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설 연휴도 반납한 채 성북구 보건소와 종합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 의료서비스와 종합상황실 재난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나선 의료진과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먼저 보건소 응급진료소를 방문하여 연휴 기간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한 비상 의료 체계를 점검했다. 이경자 의약과장은 “설 연휴 기간 환자 수 증가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으며, 현재까지 의료 서비스가 차질 없이 제공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구청장은 종합상황실을 찾아 제설작업과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한파와 폭설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한 비상 대응 매뉴얼 준수 여부를 살피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 가동 상태를 확인했다. 이 구청장은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투입되는 직원들을 일일이 만나 격려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종합상황실과 응급진료소 근무자들에게 따뜻한 격려품을 전달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성북구는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성북구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과 ‘비상진료반’을 운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2025년 새해와 설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2월까지 경로당 18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기원하는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새해 인사를 드리며 구정 현안을 설명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는 등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듣는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OO 어르신은 “구청장이 직접 찾아와 새해 인사도 하고 허심탄회하게 말하는 우리의 말들도 경청해주어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비췄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독감과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는 요즘 어르신들이 걱정됐는데, 얼굴을 뵙고 안부를 여쭐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라며 “이번 순회방문에서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성북구는 매년 노후 경로당 시설 보수, 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긴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각 동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맹심)는 지난 21일 성북구 구청장실을 방문해 저소득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3월부터 MG서울미래 새마을금고(이사장 이숙희)에서 무상으로 제공해 준 공간에서 ‘행복 충전 보문복지사랑채’라는 지역복지 거점 공간도 운영중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10시부터 16시까지 근무조를 편성해 자체 운영중인 사랑채는 고립 위기가구의 외출을 유도하고 이웃과의 소통 창구의 기능을 한다. 문턱 없는 나눔 냉장고와 나눔 옷장으로 간편식과 의류를 지원하고,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매월 2회씩 20명에게 지원해주는 엄마의 집밥 사업도 운영중이다. 40년간 이어온 장학금, 길음2동 통장협의회 올해도 300만 원 전달 22일 길음2동 통장협의회(회장 남기항)가 장학금 300만 원, 주민자치회(회장 배성필)가 성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생활비 걱정에 아파도 치료받지 않고, 건강검진도 미루는 노동 약자를 위해 입원 생활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사업은 질병·부상의 치료가 필요한 일용근로자, 특고·프리랜서, 1인 소상공인 등 노동약자에게 입원,입원연계 외래진료,건강보험공단일반건강검진 기간 동안 생활임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성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3억 5천만원 이하, 일정 근로일수 기준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치료목 적이 아닌 미용·성형·출산·요양 목적의 입원(조산원, 요양병원 등), 외국 국적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연 최대 14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취약 근로자들이 걱정 없이 아프면 쉴 수 있도록 서울형 입원생활비 지원으로 노동약자의 건강권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퇴원일 및 검진일로부터 180일 이내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성북구보건소,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의료취약계층의 사설 구급차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COOP(쿱)3119 응급환자이송협동조합과 ‘성북 희망구급차’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응급상황 시 이용하는 119구급차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비응급 상황 환자 이송 시 사설 구급차를 이용하면 기본요금(7만5천원)과 추가요금(1㎞당 1,300원)이 발생한다. 그러나 ‘성북 희망구급차‘ 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은 이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됐다.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의료기관 이송 및 귀가, 병원 간 이송 시 발생하는 사설 구급차 비용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대상자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동 사례회의를 통해 결정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119구급차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설 구급차 이용 비용이 부담돼 힘들어하는 대상자들이 발생하고 있어 ‘성북 희망구급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성북 희망구급차’ 외에도 고령화 및 1인가구 증가로 인한 응급상황 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북부지부 성북구지회가 소외 이웃의 따스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5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서울 성북구에 전했다. 23일 성북구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성북구지회 관계자와 이승로 성북구청장 등 구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했다. 성북구지회는 회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5,225,000원을 구에 전달했다. 성북구지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금해 전달하는 것은 물론, 이웃천사 부동산(청년1인가구 중개수수료 반값 지원) 등 지역주민을 위한 여러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정옥 지회장은 “부동산 경기 불황으로 모두가 힘겨운 시기임에도 많은 회원께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주신 점 감사하며, 성북구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그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록 잘 도와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이웃을 위해 나눔에 참여하신 회원분들의 따스한 마음이 지역사회로도 확산되고 있다” 면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세심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역의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융자 강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 구는 22일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특별융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보증 우대와 낮은 금리의 융자를 받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가 1억 원, 우리은행이 23억 원을 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300억 원 규모의 특별융자를 진행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경기 불황의 장기화로 인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에도 200억 원 가량의 융자를 실행해 463개소의 소상공인이 수혜를 받은 바 있다. 올해는 100억 원을 늘린 300억 원의 보증재원을 마련해 더욱 많은 소상공인이 신속하게 안정적인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대상은 성북구 소재 사업자등록 3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개인 신용평점 595점 이상인 업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기보증 포함 최대 5천만 원 이내다. 대출 기간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며 대출금리는 연 2.9% 내외의 변동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독감 등 최근 유행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의 확산을 막고자 마스크 자율 착용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우선 구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구 누리집을 비롯해 구가 운영하는 다양한 SNS를 통해 ▲의료기관 및 약국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등) 이용 시 마스크 착용 ▲감염 취약 장소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사람이 많은 밀폐된 곳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실천 수칙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등 요양시설, 경로당 등 노인시설, 어린이집 등 영유아시설, 아파트 등 주거시설의 직원과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마스크 착용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으며 각 시설로 안내문과 포스터 등을 신속하게 발송한 바 있다. 구민에게 사랑을 받는 구 캐릭터 ‘짹짹이’도 마스크를 착용했다. 짹짹이는 구의 각종 행사에 출연할 때마다 함께 사진을 찍고자 하는 이가 줄을 서는 소위 ‘성북구 인싸’다. 평소 구청사 1층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는데 캠페인의 홍보를 위해 최근 마스크를 착용했다. 방문객들은 “짹짹이 머리가 커서 얼굴 크기에 맞는 마스크를 찾기 어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정국 혼란 상황 및 내수 경기 침체 장기화에 대응하고자 구 내 사회 투자 기금을 융자한 사회적 경제 기업에 최대 6개월간 상환 유예 조치를 시행한다. 상환 유예는 성북구 사회 투자 기금 융자 약정 체결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기업 중 재정 부담을 겪고 있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조치로 성북구 내 사회적 경제 기업은 기업 부채 부담을 완화하고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환 유예 신청서 접수 기간은 2025년 1월 22일부터 2월 12일까지다. 성북구 누리집 내 구정 안내를 통해 관련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기업 부채증명서 등 상환 유예 필요성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3월 중 신청기업에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3월부터 8월까지 상환 원금 및 이자 납입을 유예할 수 있다. 구는 사회적 경제 기업을 지원하고자 사회투자기금을 조성해 매년 4억 규모의 융자 사업을 진행해 왔다. 2025년 1월 현재 35개 기업이 12억 2천만 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받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관내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실시한다. 설 연휴에 많은 구민들이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1월 23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장기외출 및 장기입원 등으로 반려동물을 맡길 곳이 없는 관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을 무료로 일정기간 동안 위탁보호 해주는 사업이다. 위탁보호는 최대 10일까지 가능하며 장기입원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는 최대 20일까지도 가능하다. 우리동네 펫위탁소 이용을 원하는 반려동물 소유주는 신청서와 증빙서류(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한부모가족 증명서 중 해당되는 서류)를 갖춰 구에서 지정한 위탁관리업체(반려견 : 행복하개 키울고양, 반려묘 : 봄동살롱)에 사전문의 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다만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필수이므로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경우,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을 한 후 신청해야 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반려동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은 청년 창업인과 전략산업 종사자 등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해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까지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안암동5가 160-8에 해당 주택을 건설하며, 입주는 2026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임대료는 입주자 소득 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된다. 이 사업은 2020년 9월부터 추진한 ‘안암동 도시재생활성화 뉴딜사업’의 일환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으로 청년 창업인들과 근로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청년층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성북구 경제 활성화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성북구가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 상시 돌봄 활동을 하는 우리동네돌봄단 52인을 선발하고 지난 16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성북구청 4층(성북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우리동네돌봄단은 자원봉사와 사회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는 성북구 주민들로 구성돼 사회적 고립가구 및 고독사 위험 가구에 직접 안부를 확인하고 온정의 손길을 전한다. 현장에 배치되기 전에 직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활동하게 될 52명의 우리동네돌봄단은 각 동에 배치되어 고독사 위험가구에 주 1회 안부확인 실시 후 어려움을 파악하여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복지 서비스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고독사 위험가구의 고독감과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말벗 활동 등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도 기여한다. 특히, 긴 설 연휴를 앞둔 시점에 활동을 시작하는 우리동네돌봄단은 사회적 취약가구 및 1인가구를 중점으로 집중안부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성북구 우리동네돌봄단은 20개 동에 배치되어 지난해 매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성북구의회는 20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임태근 의장과 정기혁 부의장 및 양순임 운영위원장, 이인순 보건복지위원장, 정해숙 행정기획위원장, 이호건·정병기 의원, 김기철 적십자사 성북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위기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 상황 구호 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태근 의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적십자사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따뜻한 세상을 위한 소외 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전파에 구의회가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북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마련하여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함으로써 재해 이재민 구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성북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성북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2025년 성북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신들의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총 20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전체 지원 예산은 4천만 원이다. 참여 모임 당 8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2025년 성북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신규 모임 활동 ‘이웃만들기’ ▲마을공동체 연속 사업 수행 활동 ‘우리마을만들기’ ▲주민이용시설 등 공동체 공간 활동 지원의 ‘공동체공간 활성화’ 3개 분야로 진행한다. 거주지 또는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성북구인 주민모임(3인 이상) 혹은 단체(비영리민간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 주민이용시설 등의 공동체 운영회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신청 사업의 필요성, 창의성, 그리고 지역 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 연계성 등을 위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대한불교진각종 신도 석복희 씨가 올해도 성북구 소외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했다. 강원도철원오대햅쌀10kg 200포로 시가 600만 원 규모다. 대한불교진각종탑주심인당(성북구 하월곡동 화랑로13길 17)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도 참석해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와 희망을 확산하고 있는 석복희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석 씨는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소외이웃에게 추위와 어려움은 더 크게 다가올 것이기에 신앙의 가르침에 따라 정성을 담은 공양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자비의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석 씨는 성북구 외에도 울릉도, 독도, 청량리 나눔 밥퍼 운동본부는 물론 다른 지역 무료공양센터까지 매년 쌀을 기부하면서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소외이웃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기부자의 관심과 실천이 있기에 그래도 살맛 나는 세상이라는 생각을 모두가 갖게 되는 것 같다”면서 “행정도 기부자의 나눔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