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킹 데이' 개최

오는 28일 개최, 사회적경제 지원정책과 기업 성장 전략 모색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8일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킹 데이’는 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이 모여 교류하고 협업을 구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분기별 개최를 통해 기업 간 유대 강화를 목표로 한다.

 

첫 번째 행사는 ‘2025년 사회적경제 지원정책과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김진석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수도권총괄본부장이 올해 사회적경제 정책과 사업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강연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기업 간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공동사업 추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 신청서는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은평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를 통해 교육, 컨설팅, 판로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력과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