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전통시장과 함께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해 소상공인과 성북구민 모두가 행복한 설명절 만들기에 나섰다. 길음시장은 20일부터 22일까지 다회용품(텀블러, 장바구니 등)을 지참한 고객에게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친환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부터 27일까지 국내산 수산물·건어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한다. 돈암시장도 23일부터 27일까지 국내산 농산물 및 축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길음시장, 돈암시장 모두 구매 금액에 따라 3만4천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 장위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5천 원 온누리상품권을,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라면 또는 계란을 받을 수 있다. 정릉시장은 23일부터 24일까지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천 원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장바구니를 이용하면 떡국용 떡도 제공한다. 돌곶이시장과 정릉아리랑시장에서는 전류, 과일류, 건어물류 등 제수용품 가격을 파격적으로 내렸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차에 걸쳐 ‘2025 주요 핵심정책 추진 보고회’를 실시한다. 이번 보고회는 구의 최우선 과제인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포용복지, 균형발전, 녹색도시, 민생경제, 문화자치 활성화 5대 분야 50개 핵심정책을 긴급 점검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직접 주재해 구민의 경제, 생활 불안을 조속히 해결하려는 강력한 의지도 담았다. 포용복지 대표 정책으로 ▲성북복지재단설립, ▲현대식 노인복지관 건립, ▲다문화아동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각지대 없는 복지혜택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균형발전 분야에서는 ▲각종 재개발사업, ▲강북횡단선 추진 등 도시 인프라 개선으로 성북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생활 안정화를 추진한다.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장위문화공원도서관 건립, ▲개운산공원 숲속도서관 조성 등의 정책 추진한다. 주민이 힘든 삶 속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로 발전하고자 한다. 가장 시급한 민생경제 활성화다. 이를 위해 ▲성북사랑상품권 발행, ▲상권활성화 추진, ▲성북청년스마트창업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위기의 중장년 1인 가구를 발굴, 6개월에 걸친 촘촘한 지원을 통해 ‘희망’을 안겼다. 성북구 장위동 빌라에 거주하며 일용직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던 김** 씨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건강상의 문제로 실직한 바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잠잠해지면 곧 일을 갖게 될 것이라는 바람도 잠시, 그사이 연로해진 김 씨를 찾는 곳은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건강문제도 더 악화되어 여기저기 돈을 빌릴 수밖에 없었고, 결국 월세도 밀리게 됐다. 비좁은 월세집은 점점 물건이 산처럼 쌓여갔고, 바퀴벌레 등으로 생긴 피부병도 만성이 됐다. 결국 집에서 생활하지 못하고 대부분 외부에서 지냈으며, 월세 체납으로 인한 퇴거 요구와 빚 독촉까지 받고 있었다. 언젠간 일을 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안정된 생활을 하겠다는 ‘희망’이 있었지만 막막한 생활과 불결한 주거환경으로 김 씨는 점점 무기력해졌다. 그런 김 씨를 주목한 것은 장위동 주민센터였다. 2024년도 여름 주민센터는 민‧관통합사례회의를 통해 김 씨에게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고 고난도 긴급사례를 관리하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으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가 오는 20일부터 '2025 겨울방학 특강'쉽고 재미있는 미디어 탐구생활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은 성북구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4~6학년이다. 로블록스 VR체험,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 유튜브 크리에이터 캠프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성북마을TV 누리집에서 1월 20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로블록스 VR체험은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의 1인 미디어실을 활용해 로블록스 스튜디오 제작 실습과 VR 체험 실습을 진행한다. 관내 초등 5~6학년 대상으로 영어 키보드 가능자, 로블록스 ID/비번 소유자가 자격요건이다.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은 미디어센터의 녹음실에서 브레드 이발소 더빙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캠프는 이론 교육 및 현장에서 촬영, 편집, 업로드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초보 유튜버가 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미디어 교육 외에도 미디어 장비 대여 및 시설 대관, 시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성북구민뿐만 아니라 성북구 소재 회사 또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누구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최우수’ 등급을 받게 되어 정보공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달성에 이어‘행정안전부장관 표창’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성북구는 기초자치단체 자치구 유형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97.92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전국 자치구 13개 최우수 기관 중 성북구가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성북구는 구민이 관심을 갖는 다양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별도의 정보공개 청구 없이도 사전에 능동적으로 공개하며 주민 생활의 편의와 알권리를 보장하고, 매월 원문공개 모니터링을 실시해 행정의 투명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비공개정보는 철저히 보호하되 구민의 알권리는 최대한 신장되도록 성북구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결과, 3년 연속 최우수 달성 및 행안부장관 표창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힘써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일'2024 성북 글로벌 문화축제'를 통해 조성된 1,291만 원의 이웃돕기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열린 2개의 글로벌축제 판매 수익금의 10%를 모아 마련했다. 지난해 9월 7일 열린 라틴아메리카 축제 기부금 3,531,000원과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의 성금 9,388,900원을 합산한 금액이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북구 내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성북 글로벌축제 기부금은 지난 2022년 9,500,000원, 2023년 11,864,000원에 이어 2024년에는 총 12,919,900원으로 매년 꾸준히 성장해, 올해 개최 이래 가장 큰 모금액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부스 참여국과 운영자를 대표해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 성북동 명예동장과 리카르다스 쉴레파비치우스 주한리투아니아대사가 이승로 성북구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리카르다스 쉴레파비치우스 주한리투아니아대사는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고 이웃 돕기까지 실천하는 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확대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지역업체의 판로를 확대한다. 새로 추가된 답례품은 리싸이클 플로깅 백팩, 댕기스트랩 에코백, 단면 카드케이스, 방수 미니 크로스백과 성북구의 캐릭터를 활용한 짹짹이 담요, 감탄이 파우치, 텀블러백, 감탄이 감모자 등으로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실용적이고 개성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은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과 성북구의 특성을 살린 고유 굿즈로 구성돼 기부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리싸이클 플로깅 백팩은 재활용 소재로 제작해 환경 보호와 실용성을 동시에 갖추었고, 댕기스트랩 에코백은 포인트 댕기 장식이 더해진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방수 미니 크로스백과 단면 카드케이스도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부자의 높은 만족을 예상한다. 성북구의 구목과 구조인 감나무와 참새를 형상화한 캐릭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에서 AI 석학들과 일반 시민이 모여 ‘일상과 AI의 공존’을 모색한다. 1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성북구 평생학습관(서울 성북구 종암로 167)에서 열리는 시민강좌 'AI 시대, 공존을 묻다'를 통해서다. 'AI 시대, 공존을 묻다'는 고려대학교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정병호)이 주최하고 성북문화원(원장 김영일)과 성북구 평생학습관이 주관하며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교육부(장관 이주호),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이 후원한다. 5주간 이어지는 강연은 법학, 역사, 언어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시민이 AI 시대의 디지털 전환 속에서 잃어버린 인간적 연결의 회복과 새로운 공존의 방식을 함께 사유하고자 마련됐다. 1월 15일 첫 강연은 정승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아 ‘AI와 법, 그리고 공존’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시대의 법적 쟁점과 인간과 AI의 공존 가능성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이어 22일에는 강제훈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가 ‘AI 변혁의 시대, 유교국가 조선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우리나라 최초 아동특화보건지소 ‘정릉아동보건지소’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정릉아동보건지소는 2017년 국내 최초 아동 특화 보건지소로 개소, 영유아 건강검진과 모자보건 프로그램 강좌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영유아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그간 벤치마킹 횟수는 10회에 이른다. 이번 견학에서는 ▲시설 및 운영 체계 소개 ▲영유아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프로그램 안내 ▲지역사회 연계와 커뮤니티 활용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영유아 건강검진과 인터넷 커뮤니티(https://cafe.daum.net/sbchildhealth)를 활용한 운영방안은 큰 주목을 받았다. 상록수보건소는 이번 견학을 통해 정릉아동보건지소의 영유아 건강검진 시스템과 지역사회 연계 방법을 참고하여 아동 특화 보건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정보 교류는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모성과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릉아동보건지소의 영유아 건강검진과 모자보건 프로그램 강좌 등은 ☎02-2241-5990로 문의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경제 한파의 고통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0.75% 초저금리 융자 사업을 실시한다. 상‧하반기로 진행되는 이번 융자 사업은 거치기간 없이 최대 5년간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 조건이며 성북구 내 사회적경제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에 대한 세부 사항은'성북구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경제 기본 조례'에 명시되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 누리집(sb.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 재정 안정성을 높이고 사업 운영에 도움을 드리기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사회투자기금을 조성해 매년 융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에는 총 7개 기업에 2억 1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2025년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4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조성해 기업당 최대 4,000만 원까지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성북구 누리집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기간 내 성북구청 지역경제과로 방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가 공모한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장위전통시장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억8천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의 온라인 경쟁력과 근본적인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년간 최대 4억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장위전통시장은 2024년 최신 아케이드 설치 완공으로 쾌적한 시장으로 거듭난 데 이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크게 확대해 대형마트, 이커머스 등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장위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인 상인분들과 성북구 공직자의 노력과 협력의 결과”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관내 6개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 다양한 활성화 행사, 온라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적극 추진해 명품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9일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5 을사년 성북구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성북구민을 비롯해 이승로 성북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축하 공연을 즐기고 새해 덕담을 주고 받았다. 서울 성북구가 ‘2025 을사년 성북구 신년인사회’를 성료했다. 9일 성북구민회관 대강당( 성북구 성북로4길 177)에서 진행한 인사회에는 성북구민을 비롯한 이승로 성북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기념공연을 즐기고 새해 덕담을 주고받았다. 전년과 같이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행사에 앞서 신년 인사회를 찾은 구민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을사년을 보내기를 응원했다. 국민대 브라스 앙상블,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이 준비한 축하 공연이 차분하면서도 감동적인 분위기로 진행됐다. 2024년 ‘필리핀 보홀 국제 합창제’ 종합우승에 빛나는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은 성북구의 아름다운 사계를 담은 곡 ‘나에게로 와요(부제: 성북의 사계)’ 등을 선사했다. 본격적인 행사는 이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7일 제3기 돈암1동과 안암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가지고 10개 동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주민 대표 기구다. 소속된 위원은 주민총회 개최, 분과위원회 활동, 주민자치계획 수립 및 사업 실행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성북구는 지난 8월부터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모집하고 주민자치학교 6시간 교육을 거쳐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500명을 선정했다. 이에 돈암1동을 시작으로 2월 4일까지 10개 동을 순회하며 위촉식을 열고 제3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출범하는 주민자치회는 △돈암1동, △돈암2동, △안암동, △정릉1동, △정릉3동, △정릉4동, △길음2동, △월곡1동, △장위2동, △장위3동이다. 한편 돈암1동과 안암동 주민자치회는 위촉식 후 곧바로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회장 및 임원진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제3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축하드리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민 대표 기구로서 사명감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1월 13일부터 ‘2025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동행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발급 대상은 성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3세 청소년 또는 중학교 1학년 학생이며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2017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동행카드는 아동·청소년들의 문화활동과 진로 체험활동을 지원하여 진로 탐색과 바람직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구가 지원하는 정책이다. 동행카드의 신청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일 기준 성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접수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수령 받은 카드를 동행카드 누리집(https://sb.purmee.kr)에서 사용자가 직접 등록한 후 사용이 가능하다. 카드 사용기한은 12월 15일까지다. 기한이 지나면 사용할 수 없고 포인트도 자동 소멸되는 점을 유의하여야 한다. 동행카드는 문화체험, 진로체험, 서점·문구, 영화관, 체육활동, 미술관·박물관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동행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25년 1월 기준 157개소의 동행카드 가맹점이 있다. 구는 아울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400억 규모의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2025년 발행 목표의 약 60%에 달하는 규모이자 서울시 자치구 1월 발행액 중 최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경기침체에 비상계엄, 탄핵 정국 등으로 골목상권 얼어붙으면서 주민 소비위축, 지역 소상공인 고통 극심한 상황” 이라고 강조하면서 “단기간에 골목상권의 숨통을 트게 하는 가장 확실한 소비진작 정책인 성북사랑상품권을 조기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성북사랑상품권 발행일시는 이달 14일 오전 10시다. 2024년 추석 명절부터 시작한 페이백 이벤트를 올해도 진행한다. 5% 할인발행에 5% 페이백 이벤트를 더해 총 10%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페이백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진행한다. 성북사랑상품권 구매와 이용은 ‘서울페이+’앱을 통해 가능하다. 1인당 최대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며 성북구 내 성북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돈암시장에서 서연찬방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