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기록원은 6월 9일 법정기념일인 '기록의 날'을 맞아 “기억을 넘어 기록으로” 라는 주제로 기록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기록의 매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한지에 대해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기록문화 저변 확대와 도민들의 기록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9일 오전 10시부터 경상남도기록원에서 열리며, 민간기록보존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특강을 가진다. 특강은 강홍도 의령군 봉수면 주민자치위원장이 ‘한지의 기원 및 종이에 담긴 기록들’을 주제로 강연하며,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보유자인 신현세 장인의 전통한지 제작 영상 시청에 이어 한지의 재료인 닥나무 식수와 기념촬영도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2일까지 닥종이 인형과 한지 공예품이 전시되며, 도민들은 훈민정음 목판본 탁본 체험을 통해 기록문화의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김태희 경상남도기록원장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산림녹화 기록물이 우리 도 포함 공공기관 소장 자료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 풍수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와 함께 ‘2025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4일 김해시청 일원에서 개최했다. 경남도 건축과장, 김해시 도시디자인과장,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장, 김해시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도민과 함께하는 불법 광고물 추방 거리 캠페인과 재해 대비 모의훈련이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강풍으로 간판이 떨어지는 위기 상황을 가정해 지자체 공무원과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재해방재단이 신속하게 대응하는 절차를 실습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훈련으로 주목받았다. 현장에서 만난 김해시민은 “비바람이 심한 날엔 낡은 간판이 떨어질까 걱정될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점검하고 훈련하는 걸 보니 안심되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옥외광고물은 도민의 일상에 가까운 시설물로, 정기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며, 앞으로도 시군,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와 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지난 5월 27일 발표된 환경부의 ‘2025년 녹조 중점관리 방안’과 연계한 여름철 낙동강 녹조 발생 대응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은 5월 29일부로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어 있으며, 칠서 지점 또한 5월 26일 조류 측정 결과 관심 단계 발령 기준인 1,000세포수를 초과했고, 기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 2일에 실시한 검사에서도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향후 발령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최근에 발표한 환경부의 ‘2025년 녹조 중점관리 방안’과 연계하여 녹조로부터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물 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부터 대응, 관리체계 구축에 이르는 총체적 녹조 관리 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방안은 3대 과제를 중심으로 8대 추진과제를 담고 있으며, 녹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총인(T-P) 등 녹조 원인 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오염원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녹조 발생 시 신속한 제거를 위해 총력을 다하는 등 환경부와 지자체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낙동강수계 오염원인 중 농촌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제70회 현충일(6월 6일)을 앞두고 6월 4일 오전 9시 진주시 판문동 충혼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경남을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추념식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자, 총학생회 간부, 학군사관후보생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헌화 및 분향은 총장, 본부 보직자, 총학생회, 학생군사교육단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권진회 총장은 방명록에 “지역대학의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대학원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공과대학 고분자공학 전공)남상용 교수는 6월 2일 제주ICC에서 열린 한국공업화학회의 2025년 춘계 학술대회에서 ‘제9회 이녹스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공업화학회는 공업화학 분야에 종사하는 50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국내의 에너지, 환경, 화학공정, 재료, 인공지능(AI)을 망라하는 화학 관련 대표학회로서, 6월 1~4일 제주 ICC에서 2500여 명의 국내외 회원이 참가하여 국제학술대회 겸 총회를 개최했다. 이녹스학술상은 한국공업화학회가 ㈜이녹스의 후원을 받아 2017년 제정한 상으로, 공업화학 분야에서 학술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이룬 회원을 선정·포상함으로써 해당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장려하고, 연구자의 업적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기 위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녹스학술상은 논문인용지수가 학문분야별 상위 10% 이내인 학술지에 최근 5년간 주저자로 게재한 논문이 15편 이상, 연구자의 생산성과 영향력을 평가하는 지표인 ‘H-Index 20’ 이상이어야 후보로 추천될 수 있기에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남상용 교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본 동경한국학교에서 열린 ‘제2회 일본 K종이접기 축제 한마당’에 참가했다.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해 경남의 전통문화와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이번 행사는 재일동포와 일본 관람객이 함께 참여해 한·일 간 문화교류의 장이 됐으며, 종이접기 강좌, 평화기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상남도 동경사무소는 행사 기간 △진주남강유등축제, 함안 낙화놀이 등 지역 대표 축제를 중심으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친근하게 전달하며,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외국인 및 재외동포 대상 장기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 ‘경남 한달살기’를 집중 홍보하며, 방문객 대상 SNS 이벤트와 일본어 안내자료 배포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현장에 참여한 야마자키 노부요시씨는 “평소 한국에 관심이 많아 서울과 부산 같은 유명 도시는 여러 번 방문했지만,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제29회 경남중소기업대상’ 포상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경남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경영 및 기술 혁신을 이룬 중소기업과 우수 장기재직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와 경남중기청, 경남은행, 경남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난해까지 중소기업 총 202개 사와 131명의 근로자를 선정, 시상했다. 제29회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경상남도지사 표창 4개 사(경영혁신 2, 수출 1, 여성기업 1),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4개 사(기술혁신 2, 창업벤처 2), 경남은행장 표창 특별상 1개 사, 우수 장기재직자 10명 등 총 6개 부문 9개 사와 우수 장기재직자 10명을 선발·포상할 계획이다. ‘경남중소기업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금리 우대 및 평가(경영안정·시설설비자금) 가점 △경상남도 국내전시회 참가지원사업 및 해외마케팅사업 가점 △ 경남중기청 해외공동마케팅사업 가점 △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 △ 경남은행 여신지원 우대 △ 경남신문 게재를 통한 수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시군과 함께 경남형 체류관광을 위해 시행 중인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이 인기몰이 중이라고 밝혔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은 소규모 개별 여행 증가에 따라 참가자가 여행지를 방문하여 장기 체류를 통해 관광지를 직접 홍보하는 사업으로 2021년도에 처음 시작됐다. 경남도 이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되며, 재외동포와 외국인도 참여 가능하며, 방문한 관광지를 개인 SNS를 통하여 직접 홍보한다. 지난해의 경우 전 시군을 대상으로 2,598명이 신청하여 878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 중에는 서울·경기·인천을 포함하는 수도권 참여자가 57%를 상회 했고, 15박 이상 참여자가 20%로 장기체류형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재외동포와 외국인 54명이 참여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관심을 받았다. 올해의 경우 시군별로 대부분 1차 공모가 진행됐으며, 6~7월부터 2~3차 공모가 예정되어 있다. 시군에서 진행된 1차 모집의 경우 1,362명이 지원했으며 434명을 선정되어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업에 참가하는 경우 5일에서 30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하수함양사업 공모에 진주 대평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하수함양사업은 지하수 공급능력이 부족한 시설재배단지에 주입정을 설치하여 고갈되어 가는 지하대수층에 지하수를 인공적으로 함양하고, 이를 다시 농가가 활용할 수 있게 하여 작물재배 및 난방(수막)에 필요한 지하수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6개 시도 12개 기초자치단체가 도전한 가운데, 진주 대평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경남도는 국비 4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에 선정된 진주 대평지구는 농경지 총면적 118ha에 104.5ha, 1,089개소의 대규모 시설재배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지역으로서 딸기를 주 작물로 수막재배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그간 작물재배 및 난방(수막재배)에 필요한 지하수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어 오고 있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이번 농식품부 지하수 함양사업에 대평지구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그간 부족했던 시설재배용수 32,767톤을 매일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수출 딸기 농가의 난방비 절감과 농업생산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환경생명화학과와 스마트농산업학과는 5월 31일 경상국립대학교 내동캠퍼스와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내 부지에서 제11회 토양조사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대회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토양단면 판별·분류 능력을 교육하고 경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론 교육(1회)과 실습 교육(2회), 그리고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토양조사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기회를 가지며, 실질적인 토양학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된다. 토양조사경진대회는 (사)한국토양비료학회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경상권, 전라권, 경기/강원권, 충청권 등 4개 권역의 대학이 돌아가며 맡는다. 이번 대회는 경상국립대학교가 주관했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25팀, 98명이 경상국립대학교 내동캠퍼스와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내 부지에 조성된 단면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의 시상식은 8월 27일 (사)한국토양비료학회 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단체전에서는 최우수팀(1팀)과 우수팀(1팀)에게 농촌진흥청장상이 수여되고, 장려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G-BRL)’에 2개 연구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경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경상국립대는 앞으로 3년간 연구실당 15억 원씩 30억여 원을 지원받는다.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G-BRL, Global Basic Research Laboratory)은 특정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소규모 기초연구실을 지원하여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심화형, 개척형으로 구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작년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와 자유롭고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국제공동연구를 강화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에는 47개 대학 103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경상국립대학교는 경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경남을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이자 연구중심대학으로서 기초연구 및 혁신적인 학문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가 2025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과 자율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상국립대학교는 2010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까지 16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됐다. 경상국립대학교 입학처(처장 임지영)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대학들은 2년 동안(2025~2026년) 고교교육과 대학 간의 연계 확대, 대입 책무성 및 공정성 제고 등을 위한 기본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부는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5개교가 신청했다. 선정평가 및 사업총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92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올해 기본사업비로 약 538억 원(교당 약 5억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대학 가운데 경상국립대학교를 포함한 16개교는 자율공모사업에도 선정돼 고교교육 지원 및 사회적 책무성 확보를 위한 주요 과제와 관련한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자율공모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추가로 약 40억 원(교당 약 2억 5000만 원)의 성과보상(인센티브)이 지원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문용호 항공우주공학부 교수)는 5월 28~29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진주창업지원센터 사업설명회(투자유치특강)’ 및 ‘경남 대중소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진주시 진주창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한 ‘사업설명회 및 투자유치 특강’에서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 투자 연계기관 관계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이노테크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안내 ▲경남진주강소특구 ‘WINGS’ 플랫폼을 통한 세부 창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사업계획서 작성법 및 투자생태계 특강 ▲진주창업지원센터 사업 운영 일정 등이 소개됐다. 특히 사업설명회와 연계하여 진행된 ㈜소풍벤처스의 투자생태계 특강에서는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들의 실전 투자유치 비법이 소개되고, 창업기업들의 효과적인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한 코칭이 질의 응답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경상남도,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디캠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전기연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배는 skip, 건강은 keep”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경남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박기수 의학과 교수)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슬로건 공모전의 시상식을 6월 2일 경남금연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담배의 폐해를 알리고 건강한 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남도 내 각 대학에서 많은 학생이 참여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는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젊은 세대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는 진주보건대학교 치위생과 강희정 학생의 “담배는 skip, 건강은 keep”이라는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각각 진주보건대학교 간호학부 김현정 학생의 “금연은 저속노화, 담배는 가속노화”와 박소희 학생의 “금연 중인 너, 좀 설레”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공모전으로 금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인 예방의학과 김녹범 교수는 “이번 공모전에서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과 금연에 대한 높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6월 2일, 진주시 투표소와 개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2일 오후 진주시 하대동 제1투표소를 찾아 투표소 통신체계, 정전 및 안전 관리 대책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투표 운영 장비와 장애인 편의시설, 전기·통신장비 등의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후 박 부지사는 진주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진주시 개표소를 방문해 출입문 폐쇄 및 잠금장치 등 보안 상태를 확인하며 개표 준비 상황도 꼼꼼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박 부지사는 “공명한 대통령선거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한 만큼, 투표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를 대비하고, 투·개표소 보안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경남도와 18개 시군은 지난달 실시된 사전투표를 안전하게 마무리했으며, 2일에는 도내 922개 투표소와 22개 개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하는 등 제21대 대통령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남도는 도민의 원활한 투표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도 홈페이지를 통한 투표소 안내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