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는 12월 10일 오후 4시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광열 대행기관장 및 자문위원, 대행기관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대내외적 구현 방안’을 주제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 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정책건의 의견수렴, △2024년 영덕군협의회 통일활동 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락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어지러운 시국에도 시간을 내어 참석해준 자문위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8.15 통일 독트린 확산을 통한 국민적 통일의식 제고 및 대내외 구현을 위한 민주평통과 자문위원의 역할은 무엇인지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해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김광열 대행기관정은 “올해도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및 다양한 평화통일활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해 자문위원 여러문들께서 힘을 모아주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영덕군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2024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꿈다락 문화예술학교'’가 11월 말 성과발표회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본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문화소외지역이면서 매년 가속화되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지역소멸 위험에 처한 영덕군에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확대하고 일상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특히 아동부터 청년, 노년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보면 아동·청소년 대상‘치얼업 베이비(Cheer up Baby)’의 경우 케이팝과 치어리딩을 융합한 무용 교육으로 아동의 창의력과 신체적 균형 감각, 협동심과 표현력을 기르는데 역점을 두었다. 올 7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해 24회차 수업을 마무리했다. 20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한‘펜 끝에서 춤추는 영덕’은 영덕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지역 명소를 탐방하고 사진 촬영 후 촬영한 사진을 어반드로잉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 여성아카데미 ‘달콤한 디저트 창업지원 클래스’ 참여자들과 김지연 강사(포항 어글리디저트·프리티케이크 운영)가 영덕군 아동복지시설 2개소에 성탄 맞이 디저트를 기부했다. ‘달콤한 디저트 창업지원 클래스’는 영덕군 4차 여성아카데미 과정으로, 취업 단절 여성과 결혼이주여성 및 한부모가정 여성에게 디저트 카페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영덕군은 여성 능력개발을 위해 꽃꽂이 창업지원, 디저트 마스터 자격취득 지원, 라탄 클래스 운영 등 관내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2024년 2기분 자동차세로 7,972건 12억 7,000만 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1년에 6월과 12월 2회에 걸쳐 부과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12월 1일 기준 등록원부상의 소유자다.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며, 자동차세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과 비과세와 감면 등의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금융기관 ATM기, 신용카드, 위택스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박은정 재무과장은 “기한에 납부하지 못하면 3%의 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재산압류와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발생하므로 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해 불이익이 없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활동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11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읍·면 협의체와 실무분과 위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해 주요 활동 보고, 공로자 시상, 힐링 콘서트 순으로 진행돼 한울타리재가복지센터 손경자 실장이 영덕군수 표창을, 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순자 위원이 영덕군의장 감사패를 받았다. 참여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민·관 협력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해를 돌아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발굴·연계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김광열(영덕군수)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고 있다”며, “민·관의 끈끈한 협력 속에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영덕을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작년 교육청과 협력하여 발굴한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인 전주 온빛초등학교의 소방차 진입곤란 사유를 완전히 해소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도내 교육시설 소방차 진입가능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1차 조사는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전주 화정초등학교와 전주 온빛초등학교에 진입곤란 문제가 발견됐다. 전주 화정초등학교는 올해 초 컨테이너 구조물을 이동 조치함으로써 소방출동로가 확보됐으나 전주 온빛초등학교는 공사 조치가 필요했다. 이에 소방본부는 올해 2월 전주 온빛초와 소방출동로 개선 협의체를 운영했고, 개선 협의를 거쳐 올해 12월 소방차 우회 진입로 공사를 완공하여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했다. 특히, 굴절차와 같은 특수 소방차량의 원활한 접근성도 확인 돼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소방본부는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앞으로 유사한 상황이 발견될 경우 이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지난 10일‘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는 김제시가 3년 연속 수상한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지역 주도의 우수한 대응 방안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89개의 인구감소지역과 18개의 관심지역, 이를 관할하는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산업·일자리, ▲문화·관광, ▲주거·교통, ▲노인·의료·보육·교육·저출생 등 4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평가했다. 시는 산업·일자리 분야에서 제출한“활기(活氣)찬 청년창업, 김제 폐양조장 로컬재생 프로젝트”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 창업과 지역 재생을 결합한 독창적인 모델로, 유휴 시설인 폐양조장을 귀촌 청년들의 복합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킨 사례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정착을 동시에 달성했다. 특히 지역 공동체 기반의 커뮤니티 앵커센터를 운영하며 청년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했고, 폐양조장의 재생 과정을 스토리화하여 MBC와 협력해 콘텐츠로 제작하고 이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농업회사법인 (주)베리라이스가 12일 딸기를 필리핀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활면 소재의 농업회사법인 (주)베리라이스의 배윤섭 대표는 2020년도 첫 딸기 재배를 시작으로 딸기 2종(금실, 설향)을 스마트팜 온실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내수로 판매하는 것뿐 아니라 김제 이실리딸기작목반과 함께 필리핀 수출로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출은 딸기 200kg, 약 850만원 상당이며 품종은 금실, 설향 두 가지 품종이 수출되었다. 수출된 딸기는 필리핀 현지 바이어인 CONGRAT 2U와 커먼그라운드를 통해 마닐라 아얄라몰(Ayalamall)과 아씨마트(Assi Mart)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이번 선적식을 통해 김제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K-Food 판로 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금남 소장은 “딸기 품종 특성상 저장성이 떨어져 수출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수출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판로 개척의 가능성을 보았다.”며, “신선농산물 수출 농가가 안정적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2일 오후 7시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12월 김제시 문화의 날 - 이금희와 함께하는 공감 토크콘서트’가 4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티켓을 동시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예매를 시작한 이래로 사흘이 채 지나지 않아 80% 이상 예매가 완료되며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예측할 수 있었다. 성악 솔리스트 앙상블인 쁘렌데레의 열정적인 식전공연을 통해 현장에 열기를 불어넣으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수많은 TV와 라디오 프로그램, 강연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가진 이금희 전 아나운서를 초청하여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인간관계에 중요한 ‘말’하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강연할 뿐만 아니라 소통방법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에 대해 현장에서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금희와 함께하는 공감 토크콘서트에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색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광주 미술인들의 삶과 예술을 담은 리일천 작가의 사진전이 송정작은미술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리일천 작가의 ‘The Memories of Time-광주미술인 사진기록Ⅰ’은 20여 년간 찍은 광주 미술인들의 삶과 예술세계를 느껴볼 수 있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그간 기록의 결과물을 사유화하지 않고 미술인의 공동자산으로 남겨 후대에 전하자는 목적으로 열렸으며, 사진뿐만 아니라 264쪽의 사진기록 작품집도 함께 볼 수 있다. 리일천 작가의 전시 개관식은 13일 오후 4시에 송정작은미술관에서 진행하며, 사진기록 작품집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전시는 13일부터 1월 31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누구나 전시를 볼 수 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광산구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자체 대상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지자체 대상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장애인자립지원 △장애인서비스지원 △장애인전달체계 △지자체별 장애인복지 우수사례 등을 평가한다. 광산구는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소득보장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당사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 체계 안정적 운영 등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장애인의 권리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 운영 활성화와 돌봄 체계의 안정화를 위한 장애인복지시설 유형별 협력 활동 강화 등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소통·공감·문화 활동 등을 호평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2년 연속 장애인복지사업 추진 성과에 대한 수상은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상생하고 동행하며 장애인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11일 본청 교육감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주영화 지회장에게 ‘2024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광주시교육청 직원들이 모금한 221만원에 이 교육감이 100만원을 더해 총 321만원을 전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남구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대학생 건강 가디언즈 홍보단이 SNS를 통해 관내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전달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건강 관련 동영상 및 카드뉴스가 SNS에 꾸준히 게시되면서 해당 계정을 팔로우하는 주민들도 5,000명을 넘어서는 등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건강 가디언즈 성과 발표회가 지난 10일 구청 5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렸다. 남구 건강 가디언즈는 구청에서 추진하는 각종 건강증진 사업을 널리 알리는 온라인 홍보단으로, 남구는 올해 초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광주대를 비롯해 송원대와 기독간호대학에 다니는 대학생 53명을 건강 가디언즈로 선발했다. 현재 3곳의 대학교 학생들은 8개팀으로 나뉘어 건강생활 실천을 주제로 하는 각종 콘텐츠를 제작한 뒤 팀별 SNS 계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왕성하게 전개하고 있다. 대학생 건강 가디언즈 홍보단이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7개월 동안 SNS 계정에 올린 게시물은 178건에 달한다. 손수 제작한 동영상 6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0일, 효목2동 복합근린허브센터에서 ‘2024 동구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연대와 협치를 통한 마을조합의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공유회는 △2024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성과 보고 △2024 마을조합 운영 성과 공유 △2025 운영계획 △전문가 발전전략 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유회에서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4곳의 마을조합(반야월연꽃마을협동조합, 도동문화마을협동조합, 소목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불봉이집수리협동조합) 이사장들이 그간의 성과와 한계점, 향후 발전 목표와 2025년 추진 목표를 발표해 지역 공동체의 역량과 자립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 대구 동구의 도시재생 사업은 연대와 협치를 통해 원활히 작동했다. 앞으로도 사업 활성화와 지속가능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복장학재단은 12일, (재)대구동구교육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대구동구교육재단의 장학사업 및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되어 동구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꿈 실현을 위한 기반이 될 예정이다. 윤석준 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 큰 도움을 주신 금복장학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