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우수 일자리 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중원도서관은 장애인이 공공도서관에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안정적인 업무환경 제공 ▲다양한 업무 체험 ▲사회적 참여 기회 확장 ▲개인 역량 향상 등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중원도서관은 지역사회 공동체 성장을 도모하는 장애인 맞춤형 공공도서관 운영 아이디어를 제시해 전국 도서관에서 신규 직무개발 및 장애인일자리 확산에 노력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원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속 참여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맞춤 복지에 적극 동참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8일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등학교와 '과학고등학교 성남 유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세 기관의 대표자인 신상진 성남시장,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광주 분당중앙고 교장이 모여 경기형 과학고 성남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본격적인 3자 협약을 통해 과학고 성남 유치 및 운영을 위한 행, 재정분야의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하며 경기형 과학고 공모서 제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그간 과학고 유치 통합 실무협의체에서 학교 신설을 위한 유휴부지 검토 및 ‘분당중앙고’의 과학고 전환 방식을 놓고 심도있게 검토한 바 있다. 특히 2009년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운영해 온 분당중앙고는 수학, 과학 교육과정 편성의 오랜 노하우와 우수한 교사진을 바탕으로 경기형 과학고 공모서 제출을 준비하고 있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신상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가 함께 과학고 성남 유치를 위해 첫 발을 내딛은 뜻깊은 자리”라며 “3자 협약을 통해 적극 소통하면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가 경기도 내에서는 처음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유산기부 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성남시는 10월 8일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산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행복한 유산기부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홍보하고, 유산기부 희망자 발굴,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 운영 등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는 유산 기부자의 서약서 접수, 유언 공증과 기부자 관리, 유언 집행, 기부금 배분 업무를 맡는다. 이를 통해 계획기부를 유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한다. 성남시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행복한 유산 기부 성남시 1호’로 이름을 올렸던 고 홍계향(90) 할머니의 지난 5월 별세를 계기로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별세 당시 무연고자이던 홍 할머니는 노점상 등으로 모은 전 재산(4층 규모 다세대주택)을 사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여 은행초등학교에서 열린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는 성남시의 대표적인 지역주민 축제인 ‘은행골축제’와 연계하여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행사에는 바다유리 공예, 뷰티 체험,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과 청소년 댄스, 밴드 공연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스탬프 투어 방식의 게임 요소가 더해져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각 체험 부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며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행사였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박관순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라며, 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세스타병원이 위기청소년의 관절 및 척추 등의 건강관리를 위해 협력한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26일, 연세스타병원과 협력병원 의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고 청소년들이 겪는 척추 및 관절 질환에 대해 더 나은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특히, 청소년기에 겪는 척추 질환은 적절한 시기에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장기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위기청소년들의 척추 및 관절 건강에 대한 정기적 의료검진과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세스타병원은 성남시의 의료 발전과 주민 건강을 위해 지역단체들과 의료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관, 경로당 등에서 정기 의료지원과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연세스타병원 관계자는 “관절·척추의 질환은 어르신들의 전유물로 생각하기 쉽지만 젊은 연령층도 운동 부상 등 스포츠 손상 관련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며, “성남시 청소년들의 관절 및 척추 건강을 위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지역 내 20곳 경기장에서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연다.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의 축제로 마련돼 모두 504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에는 선수 2382명과 보호자 913명, 임원 1143명, 대회장(단장) 27명, 감독·코치 581명이 포함돼 있다. 선수단은 ▲슐런, 보치아, 게이트볼, 수영 등 19개 종목의 생활체육 종목 ▲스포츠 스태킹, 레이저 사격, 한궁, 플로어 컬링의 4개 체험 종목 등 모두 총 23개의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이 중 4개의 체험 종목에는 선수단 325명 외에 성남지역 특수학교인 성은학교, 혜은학교 학생(초·중·고·대학생) 170명이 출전하기로 해 주목된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첫날(10.11) 오전 10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경훈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일반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 사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16만명과 생후 6개월 이상의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로,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이 해당한다.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신규 백신을 무료 접종하며, 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해도 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가까운 지정 병의원(305곳)에서 연령별로 차례로 진행된다. 75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는 사업 시행일(10.11)부터 우선 접종이 이뤄진다. 이어 70~74세는 오는 10월 15일부터,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코로나19 예방 주사를 맞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정 병의원 현황은 성남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은 고위험군의 중증화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된다”면서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시민은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8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중소기업과 소부장 분야 중견기업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제4회 소부장 비즈 밋업데이(Biz Meet-up Day)’를 개최했다. 소부장 비즈 밋업데이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중견기업과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벤처기업을 매칭하여 기술 혁신, 사업 확장, 신사업 분야 개척 등을 도모하는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소부장기술융합포럼 및 조합기업 소속의 중견기업 9개사와 성남시벤처기업 4개사, 타지역 벤처기업 6개사 등 50여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업의 기술과 비전 소개와 수요(소부장)와 공급(벤처) 간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부장 분야 중견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오픈이노베이션형(Open Innovation, OI) 사업화 연계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소부장 분야와 타 분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기업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희망대공원 청소년 반려견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축제에는 약 천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축제에는‘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와 함께하는 바른 산책 문화 만들기, 반려견 이벤트 대회, 체험부스, 플리마켓, 유기견 입양 상담부스 등 다양한 체험과 행사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올바른 문화와 사회적 책임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심리지원을 위한 반려동물 매개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를 연구해왔으며, 반려동물이 청소년의 심리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특히,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반려동물 동아리를 조직해 성보경영고등학교 펫매니지먼트과 학생들과 함께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했다는 점이이번 행사의 독특한 특징이다. 또, 사단법인 엘씨케이디(LCKD) 유기견보호센터, 성남시반려동물연합회, 폴 프렌즈, 반려견 간식 대표 브랜드 시저/아이엠즈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함께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풍성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64교(초 35교, 중 16교, 고 12교, 특수 1교), 2만 천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분당경찰서, 수정경찰서, 중원경찰서 소속 SPO(학교전담경찰관) 16명이 교육 신청교에 방문하여 학급 단위, 학년 단위로 딥페이크, 온라인 그루밍 등의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1시간 단위로 실시한다. 학교별 담당 SPO는 사전에 학교 담당자와 세부 내용을 협의하여 학교 급별 수준과 학교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학생들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학생 교육은 9월 24일 교사 대상 디지털 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연수와 9월 25일 학부모 대상 자녀를 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9월 26일 관리자 대상 디지털 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연수에 이어 진행되어 성남을 디지털 성범죄 청정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딥페이크 아웃 프로젝트의 초석을 다졌다. 한양수 교육장은 “담당교사 및 관리자, 학부모의 대응 역량 강화에 이어 학생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주관한‘2024 성남시 청소년 창의과학축제’(부제:『AI 초연결 시대를 IT(잇)다!』가 10월 5일 토요일, 성남시청 야외광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성남시 청소년 과학축제는 6개 분야 체험부스와 특강으로 운영됐으며 체험부스는 ▲4차산업 Zone, ▲안전체험 Zone, ▲자치조직 Zone, ▲게임체험 Zone, ▲창의융합 Zone, ▲플레이 Zone 으로 나눠 총 105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창의융합 zone’은 성남 관내 학교의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생태환경, 과학, 수학, IT 관련 등 다양한 주제로 직접 운영하는 33개의 창의융합형 과학 체험부스로 구성됐다. 미래과학과 관련하여 학생들이 직접 코딩을 하여 로봇 자동차를 운행하는 체험, 신나는 드론축구 체험 등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들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또한 축제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기형 과학고’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여 디지털 시대, 창의융합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주민의 인식을 제고했다. 성남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 오전 10시 수정구보건소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2회 행복한마음축제’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행복한마음축제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라며 “오늘 행사가 정신건강을 유지·관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초청 강연 등이 진행됐고, 정신건강 관련 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 페스티벌 축제의 일환으로 2024년 오디션에 선발된 성남갓탤런트와 성남청년프로예술단이 연합하여"가을밤의 추억 낭만 콘서트"를 10월 9일 오후 5시에 성남시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성남갓탤런트와 성남청년프로예술단은 지역예술가의 예술활동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한층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4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민예술단이다. 이번 콘서트는 성남갓탤런트에서 선발된 브라스밴드의 코리아주니어빅밴드와 아이스바움과 현악4중주의 수오노앙상블의 시민연합밴드를 결성하여 째즈 연주와 함께 청년프로예술단 라틴댄스팀의 여인의 향기등 매력적인 춤과 보컬팀의 소녀, 너에게로 또다시, 코뿔소, 변해가네 등 추억의 노래, 청년프로예술단 60명의 K-POP연합댄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우리시 오디션에 선발된 팀을 응원하는 상징적의미로 JTBC 싱어게인 오디션에서 준우승하여 현재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정홍일을 초청하여 못다핀꽃한송이와 바람의 노래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은 시민들과 성남의 다양한 곳에서 자신의 능력을 재능기부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2024년 제1회 성남시청소년게임개발대회’ 본선 대회가 지난 5일,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성황리에 마무래됐다. 대회는 4차 산업과 창의융합 과학 체험 부스 운영 및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 ‘제15회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 와 함께 진행돼, 미래 산업의 인재 양성에 함께 기여하며 힘을 보탰다. 올해 첫 회를 맞은 이번 게임개발대회는 성남시 청소년들에게 게임 산업에 대한 진로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소통 및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며, 게임 개발 전반을 경험함으로써 역량을 강화하는 발판이 되었다. 본선에는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기자단의 예심을 통과한 5개의 팀이 진출했으며, 게임 개발 전문가의 특강과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소속 개발자들의 멘토링을 통해 작품의 높였다. 본선에서는 최종 작품 시연과 프레젠테이션,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고,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소속 대표 기자 4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 5개 작품이 입상했다. 대상은 Epic Legends팀(양영디지털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7일 오전 10시30분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4 성남 AI · 4차산업 육성 전략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2024 성남페스티벌과 연계해 ‘AI의 일상화, 미래를 여는 성남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시의원, 성남시 4차산업 특별도시 자문위원, 기업·협회, 대학, 연구·공공기관 관계자, 일반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성남시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 자문위원장인 강대희 서울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 역할 및 발전 전략’이라는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최재식 KAIST 인공지능연구센터장 (산업 인공지능 발전 동향) ▲정영범 퓨리오사AI 기술 영업 상무 이사 (지속 가능한 AI 서비스를 위한 저전력 고성능 반도체) ▲김세중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인공지능센터장 (의료인공지능의 현황과 실제)이 주제발표자로 참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시는 AI의 일상화가 현실이 되는 4차산업혁명에서 성남이 나아갈 방향을 밀도 있게 점검하고, 민선8기 출범 이후 5대 중점사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