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 포천음악창작소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음반 제작 지원 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음반 제작 지원 사업'은 ▲음악창작소 내 시설(녹음 스튜디오 및 합주실 등) ▲편곡 작업 ▲음원 및 음반 제작을 위한 전문 엔지니어 녹음 기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포천시 소재 학교 및 직장에 재학 또는 재직 중인 음악인 또는 예비 음악인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고시공고란 또는 포천음악창작소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구비서류와 데모곡 파일 1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와 데모곡을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대 3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포천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실력 있는 음악인들이 음반 제작비용에 부담을 느껴 음악 활동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전문 장비를 보유한 음악창작소에서 담당 전문 엔지니어와 함께 음반 제작 및 발매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음악 산업이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이동면 연곡리 소재 논콩 시험포장 시설에서 ‘포천 지역특화 콩 품종 선발 및 가공 특성 연구’ 중간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사업은 도-시군 공동연구사업으로, 포천시 콩 산업의 발전을 위해 주 품종인 ‘대원’, ‘강풍’, ‘선풍’의 품종별 재배 특성과 가공 특성을 비교해 포천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고자 기획했다. 중간 평가회는 콩 분야 전문위원 및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관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 수행 중에 발생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활용성 높은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자 개최했다. 평가회는 연구 사업의 추진 현황 발표, 논콩 시험포장 현장평가, 참석자들과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 사업은 경기도 측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는 사업으로, 오는 10월 수확한 콩의 품종별 성분 분석을 진행하고 콩과 관련된 가공품을 제조할 계획”이라며,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포천시 콩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생활전수관 1층에서 '다양한 우리쌀·밀 활용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다양한 우리쌀·밀 활용 교육'은 우리 쌀과 밀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며, 전통 식문화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이해하고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0명의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포천 해솔촌 쌀의 품종 ‘대안’ 벼와 토종 밀인 ‘앉은키’, ‘조경밀’ 등을 가루로 가공해 교육 재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잉 생산된 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수입 밀을 대체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우리 쌀과 밀이 다양한 형태로 활용 및 소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불볕더위로 인해 김장배추 아주심기(정식) 시기를 8월 20일 이후 주간 온도가 30도보다 낮은 시기로 정한 뒤 늦어도 8월 하순 이내에 정식을 마칠 것을 당부했다. 고온의 환경에 정식할 경우 뿌리혹병, 뿌리마름병, 무름병, 바이러스 등 각종 병과 붕소결핍 등 생리장해가 발생하기 쉽고 너무 늦게 정식을 마칠 경우 결구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질 좋은 김장 채소를 재배하기 위해 핵심 기술을 중점적으로 보급하는 등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생육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고품질 김장 채소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추 모종은 20일 정도 기른 잎이 3매에서 5매인 것을 정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화된 모종을 정식하면 활착이 지연되기 때문이다. 정식 전의 토양은 ‘토양 검정’을 거쳐 성분을 측정한 뒤 적정량의 거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모종을 심기 전, 후에는 물을 충분히 주고 모판에 심어졌던 깊이만큼 심는다. 또한, 김장배추의 정식 시기가 고온기인 만큼 흐린 날이나 오후에 정식하는 것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1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제5군수지원여단 등 4개 부대장을 비롯해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한국전력공사, KT, 농협 포천시지부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포천시 비상 대비 계획,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한 통합상황 조치계획 및 전시 현안 과제 토의계획,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실제 훈련계획 등 포천시의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점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불안정한 안보 환경 속 대한민국의 안보 최전선이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포천시와 유관기관 모두가 긴밀하고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철통같은 지역 방위 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모두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될 예정으로,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공습대비 전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광복절을 앞둔 14일 청성역사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전했다. 8월 14일은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이다. 이후 매년 8월 14일을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국가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돼 있는 청성역사공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4번째 행사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고(故)김학순 할머니의 최초 증언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관계 서비스망(SNS) 댓글 이벤트도 함께 마련해 모든 시민들이 기림의 날의 의미와 진실을 함께 기억하고 소통하도록 도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위안부 피해자’에서 진정한 인권 운동가로 거듭난 정신을 기리고 미래 세대를 위해 평화와 희망을 외치는 용기와 노력을 본받고 기억하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있다”며, “포천시 또한 위안부 할머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군내면분회는 지난 14일 군내면 소재 다온웨딩홀에서 군내면 구읍2리 등 14개 경로당과 ㈜햇살푸드 등 10개 기관 및 기업 간의 1사 1경로당 협약식과 하계 연찬회를 개최했다. 1사 1경로당 협약은 대한노인회 경기도지회에서 지역사회에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경로당과 기업 및 단체가 서로 협약을 맺어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군내면 1사 1경로당 사업에 참여한 10개 후원기관 및 기업은 모두 군내면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곳으로, 포천문화관광재단, ㈜진푸드, ㈜하도, ㈜햇살푸드, 대한산업, 포천힐스, 농업회사법인 울미연꽃마을(주), 한양갈비, 돌담집, 고갯마루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이주석 지회장, 군내면분회 남궁은 분회장, 이윤경 군내면장, 1사 1경로당 협약 경로당 대표 및 10개 후원 기관 및 기업 대표, 군내면 26개 경로당 임원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후 군내면분회는 협약식 행사를 마친 뒤 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치매 환자 가족 지원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실’에 참여할 가족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해 돌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치매 알기’와 ‘돌보는 지혜’를 주제로 치매에 관한 올바른 지식 전달, 가족 간의 갈등 관리, 환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치매 환자를 돌보는 중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한 상담, 문제 행동에 대한 대처 기술 등 간병 부담을 완화시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지지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과 가족들 간의 정서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자조 모임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치매나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라면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9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총 8주 동안 선단동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체험시설에서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지난 13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바르게 가족 한마음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윤충식 의원, 단체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8.15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바르게살기 단체의 역사 강의,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정옥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 협의회장은 “무더운 폭염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 및 전 회원들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다가오는 8 .15 광복절을 맞아 우리 모두가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천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도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쳐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국민 통합을 이루고 사회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나침반이 되어 사회 각처에서 많은 활약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포천시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과 국립수목원 지하 대강당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의 전문강사들을 초빙해 구급차 운전자, 보건교사, 사회복지사,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응급사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 초기 대응 능력을 기르고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 점검 및 사용 방법,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시 적정 횟수(1분당 100~120회)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교육을 병행해 이루어져 응급상황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심폐소생술(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약칭 CPR)은 심폐의 기능이 정지되거나 호흡이 멎을 때 시행하는 응급처치법이다, 심정지 상태에서 4분 이내 이뤄져야 뇌 손상을 줄이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포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 속에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가족과 이웃을 살릴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소방서에서 가정위탁 및 사례관리 중인 보호 대상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안전 의식을 기르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소방차량 탑승 및 체험, 일상생활 속 안전교육, 소방 보호장구 착용 등 아동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지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실제로 소방서에 방문하게 돼 신기했다. 소방차에 탑승하고 보호장구를 직접 착용해보며 안전 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일선 가족여성과장은 “이번 교육이 보호 대상 아동들의 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아동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호 대상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 서진건축사사무소, 아모르,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포천시 희망곳간으로 예치돼 장애인,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비, 의료비,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더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매월 1회 ‘천사데이’를 지정해 포천시 지정 기탁 후원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14일부터 포천비즈니스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포천비즈니스센터(군내면 용정경제로1길 47-14)는 지난 7월 준공(사용승인)하고 시범운영 기간을 거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포천시 관내 기업의 원활한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비 95억 5,000만 원, 시비 85억 9,500만 원 등 총 18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한 포천비즈니스센터는 지상 4층 건물로 이뤄져 있다. 1층에는 컨벤션홀과 편의시설, 2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및 세미나실, 3층에는 포천상공회의소, 4층에는 포천외국인주민 지원센터가 입주해 운영된다. 주요 시설로는 각종 음향기기와 영상 기기가 설치된 컨벤션홀(200석), 세미나실(140석), 회의실(60석) 등이 있다. 운영 시간은 주중 9시부터 18시까지다. 대관 상황에 따라 야간과 주말에도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포천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관내 기업 및 유관기관(단체) 등은 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사적(특정) 목적 달성을 위한 대관은 제한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포천시 경로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경로당 운영위원회’는 노인들이 자율적으로 친목 도모, 취미,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인 여가 복지시설인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노인복지 관련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경로당운영위원회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신청한 2025년 경로당 신축 및 매입 안건 등 총 10건의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으며, 10건 모두 선정을 마쳤다. 경로당 신축 및 매입 안건은 건축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기존 경로당의 노후되고 협소한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의결하게 됐다. 특히, 최고로 오래된 경로당의 경우 건축된 지 약 50년 이상이 지나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경로당 신축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시는 올해 2월 경기북부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는 등 어르신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와 일본 이토이가와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청에서 국제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회담을 개최했다. 이토이가와시 대표단은 3박 4일간의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며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요네다 토루 이토이가와 시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토이가와시는 ‘세계지질공원’이라는 두 도시 간의 공통점을 활용한 교육과 민간 관광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 활동 계획을 제안했으며, 포천시는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표명했다. 이후 양 도시 관계자는 회담을 마친 후 각 지질공원을 대표하는 기념품을 교환하며 우호 관계를 다졌다. 이토이가와시 관계자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과 협력하는 모습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다양한 시설이 인상깊다”고 말했다. 요네다 토루 이토이가와 시장은 “세계지질공원을 매개로 두 도시가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나간다면 관광 산업 증진을 위한 연결 체계가 형성될 것”이라며, “다음은 이토이가와시에 방문해 우호를 다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해 가을에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