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 안정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16일부터 24일까지 전통시장 ‘장 보는 날’로 지정하여 시청 각 부서 및 유관기관별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이후 전통시장을 비롯한 착한 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 전통시장‘합동 장보기’행사는 22일 중앙·성남시장, 23일은 주문진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22일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50여 명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여 명절 분위기 확산 및 소비촉진에 나선다. 오는 23일에는 주문진 4개 전통시장에서 강릉시장과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함께하는 장보기 행사가 진행되어 소비 활성화에 동참한다. 이와 더불어 시는 물가책임관(부시장)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13일부터 28일까지‘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설 명절 중점관리 품목인 20대 성수품(농․축․임․수산물)을 중심으로 가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15일 10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읍면동 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여 읍면동별 지난 한 해의 성과와 올해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단·소장, 21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비전과 시정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 자체 비전을 담은 읍면동별 운영계획과 지역의 각종 현안 사항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령 인구 및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다양한 행정서비스 수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읍면동별 역점추진사업, 주민숙원사업 및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읍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 시행계획이 논의됐다. 시는 각 읍면동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역점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으로 예산의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 주민의 행정참여 기회 확대 등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행정서비스 제공의 최일선인 읍면동과 본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읍면동별 특성에 맞춘 사업을 추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경기 침체 및 대내외적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소비심리 경색으로 민생경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총 468억 원 규모의 예산을 조기에 투입하여 2025년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 추진 분야는 서민경제 지원 67억 원, 소상공인 지원 138억 원, 중소기업 지원 263억 원 등 3대 분야 468억 원으로, 시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예산 집행으로 올해 상반기 내 60% 이상을 집행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한다. 1. 상생의 고용안전망 확보, 서민경제 활력을 위한 착한소비 캠페인 확대 상생의 고용안전망 확보를 위해 신규 일자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중소기업에 2년 이상 근속 중인 청년근로자 100명에게 근속장려금 50만 원을 지원하고, 올 한해 성과분석을 통해 내년부터는 지원 인원 확대를 검토한다. 또한‘강릉형 다(多)가치 성장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2년 근속한 450명에게 50만 원의 근속축하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기업의 인재 유출 방지와 근로자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8층 상황실에서 ‘2025년 강릉시 시정소식지 상임편집위원ㆍ명예기자 위촉식’을 진행했다. 시는 상임편집위원과 글ㆍ사진 분야의 명예기자를 위촉하여 현재 발행 중인 시정소식지에 참신함을 더하고 시정 소식을 다양하게 전달하고자 이번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2명의 상임편집위원과 11명의 명예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향후 2년간 시정소식과 지역 문화 및 관광명소 소개 등 각종 분야의 콘텐츠 취재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명예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기사로 생생한 시정소식을 전달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여 열린 시정 구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에 위촉되신 분들께서 앞으로 관내 구석구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시정소식지를 알차게 구성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 시정소식지는 매년 월간지 강릉플러스와 계간지 솔향강릉 2종을 각각 24,000부, 19,000부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996년 경포호 준설 이후 약 28년이란 시간이 흐르는 동안 수질과 생태계가 많이 교란된 경포호에 민선8기 핵심현안사업 중 하나인 ‘강릉 경포대와 경포호 내외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기획, 추진하고 있다. ‘강릉 경포대와 경포호’는 명승 제108호임과 동시에 한반도 동해안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인 석호이지만 완전히 바닷물로 변했고, 수질의 과도한 부영양화로 인한 녹조현상, 악취 등으로 석호로서 기능을 잃은 지 오래다. 일각에서는 경포호는 석호라 부영양화 상태가 당연하다고 하지만 부영양화는 영양분이 너무 많이 유입되어 생긴 부작용이라는 의견도 있다. 또한, 염분도 29‰(퍼밀)의 경포호는 2004년 경호교 보 철거 이후 다량의 해수 유입으로 용존산소량(DO)은 항상 좋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으나, 떡붕어·잉어·메기 등의 대표 민물 어종은 사라진 지 오래고, 파래·염주말 등 해조류 과다 번식·사멸로 악취 발생 및 퇴적층이 증가되고 투명도는 0.3~0.4m로 수중 시야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태다. 이러한 경포호의 수질개선을 위하여 강릉시는 경포호 내 분수시설을 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무사안녕과 행복을 소망하고 모두의 염원인 ‘제일경제도시, 제일관광도시, 제일행복도시’를 실현해 내기 위한 ‘2025년 무사안녕 시민행복 기원제’를 거행한다. 금번 행사는 시민 모두의 가정에 평안과 행운이 가득하고 강릉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며 상호 간 화합과 협력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자리이다. 오는 11일 오전 7시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산하기관장 등 100여 명은 강동면 통일공원 내 안보전시관에서 괘방산 활공장전망대까지 약 1.5km를 산행할 예정이며, 강릉시장을 초헌관으로 하여 분향, 참신, 헌작, 독축 순서로 제례를 거행하고, 일출과 함께 하나 된 시민의 힘으로 더 큰 도약을 이어가기 위한 새해의 각오를 다짐한다. 기원제를 통해,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지난 70년 시정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 100년을 위한 경제와 관광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의지를 모으고, 올해를 환동해 복합물류 중심도시 도약, 인구증가세 전환, 강릉 공동체의 대통합을 이루는 원년으로 삼아, 시민 모두의 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8일,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면 괘방산 일원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무사안녕 기원제’를 올렸다. 초헌관으로는 최익순 의장이, 아헌관으로는 조대영 부의장이, 종헌관으로는 허병관 행정위원장이 참례했다. 최익순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은 강릉시민 모두 풍요롭고 가정의 화목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낼 수 있기를 기원했으며, 강릉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시민복지를 위해 강릉시의회 19명의 의원이 한팀으로 소통하고 협치하여 지혜롭고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함께 약속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김홍규 강릉시장의 주재로 시정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6일 행정국을 시작으로 5국·1단·4사업소 등 56개 부서와 3개 산하기관이 참여하여 2025년 시책 추진 전략, 핵심 과제, 신규 발굴 사업 등을 보고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사업별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강릉-부산 간 동해선 개통과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 지정이라는 강점을 활용하여 옥계항만 기능 강화,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국도7호선 확장 등 경제도시 조성 가속화 전략이 포함된다. 또한, 2026 ITS 세계총회에 대비해 조직위원회 구성, 학술 네트워크 강화, 지능형 교통체계 확대·고도화 등 준비사항을 점검하며, 컨벤션센터 건립과 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전시장 확충으로 MICE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도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2025년부터 1월부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보훈수당을 인상한다고 전했다. 이번 수당 인상 조치는 2022년 이후 추가 인상으로, 시는 2025년 보훈수당 예산을 전년 대비 9.4억 원이 증액된 56.5억 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보훈(참전)명예수당은 15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은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다만 보국수훈자는 이번 인상에서 제외된다. 인상된 수당은 2025년 1월부터 지급되며, 기존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인상된 금액을 받게 되며, 신규 신청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강릉시는 국가유공자가 사망 시 사망위로금 20만 원을 지원하고,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1인 연간 최대 1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것은 ‘우리사회의 중요한 책무’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복지증진과 예우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3일 금요일 오전 9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2025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승격 70주년, 지방자치 출범 30주년을 맞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강릉시 간부 공무원 모두 함께 70년 시정 발자취와 30년 지방자치의 역사가 갖는 의미를 되새기면서, 강릉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릉시는 올해를 환동해 복합물류 중심도시 도약, 인구증가세 전환, 강릉 공동체의 대통합을 이루는 원년으로 삼고 더 큰 도약을 이어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김홍규 시장은 “2025년은 민선8기의 가장 중요한 해로, 미래를 열어가는 핵심사업에 속도를 더해 70년 시정사에 새 지평을 여는 도약의 한 해로 만들어 가자”며 “새해에도 강릉시 공직자 모두 오직 시민, 오직 강릉만 바라보며 강릉의 미래를 희망으로 채워가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 조대영 부의장은 2025년 1월 3일 부의장실에서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이광현 강원동부보훈지청장으로부터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전수받았다. 조대영 부의장은 2023년 12월 열린 제311회 정례회에서 ‘강릉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2024년 강릉시청사 1면, 성덕동 1면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및 안내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광현 강원동부보훈지청장은 조대영 부의장에게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유공자 예우증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대영 부의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의 권리 증진과 힘쓰신 유공자분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강릉시민축구단은 시무식을 가진 뒤 동계훈련에 돌입했다. 강릉시민축구단은 1월 3일 오전 구단 사무국 에서 을사년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는 최윤순 단장 이하 구단 프론트와 심상복 강릉시 문화관광해양국장과 박찬영 체육과장 및 김도근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참석해 2025 시즌 도약을 다짐했다. 최윤순 단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2025년 새롭게 출범한 시민구단 취지와 리그를 향한 경쟁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 며 ”중요한 것은 지난 2024년보다 더욱 강도 높은 팀 내 경쟁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 “각 포지션별로 즉시 전력감의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단장은 최고의 경기력으로 높은 승률을 쌓을 수 있도록 동계훈련 기간 동안 팀 내 경쟁을 뜨겁고 치열하게 진행시킬 예정이다"라고 동계훈련 취지도 설명했다. 이어 김도근 감독은 "사람을 귀히 여기는 신뢰와 존중 속에 우승까지 함께 빛날 수 있는 시즌을 만들고 싶다"고 목표를 밝히며 시무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시무식에 이어 선수단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일 오전 10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하나되는 제일강릉을 열어가기 위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한다. 시무식에 앞서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은 2일 오전 8시 30분 충혼탑 외 4개소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신년참배를 실시한다. 이어 진행되는 시무식은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간소하게 진행되며, 시무식 종료 후 제21대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의 취임식이 열릴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을사년(乙巳年) 새해에도 오직 시민, 오직 강릉만 생각하며 강릉의 미래를 희망으로 채워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의미있는 성취를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상영 강릉부시장은 2024년 1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 관광국장으로 재임했으며,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통한 강원제일 행복강릉 구현에 함께하게 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새해를 맞이하여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청렴 강릉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표명한 ‘강릉시 존중 일터 정책’을 공식 선언한다. 2일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존중 일터 정책 선언’을 낭독하며 직원 모두가 존중과 배려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약속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양방향 소통과 상호 존중을 다짐하는 의미로 간부 공무원을 대표하여 김동율 행정국장과 저연차 공무원을 대표하여 지난 10월 신규 발령을 받은 김민하 주무관이 선언문을 함께 낭독할 계획이다. 2025년 첫 발걸음을 내딛는 자리에서 더 나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기관장의 강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관리자의 부당한 업무지시, 사적 용무 지시 등 갑질을 비롯해 모든 형태의 괴롭힘 근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존중 일터 정책 선언을 시작으로, 공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신고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실태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해 나갈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는 강릉시민 여러분! 그리고, 강릉시청 가족 여러분! 희망으로 가득한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고, 새로운 희망과 함께 힘차게 출발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어려운 대외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모두의 슬기를 모아 또 한 번 한계를 넘어, 한 걸음 더 나아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안에 내재한 무한한 성장잠재력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시작으로,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지정, 경포호 환경개선사업 국가유산청 승인, 강원자치도 최초 심곡 창경바리 국가중요어업유산 선정까지 우리는 역사적 도전을 담대한 성과로 바꿔 나갔습니다. 공직자 스스로도 부단히 노력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24년 정책설문조사 결과는 시정의 핵심가치인 위민, 경청, 창의, 동행의 실현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잘 보여줬습니다. 공무원 친절체감도는 매우 친절과 친절하다는 응답이 전년에 비해 7.1% 상승했고, ‘보통’까지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