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는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대만 암웨이(Amway) 기업체 포상 관광단의 ‘릴레이 방문’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3월 1일부터 3월 7일까지 2박 3일간 총 3차례에 걸쳐 도를 방문한 대만 암웨이(Amway) 기업체 포상 관광단 1,200명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동계 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스키, 눈썰매, 송어낚시 등 강원의 대표적인 겨울철 관광 프로그램을 즐기며, 강원 관광의 매력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도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기념해 대만 암웨이 포상 관광단을 위한 특별 환영 행사를 마련했다.
환영 현수막 설치, ‘강원이·특별이’ 에코백 제공 및 포토존 운영을 통해 강원의 특별한 매력을 알렸으며, 강원도립예술단이 전통 무용을 선보이며 강원 전통문화의 멋을 전달했다.
또한, 대만 암웨이 측에서 준비한 성화 점등, 횃불 스키, 드론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행사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대만 암웨이(Amway) 기업체 포상 관광단을 맞이하기 위해 평창 모나 용평 리조트를 방문한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첫 기업체 포상 관광단으로 대만 암웨이 임직원 여러분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더욱 확대하고, 강원 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