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박소준)는 26일(수)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성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지난 2년간 총 243건의 안건이 접수·회부되었으며 이 중 조례안은 178건이며 그 중 의원발의는 135건으로 75.8%에 달한다. 또한 시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총 516건을 지적하여 지적된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시정을 개선하고 집행부의 변화를 당부했다.
또한, ▲조례안 제·개정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 22회 ▲지역사회 현안 파악을 위한 현장방문 22회 ▲타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견학 10회를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을 뛰었다.
특히 내국인 근로자의 농업근로 기피 현상 심화 및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자 ‘농촌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위한 연구회’ 활동을 통해 농가·근로자·용역업체가 상호 상생하는 적절한 임금을 도출하여 농가들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는데 일조했다.
박소준 경제산업위원장은 “2년여간 함께한 경제산업위원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후반기에도 초심 그대로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짧은 소회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