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효율적 산불예방·진화를 위하여 각 해당 실과소장 및 18개 읍면동장을 대상 부시장 주재로 2025년 봄철 산불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불예방 및 진화대책에 따른 실과소·읍면동별 구체적 임무와 역할분담 등을 통하여 산불 발생 시 주민대피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방안 마련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김상영 강릉부시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강풍과 건조특보 발효에 따라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각 부서의 맡은 역할에 따라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하고,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에 최선을 다하여 올해도 큰 산불 없는 한 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산불로 인한 재난상황 발생을 대비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