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2025년도 강원학사 입사식 개최

새로운 출발, 강원학사와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출신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수도권 생활을 지원하는 강원학사는 3월 1일, 231명의 신입 사생을 맞이하는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섭 강원학사 숙우회장, 신입 사생 학부모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입사식은 관악학사(서울시 관악구 난곡동, 140명)와 도봉학사(서울시 도봉구 창동, 91명)에서 각각 진행됐다.

 

입사를 마친 신입 사생들은 학사에서 배정받은 호실에서 생활하며,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매일 조·중·석식이 제공된다.

 

강원학사는 1975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공공 기숙사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저렴한 학사비와 우수한 면학환경을 제공하며 지금까지 약 6,600여 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설립 이후 도 출신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며,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학철 강원인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 사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학업과 학사생활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장차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