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가정의 달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

오는 31일까지, 10배수 순서 기부자 대상 답례품 추가 증정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은평구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5월 중 ‘고향사랑이(e)음’을 통해 은평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한 기부자 중 10배수에 해당하는 기부자 10명에게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10만 원 이상 기부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가 증정 답례품은 은평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인기 있는 ‘온지술도가 프리미엄 막걸리 세트’와 ‘사막여우 머그컵 세트’ 중 무작위로 발송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제도 시행 3년 차를 맞이했으며, 자신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2천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은평구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추가 증정 혜택을 마련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은평구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다”고 말했다.

은평구, 아이돌보미 채용으로 돌봄 공백 최소화

일과 가정의 양립, 아동의 건강한 성장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운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맞벌이 가정과 양육 공백 발생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아이돌보미 채용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돌봄 인력 확충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대기 가구 수를 줄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이 필요한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의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하는 것으로 등·하원 보조,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 다양한 돌봄 활동을 한다. 지원 자격은 아이돌봄지원법에서 규정한 결격 사유가 없는 자로서 만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영아 돌봄이 가능해야 한다. 특히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 수료자 또는 아이돌보미 활동 경력자이거나 보육교사, 유치원 교사, 초·중등교사, 의료인과 같은 아이돌봄지원법 규정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은평구가족센터 누리집 모집공고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서류가 접수되면 서류 심사, 인·적성검사,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된 아이돌보미는 은평구 전 지역에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