이 지난 25일 장성군청 상황실에서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이병희 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이 참석해 교통사고 예방,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연수원은 교통안전 교육 전문강사를 지원하고, 군은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펼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문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인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축령산 편백숲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하기 위한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축령산 자연휴양림 타당성 평가 및 사전 입지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령산 일대 자연휴양림 지정 신청에 대해 포괄적인 의견을 나눴다. 축령산 편백숲은 조림왕 임종국 선생(1915~1987)이 만든 국내 최대 규모 인공 조림지다. 편백나무, 삼나무 등 상록수로 이루어진 1150헥타르(ha) 규모의 방대한 숲이 장관을 이룬다. 산림청이 고유의 가치를 인정해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했다. 장성군이 자연휴양림 지정을 신청하려는 지역은 서삼면 모암리 군유지로 31헥타르(ha)에 달한다. 산림청 자연휴양림에 지정되면 해당 부지가 하나의 지구로 묶여 치유의 숲 개발 등 사업 추진 시 규제가 한층 완화된다. 또 각종 공모‧지원사업을 일원화해 신청할 수 있어 향후 관광자원 개발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다. ‘축령산 자연휴양림 타당성 평가 및 사전 입지조사 용역’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