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금정구 1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회의 개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 및 협력체계 구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4일 구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해 1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상으로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운영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번 회의는 지역리더 복지역량 강화의 장으로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장년 고독사 예방 우수사업 공유 ▲금정구 의료 돌봄통합지 원 시범 사업 설명회 ▲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사업 및 희망복지팀 사업 안내에 이어 향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회의 운영 방식 및 세부 사업 논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허정빈 대표 위원장은 "다른 동 지사협 특화사업의 비결을 배우고, 특히 앞으로 시행되는 의료 돌봄 통합지원 제도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금정구 지역에서 도움이 되는 봉사자로서 역할을 고민하며 민관협력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따뜻한 이웃 돌봄이 실현되도록 동과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하며, 구에서도 동 협의체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