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2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양평군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 4명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군 내 각 부서에서 총 17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추천됐으며, 실무위원회 심사와 주민·직원 투표,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4건이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광고물 제도 개선 및 불법 간판 정비를 통한 도시경관 향상 ▲수질보전특별
대책지역 1권역 내 교육용 친환경 선박 운행 허용을 위한 관련 고시 개정 ▲폭설로 인한 정전 상황에서 비상대피시설의 신속한 운영 ▲보건복지부 ‘대상’을 수상한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등으로, 군민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혜택을 주는 성과들이 포함됐다.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와 함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이들의 사례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로 공유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정은 단순한 포상을 넘어, 군 전체 공직사회에 긍정적인 자극이 될 것”이라며 “적극행정을 통한 지역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