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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년 심뇌혈관질환 예방 ‘헬스 페어링 2030’ 프로그램 추진

남양주시 고당센터, 청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헬스 페어링 2030’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다음 달부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이하 고당센터)에서 2030세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헬스 페어링 2030’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층의 건강 인식 제고와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교육, 혈압 측정, 식습관 개선, 야외활동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을 체험하게 된다.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고당센터 카카오톡 채널에서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끝까지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 선물도 지급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실생활에 맞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작은 실천 하나가 큰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고당센터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7월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