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창원 그랜드머큐어 엠버서더 호텔에서 KBS 시청자네트워크 ‘제1차 전국대표자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KBS 시청자네트워크가 주최하고 KBS 창원시청자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KBS 시청자네트워크 전국 19개 지역 회원들과 KBS 경영진 그리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KBS 시청자네트워크가 2010년 출범 이후 시청자의 권익 보호와 공영 방송의 역할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온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 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디어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는 이 시대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런 시기에 KBS 시청자네트워크 제1차 전국대표자 회의를 창원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KBS 시청자네트워크 창원 이년호 상임대표는 “2010년 출범 이후 시청자의 권익 보호와 공영 방송의 역할 강화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창원에서 회의를 통해서 미디어에 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행암문예마루 열린 창작공간에서 지난 13일 신달자(81) 시인 초청 강연이 개최됐다. ‘나에게 힘이 되어 준말들’이란 주제로 열린 신달자 시인의 강연은 대한민국 예술원이 주최하고 진해문화원이 주관했으며, 문화예술단체 회원(진해문화원, 진해 문인협회, 한국시낭송가협회 등)과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은 “누구인들 상처 입지 않는 삶이 있을까? 신달자 선생님의 따뜻한 이야기로 힘과 위안을 얻길 기대한다”는 진해문화원 우순기 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했으며, 축하공연으로 소프라노 이승자씨와 한국시낭송가협회가 참여하여 무대를 빛냈다. 문화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알려진 신달자 시인은 이날 강연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니는 꼭 될끼다’고 한 말씀이 버팀목이자 보양식이 됐으며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이었다”며 “‘오늘 밤 무엇을 할 것인가’ 늘 도전하고 나를 들어 올리는 삶이 매우 유익했다”고 고백했다. 더욱이 앞서 지난 6월 8일부터 행암문예마루 열린창작공간에서 진행 중인 시화 전시회 ’열린 바다, 떠도는 詩心‘(주관 한국문인협회 진해지부)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 창원학연구센터가 스토리북 ‘창원의 낙동강 노래’를 14일 발간했다. ‘창원의 낙동강 노래’는 지난 2022년 첫 발간된 ‘공간, 기억을 잇다-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의 재조명’에 이은 네 번째 시리즈로, 창원학연구센터는 스토리북 발간을 통해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의 기억과 이야기를 발굴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스토리북은 40여 년 간 창원의 역사를 카메라로 담아온 양해광 창원향토자료전시관장이 집필을 맡아 약 200장에 달하는 귀중한 사진 자료와 함께 지역민의 삶의 역사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총 4부로 구성된 ‘창원의 낙동강 노래’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지역민의 삶과 낙동강의 변화 과정을 담았다. 창원의 기억과 이야기를 발굴하는 작업인 만큼 모산리 주민 양쾌종 씨와 명촌마을 마지막 어부 김동규 씨 등 우리 지역 개인의 이야기가 수록됐다. 창원시정연구원 김영표 원장은 “빠르게 발전하는 현 시대를 살아가다 보면 우리의 삶에서 낙동강이 분리된 것처럼 느끼기 쉽다”며 “이번 스토리북을 통해 낙동강으로 대변되는 우리 지역의 자연과 이를 바탕으로 살아가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적극적인 노력과 탁월한 전문성으로 시 주요 시책 추진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 네 개 팀을 『이달의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여 표창했다. 경남 최초, 미혼여성 난자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한 ‘여성가족과 여성복지팀’, 파크골프장 정상화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체육진흥과 파크골프관리TF팀’, S-BRT 개통 사전준비 및 시민 불편 최소화에 기여한 ’버스운영과 버스운영팀‘, 우수기 전 창원천 범람 예방을 위해 조기에 퇴적토를 제거 완료한 ‘하천과 생태하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해당 팀에 표창장을 수여하는 한편, 부상(창원사랑상품권)과 특별휴가 1일도 각각 부여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성과를 내는 직원에 대해 확실히 포상하여, 업무수행에 대한 동기부여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매달 우수공무원 표창뿐만 아니라 분기별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발굴, 포상하여 직원 사기 앙양에 지속해서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창원맘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하고 직장 부모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 창원맘커뮤니센터는 여성회관창원관 4층에(성산구 대정로 20번길 11) 자리한다. 창원맘커뮤니티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직장 부모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번 개소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박선애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위원장, 구점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 기념식,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개소식 부대행사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친화 홈베이킹 교실도 운영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휴게실에 비즈·매듭·가죽 등 여러 재료를 활용한 공예작품과 손뜨개로 만든 인형 옷 등 직장맘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맘스뮤지엄’을 설치하여 개소식에 참석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맘커뮤니티센터가 출산 육아기 맞벌이 가정이 일·가정양립의 어려움을 극복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는 하절기 대비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관내 먹는 물 공동시설 13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먹는 물 공동시설이란 먹는 물 관리법에 따른 상시 이용인구가 50명 이상이거나 수질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해 시장, 군수가 지정한 우물, 샘터, 약수터 등을 말하며, 마산합포구는 밭터, 수발사, 무곡탑, 자산, 무학기도원, 등나무 산장, 만날재 7개소, 마산회원구는 제2금강산, 만수봉, 창신, 구미, 전안, 안개 6개소로 총 13개소가 마산지역의 먹는 물 공동시설로 지정되어 관리 중이다. 먹는 물 검사규칙에 따라 분기별 전 항목인 47항목 또는 6항목에 대한 검사 의뢰를 완료하고 창원시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수질검사 성적서를 게시하며,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시설은 사용 중지 안내문을 게시하여 원인 분석과 후속 조치를 이행한 뒤 재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먹는 물 공동시설의 수질관리와 시설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이용자가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목요일 창원복합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3기 창원시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이하 시민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민대학은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든든한 동반자를 양성하기 위해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5월 9일 목요일 시작한 시민대학은 3기까지 총 310여명이 수료했으며, 4기는 9.25~26.(진해구 시민), 5기는 10.23~24.(마산합포구 시민) 예정되어 있다. 이번 제3기는 성산구 8개동 109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1일차 △지속가능미래 연구소장 안명선 대표(지속가능발전 이해), 2일차 △전 남극세종기지대장 윤호일 박사(기후위기시대 리더십의 중요성)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우수한 강사진의 열띤 강의와 함께 일상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특히 다회용기 사용으로 쓰레기 없는 교육장 운영이 좋았다는 반응이 많았다. 수료식 축사에서 조명래 제2부시장은 “세계 최대 기술박람회인 CES가 3년 연달아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선정한 이유에서 지속가능성의 중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수상 안전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6월 13일 장금용 제1부시장이 물놀이 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내수면 물놀이 지역인 마산합포구 용대미 및 거락숲 2개소와 광암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시설 설치 상태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복무 상태 △위험안내 알림 표지판 설치 여부 등에 대하여 점검했다. 창원시 관내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은 6개소로, 안전 시설물을 정비하고 6월 1일부터 안전관리 요원 15명을 배치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광암해수욕장은 개장 전 6월3일부터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하여 안전관리 요원 2명 및 현장 상황 근무 요원 1명을 조기 배치하고 해수욕장 개장(6월 29일~8월 18일) 기간에는 안전관리 요원 7명 및 현장 상황 근무 요원 2명으로 증원 배치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하면 물놀이 지역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점검 및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 3개 특례시(수원·고양·용인) 및 인구 100만이 넘어 준회원 자격으로 참석한 화성시와 특례시 권한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특례시가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인 특례를 담기 위해서는 정부가 진행하는 특별법 제정에 특례시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정부에서도 법안 마련을 서두르는 만큼,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 국회와 적극적인 협의 과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4기를 이끌어갈 대표회장으로 수원, 감사도시로 창원을 선출하였으며,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가 준회원으로 정식 가입해 향후 특례시 권한 확보에 새로운 방향과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받았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특례시 특별법 제정으로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보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 기대된다”며, “기획 권한의 이양과 특례시 도시 규모를 고려한 재정지원이 특별법에 반드시 반영되어 실질적인 권한을 받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특별법 제정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관내 중소 벤처기업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선순환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C-블루윙 펀드 30억 원을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다. ‘C-블루윙 펀드’는 창원(Changwon)의 영문명 첫 글자 ‘C’와 창원의 젊음 생기를 뜻하는 ‘블루(Blue)’, 날개 ‘윙(Wing)’의 합성어로 창원시장의 공약사항인 신생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1,000억 원 펀드 조성을 목표로 창원 산업에 날개를 달아 생동감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은 시 고유 펀드의 명칭이다. 지난해 창원시장의 공약사항인 1,000억 원 펀드 조성을 달성한 창원시가 이번에 조성하는 C-블루윙 펀드 4호 ‘라이콘 스타트업 투자조합’은 의 식 주 등 생활문화 분야에 ‘제조기반, 서비스 혁신’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기업을 포함해 창원에 있는 초기 유망 신생기업에 창원특례시의 출자금 5억 원의 3배인 15억 원 이상을 투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정부 모태펀드 출자 사업 중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라이콘(LICORN)’ 펀드 계정에 출자해 투자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위해 행 재정적으로 지원할 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는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들 단체전 ‘창동산책 : 예술로 거닐다’를 지난 7일부터 창동아트센터 2층 전시실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이 지난 3년간의 창작활동의 결과물인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총 36명의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이 참여를 했고, 작품 분야는 사진, 회화, 도자, 공예 등이다. 전시는 창동아트센터(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서6길 24) 2층에서 오는 7월 7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며,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관람객들이 지난 3년 동안 묵묵히 창작의 길을 걸어오신 입주예술인의 결과물을 통해 또 다른 사유를 접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동예술촌은 침체된 마산 원도심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2012년 5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문화공간으로 현재 다양한 예술분야의 입주예술인 43명이 활동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화) 저녁 7시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1인가구 17명을 대상으로 1인가구 자조모임 ‘향기 테라피’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6월11일부터 7월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9시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플라워 클래스, 나만의 향수 만들기, 차블랜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인가구의 사회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완화 및 심신 안정을 위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색다른 경험이었다. 참가자들과 서로 어울려서 꽃바구니를 만들다 보니 일상에서 지친 심신이 치유되는 느낌이 들었으며 일회기가 아닌 다회기성으로 진행되어 너무 좋았고 다음 수업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창원특례시에서는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을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주제별 자조모임(클라이밍, 요리, 정리수납)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호우와 폭염을 대비하여 현재 진행 중인 창원스포츠파크 내 실내수영장 등 공공체육시설 공사 현장에 대하여 지난 12일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철 환경 변화에 대비하여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 조치와 현장 관리사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지도⸱점검했다. 강창열 체육진흥과장은 “공공체육시설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안전은 최우선 과제”이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공공체육시설 관리에 대한 신뢰를 높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시는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 정착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9월 21일 ~ 2024년 9월 20일 기간 중 도내 중견·중소 조선업 신규 취업자로, 타·시도에서 창원시로 신청일 이내 전입신고를 완료하고, 3개월 이상 근속하며 신청일 현재 재직 중인 근로자이다. 신청은 취업 후 3개월 경과 후 가능하다. 대기업 근로자, 취업 후 3개월 미 경과자,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근로자,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기숙사에서 퇴거하여 신청일 이내 창원시로 전입신고를 한 경우에는 기숙사 거주기간을 제외하고 지원금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이며, 요건 검토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30만 원씩 현금을 지원한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갖추어 일자리창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은 “조선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7월부터 이주 정착비 지원사업의 요건을 완화하여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일 상남시장 3층 회의실에서 시민과 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의 날’을 운영하여 무료 세금상담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5기 창원시 마을 세무사 중 송창훈 세무사, 박승민 세무사 및 창원시 납세자보호관이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세금 관련 고민을 무료로 상담했다.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을 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창원시에서는 5기 17명의 마을 세무사들이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이날 상담을 받은 시민은 “평소 궁금해하던 세금 고민을 세무사와 직접 대면하여 상담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영완 창원시 세정과장은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세금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 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