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전라남도가 주최한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전라남도 내 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서비스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실적과 연간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발하는 자리다. 이번 평가에서 나주시보건소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실행한 점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동 및 청소년부터 중장년층, 노년에 이르기까지 각 연령대별로 발생할 수 있는 정신적 어려움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특히 올해부터 새로 도입한 임산부 정신건강 프로그램과 우울 예방 집단 상담을 통해 총 43회에 걸쳐 246명이 참여했다. 취업 부담과 학업 스트레스가 높은 청년의 마음건강 이동상담 및 캠페인을 14회에 걸쳐 761명에게 진행했다. 또한 공공기관 등 직장인 마음건강 프로그램 24회를 통해 350명이 참여하는 등 일반시민의 정신건강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 최대 축산업 중심지인 나주시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한 시책 성과를 드높였다. 나주시는 2024년도 전라남도 축산 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축전염병 재난 대응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 전라남도 동물 방역 위생 시책 종합평가 대상에 이은 상훈으로 이로써 올해 축산행정분야 3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 등 4개 분야 29개 세부 시책 항목을 평가한다. 시는 폭염 등 기후 변화 따른 축산 재해예방, 지속가능한 상생에 중점을 둔 깨끗한 농장 지정 확대 2년 연속 1위, 축산물 소비 촉진 노력 등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우 가격 하락, 사료비 상승 등 축산농가들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 시책이 돋보였다. 시는 조사료 품질 향상 지원,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긴급 지원, 한우 개량 인공수정 등 17개 시책사업을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 9월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 개최를 비롯해 2024 나주영산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8일 나주시가족센터에서 아동참여단, 청소년참여위원회, 옴부즈퍼슨(아동권리대변인)이 함께 참여한 아동정책제안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동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청소년 100원 버스, 아동을 위한 놀이‧문화 시설 확대, 아동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공모전 확대 등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미래 주역인 아동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시정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은 각 부서에서 심도 있게 검토해 최대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2021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지난 3년간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 팝업 놀이터 운영, 아동친화 6대 영역 공모사업, 영상 숏폼 공모전 등 아동이 행복을 누리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경영 위기에 놓인 벼 농가를 위해 15억원 규모 벼 경영안전대책비 전액을 자체 예산으로 편성해 추가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쌀 시장 개방에 따른 국내산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폭락, 병충해 피해 등으로 생계 위협을 받는 벼 농가 지원을 위한 벼 경영안정대책비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특히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벼멸구 피해로 수확량이 현저히 감소한데다 쌀값 역시 20kg기준 4만6021원으로 전년 대비 약 10% 폭락해 농가 경영난이 심각해진 상황이다. 나주시는 매년 전라남도와 함께 도내 벼 농가를 대상으로 벼 경영안전대책비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총 49억원(도비40%·시비60%)을 편성했으며 이번 추가 지원까지 총 64억원을 올 연말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나주시 관내 주소지와 농지를 두고 직접 벼를 생산하는 농가로 1만172농가, 전체 농지 7121ha가 해당한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기존 전라남도 벼 경영안전대책비 지급 대상 농가 중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지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9일 나주목사고을 시장에서 민․관․소방 합동으로 ‘안전 한바퀴로 지역 안전을 지켜요’라는 슬로건 아래 화재 예방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나주시, 나주소방서, 목사고을 시장상인회 등 30명이 참여하여 시장 내 위험 요소를 찾아 안전신문고에 신고하고 개선해 나가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화재 예방 홍보와 더불어 나주시민안전보험, 화재예방 전단지도 함께 배포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병호 안전도시건설국장은 “이번 민·관·소방 합동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통해 주변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생활 속 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한 ’2025년도 농업분야 자체시책사업‘ 신청을 2025년 1월 1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의 실질적 소득 창출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총 19개 사업을 지원한다. 지원 사업은 농업정책(3건), 배원예유통(4건), 식품산업(2건), 축산(3건), 농업진흥(3건), 기술지원(4건)으로 사업비 규모는 보조금 및 융자를 포함한 46억원 규모이다. 신청자격(대상)은 사업 예정지가 나주시 관할 구역에 있고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실거주자이면서 관련 법규 및 사업시행지침에 정한 기준에 적합한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 등이다. 희망자는 2025년 1월 13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분야별 세부 사업목록 및 자세한 내용은 나주시청 누리집 열린시정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사업 신청 내용에 대한 적정성 심사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 후 2025년 2월부터 해당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소방서는 나주시청 안전재난과와 함께 겨울철 안전대책 일환으로 전통시장의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업 간담회와 화재예방 가두캠페인을 지난 19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을 위한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겨울철 화재 위험성이 높은 시기를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화재 예방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가두캠페인에서는 나주소방서와 나주시청 관계자들이 전통시장 일대를 돌며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및 완강시 사용법,비상시 대피 요령 등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박연호 나주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와 주민 생활에 밀접한 공간인 만큼,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전력설비사업협동조합이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나주전력설비사업협동조합은 이앤엠테크, 위테크, 테크윈, 이엔테크, 에이스테크 등 5개 기업이 뜻을 모아 설립된 조합으로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왕곡면 어르신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간편 죽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윤경식 이앤엠테크 대표, 전재영 테크윈 대표, 김은희 위테크 부대표 등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윤경식 이앤엠테크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 사랑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항상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나주전력설비사업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쓰일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고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나주시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인 소상공인 점포 개수를 15개소 이상으로 완화했다고 19일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해서는 2천㎡내 소상공인 점포가 상업지역은 25개소, 비상업지역은 20개소 이상 밀집하고 있어야한다. 하지만 특정 지역을 제외, 지역 상권 대부분이 해당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워 사실상 지원 기회를 받지 못해왔다. 현재 나주시 관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 운영 중인 곳은 점포 32개소가 입점해있는 빛가람동 하나로플라자이다. 시는 이에 지난 11월 소관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와 사전 협의를 거쳐 12월 ‘나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 밀집구역 점포 개수 기준을 완화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행하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자격이 부여된다. 지역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와 동등하게 시설현대화, 주차환경개선, 특성화시장 등 정부와 지자체에서 공모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와 영광군 농협 조합장 및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상생과 발전의 뜻을 함께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시와 영광군 농협 조합장 및 임직원들이 총 1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양 지역이 상호 협력과 우호를 다지는 상징적인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나주시에서는 신경훈 농협 나주시지부장과 문홍열 마한농협 조합장, 이은상 세지농협 조합장, 장행준 영산포농협 조합장,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 박영웅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임봉의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영광군에서는 조기영 농협 영광군지부장을 비롯해 정길수 영광농협 조합장, 강상호 서영광농협 조합장, 김남철 굴비골농협 조합장, 조형근 백수농협 조합장, 김용출 영광축산농협 조합장, 양하수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함께했다. 조기영 영광군지부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가 나주와 영광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분야의 우수사례와 주거복지 계획수립, 비정상거처 지원실적, 청년월세 추진실적 등 12가지 추진 실적을 평가해 성과가 뛰어난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나주시는 아동주거 취약가구 개선사업을 통해 타 지자체에서 시도하지 않은 대상가구의 심도깊은 욕구조사와 전문가의 피드백 등 혁신적 복지 모델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주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아동분과, 주거분과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주거복지 지원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써 주거복지의 질적 수준이 크게 향샹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주거 취약가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안전은 문화다’라는 목표 아래 2024년 한 해 동안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 ‘교통안전 캠페인’, ‘남도안전학당’을 통해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했다. 특히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9월부터 생활·교통·자연재난·범죄·보건분야를 아우르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59곳에서 100회 진행되어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15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남도안전학당’도 큰 성과를 보였다.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남도 위촉강사가 직접 진행한 안전교육은 올해 30회 운영되어 95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또한 상하반기에 걸쳐 민·관·경 합동으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나주시와 함께하는 안전한바퀴’ 등 안전예방 캠페인을 7회 실시했다. 나주경찰서, 나주교육지원청, 나주청년회의소, 나주녹색어머니연합회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안전문화를 확산시켰다. 특히, 5월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 호응 … 내년부터 50세 이상 주민으로 대상자 확대 나주시 보건소가 올 한 해 빈틈없는 감염병 예방과 신종감염병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체계 구축에 힘써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나주시는 2024년도 신종감염병 대응 관련 전라남도지사 기관 표창과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전반에 대한 정량 평가와 우수사례 및 업무 관심도 등을 가점하는 방식으로 11개 항목, 27개 지표를 평가했다. 시 보건소 질병관리과는 민선 8기 출범 후 ‘살기 좋은 행복 나주, 모두가 건강한 나주’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건강을 최우선한 선제적인 감염병 예방·대응 체계 강화에 힘써왔다. 보건소는 각 의료기관에서 감염병 환자 등을 진단한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법정 감염병 89종 가운데 제1급 감염병 17종은 즉시 신고, 제2·3급 감염병 49종의 경우 24시간 이내 신고하도록 감시·관리하고 있다. 올해 정부합동평가에서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물가·고금리,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생계 부담을 덜고자 상하수도요금 인상을 미루기로 했다. 나주시는 18일 ‘나주시 수도급수 조례’, ‘나주시, 하수도 사용조례’ 개정 등 시의회와 공조를 통해 상하수도요금 인상을 2025년 6월 말까지 유예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앞서 지난 16일 민생대책 긴급회의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에 부담을 주는 요인을 최소화하고 도움을 최대화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 해달라”며 분야별 서민 생활 안정 대책 방안을 각 부서에 주문한 바 있다. 시는 도내 타 지자체에 비해 생산원가 대비 수익이 현저히 낮은 상하수도요금 현실화를 위해 당초 2025년 1월부터 상하수도요금을 11.1% 인상할 계획이었다. 현재 나주시 상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상수도는 49.2%, 하수도의 경우 8.12%로 전라남도 평균(상수도 62.6%·하수도 26.5%) 이하인 상황이 지속돼왔다. 하지만 물가 상승, 고금리 등에 따른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심도있게 고려해 시의회와 공조, 조례개정을 통해 인상 유예 결정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의회는 지난달 20일부터 18일까지 29일간 진행된 제265회 정례회를 끝으로 2024년도 회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2024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5년도 본예산,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024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했다. 또한, 지난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이루어진 행정사무감사는 각 상임위 별로 실시돼 총 480여건의 건의 및 시정 요구를 했고, 총 1조107억여원을 심의했다. 위원회별 활동내용을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 시정 및 건의 약 200여건, 심의 예산 약 5158여억원 △농업건설위원회 시정 및 건의 약 120여건, 심의 예산 약 3169여억원 △에너지관광위원회 시정 및 건의 약 190여건, 심의 예산 약 1756여억원이다. 이재남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후반기 출범 후 지난 5개월을 돌이켜보면 현장방문, 간담회, 청소년 의회교실 등 활발한 활동으로 시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