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장성지역에 10일까지 5~1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이 제설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비닐하우스 농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도 추진 중이다. 장성군은 덤프트럭, 굴삭기 등 장비 23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도로 74개 노선과 고갯길 13개소에선 제설작업과 제설제 살포를 병행한다. 읍면 자원봉사자들도 트랙터 등 장비 175대를 동원해 마을안길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대설주의보 관련 장성지역 피해상황은 보고된 바 없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폭설과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제설작업과 취약주민 지원, 시설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서삼・북일・북이・북하면 주민들의 황룡시장 이용을 돕기 위해 14일부터 농촌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장성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가운데 하나인 황룡시장은 읍시가지와 황룡강, 장성공영버스터미널, 장성역 인근에 위치해 지역민과 방문객 이용이 활발하다. 특히, 올해 개원 예정인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와 장성군이 황룡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은다. 전남체전・전남장애인체전 개최에 맞물려 추진되는 ‘장성 방문의 해’를 통한 상승효과도 예상된다. ‘제2의 전성기’를 앞두고 있지만 장성 북부권 주민들의 접근성이 약하다는 부분은 해결과제로 남았다. 이에 장성군은 황룡시장 장날인 4・9일마다 농촌버스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버스는 4일과 9일 오전 8시 에서 9시 북부권 종점에서 출발해 황룡시장 방면으로 향한다. 터미널 이용 승객은 장성역 인근 할머니장터에서 하차하거나 황룡시장을 지나 터미널로 되돌아올 때 내리면 된다. 이달 14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며, 시범운행 기간은 오는 6월까지다. 김한종 장성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의회는 8일 황룡면에 위치한 제설작업장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군의회는 7일부터 8일 장성지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라 제설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만나 제설 장비와 자재 확보 상황 등 작업현황을 보고받고, 현장근무자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심민섭 의장은 “제설작업에 나서준 근무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군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은 도로 제설작업에 15톤 덤프트럭 등 12대의 장비와 읍면 제설봉사단 175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7일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라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5시 기준 장성군 평균 적설량은 8cm로, 오는 9일까지 20cm 가량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덤프트럭 등 장비 12대를 투입해 도로 320km, 고갯길 13개소에서 집중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적설량이 많고 급경사를 지닌 지방도 15호선 장성 북이~고창 방면 양고살재는 도로 통제를 시행 중이다. 경사로‧결빙구간에는 염화나트륨 120톤, 친환경 염수 30톤을 살포하는 등 사고 예방에도 힘쓴다. 마을 안길은 읍면 자원봉사단이 트랙터 등 175대 장비를 동원해 눈을 치우고 있다. 7일 비닐하우스 농가, 취약지역 등 현장 점검에 나선 김한종 장성군수는 “9일까지 눈 예보가 이어지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 된다”면서 “사고 제로(0), 군민피해 제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 주민들이 직접 만든 책상‧의자 세트 22개를 한글교실 참여 어르신께 선물해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앞서 지난해 말 장성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중장년층 주민 대상 목공 프로그램 ‘함께 나누는 나무세상’을 운영했다. 목공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9월부터 12월까지 수업을 진행했다. 매주 토‧일요일이면 20명의 수강생이 수련관에 모여 목공 기술을 익히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재원은 ‘2024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충당했다. 약 4개월에 걸친 노력 끝에 나무책상과 의자 22개 세트를 완성한 주민들은 군의 협조를 얻어 장성군 문해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한글교실’ 참여마을 가운데 책상과 의자가 필요한 곳을 찾았다. 이후 후원을 희망하는 마을 6곳을 선정해 책상과 의자를 전달했다. 책상‧의자 세트를 받은 월산마을 고재봉 어르신은 “앞으로 책상에 앉아 공부도 하고 식사도 할 수 있게 됐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 불편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 주신 ‘함께 나누는 나무세상’ 참여 주민과 장성군청소년수련관에 감사하다”면서 “군도 평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지난해 총 40억 원 규모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진입로 정비공사(5억)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소나무 가로숲길 조성(5억) △평림댐 장미공원 활성화사업(3억) 등 지역현안 관련 항목이 이목을 끈다. △지능형 폐쇄회로티브이(CCTV) 설치사업(4억) △북하면 자연재해위험지구 지능형 통합관제센터 연계(4억) △노후 하수도시설 정비공사(8억) 등 군민 안전을 책임지는 재난안전 특교세도 확보했다. 이같은 성과는 김한종 군수 등 군 관계자들이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며 긴밀하게 소통해 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장성군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150억 원 규모에 이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현안사업 해결의 열쇠가 국도비 확보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신규 국도비 발굴보고회 개최, 세종사무소 운영 등 재원 확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사계절 관광도시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군은 △황룡강 지방정원 조성 △장성 원더랜드 프로젝트 추진 △장성호 횡단 출렁다리 설치 △축령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 관광 인프라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장성에서 시작돼 영산강까지 이어지는 황룡강은 꽃축제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봄에는 ‘길동무 꽃길축제’, 10월에는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열려 다수의 방문객과 지역민이 찾는다. 2023년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100억 송이 계절꽃이 피어나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지만, 봄‧가을 외에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뜸한 편이다. 장성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황룡강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까지 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6개 정원을 조성한다. 계절꽃에만 국한됐던 볼거리를 한층 풍성하게 확장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성군은 장기적으로는 지방정원 지정에 이어 국가정원 지정까지 도전하는 것이 목표다. 황토맨발걷기길과 놀이터가 있는 황룡강 상류 황미르랜드에는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시설과 경관조명도 추가 설치한다. 효율적인 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최근 행정안전부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평가’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2023년에 이은 2년 연속 우수 평가로, 소비자 물가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 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 노력 4개 분야 12개 지표와 지방공공요금 감면 실적,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실적을 가점 지표 삼아 평가했다. 장성군은 상하수도 요금과 종량제 쓰레기봉투 가격을 동결했으며, 2022년부터 지역 내 농촌버스 1000원 단일요금제를 운영하는 등 꾸준히 지방공공요금을 관리해 왔다. 착한가격업소에는 공공요금과 물품을 지원해 경영 안정을 도왔다.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군민들에게 정확한 물가정보를 제공했으며, 적극적인 물가안정 홍보로 지역민 공감대 형성에 일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국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물가안정관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견인하는 지역맞춤시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6일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한다. ‘군민과의 대화’는 장성군이 2023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화와 소통의 자리다. 김한종 군수와 관계공무원들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 새해 군정운영 방향과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하며 복지‧농업시설, 주요 사업현장, 기업체 등도 방문한다. 올해 일정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된다. △6일 동화‧황룡면 △7일 장성읍‧서삼면 △8일 북하면(오후) △9일 북이‧북일면 △10일 삼서‧삼계면 △13일 진원‧남면 순이다. 특히 ‘읍면 발전토론’을 새롭게 도입한 점이 이목을 끈다. 장성군은 읍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불편사항, 분야별 건의사항 등도 폭넓게 청취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 목소리를 한층 깊이있게 군정에 담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섬김의 군정 추진으로 ‘기회와 성장의 2025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2일 새해 첫 결재 안건으로 △장성 방문의 해 운영 △관광 진흥 △체류형 관광지 발전 등이 포함된 ‘장성군 관광진흥조례 개정계획’에 서명했다. 장성군은 올해 전남체전(4월 18일~21일), 전남장애인체전(4월 30일~5월 2일) 개최에 발맞춰 ‘장성 방문의 해’를 운영할 방침이다. 백양사, 축령산, 장성호, 황룡강,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등 관광명소의 콘텐츠를 확충해 군 최초 ‘1000만 방문’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북부권 보육공백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최근 한국철도공단 주관 ‘철도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아동센터 조성시범사업’에 전남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철도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아동센터 조성시범사업’은 철도역 인근 부지를 활용해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장성군이 선정된 곳은 백양사역 인근(북이면사거리 587-185)으로 건축면적 200㎡ 규모다. 건축비 13억 원 전액을 한국철도공단이 지원한다. 군은 국가철도공단 업무협약 체결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선 2023년 전남 최초로 백양사역 키즈레일 어린이집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는 장성군은 지역아동센터 건립으로 ‘북부권 거점형 돌봄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올해 준공하는 백양사역 키즈레일 어린이집과 2028년경 조성 완료 예정인 공립형 지역아동센터가 북부권 주민들의 보육 걱정을 덜어줄 것”이라며 “차질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민과 함께 뛰는 장성… ‘기회와 성장의 해’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장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 여러분! 성장장성 김한종 군수입니다.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겨울 들판을 바라보는 농부의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합니다. 이제 겨울이 물러가고 봄이 오면 장성은 희망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풍성한 알곡들을 군민 여러분과 나누는 기쁜 한 해 되길 소망합니다. 2025년은 장성군의 역사가 바뀌는 해입니다. 오는 4월 장성 최초로 제64회 전남체전과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이 열립니다. 스포츠‧문화‧지역경제 성장을 이룰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새해에는 양대체전 개최를 필두로 ‘장성 방문의 해’를 운영해 관광 중심지로 도약하겠습니다. 방문 편의성‧접근성을 높이는 획기적인 지원과 다양한 즐길거리 마련으로 사계절이 축제같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세계유산 필암서원 콘텐츠 발굴, 장성호 제3출렁다리 설치, 황룡강 지방정원 조성 등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기반을 조성해 지역경제 성장의 기회를 창출하겠습니다. 성장동력 확보에도 주력하겠습니다. 살기좋은 농촌을 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31일 발표한 송년사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및 유족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김 군수는 “가족을 잃은 슬픔과 비통함을 조금이나마 나누어 짊어질 수 있도록 온 지역사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갖기로 함에 따라, 장성군은 해맞이 등 연례행사를 취소‧간소화하고 장성역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력해 가용 인력과 행정력을 동원하는 등 피해 회복에도 힘쓰고 있다. 재난‧재해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지역 내 대규모 건설 현장, 토목공사 현장 안전 실태도 빈틈없이 확인한다. 김한종 군수는 “안전은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울타리”라며 “울타리를 고치고 보강하는 일은 우리 군이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군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900여 공직자와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31일 발표한 송년사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및 유족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김 군수는 “가족을 잃은 슬픔과 비통함을 조금이나마 나누어 짊어질 수 있도록 온 지역사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갖기로 함에 따라, 장성군은 해맞이 등 연례행사를 취소‧간소화하고 장성역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력해 가용 인력과 행정력을 동원하는 등 피해 회복에도 힘쓰고 있다. 재난‧재해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지역 내 대규모 건설 현장, 토목공사 현장 안전 실태도 빈틈없이 확인한다. 김한종 군수는 “안전은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울타리”라며 “울타리를 고치고 보강하는 일은 우리 군이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군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900여 공직자와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29일 오전 무안공항 제주항공 비행기 추락사고 현장에 구급차, 간호사 등 응급의료인력을 긴급 파견했다. 이어서 12시에는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곽영호 부군수 주재 긴급상황회의를 열고 군민피해 여부 신속파악, 대응책 마련 등에 나섰다. 장성군은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소 전직원을 비상 소집하는 한편, 추가 의료지원에 대비해 2개반 14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반을 출동 대기시켰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연계해 인력‧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관계부서에 “사고수습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